정부부처·지자체
-
부산고용노동청, 일자리창출 국비 73억여 원 지원
부산고용노동청(청장 권태성)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부산시 36개 일자리창출 사업에 국비 73억원을 지원, 5700여개 일자리창출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내 취약계층의 취업지원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유관기관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중앙정부 -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이다. 부산고용노동청은 부산광역시 및 16개 구·군이 제안한 36개 사업을 선정하고, 해당 자치단체와 올해 말까지 국비 73억원을 지원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특히, 부산시의 종합 일자리창출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긴급 공급대책 부산시에 요청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정부는 25일 마스크 일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출고하도록 의무화하고, 관련 업체들의 마스크 수출을 전체 생산량의 10% 이내로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자체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우선 정상적인 유통과정을 통해서는 시민들에게 마스크가 신속하게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추가 경정 예산과 예비비를 마스크 예산으로 긴급 배정해 공급물량을 확보해
-
울산시, 신천지교회 및 부속기관 폐쇄조치… 4명 확진자 중 3명 신천지교회 신도
울산시가 대구와 같은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신천지 교회시설 20개소에 대해 일시적 폐쇄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2월 25일 현재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중 3명이 신천지교회 신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확진자 중 2명이 첫 번째 확진자와 함께 예배에 참석한 것이 확인됐다. 이번 폐쇄조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법 제47조(감염병 유행에 대한 방역 조치)와 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에 따른 것이다. 폐쇄 대상은 총 20개소로 본관 신천지예수교회 1개소, 부속기관 19개소이며, 구․군별로 중구 5개소, 남구 11개소, 동구 2개소, 북구 1개소이다. 폐쇄 기간은 2월 25일부터
-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주요동선
경남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주요 동선2월 24일 오후 5시 현재 22명[1번 확진자(남/96년생/합천 거주) 주요 동선](2월 16일) 14:00 신천지대구교회 → 19:30 귀가(2월 17일) 19:00 통기타 연습실(2월 18일) 10:50 통기타 연습실 → 자택(도보) → 왕비세탁소 → 집14:00 약간의 두통과 미열 느낌 → 18:30 세운마트(2월 19일) 10:30 집 → 합천시외버스터미널(자전거, 10:50)11:50 대구 서부시외버스정류장 → 터미널 앞 세븐일레븐 → 신천지대구교회 → 13:45 대구 서부시외버스정류장 → 15:00 합천시외버스터미널 → 합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자전거) → 15:20 소정약국 → 귀가(자전거)[2번 확진자(여/48년생/합천 거주) 주요 동선](2월 16일
-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 38명…온천교회 확진자 22명
오거돈 부산시장은 24일 코로나19 확진과 현황과 위기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브리핑했다.어제(23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총 16명이었다. 그 이후 현재까지 동래구 7명, 사하구 3명, 서구 2명, 강서구 2명, 해운대구 2명, 수영구 2명, 금정구 2명, 남구·연제구 각 1명 등 총 2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현재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이 중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특히 12번 확진자가 근무한 아시아드 요양병원은 24일 오전 2시부로 환자 193명과 의료진 100여명이 함께 코호트 격리, 즉 전면봉쇄에 들어갔다. 코호트 격리에 필요한 인력과 물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아울러 어제
-
부산선관위, 총선D-50하루 전 선관위 위원회의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용달 부산지법원장)는 총선 D-50을 하루 앞둔 2월 24일 시선관위 위원회의실에서 선거관리 준비상황과 관리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선관위 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의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른 관리방안 논의 △18세 유권자 관련 대책 마련 △중대선거범죄 단속방침 논의 △위원 해·위촉 및 시당 등록사항 의결 △선거장비(선상투표용 쉴드팩스) 등 점검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의에 참석한 선관위 위원들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준연동형비례대표제도 도입으로 선거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선거관리에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 등을 충분히
-
부산 기장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밤10시까지 연장운영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38명)가 증가함에 따라 기장군은 2월 24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기장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기장군은 상황 종료 시까지 매일 오전 9시 군수, 부군수를 비롯 전 국장, 전 부서장, 읍면장,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하는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이미 집행 중인 예비비 13억2000만 원에 추가로 17억1000만 원을 편성·투입해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감염병방역단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읍면별 방역인력을 기존 19명에서 총79명으로 확대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공공시설이나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
김경수 경남도지사, 코로나19 확진자 22명 발생…모든 수단 동원 대응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4일 코로나19 경남확진자(22명) 발생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어제(323일)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됐다.김 지사는 “유치원과 초중고의 2020학년도 개학이 3월 9일까지 연기됐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부모님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 교육청과 협력하겠다. 중국인 유학생이 새 학기를 앞두고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시군, 대학이 협력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입국한 유학생 보호관리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코로나19 경남도 내 발생 현황어제(23일) 오후 5시 대비,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군·구별로는 김해시 1명, 양산
-
코로나19 확진자, 161명 늘어 763명…사망자도 7명으로 증가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1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 환자는 763명이 됐다. 국내 환자 중 대구·경북 지역 환자만 636명이다. 전체 환자의 83.3%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129명이 증가해 458명이 됐다. 사망자는 23일 이후 1명이 더 늘어 총 7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 환자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602명에서 763명으로 증가했다.사망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8시50분 코로나19 관련 국내 6번째 사망자 관련 정보를 안내한 바 있다. 밤사이 사망자가 1명 더 늘
-
부천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대구 방문한 시흥경찰관
경기 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부천시 소사본동 소라아파트에 거주하는 시흥경찰서 소속 경찰관 A(35)씨다.A씨는 지난 15~17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인 부인 B(33)씨도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다. 부인 B씨는 현재 임신 4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코로나19획진 판정을 받은 부천 거주 중국인 12·14번 확진자 부부는 완치돼 퇴원했으며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도 모두 감시 해제됐다.또 지난 22일에는 부천에 거주하는 신천지 집회 참석자 A(38·여)씨, 대학생 B(25)씨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
-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6번~16번) 이동경로
-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 23일 현재 16명
부산시 변성완 행정부시장은 2워 23일 오후 1시30분 부산지역 코로나19 추가확진자 발생관련 브리핑에서 “어제 오전 11시 기준 확진자는 총 3명이었다. 그 이후 추가로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행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3번, 4번, 5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고 나머지 11명의 환자의 기초 역학정보를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오늘부터는 전국적으로 확진자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 번호를 지자체별로 부여하게 된다. 어제 200번 환자가 부산-1번, 231번 환자가 부산-2번이 부여됐다.3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00년생 여성으로, 2월 21일 두통 증상으로 한서병원 선별진료소를
-
코로나19 사망자 4명 모두 ‘대구·경북’…확진자는 466명 '증가세'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닷새 만에 465명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사망자 4명 역시 모두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3일(오전 9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556명으로, 이들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확진자는 모두 465명(82%, 사망자 4명 포함)이다. 하룻밤 사이 전국에서 확진자 수가 123명 늘었는데, 이 중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113명이 추가됐다.대구·경북 지역의 확진 환자 증가세는 31번째 환자가 코로나19 증상 발현 이후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 방문했던 신천지 대구교회, 신천지 대
-
국토부 “타워크레인 평택사고 유사기종 수시 검사키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발생한 평택 스마트팩토리 신축공사현장 타워크레인 사고와 관련해 사고장비와 유사형식의 장비에 대해 수시검사를 오는 24일 명령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평택시 스마트팩토리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자재 운반 중 타워크레인 메인지브가 꺾이면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인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이번 평택사고는 지브 간 연결핀의 빠짐 방지용 역할을 하는 볼트가 빠진 상태에서 사용 중 핀이 빠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사고발생 기종과 유사한 형식의 연결핀 고정방식의 장비(13개 형식 405대)에 대해 시·도에 수시검사를 요청, 불
-
울산시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송철호 울산시장은 2월 22일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 시장은 “대구에 주소와 거주지를 둔 27세 여성 한 분이 울산시에 있는 부모님 댁에 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며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자는 울산대학교병원의 국가지정음압격리치료실로 이송됐고, 부모와 동생 1명은 자가 격리 조치했다. 현재 이들의 건강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송 시장은 “질병관리본부에 중앙역학조사관 파견을 긴급 요청했고,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조속히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해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확진자는 2월 9일 오후 3시30~오
-
정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경계' 유지..."TK 제외하면 산발적 수준"
정부는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위기경보단계를 경계로 유지했다. 정부측은 코로나19의 확산 단계가 대구·경북을 제외하면 산발적인 수준으로, 아직 전국 확산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 겸 보건복지부 차관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제한된 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전파가 시작된 초기단계"라며 "경계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된다. 심각 단계로 전환되면 방역의 중심축이 유입 방지에서 피해 최소화로 바뀐다. 이미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퍼진 상황이니만
-
부산기장군,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긴급비상대책회의
부산 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은 2월 22일 오전 9시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기장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 주재로 갖고 확산차단에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이번 비상대책회의에는 군수, 부군수를 비롯 전 국장, 전 부서장, 읍면장(부읍면장 포함),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관련부서 팀장이 참석해 부산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부서별 대응 체계 및 감염자 발생 차단 방안을 철저히 점검했다.기장군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구매를 위해 편성, 집행 중이던 8억 2000만원에 더해 긴급하게 예비비 5억원을 추가 편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감염병방역단을 중심으로 읍면별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