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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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문화재단, 한 가족만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극장’ 운영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서3동 섯골문화예술촌에서 8월 11일, 13일, 14일 3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매일 2차례 소규모 아동극 프로그램인 ‘한가족 아동극장’을 운영한다.섯골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인 배우 윤장원 씨가 진행하는 ‘한가족 아동극장’은 친숙한 전래동화를 소재로 관객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관객참여형 아동극으로 구성된다.아동·가족·소규모 단체 등(1인 가능)이 대상으로, 참여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매회 1팀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제한된 시기에 기존 공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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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태풍 장미 북상 대비 안전조치 강화
부산기장군은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부산지역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 오전 5개 읍·면장,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 태풍에 의한 강풍과 호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별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에 대해 논의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도로변과 공사장, 해안가, 산책로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라바콘을 즉시 철거하라”며 “강풍에 날려서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시설물을 일제히 제거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오 군수는 “태풍 상황을 예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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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정신과적 응급개입팀’신설 운영…24시간 응급체계 구축완료
울산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이 가능한 ‘응급개입팀’을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설치하여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응급개입팀(2인 1조)’은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운영되며 평일 주간은 5개 구·군(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대응하고 있다.‘응급개입팀’은 경찰, 소방(구급대원)과 함께 현장 출동해 자·타해 위험 대상자의 정신질환 및 정신과적 위기를 평가하고 안정 유도, 응급 진료 필요 시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1577-0199)를 통한 심리지원 및 정신건강 정보 제공 △ 병원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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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버스정류장 등 635곳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본격 시행
부산시는 8월 10일부터 버스정류장 등 635곳(703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편의 제공 강화를 위해 지난해 완료한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2,517대)에 이은 것이며, 버스정보안내기(BIT)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에 우선 설치했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버스정류장 등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 등으로 ‘Busan_WiFi’ 또는 ‘Public WiFi Secure’ 식별자(SSID)를 확인해 접속하여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버스정류장에 부착된 보안접속 안내문을 참고하면 보안이 강화되고, 속도가 빠른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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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편 경남가상계좌수납시스템, 첫달 403계좌 돌파
민원인 김모씨는 “비가 억수같이 오는 이 장마에 주차하기도 어려운 도청에 가서 수납하려는 생각에 벌써 짜증이 났는데, 가상계좌로 간단이 스마트폰으로 수납하게 되어 너무 편했다”며 “늘 한 박자 느린 행정서비스에 불만이었는데 정말 경남도가 새로워졌다”고 했다.경남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도 금고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어 도청을 다시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가상계좌시스템으로 납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경남도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은 연간 1만5000건, 1조 7300억 원에 이르는 ‘입찰·계약·하자 보증금, 보관금 및 국비 집행잔액 반납금’ 등의 납부방법을 가상계좌수납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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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 지하차도 차량차단시스템 구축키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7월 23일 발생한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비(특별교부금)를 즉시 투입해 부산시 내 전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스마트 지하차도 차량차단시스템」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사고 발생 직후, 침수대상 지하차도를 전수조사한 데 이어 7월 24일 행정안전부에 국비(특별교부세)를 긴급신청했다. 이에 사고가 발생한 초량 제1지하차도에 스마트 차량차단시스템을 구축할 국비 5억 원을 8월 5일 확보했다.시의 전수조사 결과, 부산지역 지하차도 총 48곳 가운데 배수가 양호한 19곳을 제외한 29곳이 침수 우려가 있는 곳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 중 차단시스템이 설치된 8곳을 제외한 2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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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손질’…고가차량 제외 추진
환경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차종별로 새로 도출하고 테슬라와 같은 고가 차량을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손질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 7일 열린 자동차 관련 4개 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 관계 전문가, 관련 협회 등과 논의해 전기차 보조금 산정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환경부는 전기차 보급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일부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사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1년도 전기차 보급사업 지침’을 예년보다 일찍 마련한다는 입장이다.우선 보조금 산정기준을 전면 개선해 차종별 지원금액을 새로 도출할 방침이다. 특히 특정 업체가 보조금을 독점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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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부산시당“‘언론사 갑질소송’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 부산시민에 대한 사과가 먼저다”
미래통합당부산시당은 9일자 심윤정 부대변인 성명을 내고 “‘언론사 갑질소송’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 부산시민에 대한 사과가 먼저다”라고 밝혔다. 최근 시민단체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 부산관광공사에 비판적인 기사를 냈다는 이유로 언론사, 기자에 손배소 등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판적인 기사 내용에는 노조의 사장퇴진운동 돌입, 정희준 사장의 측근 인사 전횡 등도 포함돼 있다. 성명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감사에서 부적정 회의비 집행 등 많은 문제를 지적받은 바 있다. 부실한 기관운영에 대해서 사과는커녕 오히려 언론사에 재갈을 물리려는 행태는 친문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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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작사, 차량 결함 발생시 자료제출 의무화
앞으로 화재 등 차량의 결함이 발생하는 경우 제작사는 결함조사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결함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2월 개정·공포된 ‘자동차관리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작결함조사나 결함 의심으로 발생한 자동차 사고 조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배출가스관련 결함자료,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교통사고조사 보고서, 화재발생종합보고서 등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동차안전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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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공건축물 사업 본격화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총괄 지원할 민간 전문가 그룹이 출범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7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가 그룹인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를 선정하고 위촉 행사를 가졌다. 각 시·도의 추천을 통해 총 17인으로 구성된 ‘총괄기획가’는 해당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들을 총괄·관리하게 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된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그린뉴딜의 핵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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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 회의
부산시는 오늘과 내일 사이부산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되자 인명 피해를 우려해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그동안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군과 관계기관에 시설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집중호우로 오후 6시 30분부터는 사상구청 사거리가 통제됐으며 곧이어 세병교와 연안교, 수연교 하상도로가 통제됐다. 이에 시는 즉시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도로 통제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곧이어 오후 7시 10분부터는 호우주의보가 경보로 변경되면서 시청 전직원 1/6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호우경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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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섬 가꾸기 제1원칙, 섬 주민 행복”
경상남도와 도내 유인도가 속해 있는 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이 섬 주민들과 함께 ‘경남 푸른 섬의 미래’를 선언했다.김경수 경남도지사와 7개 시장․군수, 섬 주민대표단은 ‘섬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선포식을 열고 섬 가치 재발견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8월 8일, 섬의 날’은 바다와 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 무한대 기호)을 상징한다. 당초 두 번째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가 통영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됐다.경남도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섬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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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폭언·폭행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 가져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최근 악성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인과 직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취할 수 있도록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6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금정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다양한 갈등상황을 가정해 △112신고·비상벨 작동 △청사방호 청원경찰 연락 △민원인 및 피해 직원 안전장소 이동 △난동 민원인 보호 관찰 △부상자 응급조치 △병원 후송 등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신고반, 대피반, 경계반, 구호반으로 비상대응 전담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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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어업지도선 및 관용차량 상시 안전점검 시행
오규석 부산기장군수는 8월 6일 어업지도선을 비롯한 업무용 관용차량에 대해 철저히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7일 지시했다.오 기장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책무를 지닌 공무원부터 각별히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어업지도선과 관용차량 등 일체에 대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 점검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에 기장군은 관내 어업지도선 2척과 관용차량 142대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기존의 ‘어업지도선 관리규정’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던 정기·수시검사 이외에 주기적으로 어선과 차량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자체 관리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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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고등학생 대상 ’실감콘텐츠 미래 인재양성‘ 추진
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실감콘텐츠 인식과 기술저변을 조기에 확산하고, 우수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전국의 고등학생 대상으로 ’실감콘텐츠 미래 인재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감기술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산업의 확대와 초저지연, 다중접속이 가능한 5G 환경이 가능해 짐에 따라 핵심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실감콘텐츠는 그동안 게임, 문화·예술 등 일회성·체험성 소비 중심의 콘텐츠에 국한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제조, 건축, 교육·훈련 등 他산업에서 지속 활용이 가능한 콘텐츠로 발전해 나가고 있어 산업인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그러나 학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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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 강화…허위·부당청구 방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자동차보험 진료비에 대한 심사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허위·부당청구를 방지하고, 의료기관 및 보험회사 등의 심사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의료기관에 대한 ‘현지확인심사’ 절차가 추가된다.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허위·부당청구 의심사례에 대해 의료기관에 자료제출을 요청하고, 자료제출을 거부하거나 제출받은 자료가 미흡한 경우에만 현지확인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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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홈페이지 오픈’…청약일정·입지 정보를 한눈에
내년 사전청약을 진행하는 3기 신도시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민들이 3기 신도시 모습을 미리 보고 청약 일정도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도록 ‘3기 신도시 홈페이지’를 6일 개설한다고 밝혔다.3기 신도시는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 ▲국공립 유치원 100% 공급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존택지 보다 기업용지를 2배 이상 확보해 일자리가 있는 도시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주변시세 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는 도시 등의 원칙하에 지구지정을 모두 완료하고 지구계획을 수립 중으로 내년 말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3기 신도시 홈페이지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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