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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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유입 서울 마곡지구 119안전센터 신설
서울시는 서남권 신도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마곡119안전센터를 신설하고 30일 화재․구조․구급 등 본격적인 소방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곡119안전센터는 강서구 마곡동 749-8 마곡지구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곡지구는 기업의 연구소 입주 등으로 약 6만 여명의 신규인구 유입 및 일일 유동인구 증가로 화재 등 소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그동안 강서소방서에서는 마곡지구에 대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인근의 119안전센터에서 담당 해왔고, 지리적인 여건상 마곡지구에 대한 119소방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마곡119안전센터가 새로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마곡지구 내에서 5분내 현장도착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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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 될 것"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9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 감사실은 지난 7월 디딤돌 봉사단을 발족하고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게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임대차 및 소액 금전대차 관련 민·형사 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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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15년 연속 수상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등 6개상을 획득, 15년 연속 수상으로 주민자치 모범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상 내역은 △초장동(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부민동(지역활성화 분야)과 아미동(주민자치 분야) 우수상 △동대신3동(주민자치 분야)과 서대신1동·서대신4동(지역활성화 분야) 장려상이다. 행정안전부·경기도 주최,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372개 주민자치회가 공모에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68개 주민자치회가 최종 심사를 거쳐 지난 29일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초장동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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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양대와 ‘글로벌 임팩트 컨퍼런스’ 개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사회혁신 분야의 세계적 정론지인 스탠퍼드사회혁신리뷰(SSIR)와 함께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19 스탠퍼드사회혁신리뷰-한양대 글로벌 임팩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집합적 영향력의 확대: 교훈과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우간다 등 10여 개국 연사들이 참가한다.주요 초청연사로는 최근 세계 최고의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개도국 창업 관련 논문을 게재했으며 생애 기준 총 4만7000여회의 인용 횟수를 기록한 마이클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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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승강기 사고배생 책임보험 가입률' 전국서 가장높아
울산지역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률’이 전국(시·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현재(10월 16일 기준) 울산에 설치된 승강기 총 1만 6370대 중 1만 5761대가 ‘사고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여 가입률 96.28%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책임보험 가입률은 84.50%(10월 6일 기준)이다. 승강기 관리 주체는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와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3월 28일자로 전부 개정 시행된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했다. 미가입시 1차 위반 과태료 100만 원, 2차 위반 200만 원, 3차 위반 40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관련 보험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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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 스마트시티 팔로人’ 행사 개최
LH(사장 변창흠)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성공적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세종 스마트시티 팔로인(follow+人)’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시청 및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세종시와 LH가 주최했으며 △시민의견 수렴 △아이디어톤 △업무협약식 △토크콘서트 △미니음악회 등을 통해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5-1생활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기획됐다.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총괄계획가(MP)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참여했으며, ‘시민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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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해외사업 무료 상담 희망 중소기업 모집
한국철도(코레일)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해외사업 무료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내달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담은 코트라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전문가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과 무역실무 전반에 관한 1:1 맞춤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한국철도 관계자는 “중소유망기업이 해외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6월 코트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시장 분석과 컨설팅, 제품 홍보 등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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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평생학습주간’ 기장군 3개 평생학습동아리 팀 수상
부산기장군은 지난 25일, 26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 기장군 3개 평생학습동아리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2회 부산평생학습주간’은 ‘제8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 대상(大賞)’ 과 ‘2019년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동아리 축제’와 연계해 운영됐다. 25일 개막식에서 ‘예작압화 동아리’, 26일 폐막식에서 ‘흐름서원 동아리’와 ‘기장 하모니통기타 동아리’가 각각 수상을 했다. ‘예작압화 동아리’는 부산지역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제8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 대상(大賞)’ 동아리 부문에 공모해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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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운행차 안전관리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운행자동차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운행자동차 관리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공단, 지자체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가, 자동차검사제도의 발전과 불법·부실검사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워크숍에서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 이대섭 과장은 ‘운행자동차 관리정책 및 향후전망’을 주제로 불법·부실검사 방지대책과 미래형 자동차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환경부 교통환경과 김미노 사무관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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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신입사원 가족 모시고 환영행사 열어
고속철도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28일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과 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신입사원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개월의 인턴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최종 합격한 42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우수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신입사원들은 권태명 대표이사와 김상수 노동조합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과 사원증을 수여받았다. 이밖에 신입사원으로서 소감문 발표와 다짐이 담긴 액자 전달식, 신입사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환영의 한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권태명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SR의 새로운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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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화재 대응능력 향상에 힘 쏟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경기지역본부는 29일 안산 사옥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불시 화재 대피훈련 및 강천관리소 산불 가상사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유사시 협력업체를 포함한 경기지역본부 전 직원의 신속 대피 숙달 및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초기 대응능력 함양, 화재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진행됐다.특히 지난 4월 강원지역 산불과 같은 대형재난 발생 시 단계별 상황 부여에 따른 가스공사의 역할과 가스시설 파손 복구 등 계통 정상화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또한 안산소방서 사동 119안전센터 주관으로 화재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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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성과 이어져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29일 경남 밀양 상남초 전교생(1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설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진 및 붕괴사고 등 최근 시설물 관련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되면서 조기 안전교육을 통하여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지식을 국민에게 전파하고자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형별 안전사고의 발생 징후 및 대피요령’ 등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한 분야의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론 교육 후 3D 입체퍼즐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의 발생 징후를 예측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기존의 이론형 안전교육에 놀이 형식의 퍼즐 맞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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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초읽기...주민등초본 발급받으러 가는 시대 사라진다
정부가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대폭 확대한다. 위조 가능성이 높은 플라스틱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도 도입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알려준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이란 비전아래 추진되는 이번 디지털 정부혁신 계획은 인공지능•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시대 도래에 따른 정부의 맞춤 정책이다.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정부서비스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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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신드롬', 通했다...이미 연간목표 1.5배
‘경기지역화폐’가 도내 31개 시군 본격발행을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에 연간 전체목표의 1.5배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6~10%에 달하는 인센티브’와 ‘사용 편의성’ 등 경기지역화폐의 장점을 알게 된 도민들의 자발적 구매와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경기도는 ‘올해 3분기 경기지역화폐 발행 및 사용실적’을 집계한 결과, 일반도민이 직접 구매한 경기지역화폐의 액수를 나타내는 ‘일반발행’ 3분기(1~9월) 누적액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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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 실시
공정 가치를 추구하는 민선7기 경기도가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해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이나 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 건이다.특히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과천ㆍ성남분당ㆍ광명ㆍ하남 등 지역의 3억원 이상 주택거래 가운데 ▲3억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2018년 이후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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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근로자지원 프로그램 통해 직원만족도 제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8일 직원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직원의 근로의욕 및 정신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스트레스 진단, 전문가 심층상담, CEO 소통게시판, 직원참여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은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상담, 컨설팅, 코칭, 서비스연계 등의 기술을 활용, 근본적 해결방안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복리후생 제도다.HUG는 온라인 스트레스 진단을 통해 공사의 스트레스 전반에 대한 수준과 요인을 분석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있으며, 전문가 심층상담을 통해 직원 개인의 직무스트레스,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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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주택 맞춤형 화재안전기준 제정방안 토론회 개최
LH(사장 변창흠)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LH와 소방청 주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과 황희 의원 주최로 ‘(가칭)공동주택 화재안전기준’의 신규 제정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내 국가화재안전기준(NFSC)은 소방시설물을 중심으로 35개 코드로 분류된 데 비해 미국의 화재안전기준(NFPA)는 소방시설물과 건축물의 용도, 이용자 특성까지 고려해 383개의 코드로 세분화돼 있다.이에 국내 학계나 협회 등에서 국가화재안전기준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으며, LH 또한 체계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윤명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영호 (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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