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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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주 모집
한국철도(코레일)가 공사의 특허 등 우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사업을 시행할 사업주를 공개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레일바이크, 멀티 기능 무전기, KTX 캐릭터, 승차권 자동판매기, 우산 건조기 등 한국철도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나 디자인 등이다. 지식재산권의 양도 또는 기술 이전을 통해 제품화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으로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한국철도 대전 사옥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12월 16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한국철도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소상공인이나 사회적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소상공인이나 사회적 기업과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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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정밀안전진단 기술자 교육생 25,000명 돌파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23년째 실시하고 있는 정밀안전진단 기술자교육의 누적 이수생이 25,000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 출범 이듬해인 1996년 5월 제1기 교육생 85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기술자 교육은, 23일 오후 제280기 교육생 108명이 2주 간의 교육일정을 마침으로써 23년 만에 누적 이수행 25000명을 기록하게 됐다. 정밀안전진단 기술자 교육은 ▲관계 공무원 ▲공공 및 민간관리주체의 시설물 유지관리업무 종사자 ▲안전진단전문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 과정은 ▲교량 및 터널 ▲수리시설 ▲항만 ▲건축 등으로 나눠져 있다. 10월 중순 현재 누적 교육생은 교량 및 터널(10,4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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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올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4일 인천 LNG 기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705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이상 한파 및 규모 7.0의 강진에 의한 인천 LNG 기지 가스시설 파손·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상황 전파 및 협업체계 즉시 가동,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 초동대응 및 신속한 긴급 복구 등 총력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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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응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80여 명에게 실버카트 사용법을 설명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6곳을 찾아 직접 실버카트를 배달했다.가스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대구지역 특화사업인 ‘어르신 보행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해 올해까지 총 2,800여 대의 실버카트를 지원(2019년 600대)했으며, 혹서기 보양식 및 전국 사업소별 명절 선물 나눔도 병행해왔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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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독도의 날, 근대국가의 독도 영유권 선언 관점에서
국경을 맞댄 국가들은 국경을 둘러싼 오랜 전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접한 국가 사이에 역사와 영토의 분쟁은 필연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원교근공의 동맹정책이 안보정책 핵심이었다. 현재처럼 정밀한 측정으로 국경선을 정밀하게 나누기 어렵다. 국경선을 따라서 군대를 상시 배치하기 힘들다, 성을 쌓아서 성주가 지배하는 실효적 지배수단으로 개략적인 영토를 구분한다. 세금징수 등 경제젹인 지배와 문화적인 영향으로 지배를 하거나 영향력을 가진다.그래도 땅은 강이나 산을 중심으로 개략적인 국경이 정해진다. 바다는 선을 그을 수 없으므로 섬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재는 교통수단 발전으로 바다가 대륙을 연결하는 통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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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제1회 산업 드론 챔피언십’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오는 11월 9일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드론 조종사 대상 ‘제1회 산업드론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머니투데이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한국드론혁신센터·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드론 조종기술을 향상시키고 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경기종목은 ▲정밀조종(GPS모드)과 ▲정밀방제(Atti모드)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오는 26일 경기·충청·호남·경상권 4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별 16개 팀, 총 32개 팀이 본선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부문별 3팀을 선정, 6개 팀에 총 600만원의 상금 및 메달,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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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년 3월부터 샌프란시스코 못뜬다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3월부터 일시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운항을 하지 못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45일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기 운항을 정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대법원이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 관련 아시아나항공의 잘못을 인정한 것에 따른 행정처분이다.2013년 아시아나항공의 한 비행기편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3명이 숨지고 18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조종사 과실로 보고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45일간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이 처분에 이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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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향후 WTO 개도국 특혜 주장 안할 것”…사실상 포기
우리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남기 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WTO 개도국 논의 대응 방향’을 논의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미래 협상 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쌀 등 민감 품목에 대한 별도 협상 권한을 확인하고 개도국 지위 포기(Forego)가 아닌 미래 협상에 한해 특혜를 주장하지 않는다(Not Seek)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이어 “미래 협상이 타결돼야 한국의 개도국 특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국내 농업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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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공사 가치혁신 위한 ‘시공VE 경진대회’ 개최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4일 진주 본사에서 기능향상·가치혁신 및 비용절감에 공헌한 우수 시공VE 활동팀에 대한 평가와 성과공유를 위해 ‘2019년 시공V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공VE(Value Engineering)는 최소의 비용으로 시설물에 필요한 최적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창조적 대안을 도출해 성능향상, 원가절감 등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관리기법이다.LH는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건설공사 전 과정에 업체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품질·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개선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시공VE 경진대회’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시공VE 활성화를 통한 기술력 증진을 효과적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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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주택 맞춤형 연료전지 모델 개발 착수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분산형 연료전지 설치·운영사업 모델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정책에 발맞춰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연료전지 시스템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연료전지 모델은 신재생 에너지인 수소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지만 건물에 적용되는 경우 경제성이 부족해 확산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이에 LH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중앙집중형 연료전지 시스템의 개발로 연료전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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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기분양·허위광고 등 불법 행위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나서
울산시는 10월 28일~11월 8일까지 부동산 개발업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가·오피스텔과 공장의 분양·임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기분양·허위광고 등의 불법 행위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울산시에 등록된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부동산 개발업의 관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등록 요건의 적합 여부, 등록증 기재 사항 변동 여부, 각종 보고 의무 및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시정 조치, 과태료 처분, 형사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동산개발업 실태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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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포레스트 소셜챌린저'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은 10월 27일까지 ‘청년 포레스트 소셜챌린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트 소셜챌린저(Forest-Social Chanllenger)란 숲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은 숲에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임산업분야 사업 현장방문과 소셜 비즈니스 모델 수립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산업분야 사업 현장방문은 중부목재유통센터와 화이통협동조합에 방문할 예정이며 소셜 비즈니스 모델 수립은 소셜컨설팅그룹(SCG) 고영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교육, 견학, 숙식 포함)로 오는 31일부터 3박 4일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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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습냉방’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냉방비용 절감
LH(사장 변창흠)는 2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새로운 냉방기술 보급 및 냉방복지 향상을 위한 제습냉방 시스템 시범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에도 전기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냉방기술을 개발, 적용하기 위해 체결됐다.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제습냉방 시스템은 제습제를 사용해 습기를 제거하고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냉방 기능만 있는 기존의 에어컨과는 달리 적정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해 더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한 시스템이다.또 여름철 남는 지역난방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외부 공기를 활용하는 제습냉방 특성 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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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경영에 반영”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4일 현장의 모습과 목소리를 경영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순천에서 개최되는‘2019 도시재생한마당’ 내 장안창작마당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 ‘2019 도시재생한마당’은 국토교통부·전라남도·순천시가 주최하고, HUG,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감정원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도시재생 축제다.이번 현장이사회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공사의 역할 확대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이사회와 달리 ‘2019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장 현장에서 개최한 것이 특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현장 이사회를 통해 도시재생 등 공사현안을 경영진이 보다 깊이 이해하여 이사회의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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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전남지방경찰청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팔 걷어 붙여
한전KPS는 김범년 사장과 전남지방경찰청 김남현 청장은 지난 22일 광주전남혁시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회사의 기술력 및 전국적 사업기반과 전남지방경찰청의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범죄피해자 및 아동·여성·노인·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해 적극 협력하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전KP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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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세계문화유산탐방’ 기차여행 상품 출시
한국철도(코레일)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세계문화유산탐방’ 기차여행 상품을 24일 선보였다. 한국철도가 소개하는 ‘세계문화유산탐방’은 안동 하회마을, 영주 부석사, 경주 역사지구, 해남 대흥사, 수원 수원화성으로 5개 지역, 6개 상품이다. 안동으로 가면 하회마을과 탈춤을 보고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돌며 유교문화를 체험한다. 불교문화를 느끼고 싶으면 영주, 해남, 경주 등지에서 부석사와 석굴암 등 유명 사찰을 찾는 일정도 있다. 백두대간 협곡을 보고 싶다면 V-트레인을 타고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을 방문하면 된다. 서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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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무면허 렌터카 교통사고 연평균 10.7% 증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렌터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무면허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가 연평균 10.7% 증가했으며, 사고의 41.9%를 20세 이하 운전자가 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분석 결과 2014년에서 2018년까지 5년간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연평균 1.6% 감소한데 반해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는 5639건에서 8593건으로, 오히려 연평균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면허도용, 명의대여, 재대여 등과 관련된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의 경우 2014년 244건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8년 366건으로 연평균 10.7% 늘었다. 특히 운전자가 20세 이하인 사고는 전체 14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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