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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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관세청,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실무 설명회·상담회’ 공동 개최
KOTRA(사장 강경성)와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지난 13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실무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8월 7일 발효)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중견기업 226개사가 사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미국의 15% 상호 관세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 기업이 최신 관세 정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관세청과 한국원산지정보원(원장 김일권)의 관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현황, ▲미국 관세 행정 동향과 수출기업 유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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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애월읍 파크골프장 등…행안부 특교 30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국회의원은 제주시갑 지역구 현안 해결 및 재난 극복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대림 의원은 평소 현장 경청투어 등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토대로 지역현안을 파악하는 데 노력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지자체·행안부와 교류하며 특교 대상을 점검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의했다. 그 결과 4개 사업을 목적으로 총 30억 원의 특교세가 배당됐다. 교부금은 △서부지역 (애월읍) 파크골프장 조성 15억 △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6억 △제주종합경기장 다이빙풀 개보수 사업 5억 △한경면 고산2리 일원 배수개선 사업 4억 등에 각각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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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5 아르떼 아카데미‧문화예술교육 경력개발 컨설팅’ 참여자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예술교육가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8월부터 ‘2025 아르떼 아카데미’연수 및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대상 경력개발 컨설팅’(이하 경력개발 컨설팅)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아르떼 아카데미’는 국내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자 연수 프로그램으로, 예술교육가, 기획·행정인력, 문화예술교육사 등 문화예술교육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예술교육가의 진로와 활동 영역을 실질적으로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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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남원·장수·임실·순창 행안부 특별교부세 11건 50억원 확보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2025 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 ’ 총 11 건에 50 억원의 국비가 배정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 먼저 남원의 경우 3건, 12억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 . ① 송동면 백평지구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 사업 (5 억원 ) 은 용수로 개보수를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영농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 ② 인재학당 건립사업 (4 억원 )은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함이다 . ③ 도통동 교통취약지역 보행자보호 시설물 설치 (3 억원 )는 보행 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수는 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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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 위원 활동 성료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의원은 대선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교육·문체·환경·방통)위원으로 위촉돼 지난 13일 대국민보고까지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업계 현안 청취 등 창성동 정부청사에서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 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처 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 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문학·뮤지컬·미술)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처 연관산산업(푸드·뷰티·관광 등)의 동반 수출 확대를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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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시행
경기도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각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시행한다.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경기도는 18일 연습 1일 차에 김동연 도지사 주재 최초 상황보고 및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운영훈련과 함께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접적지역 주민이동 훈련을 실시한다.이후 2일 차부터 4일 차에는 도 대표 훈련으로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화생방 대응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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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26일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개최
경기도가 9월 26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형 1인가구 정책 발굴’을 주제로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개최한다.‘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도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대학교, 기업, 전철역사, 농어촌 등 시군의 다양한 장소를 순회하며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정책이 도민들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퀴즈를 풀어보고 내용을 더욱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갖는 어려움 등에 대한 개별 인터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도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도민의소리 전달,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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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담뜰 도래미 마켓’ 직거래 장터 개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민들이 제철 농산물을 더 자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8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월 2회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내 도담뜰 광장에서 ‘경기도담뜰 도래미 마켓’을 연다.직거래 장터에는 도내 49개 농가가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으로,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가평·포천·안성·이천 지역의 농가가 우선 선정됐다.8월 장터는 22~23일, 29~30일에 개최되며, 9월에는 5~6일, 12~13일 추석 맞이 특별 장터가 열린다.행사 기간 현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마술&버블쇼(23일)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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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임 앞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 만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청사에서 이달 말 이임을 앞둔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의 예방을 받고 경기도-인도 간 교류 증진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김 지사는 쿠마르 대사에게 “한국-인도 협력과 경기도-인도 협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의 반도체, AI 등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취업해서 양국 실질 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쿠마르 대사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인도의 우수한 인재들과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등 실무협의를 지속하자”고 덧붙였다.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경기도는 한국 GDP의 1/4, 수출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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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 국정과제 대응전략 전담조직 운영
정부가 123개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요 도정 현안을 정부 부처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정과제 대응전략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123개 국정과제의 세부내용을 파악해 도 연관 사업을 발굴하고, 세부 실천 전략 및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비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대응전략 전담조직은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총괄 단장으로, 국정과제 소관 실·국이 중심이 되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기획조정실+중앙협력본부)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전담조직 구성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별 추진 방향에 맞춰 도 실천 전략을 마련하고, 각 부처의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시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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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 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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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국외 독립유공자 후손 7명 초청 오찬 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국외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을 도담소에 초청해 감사를 표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초청한 해외 애국지사 후손은 연해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교육자 계봉우 선생의 손녀 계 다찌야나(75)와 외증손자 박유리(50), 증손녀 계 올가(32), 외 현손자 김 드미트리(25), 의열단원 이동화 선생의 외손녀 주 용용(68), 외 현손 며느리 손 추분(45), 김산의병의 참모장으로 의병의 구심점이었던 왕산 허위 선생의 손자 허 블라디슬라브(75) 씨로 이들은 각각 카자흐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에서 거주 중이다.국내에서도 김종진 선생의 손자인 김호동 광복회 경기지부장, 오희옥 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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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시흥 의용소방대장단과 지역안전 협력방안 논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4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흥 의용소방대장단을 만나 지역안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시흥 의용소방대의 김고운 연합회장, 임인옥 여성대장, 나미영 다문화대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건의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김진경 의장은 “시흥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헌신이 지역의 안전망을 든든히지키고 있다” 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부족한 점이 하루빨리 개선될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오늘 나눈 의견들이 지역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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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교섭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22년 6월부터 시작한 단체교섭은 3년 2개월간 노사 간 168차례 교섭과 만남 끝에 연대회의 요구안 817개항에 대해 상호 간 합의안을 도출했다.이번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 기본정신에 따라 노동·생활 조건을 개선해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와 공교육의 발전 등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방학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방안 마련(방학 중 공휴일 일부 유급화 등) ▲장기재직휴가 신설(10년이상 재직 5일부여) ▲유급병가일수(30일→ 60일)의 확대 ▲학습휴가(연 4일)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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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 참여 기관 모집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14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5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은 수원, 용인, 화성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습관 형성 및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이용 예절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그림책 읽어주기 ▲도서 대출·반납 체험 ▲책 읽어주는 로봇 체험 ▲ 독도체험관 전시 및 해설 등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끌 수 있도록 구성했다.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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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쓰레기 없는 섬’ 덕적도 선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오는 8월 15일 오전 9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에서 ‘쓰레기 없는 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운영과 연계해 덕적면 주민자치회, 덕적중·고등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며, 섬 지역의 저탄소 생활 전환과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립,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덕적도는 2025년 인천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인천의 대표 해양관광지다. 풍부한 생태·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방문객 증가로 생활폐기물과 관광 쓰레기 문제가 부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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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동·청소년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00여 명(80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미술과 연극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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