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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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 장애인복지증진대회서 감사패 수상
부산 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이 9월 2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영도구장애인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는 지역 발전과 복지를 위한 꾸준한 헌신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긴 발자취가 지역사회의 밑거름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평가된다.신기삼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과 동료 의원들과 함께 나누는 영광”이라고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난타와 색소폰 공연으로 문을 연 뒤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축하공연으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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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관련 예산 증가했는데… 고독사 5년간 24% 늘었다”…1인 가구 급증·중장년위험 비중 증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지난 5년간 1인 가구가 늘어났고, 고독사 역시 함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자살예방(응급안전안심서비스, 고독사 예방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장했지만, 고독사 감소에 있어서는 큰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이다.최근 5년간 1인 가구 수와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미 2019년부터 1인 가구비율은 전체 가구 대비 30%를 넘어섰으며, 특히 2024년에는 1인 가구 비율이 36.1%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2022-2052년)」에 따르면, 2052년에는 1인 가구비중이 41.3%에 달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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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부산 기장군·금정구 지역위원장 선정
조국혁신당은 시도당 조직체계 정비의 일환으로 지역위원장을 공모를 통해 21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에 정진백 조국혁신당 사회권선진국 특별위원회 위원 겸 부산광역시당 정책위원장을, 부산 금정구 위원장에는 김종수 전 엠티코리아 전무를 선정했다.정진백 기장 지역위원장은 철마초등학교, 기장 중·고등학교를 나온 기장 토박이이며, 부산대학교에서 국제경제법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부산연구원 국제경제실 파견연구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경영실장을 역임한 정책전문가이다. 여기에 우리은행 본사 경영전략팀장으로 경영전략 수립을 총괄한 경험을 가진 실물경제 전문가이며, 국제해양경찰학회 부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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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안내 영상 등 제작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25일,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영상과 소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란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지능형 CCTV, 비계 변위 감지기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에 이들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과 책자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지원 대상 요건, 지원 장비의 기능, 지원 기간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담고 있다. 관리원은 지자체들이 관리하는 대형 모니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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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포럼'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열었다.LX공사는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 열리는 `2025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연구성과와 수행사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시립대 이지영 교수의 ‘일필지 지적도 개념 및 해외사례, 국내 도입 방안’ ▲신한대 이효상 교수의 ‘지적재조사와 입체지적’ ▲엘티메트릭 김상현 상무이사의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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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도로 유지관리 첨단기술 활용’ 간담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5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기반시설(도로) 유지관리 첨단기술 활용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화되고 있는 도로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관리원, 도로 관리주체,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관리 기술개발 현황과 기술 활용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안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참석자 간 질의응답을 통해 첨단기술의 도입을 저해하는 법·제도상의 한계점 극복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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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공간정보 기반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콘퍼런스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K-GEO Festa에서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의 SOC 예산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정책 기조를 반영한 이번 콘퍼런스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SOC사업 혁신을 주제로 도로ㆍ철도ㆍ도시개발·수도사업 등에 있어 기관 협업을 통한 미래형 신사업 상생모델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콘퍼런스에서 국가철도공단은 토지보상시스템 연계에 따른 협력성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효율적인 수도 건설사업을 위한 협력방안에 따른 협력성과에 대해 발제했다.이어 한국도로공사는 토지 행정업무 미래! 디지털 路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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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회사 최초 LNG 직도입 매매계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프랑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와 LNG(액화천연가스) 매매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토탈에너지스로부터 오는 2028년부터 연간 약 50만 톤의 LNG를 공급받는다.이번에 한국남동발전이 체결한 매매계약은 해외 원 공급사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되는 LNG는 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천포 3,4호기를 대체해 건설되는 고성천연가스발전소에 공급됨으로써 저탄소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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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탄자니아 보험규제청 고위급 대상 건강보험 제도 운영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5일부터 30일까지 탄자니아 보험규제청(Tanzania Insurance Regulatory Authority, TIRA) 고위급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탄자니아 보험규제청의 수요를 반영하여, 탄자니아의 보편적 건강보험 제도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탄자니아 보험규제청의 역할 정립과 핵심 인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지난 해 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수행한 '탄자니아 보편적 건강보험 지원사업'의 성과가 기반이 되어 탄자니아 측 요청에 의해 기획됐으며, 공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탄자니아 보건의료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중장기 로드맵 도출을 포함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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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조승래의원 등 11인,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 제안
조승래의원 등 11인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제안이유는 국내외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게임은 단순한 여가선용 및 오락의 수단으로만 여겨져 왔던 시각을 넘어 고유한 문화 및 산업 영역으로서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런데 현행법은 게임산업의 진흥 및 국민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나 제정 당시와는 게임산업과 이용환경이 현격하게 변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변화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변화하는 게임산업 및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게임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를 정비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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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깨끗한 농촌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23일 나주시 인근 농가와 영산강 일원에서 본사와 노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깨끗한 농촌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치된 농가의 폐기물을 정리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aT는 이를 통해 나주 봉황면 농가와 영산강 산책로에서 생활용품과 농업용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농촌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홍문표 aT 사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플로깅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가꾸며, 대한민국의 저탄소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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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박균택의원 등 14인,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박균택의원 등 14인은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최근 해외 가상자산 거래가 증가하면서 외국환거래법 위반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금액도 2024년 기준 839억 6200만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실제 징수율은 지난해 기준 11%에 불과해 과태료 징수의 실효성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음. 특히 위반자들이 해외로 도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해 과태료 납부를 장기간 회피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제재 수단이 필요함. 과태료에 관한 일반법인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은 관허사업의 제한이나 체납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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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은퇴경주마 승마대회 파이널 결승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5년 은퇴경주마 승마대회’ 파이널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파이널 결승은 지난 4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1차 대회와 7월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은퇴경주마들이 최종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이번 결승전을 통해 은퇴경주마들의 노력과 성취가 집대성되며, 경주마로서의 삶을 마친 말들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이어가는 장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결승전은 단순한 경쟁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빠른 속도와 승부의 상징이었던 경주마들이 은퇴 후 승용·교감·치유의 동반자로서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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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서 ‘말산업관’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말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말산업관은 ‘농업과 삶’ 주제관 안에 꾸며지며,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포니 교감 체험 ▲말산업 정보 탐험존 등 관람객이 말과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포니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이 실제 포니와 교감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전문 인력과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한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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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 성료
가을밤, 렛츠런파크 서울의 하늘이 별빛으로 물들었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9월 6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펼쳐진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축제 기간 6만 7천명의관람객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으며, ‘가을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무엇보다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순간은 600대 LED 드론이 수놓은 ‘별이 빛나는 마사회’ 공연이었다.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고 환호했으며, 연인들은 손을 맞잡고 가을밤 추억을 남겼다. 9월 7일과 14일 두 차례 열린 드론·레이저쇼는 매번 만석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가을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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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퀸즈투어 시작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보령라이트퀸 우승
지난 21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 국OPEN, 1,400m, 암말한정, 3세 이상, 총 상금 5억 원) 경마대회에서 부경의 경주마 ‘보령라이트퀸’과 정도윤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마사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는 퀸즈투어 F/W 시리즈 제1관문으로, 중거리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국산 암말을 가리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14두의 경주마가 출발대에 선 가운데, 뜨거운 응원 열기 속 경주가 시작되었다. ‘보령라이트퀸’은 늦은 출발로 가장 후미에 자리 잡았다. 인기마 ‘크라운함성’과 ‘즐거운여정’, ‘글라디우스’가 선두를 이끄는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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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서 만나는 이색 말 체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가을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을 타? 말 타!’가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가을 타? 말 타!’ 프로그램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말과 관련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여 자연스럽게 말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포니 체험존 ▲포니 모험존 ▲포니 창의존 세 가지 존으로 운영된다. 가장 높은 인기를 끄는 포니 체험존은 포니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키 100cm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포니 타기’와, 포니와 함께 걷고 빗질하며 교감할 수 있는 ‘포니랑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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