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부산본부세관, '6월의 부산세관인'에 장희연 관세행정관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7월 9일 장희연 관세행정관을 2020년 ‘6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장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로 수출금지 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MB 부직포)가 불법 수출될 개연성에 착안, 정보분석을 통해 수술용 마스크 592만장 분량의 MB 부직포를 에어필터용 부직포로 허위 신고하여 밀수출하려던 업체를 적발했다.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최윤석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및 지역농산물 공동구매 등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심사분야’ 진명봉 관세행정
-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학성초 교실 방역소독
울산시민 방역의 날인 7월 8일 학성초등학교 5학년 1반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학생들과 함께 교실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
KT&G 중부산지점, 부산 서구에 상상펀드 지원
㈜KT&G 중부산지점(지점장 김대근)은 7월 8일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5060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에 상상펀드 3백만 원을 지원했다.
-
LG전자·LG디스플레이, 환경부와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환경부와 함께 올해 말까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8일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전무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재사용 포장재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분석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최적의 포장재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장재 재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 품목은 LG전자의 시스템 에어
-
부산금정구 서1동 새마을 방역단, 하절기 방역활동 본격 개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철)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방역단 하절기 방역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월말까지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에 나선다.서1동 새마을방역단은 지난 6일 모기, 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 새로 구입한 방역용 오토바이를 활용해 주택밀집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을 소독했다.서1동 새마을방역단 관계자는 “감염병 매개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상습불결지를 수시 점검하여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오규석 기장군수, 청와대 분수광장 앞 고리1호기 해체관련 요구사항 이행촉구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7월 7일 오후 2시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고리1호기 해체와 관련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수립 촉구 1인 시위를 벌였다.오 군수는 "고리1호기 내부 수조에는 40여년 동안 발생한 사용후핵연료가 고스란히 쌓여있는데도 이에 대한 관리방안도 없이 원전 부지 내 임시저장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하고 있고, 아무 대책도 없이 고리1호기를 해체한다고 한다"며 "주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 정부는 고리원전 1호기 해체에 앞서 고리1호기 안에 40년간 저장중인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처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오 군수는 정부가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안전한 관리정책
-
울산세관, 관세국경선 160km 남북 양단에 경계‘표지석’설치
울산세관(세관장 이갑수)은 항만 감시구역 범위를 명확히 하고, 감시행정 수행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관세국경선(관세선 160km) 남북 경계 지점에 ‘세관 표지석’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울산세관 표지석은 가로 45cm, 세로 35cm 크기로 ‘울산세관 관할구역의 남측 시작점’ ‘울산세관 관할구역의 북측 시작점’이라는 표시 문구와 함께 위도와 경도를 새겨 남으로는 부산세관과의 경계, 북으로는 포항세관과의 경계를 명확히 했다. * 남측 시작점(부산세관 경계) : 위도 35-19-44.5N, 경도 129-18-18.1E * 북측 시작점(포항세관 경계) : 위도 35-39-03.6N, 경도 129-30-00.0E 울산세관이 감시하고 있는 관세선은 남쪽으로는 울주군 서생
-
부산 금정구, 2020년 부산시 자치정보화 연구발전대회 '최우수상'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20년 부산시 자치정보화 연구발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2020년 부산시 자치정보화 연구발전대회」는 부산시 정보화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소속 구·군의 정보화 우수사례와 신기술 연구결과를 발표·공유함으로써, 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 금정구는 ‘차세대 AI 콜센터 도입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구축 연구’ 과제를 발표해 다가오는 비대면 시대를 대비해서 차세대 AI
-
부산시와 ㈜홈앤쇼핑, 컨택센터 신설 투자양해각서 8일 체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7월 8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김기문 ㈜홈앤쇼핑 이사회 의장, 이원섭 ㈜홈앤쇼핑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홈앤쇼핑 컨택센터 부산 신설투자」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홈앤쇼핑은 2011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친(親)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 ▲판촉비용 98% 이상 자부담 ▲중소기업 제품 정액방송 제외 등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판매수수료를 낮추고 일사천리(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 후 TV 홈쇼핑 방송까지 연계), 찾아가는 MD 상담회(쇼핑
-
전국 첫 ‘1만 명 게놈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울산시,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전국 첫 ‘1만 명 게놈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울산시가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울산시가 신청한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앞으로 4년간 2개의 법적 규제사항이 면제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병원, 11개 관련기업 등과 함께 3개의 실증사업을 2년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①헬스케어와 정밀의료서비스 산업화 실현을 위한 바
-
경남소방 "소방공무원 자살징후 놓치지 않겠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생명사랑지킴이라고도 불리는 ‘게이트키퍼’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지원을 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자살(극단적선택)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에서 연결해 주거나, 자살 위기 상황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 시도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경남소방본부는 6월 22일부터 3일 간 도내 소방공무원 96명을 대상으로 함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 바 있으며, 3년간 총 380명의 게이트키퍼(동료상담사)를 양성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인
-
부산금정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부여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로 하고 금정구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반기 최종 3명을 선발,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사 상 인센티브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사례는 △부산대 정문 앞과 부산대 지하철역 일원의 이륜차 불법 주차 근절을 위해 부산시 최초 이륜차 전용 주차장 조성 △상수도사업본부 등 기관 간 적극적 협의 등을 통해 회동수원지 생태탐방로 조성 △변사자 검체 채취, 코로나 확진 사망자의 조속
-
기장군. 마스크 착용 생활화 강화 조치 시행
오규석 기장군수는 7월 6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에서 전군민의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강조했다.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해서 확산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 강연, 세미나, 각종 모임 등을 중단하는 기장군의 7월 2일 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이은 두 번째 방침이다.7월 1일에 전면 개장을 한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늘막 텐트’를 2m 이상 간격을 두고 설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착용 생활화 조치를 통해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함께 마스크 착용 캠페인도 시행키로 했다.기장군 전역 ‘
-
부산시, 국내유일 공식 신발제품 인증서비스 시작
부산에서 국내유일 공식 신발제품인증 서비스가 시작된다.지난 6월 12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공식 한국제품인정제도(KAS) 제품인증기관으로 승인을 받고, 7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인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K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인제품인증기관의 제품평가 및 인증수행능력을 국제기준에 따라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이다. 국내에서 발행한 KAS 제품인증서는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을 통해 해외에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전 세계 60개국에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국내 신발업체들이 주로 거래하는 대부분의 나라에 인증효력이 있다. KAS 공
-
울산 북부소방서, 독서의 날 운영…확대간부회의시 책에 대한 토론
울산 북부소방서는 7월부터 ‘독서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대원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예방을 위해 마련된 독서의 날은 인문학, 시집, 소설 등 매달 30권의 다양한 서적을 구입해 운영하게 된다. 운영 방법은 부서별로 3권씩 배분하여 2개월마다 돌려가며 독서를 실시하고 확대간부회의 시 읽은 책에 대한 토의를 실시한다. 박정진 소방서장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사고방식이 깃듦으로써 직원들의 심신수양 및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현장 활동에 따른 소방대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긴꼬리딱새’ 울주군 문수산에서 둥지 ‘확인’
울산 울주군 문수산 계곡에서 여름철새이면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긴꼬리딱새’의 번식 둥지가 확인됐다. 울산시는 태화강을 비롯한 울산지역 물새 서식 및 멸종위기·보호 야생생물 모니터링 과정에서 지난 6월 20일 긴꼬리딱새와 팔색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계곡 인근 나뭇가지 사이 둥지에서 포란하고 있는 암컷을 관찰했다고 6일 밝혔다. 이후 6월 29일 다시 찾은 둥지에서는 4~6마리로 추정되는 새끼들이 어미 새들의 먹이를 먹기 위해 주둥이를 서로 높이 크게 벌리기 위해 다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내 암컷 어미 새가 여러 차례 먹이를 물고 왔으며 가끔 수컷도 먹이를 물고와 새끼들에게 빠르게 먹이고 둥
-
경남도, 촘촘한 선제적 식품위생관리강화 도민 안전지킴이 나서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제조·가공부터 최종소비까지 촘촘한 선제적 식품위생관리 강화로 도민의 먹거리 안전지킴이로 나섰다. 식품제조․판매업체(1만9994개소) 대상으로 계절별․테마별 집중 식품안전 점검을 통해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HACCP 적용 희망업체에 시설개선, 현대화 기계 구입 등에 1억 원에서 2억 원까지 융자지원(연 2%,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한다. “HACCP(해썹)”=위해요소분석(Haz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약자로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가공·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한 식품안전 분야의 사전예방시스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