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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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빈틈없이 챙기겠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동두천 연천)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연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상인들은 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해 예산 등을 확보해준 김성원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그 동안 김 의원은 연천·동두천 상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상인들에 따르면, 연천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36.5억원’, ‘동두천 큰시장 공영주차장 설치 국비 25억원’ 등 두 곳의 예산을 김성원 의원이 적극 나서 확보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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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의원 “목동 테니스장 지붕 설치…눈비와도 테니스 친다”
머지않아 목동 야외 테니스장에 지붕이 설치돼 비나 눈이 와도 사시사철 테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동 테니스장은 코트 18개를 갖춘 양천구의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이다. 하지만 실외 시설이라서 눈비가 오게 되면 이용할 수 없는 단점이 지적돼왔다. 그런데 서울시 예산이 배정돼 테니스장 18개 코트 중 시범적으로 3개 코트에 지붕이 씌워지게 된다. 국민의힘 양천갑 前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국회의원은 “목동 야외 테니스장 시설을 개선키 위해 서울시 예산 20.6억을 배정받았다”며 “목동 야외 테니스장에 캐노피 지붕 설치공사가 3월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양천구 주민들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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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위장 탈당쇼’ 눈엔 ‘연탄 정치쇼’로 보이나”
국민의힘은 11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설 연휴 직전 연탄 봉사를 ‘정치 쇼’라고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을 향해 “선동을 위해 없는 사실까지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서 한 위원장의 연탄 봉사활동 사진을 게재한 뒤 “한 위원장은 옷은 멀쩡한데 대체 왜 얼굴에만 검댕이 묻었나”라며 “연탄 화장? 연탄 나르기 마저 정치적 쇼를 위한 장식으로 이용한 것 아닌가”라고 적었다.이를 두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답답할 노릇이다. 당시 봉사활동 현장 영상을 조금이라도 찾아봤더라면 거짓 가득한 일방적 비난을 버젓이 SNS에 올리진 못했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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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예비후보 “수원 시민들 사랑받는 전통시장 만들겠다”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수원 못골종합시장‧화서시장을 방문 시민들과 인사하며 설맞이 장보기 등 민생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제22대 총선 수원병 국민의힘 방 예비후보는 9일 아침 수원역 귀향 인사로 하루 첫 행보를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못골종합시장과 화서시장 거리 일원에서 ‘새해엔 꼭 행복이 방문할 겁니다’라는 피켓과 함께 시민들과 명절 인사와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시장에선 점포들을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칼국수 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직접 ‘전‧어묵‧젓갈‧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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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의원, KTX 등 부정승차 일평균 1345건…양심 어디로?
최근 5년간 열차 부정 승차로 적발된 건수가 약 245.5만건에 달했다. 이에 따른 부가운임 징수액도 245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열차 부정승차로 적발된 사례는 총 245만 5천건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55만8천건‧2020년 36만4천건‧2021년 41만건 이었다. 2022년엔 51만1천건으로 늘었다. 작년엔 무려 61만2천건이나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부정탑승이 가장 많은 열차 사례는 광역 전철로 최근 5년간 133만3천건에 이른다. 이어 KTX 49만9천건‧ITX-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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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예비후보, 설 명절 인사 나누며 민생 현장도 살폈다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안산 단원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장보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안산 시민시장과 보성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명절용품을 구매하며 시장상인‧지역주민들과 인사를 건넸다. 고 예비후보를 만난 “상인들은 명절을 앞둔 대목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그나마 나은 상황이라고 했지만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과일이나 생선을 예전처럼 장바구니에 담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보기를 마친 고영인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체온계다”며 “예년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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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친명-비명 나누기, 소명 외면하는 것은 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이라며 당내 단합과 통합을 10일, 강조했다.이 대표는 설을 하루 앞둔 9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단결만이 답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금 이 순간도 우리 사이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간계를 경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친명이냐 친문(친문재인)이냐 하며 우리를 구분 짓는 행위 자체가 저들의 전략"이라며 "계파를 가르고 출신을 따질 여유 없다"고 주장했다.이는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쏘아 올린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으로 당내에 임종석·노영민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등 친문 핵심 인사들의 공천을 둘러싸고 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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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제3지대 합당에 "총선 앞두고 순수성 있나 의심"
국민의힘은 10일,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세력들이 합당한 데 대해 "순수성이 있는지 의도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김예령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 백그라운드가 다른 분들이 모여서 만든 당이다. 이에 대한 판단은 국민이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온갖 세력이 잡탕밥을 만든 개혁신당은 '페미 친문(친문재인) 좌파' 정당이 됐다"며 "이준석 대표가 드디어 자신과 잘 어울리는 옷을 입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낙연, 금태섭, 류호정, 김종민과 손잡고 보수를 입에 담는 것은 코미디이고 자강을 외치고 상대를 비판하던 인물들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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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평택갑 예비후보 등록…총선 출마 공식화했다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이 지난 8일 평택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평택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의원은 “그동안 평택은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 성장의 차별을 오롯이 감내해왔다”면서 “평택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기업가 정신으로 해결하겠다”며 4월 총선 평택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무경 의원은 “세계적인 기업과 최고 인재들이 꿈을 찾아 평택을 찾고 평택에서 꿈을 실현하는 창의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평택이 키운 한무경 이젠 한무경이 평택을 키우겠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 의원은 최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반도체·완성차 공장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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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내년말 착공목표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 속도 낸다”
경기도 광명시 소재 ‘광명동굴’ 주변 17만평을 개발하는 광명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구역지정‧개발계획승인을 위한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의 공익성 심의에서 광명도시공사가 제시한 ∆임대주택 공급 ∆문화공원 조성 ∆도서관‧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등 공공기여계획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5월경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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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예비후보 핵심공약 “신안산선 추가연장…강한 의지 피력”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예비후보(안산 상록갑)는 ‘신안산선 추가연장’ 공약과 관련해 자이아파트역(가칭)‧경기가든역(가칭) 신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경기도는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일각에서 신안산선 연장에 자이아파트역(가칭)‧경기가든역(가칭)이 제외되었단 주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안에서 발표된 신안산선 연장 노선안은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며 “현재 정거장 등 구체적 노선안이 결정된 바가 없다”고 8일 해명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경기도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앞으로 구체적 논의 과정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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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설 연휴 첫날 공무관들과 떡국 조찬 진행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다.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조찬에서 연휴임에도 거리 청소, 폐기물 수거 등을 묵묵히 수행 중인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이 있기에 국민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또 이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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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대유그룹, 임금체불 약700억…해결 계획 국회 제출하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경기 파주을) 위원장은 지난 6일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에게 실질적으로 체불 임금 지급이 가능한 계획을 제시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 환노위원장에 따르면 “대유그룹 가전3사 전·현직 노동자 2천여명의 임금체불금액은 700억원을 넘는다”며 “그런데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은 여전히 지급 약속을 안 지킨다”고 직격했다. 이에 “노동자들은 길게는 1년 반 동안 사실상 수입도 없고 4대 보험마저 체납돼 병원도 제대로 못 갈 뿐 아니라 금융권 대출도 어려운 상황이다”며 “여기에 더해 광주지역 450여개 협력업체 노동자들도 1000억원이 넘는 납품대금 미지급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거듭 꼬집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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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힘있는 3선 국회의원 돼 농어촌 살릴 방안 내놓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보성‧강진‧고흥‧장흥의 전통시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상인·군민들과 소통하며 설 장보기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4일 벌교읍‧강진읍 전통시장, 5일 과역면 전통시장, 6일 동강면 전통시장 등을 찾아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여기에 더해 지역 주민‧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살피는 등 설맞이 민심 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뿐만 아니라 김 예비후보는 설 명절 제수용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이용토록 장려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7일엔 보성읍 전통시장, 8일엔 장흥읍‧도양읍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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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0' 10일부터 정당·후보자 명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10일부터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시행이 금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60일 전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를 8일 안내했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선거 당일까지는 창당준비위원회를 포함한 정당, 입후보예정자를 포함한 후보자 명의로 선거에 대해 여론조사를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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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0번째 민생토론회...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 총동원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10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코로나 시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영업시간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받았고, 그때 늘어난 부채에 고금리가 더해지며 지금까지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평균 약 100만원, 총 2조4천억원 이자 환급과 창구 상담 지원, 간이과세자 기준을 연 매출 8천만원에서 1억400만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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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국회서 2차 회의... 당명·지도체제 등 이견 조율 숙제
제3지대 정당 및 신당 추진 세력이 '빅텐트' 구성을 위해 협의에 나서고 있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의견 조율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해당 문제에 대해 오늘 오후 6시까지 각 당이 원칙과상식에 의견을 제출하고, 이후 필요하다면 회의를 다시 개최하거나 각 당에서 조율된 내용을 발표하겠다"며 "결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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