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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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무소속 양정숙 입당... 현역 5명 보조금 6억 확보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14일 제3지대의 개혁신당에 전격 입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하는 통합정치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며 "제3지대에서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유권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의 입당으로 개혁신당은 현역 의원 총 5명을 확보하게 돼 중앙선관위로부터 약 6억원의 1분기 경상보조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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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적격성 놓고 여야 공방 전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에서는 박 후보자의 도덕성·역량·적격성 등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한동훈 전 장관(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임으로 박 후보자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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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전남·충남북 공천 신청자 대상 3일차 면접심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전남·충북·충남 47개 지역구의 총선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일차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충남 홍성·예산에서는 4선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이 면접 대상자다. 공관위는 전날 면접을 본 경기·인천 지역의 지역구 중 단수 공천 지역도 이날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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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민정·홍익표·송기헌·민홍철·김두관 등 10곳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광진을(고민정), 서울 서초을(홍익표), 부산 사하갑(최인호), 부산 연제(이성문), 포천가평(박윤국), 강원 원주을(송기헌), 경남 김해갑(민홍철), 경남 김해을(김정호), 경남 양산을(김두관), 경남 창원의창(김지수) 등 10곳이 단수 공천으로 확정됐다. 경선은 서울 양천갑(황희·이나영), 서울 양천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남을(안도걸·이병훈), 광주 광산을(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경기 고양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최혜영·윤종군), 경기 김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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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북대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간담회 참석... 국립대 발전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충북대학교를 방문해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관계자는 "간담회는 지역 거점별로 서울대와 같은 국립대를 10곳가량 만드는 내용의 정책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 정책위원회는 해당 정책을 총선 공약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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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군대전병원 방문 장병 위문... 이국종 병원장과 면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병원에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만나고, 국군 장병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 병원장은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2018년 비상대책위원장을 제안했지만, 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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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제주 청년들, 미래 꿈 키우도록 청년정책 실천하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4일 선거운동본부에 청년대변인 2명을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년 대변인 ‘김수빈‧강현빈’은 두 명 모두 2000년생이다. 김수빈 청년대변인은 서귀포여고를 나와 현재 제주대학교 재학 중이다. 그는 의원실 인턴 활동하다 청년대변인단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강현빈 청년대변인은 서귀포고 출신으로 역시 제주대 재학생이다. 앞으로 청년대변인은 청년 간담회 기획을 비롯해 청년 정책 수립 과정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 유권자들과 함께하는 선거참여 캠페인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김수빈 청년대변인은 “중책을 맡아 영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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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재선 출마 공식선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14일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임오경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싸웠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격과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선거로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겠다”고 주장했다.임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광명발전을 위한 ‘국가대표 교통인프라 도시, 명품자족도시, 안전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임의원은 광명시흥선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 신설을 통한 ‘광명 신(新) 전철시대를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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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외국인 투자기업 오찬 간담회 개최..."기업하기 좋은 나라 평가받도록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고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규제를 혁파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한국이 전 세계에서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투자에 나서 준 외국인 투자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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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지속적인 발전 위해 힘있는 3선 의원 필요하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동두천 연천)이 13일 동두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시행착오 없이 당선되자마자 바로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동두천·연천에 필요하다”며 “여당 3선 중진의원 힘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꼼꼼히 마무리 짓겠다”고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동안 김성원 의원은 동두천·연천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왔단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제21대 총선 동두천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GTX-C 동두천 연장’은 최근 확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연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10량 직결 연천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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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나경원·박정훈·조은희·배현진 등 25명 단수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권영세·배현진·조은희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전날 서울·광주·제주 총선 공천 신청자 중 면접을 마친 25명에 대해 단수 공천을 의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앵커는 석동현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안형환 전 의원 등과 송파갑에서 경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단수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강남 3구 지역구에서는 조 의원(서초갑)과 배 의원(송파을)이 각각 자신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하고 4선의 권 의원(용산), 4선 출신인 나 전 의원(동작을)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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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병사망 국조특위' 불발시 단독출범 시사... 김의장에 요청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4일 해병대원 사망 사건 국정조사특위 구성과 관련 여당의 협조가 없으면 야당 단독 추진을 시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에 따라 절차대로 해야 한다"며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여당이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야당 단독으로라도 국정조사특위를 출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미 우리 당은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명단을 의장실에 제출했다"며 "정치적 협상 이전에 법이 우선"이라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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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일차 공천 심사 진행... 경기·전북·인천 등 55개 지역구 대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2일 차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면접 대상은 경기·전북·인천 등의 55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역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시작으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이날 면접 대상자다. 후보자 면접은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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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3지대’ 통합 과정 지지자 이탈 우려에 사과 표명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는 13일 제3지대 통합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들의 반발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공동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당원과 지지자의 가장 큰 걱정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공존이고, 합당 결정이 졸속이 아니냐는 우려"라며 "이유를 불문하고 통합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것은 당 대표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제3지대 통합 결정에 반발해 기존 개혁신당 당원들의 탈당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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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선 공천 '인적 쇄신' 메시지 표명... "새 술은 새 부대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4일 총선 공천을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인적 쇄신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공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적고 "우리는 미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4·10 총선의 공천 과정에서 인적 쇄신에 대한 이 대표의 의지를 담은 발언으로 앞서 이 대표는 당내 중진급 전·현직 의원들을 접촉해 불출마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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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고금리 위기 극복' 기업금융 지원 방안 협의회 개최
정부와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에서 금융계, 중소기업계 등과 함께 협의회를 열어 고금리 위기 속 기업금융 지원 방안 논의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 대책 등의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유의동 정책위의장, 정책위수석부의장 이태규 의원, 정책위부의장 송석준 의원, 김주현 금융위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회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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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산서 첫 지역 민생토론회 개최... 특별법 제정 시사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을 방문해 첫 지역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1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에 금융물류특구와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해 입주기업에 대한 재정·세제 지원 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인재를 유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 물류·금융 첨단 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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