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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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여러분은 울산의 영웅입니다" 희망충전 콘서트
울산시는 23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아트리움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대학교 의료진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신은 울산의 영웅입니다"란 주제로 희망 충전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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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 온천천 효율적 관리 3개區 합동 토론회 열어
온천천 인접 3개구(연제구, 동래구, 금정구)가 온천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함께 뭉쳤다.부산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22일 오후 3시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온천천 수질 개선과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대한 3개구의 협력방안에 대해 합동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이성문 연제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 김우룡 동래구청장 등 3개구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양진우 박사, 이준경 온천천네트워크 대표, 강호열 부산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 사무처장과 부산시와 3개구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구별 주요 토론 주제는 연제구가 △거제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온천천 물고기 폐사 수질개선 대책방안 등을, 금정구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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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자유총연맹 서3동분회 "보훈의 시작은 기억"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자유총연맹 서3동 분회(회장 이학봉)는 지난 16일 서동예술창작공간 야외마당에서 ‘2020년 국가 유공자 초청 보훈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서3동 분회는 매년 많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을 초청해 보훈행사를 추진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참석 인원을 대폭 줄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 기념품 전달 등으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를 갖추되 행사를 간소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을 꼼꼼하게 방역소독 후 진행됐으며,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기본 건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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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23일 해외입국 확진자 1명 발생…집중방역 및 동선공개
부산기장군에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해외입국 확진자 1명(부산148번)이 발생했다. 6월 22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확진자는 67년생 남성으로 기장군 거주자다. 같은 날 오후 4시경 부산역에 도착, 부산두리발택시로 기장군 자택에 오후 5시경 도착했다. 자가격리 중이던 6월 23일 오후 2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장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를 기장군보건소 구급차에 태워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현재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확진자 발생 보고를 받은 기장군수는 오후 3시 30분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부군수, 전 국장, 전 부서장, 읍·면·소장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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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울산신항역 철송장 위탁운영사 공모…7월 28일까지
한국철도(코레일)는 오는 9월 개장 예정인 울산신항역 철송장 위탁운영사 2차 공모를 6월 18일부터 7월 28일까지 40일간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공모 설명회를 6월 26일 오후 2시 부산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울산·미포,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울산신항역 철송장(85,860㎡ 규모)은 연간 21만 3천TEU에 달하는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600m이상의 작업선로 5개선을 갖춰 항만과 연계한 대규모 수출·입 물동량 취급이 용이하다.울산신항역 철송장 위탁운영사 2차 공모는 지난 1차 공모에 비해 위탁운영사의 운영조건이 크게 개선되어 많은 업체들의 참여와 관심이 예상된다.신청 자격은 일정 조건을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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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가져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6월 23일 오전 9시 30분 온산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홍은석 교수가 구급지도의사 자격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 코로나19 관련 구조·구급대원 감염 방지 ▲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시 대응요령 ▲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 소독 및 운영 현황▲ 2020년 구조 ․ 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현황 ▲ 각 구조·구급대 건의사항 및 지도의사 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폭염 속에서도 구조·구급대원들은 감염 보호복을 입고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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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7월 1일부터 일광·임랑해수욕장 2곳 개장
부산기장군은 피서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기장군의 관광명소인 일광․임랑해수욕장을 개장하기로 하고, 여름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기장군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해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다중이용시설(샤워실 등)은 출입인원을 제한하고 전담관리요원을 배치해 수시 방역소독 및 환기를 실시한다. 편의시설(파라솔)은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운영단체와 협의했으며, 자율 그늘막 허용구간 이용자들에게도 2미터 간격 유지 등에 협조하여 줄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매년 개최했던 각종 문화행사(일광낭만가요제, 기장갯마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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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컨설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20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을 6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균 신속검사 장비가 설치된 차량을 학교에 현장 배치해 식중독균 신속검사 실습(식중독균 17종 35개 유전자를 4시간 내에 동시 검사)을 하고 올바른 손 씻기 요령을 체험(손씻기 전‧후 식중독균별 손의 오염도 비교‧분석)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또한 29개 초‧중‧고 급식소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입고‧조리‧배식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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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산문화재단(대표 강동수)은 지난해에 이어 이달부터 「2020년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지역 장애 예술인·기획자를 발굴·지원하고 주체적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부산문화재단은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2차년도 사업으로 4억 4천만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는다.국비사업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부산시로부터 별도로 1억원의 예산을 확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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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개최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6월 23일 오전 9시 30분 온산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홍은석 교수가 구급지도의사 자격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회의는 ▲ 코로나19 관련 구조·구급대원 감염 방지 ▲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시 대응요령 ▲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 소독 및 운영 현황▲ 2020년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현황 ▲ 각 구조·구급대 건의사항 및 지도의사 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폭염 속에서도 구조·구급대원들은 감염 보호복을 입고 현장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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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소방서, 우수 관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가 소방청이 주관한 ‘전국 19개 시·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울산동부소방서는 우수 관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또한 업무 추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동부소방서 장민재 소방경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중부소방서 정도웅 소방교가 소방청장상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22일 오후 2시 본부장실에서 표창을 전수하고 지난해 겨울 다양한 안전 대책을 추진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한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겨울 전년도 동기 대비 화재는 21.1%(67건) 감소했으며 인명 피해는 35.3%(6명) 감소, 대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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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7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비대면 간편배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7월 1일부터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대형폐기물(가구류, 생활용품류)을 배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금까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평일 수거업체의 업무시간 내에 전화로 수거를 신청, 현장에서 수거업체를 직접만나 배출 품목을 확인 후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다수의 수거 신청이 몰릴 때에는 전화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이 컸다.금정구에서는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대형폐기물 비대면 간편배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365일 24시간 언제나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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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난개발 노출 이기대공원 '보전녹지지역' 용도변경 추진
부산시가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원일몰제’로 난개발에 노출된 이기대공원의 용도지역을 변경해 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부산시는 이기대공원을 현행 ‘자연녹지지역에서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전면 변경한다. 자연녹지지역은 도시의 녹지공간의 확보, 도시 확산의 방지, 장래도시용지의 공급 등을 위해 보전할 필요가 있고,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인 개발이 허용되는 지역이다. 보전녹지지역은 도시의 자연환경·경관·산림 및 녹지공간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이기대공원은 대부분 임야로 되어있어 보전녹지지역으로 지정되면, 『산지관리법』상 보전산지로 지정되어 자연녹지와는 달리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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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증응급진료센터 국민안심병원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 걱정 NO!
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는 지난 3월부터 감염관리와 진료역량이 우수한 의료기관 3개소를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하고, 국민안심병원 26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됨에 따라 응급실 감염을 우려한 응급실의 응급환자 미수용 사례를 막고, 호흡기 환자를 병원 진입단계에서부터 분리 진료하여 환자별 적정 진료를 받기 위한 조치이다.「중증응급의료센터」는 권역별로 △서부권에 경상대학교병원 △중부권에 삼성창원병원 △동부권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도 내 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고, 5병상 이상의 격리진료구역과 응급실 진입 전 환자의 중증도와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사전환자분류소를 설치·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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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단감염 지속 확산…신규확진 48명 중 수도권 27명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8명 늘어 누적 1만2천4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7명에 비해서는 19명 줄어들었지만 집단감염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규확진자 48명의 감염경로는 40명이 지역발생이고, 8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발생 40명은 서울 16명, 경기 8명 등 수도권이 24명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에서는 10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그 외에는 대구·광주·세종·충남·경남에서 1명씩 추가됐다.이처럼 지역감염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는 것은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경기 의왕시 소재 롯데제과물류 관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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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문판매업소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유흥·감성주점도 연장
수도권과 대전지역의 방문판매업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자 경기도가 방문판매업체 대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경기도는 20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2주간 도내 방문판매업체 대상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집합금지 대상은 다단계판매업체 10곳, 후원방문판매업체 755곳, 방문판매업체 4084곳 등 4849 업체이다. 해당 기간동안 이들 업체는 집합 홍보, 교육, 판촉 등 모든 집합 활동이 금지된다.이외에도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유흥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도 7월 5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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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만 최대...수도권 집단감염에 해외유입 신규확진 총 67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해외유입 감염 사례까지 늘어나고 있다.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7명 늘어나며 누적 1만237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8일 79명 이후 23일만에 최대치이다.신규 확진자 67명중 지역발생은 36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서울 13명, 경기 10명, 인천 4명 등 27명이 수도권이며 방문판매업체와 종교시설 등의 집단감염이 있던 대전은 5명, 대구와 충남에서 각각 2명이 나왔다.해외유입까지 포함할 시 신규 확진자 67명 중 서울 14명, 경기 17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36명이다.방역당국은 전날 방글라데시에서 같은 항공편으로 입국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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