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정부, 이공계 일자리 창출에 박차...2019 청년 TLO 4천명 채용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 이전 촉진-기술이전 전담인력 4,000명 지원, 청년 일자리 연계-‘2019년도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청년 TLO) 발대식’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이공계 대학 졸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이하 청년TLO)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와 관련, 과기부는 지난 4월 30일(화)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청년 TLO(기술이전 전담인력, Technology Licensing Officer)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TLO 육성사업’은 2018년 일자리 추경사업(‘18년 468.12억원)으로 지난해 신규 추진된 사업이다. 미취업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
울산시, 부산고법 원외재판부 유치 시민 서명지 전달
송철호 울산시장과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울산유치위원(위원장 신면주 변호사)들은 8월 12일 오후 2시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울산 유치를 위해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시민 서명지와 지역 시민사회의 뜻을 전달한다.울산은 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설치된 청주, 춘천, 제주 등과 비교해도 항소심 건수가 적지 않아 설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의 낙후된 사법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사법접근성을 개선하여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해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또한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유치를 희망하는 16만여 명의 시민 서명지를 법원
-
이르면 10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 등 전국 31곳 투지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10월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 신청분’부터다. 또 분양승인 전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후분양 단지도 포함된다. 나아가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적용 공공·민간택지 주택의 전매제한기간도 현재 3~4년에서 인근 주택의 시세대비 분양가 수준에 따라 5~10년으로 크게 늘어난다. 후분양이 가능한 시점도 현재 공정률 60%에서 80% 수준으로 늦춰진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전 당정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이 기준에 따르면 분양
-
여수해수청, 전남동부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 23%감소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2019년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7.25~8.11) 동안 전남동부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3만1593명으로 지난해 17만1580명에 비해 2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동안 해상의 짙은 안개와 태풍의 영향으로 여객선 운항 횟수가 줄고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섬을 찾은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항로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작년에 신조선으로 대체한 백야~직포, 손죽~광도 항로는 여객이 증가했다. 녹동~거문, 녹동~동송 항로는 작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백야~낭도, 여수~연도 항로 등은 여객이 감소했다.여수해수청은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동안 여객선 3척을 추가로
-
김현준 국세청장 "'봉산개도 우수가교' 자세로 주어진 책무 흔들림 없이 완수"
국세청은 8월 12일 세종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등 28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하고,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결의했다고 밝혔다.△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여 국민신뢰 제고 △민생경제 활력을 뒷받침하는 전방위적 세정지원 노력 경주 △첨단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자발적 성실납세 지원 정교화 △반칙・편법을 통한 불공정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 엄정 대응 △국민 눈높이 변화에 부응하는 국세행정 시스템 혁신 단행이 그것이다.회의를 주재한 김현준 국세청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
부산시장-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역사적 첫 만남
오거돈 부산시장이 8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난달 취임한 정의당 부산시당 현정길 위원장을 만나 취임축하 인사를 건네고, 민선7기 ‘노동존중 부산’ 실현을 위해 정의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의당 시당 대표와 부산시장이 만나는 자리는 처음이다.현정길 위원장은 “앞으로 자치단체가 자치역량이나 분권이 확고히 되려면 정치가 살아나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들을 수 있는 정당 간의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 자리에서 부산시정 협의체를 제안했다.이에 오 시장은 “정의당은 지역 사회의 약자, 노동자를 대변하는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소통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공감
-
"허위·형식적으로 재취업활동을 하면, 실업급여 못 받는다"
(사례 1) A씨,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찾아가서 구인계획이 없는데도 경리에게 구인관련 문의만 하고 사인과 명함을 받아 고용센터에 제출→ 4주 중 2주 분의 실업급여 부지급(사례2) K씨,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를 구인하는 업체에 지원요건인 사회복지사 자격증 없이 지원하고 관련 자료를 고용센터에 제출→ 4주 중 2주 분의 실업급여 부지급(사례3) P씨, 면접을 본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로 구직활동내용을 작성해 고용센터에 제출→ 면접자가 면접 본 사실이 없음이 확인돼 4주분 실업급여 부지급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실업급여 신청자가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는지를 확인하는 허위·형식적 재취업활
-
동남통계청, 어린이 초청 간담회 가져
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 사회조사과는 8월 8일 가구부문 통계조사 응답가구 40여명을 초청, 어린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방학기간을 맞아 응답가구의 부모와 자녀(초등학생)가 함께 통계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응답가구와 소통을 통해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응답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홍병석 동남통계청장은 “1부는 통계교실, 2부는 어린이 직업체험형 테마파크 견학(키자니아)을 통한 경제활동체험으로 사회적 가치실현 및 미래 통계 인력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서해맹산 정신으로 소명완수하겠다"
문재인 정부의 두번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문재인정부의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서해맹산(誓海盟山)의 정신으로 공정한 법질서 확립, 검찰 개혁, 법무부 혁신 등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후보자가 인용한 서해맹산은 충무공 이순신의 한시 진중음(陣中吟)에 나오는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誓海魚龍動 盟山草木知)'를 줄인 말로, 충무공이 왜적을 물리치겠다는 애국의 마음을 담아 지은 한시이다.조국 후보자는 "그 동안, 국민의 마음과 항상 함께 하고자 했다.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저의 소명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했다. 이어 "이제, 뙤약볕을 꺼리지
-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최다 방문객으로 대장정 마무리
올해로 12회를 맞은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7~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가 지난 3일 간 1만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방문객들이 찾은 가운데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스마트시티와 국내 최초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간정보축제인 ‘2019스마트국토엑스포’는 24개국의 85개사 197개 전시부스를 운영한 결과 핀란드·파라과이·캄보디아 등 10개국의 42개 업체와 60여 건의 교류가 이어지면서 공간정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올해 전시부스는 지난해 13개국 80개사 150여
-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이승엽 홍보대사 위촉식
부산기장군은「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8월 16일 오후 4시 부산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7월 25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홍보대사로 이승엽을 선정했다. 이승엽은 1994년 경북고 3학년 재학시절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에 선정돼 캐나다 브랜든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당시 한국의 우승에 크게 기여한 이승엽은 0.394 3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대회 홈런상과 타점상을 수상했다.이승엽은 “한국에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
한국시설안전공단, 지역 상수도 안전 확보에 앞장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8일, 물 재해 예방 및 물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부산·김해지역 상수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혀다.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부산과 김해지역 상수도 관리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교육은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 소개 ▲상수도시설 안전관리 ▲3종 시설물 안전점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상수도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의 기술교류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단과 부산광역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6개월마다 실시
-
전력거래소, 나주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쿨매트 및 에어컨 후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8일 전남 나주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쿨매트 100개와 에어컨 6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연속으로 발효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전력거래소가 나섰다.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은 전력거래소의 기관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영유아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찬주 전력거래소 사회적가치추진팀장은 “예년보다 뒤늦게 기승을 부리는 폭염이 지속되
-
전력거래소, 민․관․군․경 재난대응 유관기관 협조회의 및 간담회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7일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지역 민․관․군․경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자 협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작년에 확대 체결했던「전력거래소 재난대응을 위한 민․관․군․경 긴급협조체계 구축 협약(MOU)」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나주 군부대,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 나주시 자율방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금번 협조회의에서 각 기관별 비상연락망, 재난발생시의 조치사항, 지원 가능한 재난대응자원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실제 재난상황에서의 긴급한 대응방안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
SR 주니어보드, 부채 나눔 행사 진행
SR 주니어보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8일 SRT 수서, 동탄, 지제역에서 폭염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부채를 나눠주며 고객 소통활동을 펼쳤다. 주니어보드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객에게 나눠준 부채에는 SR의 비전과 2019년 SRT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를 담았다.주니어보드는 이번 부채 나눔 행사에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서비스 향상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박정우 기획조정실장은 “고객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니어보드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
-
LH,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첫 수상
LH가 지난 7일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개발, 취약계층 소비자 지원 등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특히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되면서 올해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이 신설됐으며, 첫 번째 수상기관으로 LH가 선정된 것이다.LH는 지난해 공공부문 최대 수준인 18만5000개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 제도 도입, LH 희망상가를 통한 맞춤형 창업공간 제공,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뉴딜사
-
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안정적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9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이날 피치는 한국 신용등급(AA-)이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과 고령화, 저성장에 따른 중기 도전과제 下에서 양호한 대외-재정건전성, 지속적인 거시경제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경제성장은 글로벌 경제 둔화 및 미-중 무역긴장의 영향으로 성장 모멘텀이 상당히 둔화되었으나, 근본적인 성장세는 건전하며 유사 등급 국가 수준에 부합하다고 했다.또 올해 반도체 부진 심화에 따른 수출과 설비투자 부진으로 2019년 성장률은 2.0%로 둔화될 것을 내다봤다.내년에는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일본과의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