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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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 시행
부산본부세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명절 성수품 및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통관을 위해 ‘특별 통관지원팀’을 가동하여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수출화물의 선적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국민건강보호를 위해 검역검사 불합격 우려가 높은 수입식품류에 대해서는 검사율을 상향해 집중 검사키로 했다.또한 중소 수출입기업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세 환급 특별지원’도 한다.신청 당일 환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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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소비쿠폰' 2차 지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1인당 10만 원)을 2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 첫 주(9.22.~9. 26./온·오프라인)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1, 6), 화(2, 7), 수(3, 8), 목(4, 9), 금(5, 0), 토·일(온라인 모두 가능, 오프라인 불가).대상자 여부는 오는 9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누리집·앱(온라인) ▲행정복지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오프라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 ▲각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지역사랑상품권(동백전 등)앱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 ▲신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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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부산항 한-일 국제여객선 하반기 특별점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혜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산항에서 운항 중인 한-일 국제여객선 7척을 대상으로 안전 확보를 위한 하반기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반기 특별점검 대상은 일본 시모노세키·후쿠오카(하카다)·오사카·대마도 등 4개 항로에서 운항 중인 카페리 4척과 고속여객선 3척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상반기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확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상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선사 안전경영 의식 제고를 위한 사업자 심층 면담 등을 중점적으로 한다.특히 ①여객 안전확보를 위한 제한구역 설정·안내방송 및 안전비품 관리 ②비상 시 여객 유도체계 및 선내 화기작업 및 밀폐구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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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하안전 정책의 현장 이행력과 일선 지자체들의 관리역량 높이기 위해 6월 9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법적 의무사항과 자율 관리사항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한 결과 모두 6개 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법적 의무사항 부문의 최우수상은 서울시(서울시 지하 공동조사 확대 강화 추진), 자율 관리사항 부문 최우수상은 부산시(공간정보 활용 도로함몰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지하안전관리 역량 향상)가 각각 자치했으며, 경기도를 비롯한 4개 팀이 우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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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민·관·공 상생으로 의미 더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16일,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 어명소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어명소 사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축하 영상 메시지도 전했다.이날 AI·드론 등 환경변화에 따른 지적재조사의 혁신 방향과 지적재조사 제4차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전략 방안을 제시하는 초청 강연(김일 전주대 교수)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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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획득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16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관리(HRM) 분야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우수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력거래소는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력거래소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관리체계 및 교육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 인재육성을 위한 중장기 인재양성계획을 운영하는 등 인사관리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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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정준호의원 등 13인,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정준호의원 등 13인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최근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7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한편 서울, 경기도, 울산 울주군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일본의 사례처럼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하여 반납하는 경우 그 운전자에게 교통카드 지급 등 교통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재정부족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것이 정준호의원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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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김미애의원 등 10인,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미애의원 등 10인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일시에 받는 퇴직소득(이하 “퇴직일시금”이라 함)에 대하여는 기본세율을 적용한소득세를 부과하고, 퇴직소득을 연금수령하는 연금소득(이하 “퇴직연금”이라 함)에 대하여는 종합소득과세표준과 분리하여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런데 퇴직금은 장기간의 근로에 대한 후불임금이자 노후 생계안정 장치로 기능하나, 현재는 퇴직 시점에 다시 퇴직소득세를 납부해야하므로 그 효과가 반감되고 있디.해외 선진국들 역시 퇴직소득에 대하여 세율을 낮추거나 세금 이연 방식으로 제도를 설계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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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청렴문화 확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비전 Together, 특혜 Zero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제안 직원을 포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패 취약요인 해소와 실질적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원 주도로 청렴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접수된 총 300여 건의 실무 제안 중에서 공감성과 창의성, 사례 적합성 등을 종합평가 선발해 분야별 최우수상(1건), 우수상(1건), 장려상(3건) 제안 직원을 김홍연 사장이 직접 시상하고 격려했다. 특히 선정한 우수 제안을 기반으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특혜제공 분야는 관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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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청산은 뒷전, ‘법인 수익금’을 ‘개인 돈’인 양 사용한 요양병원 이사장 구속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지청장 민광제)은 9.16.(화) 근로자 105명의 임금및 퇴직금 합계 14억여 원을 체불한 부산 북구 소재 의료법인 이사장 K씨(61)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밝혔다. K씨는 경영악화를 이유로 지난 ’23년 1월부터 부산 북구 소재 요양병원의간호조무사 등 근로자들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했으며, 재단의 또 다른병원인 부산진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다수 근로자의 임금 및 퇴직금을체불했다.사건을 수사한 근로감독관은 요양병원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어 안정적인 수입금이발생하고 있음에도 임금체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임금체불 원인을 파악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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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동 산불피해지역에 새 터전 제공…신축매입임대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동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의 주거지원을 위해 신축매입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해로 주거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20년 이상 공급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그동안 재해 피해지역에 제공되던 주거지원은 피해지역 인근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한 임시·단기 거주 형태였던 만큼, 피해 이재민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 주거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LH는 설명했다.LH는 지난 15일 안동시와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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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23대 국정과제 확정... '4년 연임 개헌·권력기관 개혁' 등 추진
이재명 정부 5년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국정과제 123건이 16일 최종 결정됐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그 안에 포함된 123대 국정 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국정기획위는 앞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 아래 ▲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 기본이 튼튼한 사회 ▲ 국익 중심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 아래 국정과제들을 선정한 바 있다. 가장 주목을 받는 과제는 역시 개헌 추진을 통한 대통령 임기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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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동탄역에서 ‘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 진행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화성시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인공지능(AI) 미래도시로서의 화성’을 주제로 한 ‘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는 화성시 문화예술과가 기획해 철도역사에 생태·예술·미래 공간을 조성하는 팝업 형태의 작품 전시다. 동탄역(역장 구명숙)은 오는 10월 2일까지 역사에 작품을 전시해 고객들에게 몰입형 예술 작품을 볼거리로 제공한다.이번 전시는 동탄역 도로명 주소 ‘동탄역로 151’과 예술의 행성 ‘화성(MARS)’이라는 상징성을 결합한 ‘아트스테이션 : MARS 151’ 작품이 전시된다. 이병찬 작가가 지역으로서의 도시 화성과 우주의 화성,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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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청렴스테이’ 개최…청렴·공정 조직문화 확산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고위직 임직원의 청렴리더십 고취를 통해 ‘반부패·청렴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TS는 지난 15일 김천 직지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템플스테이 형식의 ‘청렴스테이(Clean St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직지사(直指寺)’는 ‘직지인심(直指人心, 마음을 곧게 바라보고 본질을 찾는다)’의 가르침이 깃들어 있는 천년 고찰로, 1600여년의 세월 동안 수행의 중심지로 자리해왔다. 이에 ‘청렴스테이(Clean Stay)’는 직지사가 품고 있는 가르침들을 거울삼아 단순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청렴의 본질을 알 수 있도록 ▲절제·비움·성찰의 의미 체득 ▲윤리적 가치·책임감·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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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가을 감성 가득한 기차여행 떠나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여행가는 가을’ 프로모션에 참여해 기차여행 상품을 특별할인한다.우선 전국 명소를 잇는 관광코스로 행락철에 더욱 인기가 많은 5개 노선의 관광열차 운임·요금을 50% 할인한다.5개 관광열차는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목포), 서해금빛열차(용산~익산),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다.‘여행가는 가을’ 기간 동안 관광열차 추천 여행 코스인 △민둥산 억새축제 △영주 풍기인삼축제 △홍성 남당항대하축제 △전주 비빔밥축제 등 지역 축제를 방문하면, 가을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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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차량 입환연결·분리 작업자 안전 확보 총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이 더욱 요구되는 철도차량 입환 작업자의 안전 확보 대책을 중점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코레일은 전국 주요 화물역 입환 현장의 설비와 시설을 개선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인적·물적 불안전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먼저 입환 작업자의 선로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동 방식의 선로전환기를 전기식 자동 방식으로 개량하고 있다. 이는 역무실 등에서 설비를 원격으로 작동시켜 선로를 이동하는 위험을 줄이고 작업과정의 인적 오류를 예방한다.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시설도 보완했다. 안전펜스 설치, 선로변 지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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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내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과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은 지난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철 남부발전 부사장과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남부발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2027년부터 국내 LNG 벙커링이 가능하게 됐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저공해 에너지인 LNG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전체 선박 연료 시장의 2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LNG 벙커링 사업은 아직 시작 단계에 머물러 있어, 본격적인 상업화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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