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HUG, ‘송연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1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송연 경로당’의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연 경로당 리모델링은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및 공공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HUG, 부산시, 부산건축제가 3자협약을 맺고 지역 건축가 및 건설사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송연 경로당’은 HUG와 경동건설의 시공재원 후원과 동서대 건축학과 표응석 교수의 설계 재능기부를 통해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그동안 사용되지 않고 있던 1층 공간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새로 마련됐고, 누수‧도시가스설치 문제 등 오랜 기간 방치
-
부산본부세관, 기장미역 해외서 슈퍼푸드 부상
기장 미역이 해외에서 슈퍼푸드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에서 발표한 ‘부산지역 미역 수출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미역 수출은 올해 상반기 2천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에 가까운 증가를 보였으며, 부산 전체 수출량의 80%이상이 기장지역에서 생산 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수출시장은 일본과 함께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북미지역 수출물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99.7%의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건강식품으로 한국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건미역, 해초샐러드 제품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들어 유럽과 북미
-
울산시, 연간 4조 원대 시금고 지정 신청 공고
울산시는 현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4년간 시금고를 책임질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8월 1일 공보 및 시 누리집에 ‘시금고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금고’는 공개 경쟁을 통해 지정하게 되며, 이번에 지정되는 금고 은행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5월 9일 규칙을 개정하여 금고 약정기간을 3년에서 4년으로 1년 연장했으며, 규칙으로 운영하던 금고 관련 규정을 7월 11일 조례로 상향하여 공포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1금고와 2금고 중 하나의 금고에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금고와 2금고 모두 신청할 수
-
정부, 온두라스 뎅기열 비상사태...인도적 10만불 지원
정부는 온두라스 뎅기열 비상사태 지원을 위해 범미주보건기구를 통해 현금 10만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이번 사태로 지난 29일 현재 사망자 58명(15세 이하 아동 43명), 감염자 34,840명이 발생했으며, 온두라스 정부는 뎅기열 환자가 급증한 12개 주에 대해 지난 6월 14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우리 정부는 뎅기열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근국으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지역적인 보건 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지원이 뎅기열 비상사태로 피해를 받고 있는 온두라스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정부는 뎅기열, 홍역, 에볼라 등
-
한국시설안전공단, 인도네시아 댐 건설현장 안전점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 하상(Hasang) 수력댐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안전관리 기술을 전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및 기술 전파는 발전소 건설주체인 BNE와 현지 지방정부 및 주민회의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BNE는 우리나라 LG상사가 대주주이다. 국내 최고의 댐 안전관리기술을 가진 공단은 작년 7월 발생한 라오스댐 붕괴사고 이후 해외 댐에 대한 안전확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따라서 이번 지원은 국내 업체의 해외진출과 국가 이미지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그 동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케
-
서울 신규 아파트 8월 4개 단지 1,862가구 분양
서울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8월 서울에서 4개 단지, 총 1,862가구가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대문 320가구 ▲동작구 153가구 ▲송파구 1,389가구이다. 최근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예고한 이후 서울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예고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재건축 단지 분양 연기→ 주택 공급 부족→ 새 아파트 희소성 부각→ 주택시장 재상승’이라는 악순환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실수요자들이 이참에 내 집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분양을 계획했다가 연기한 단지들로 서울 새 아파트
-
LX등 6개 기관, 도로명 주소활용 드론배송기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31일 충남 당진시 소재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전라남도와 우정사업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서와 산간 등 배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지에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으로, 올해 말 까지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전주시 등 3개 지역을 선정해 드론 배달점을 설치한 뒤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서는 실제 물건을 매단 드론이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약 4.3㎞떨어진 난지도와 4.2㎞거리의 소난지도에 물건을 배
-
조명래 환경부장관, 창녕함안보 녹조현장 점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7월 31일 오후 경상남도 함안군의 낙동강 창녕함안보를 방문, 낙동강 녹조 대응 및 관리대책을 점검한 후 창녕함안보 일대의 녹조 발생 현황을 살폈다.낙동강 하류 지역은 2018년 8월 22일 여름 녹조가 최대 100만 세포수 이상을 기록(합천창녕보 상류 500m)했을 정도로 녹조 발생이 심한 구간이다.창녕·함안보 지점(보 상류 12km)의 경우 올해 전체 조류경보제 지점(28곳) 중 최초로 6월 20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7월 18일부터는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이번 점검은 장마가 종료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8월부터 녹조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조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
홍남기, "日경제보복 부적절...스스로 국제적 신뢰손상"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가 국회에서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31일 진행되는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에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 범국가적 비상협력기구로 출범한 일본 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 첫 회의에 참석하여 말 그대로 민, 관, 정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책을 논의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고 또 귀한 자리라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이어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하여 사실 전후에 자유무역주의로부터 최대한의 수혜를 받아서 경제 부흥을 일궜던 일본이 그리고 지난 6월말에 G20 오사카 정상선언문에서 공정무역, 비차별적 무역환경 조성을 강조했던 의장국 일본이 그 취지에
-
박용만, "日 수출규제 속 기술 기반 확보 위해 유연한 자세 필요"
일본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가 국회에서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31일 진행되는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에 참석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근본적인 해결에 나설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저희 경제계의 생각"이라며 "오늘 출범하는 민관정 협의체가 우리 경제계가 이루지 못한 부품과 소재의 완전한 국산화, 고도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어 "이런 배경에서 두 가지 건의 드리고 싶은데 먼저 우리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이번 사태의 대응책을 만들어 시행해 나갔으면 한다"며 "지난 한 달간 당정간 노력을 해 주셔서 반도체 등 일부
-
HUG, 미분양관리지역 ‘울산 남구·강원 강릉’ 2곳 추가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이 지난달 39곳이었다가 1곳 줄어 총 38곳으로 확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5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2개, 총 38개 지역을 선정, 31일 발표했다.이번 35차에는 울산 남구, 강원 강릉시 2곳이 추가됐다. 또 지난달 미분양관리지역이던 충북 음성군, 경북 안동시, 대전 유성구 3곳은 이번에 제외됐다.지난 6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6206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3705호의 약 73% 수준이다.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
부산환경공단, 작업장 안전관리에 허점…안전불감증 여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부산환경공단 정기종합감사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작업장 안전관리분야 보완감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관리가 허술하게 이루어진 사실을 지적하고, 밀폐 공간 작업 관련 안전관리 소홀로 기관경고와 관련 직원에 대한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시는 하수관로, 맨홀, 음식물폐기물 소화조 등 밀폐 공간 내 작업빈도가 높은 사업장이 많은 부산환경공단의 특성을 감안, 공단 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감사했고, 그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밀폐 공간 안전관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주요 지적사항
-
[인사]울산 울주군
울산 울주군이 31일 6급 이하 총 38명 (승진 37명, 신규 1명)에 대한 수시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자 명단◇ 7급 승진 △회계정보과 김동우 △축수산과 조아라 △축수산과 김명희 △농업정책과 이석현 △시설지원과 김민수 △건축과 김성두 △건축과 노지원 △건축과 이재훈 △민원지적과 곽동경 △민원지적과 이소영 이상 10명◇ 8급 승진 △문화관광과 정윤지 △세무2과 김민주 △여성가족과 배인영 △에너지정책과 김성현 △농업정책과 박은미 △건설과 이홍주 △도로과 이병준 △교통정책과 김진영 △교통정책과 박효주 △세무1과 김은진 △세무1과 이성아 △에너지정책과 김수민 △축수산과 이석훈 △축수산과 김문찬 △산
-
HUG,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사업 후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9일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기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사회공헌 사업 협력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사업’은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위치한 소외계층에도 적시에 사회복지 현장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군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후원 대상 기관을 공모해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재광 HUG 사장은 “차량 기증 사업이 지리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사회복지기관이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
-
권태명 SR 대표이사 ‘제로페이 챌린지’ 동참
SRT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사내 매점에서 31일부터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가 은행, 민간 간편 결제 사업자들과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이 되돌아가는 사업을 말한다.SRT 전용역사 내 제로페이 도입을 계기로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권태명 대표이사는 앞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제로페이 챌린지 행사의 동참자로 지목받고 지난 30일 SRT 수서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을 찾아 제로페이 결제를 직접 시연하고, 참여 인증사진을 SR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
-
울산지역 대한민국 명장, 산업위기 극복에 동참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과 (사)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지회장 김금만)는 7월 30일 간담회를 열어 울산의 명장들이 울산의 산업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1986년부터 “대한민국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2018년 현재 전국적으로 634명, 울산지역에는 46명의 명장이 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울산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울산 대한민국 명장들이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아래 세 가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우선, 현직 명장들이 대학, 특성화고, 공공직업훈련과정의 초청강사로 활동하며 특정분야의 숙
-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 휴양지 거제 '저도'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7월 30일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위치한 대통령 휴양지 저도를 찾아 국민들 앞에서 저도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직접 챙기면서 거제시민과 경남도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저도 탐방에 관심을 가진 국민들을 초청해 저도(猪島) 시범개방을 기념하는 탐방행사를 준비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깜짝 방문해 참가자들을 놀래켰다.문재인 대통령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이수열 진해기지사령관과 잔디밭을 지나 참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저도를 방문해 휴식한 소회를 털어놓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저도를 대통령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