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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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2025 장애인복지 대토론회 좌장으로 토론회 이끌어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3일(수),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방분권 시대, 지역 장애인 당사자의 실질적 역할과 정책 연계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 대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행사를 이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했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 김완규 위원(국힘, 고양12), 윤태길 위원(국힘, 하남1)이 참석했다. 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힘, 이천2),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재영 위원장(국힘, 성남8),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힘,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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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령 필리버스터 중단법 최우선 처리 재확인... “국민피로만 키워"
더불어민주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중단법 최우선 처리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병기 원내대표는 4일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마비, 국민 피로, 기자 과로의 필리버스터, 이제 바로 잡겠다"며 "국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최우선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법안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때, 국회의원 60명 이상이 출석하지 않으면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킬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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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웨이브엠 호텔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시흥 소재 웨이브엠 호텔(대표 천수봉)과 ‘도의원 및 직원 복지 증진과 지역 내 관광·숙박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도의회 구성원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숙박·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업무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과 김종배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웨이브엠 호텔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객실 및 부대업장 이용 시 할인 제공(객실 20% 할인 등) ▲조식 할인 및 객실 이용 시 1인 조식 무료 제공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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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3개년 계획’ 2년 차 성과 발표… 2026년 중점 추진 방향 공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2025년 2년 차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3개년 계획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4개 분야, 14개 세부정책을 중심으로 특수교육의 구조적 혁신과 미래형 교육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핵심 전략으로, 연간 5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도교육청은 올해 사업 추진을 점검한 결과 모든 연차 목표를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반 구축 이후 2025년에는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현장 확산, 특수교육 정책 내실화 영역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 성과 중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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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의 방향성,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는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기미래장학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자율운영의 핵심 요소인 학교장 리더십을 토대로 학교 중심 장학 체제를 재정립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는 ‘2025 경기미래장학 콘퍼런스’의 1차 행사로 추진됐다. 임태희 교육감과 도내 초·중·고 지구 대표 학교장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중심 장학의 방향과 리더십을 함께 논의했다.주요 순서는 ▲경기미래장학 추진 현황 공유 ▲학교자율장학 운영의 핵심 요소인 ‘학교장 리더십’의 역할 ▲학교-교육지원청 간 협력 및 지구장학협의회의 기능 강화 ▲학교 중심 정책 실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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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논란' 1년 GKL, 내부 통제 시스템 '작동 불능'... 기초 행정부터 무너졌다
정치권의 '낙하산·알박기' 논란 속에 취임한 윤두현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혹독한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둔 GKL이 내부적으로는 기초적인 통제 시스템조차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외부 평가 낙제점에 이어 내부 기강마저 무너진 '총체적 부실' 상태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4일 알리오 경영공시에 따르면 GKL은 지난 1년간(2024.08.01.~2025.07.31.)의 업무 전반을 점검해 총 9건의 지적사항과 25건의 처분 요구를 확정했다.◇ 24시간 돌아가는 카지노, 당직자 비어도 '속수무책'연중무휴 3교대로 운영되어 철저한 비상 연락 체계가 필수인 카지노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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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與 주도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입법 대응 세미나 개최... 여론전 강화
국민의힘이 4일 내란전담재판부(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과 법왜곡죄 신설법 등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긴급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특별재판부 설치 및 법왜곡죄 신설의 위헌성 긴급세미나'에 참석해 "내란특별재판부는 정권 입맛에 맞는 법관을 임명해 특별재판부를 일상화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그동안 이재명 정권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조리돌림하고 권력에 서열이 있다는 식으로 삼권분립을 짓밟는 것을 목도했다"며 "내란특별재판부는 100% 위헌이다. 헌법파괴 폭주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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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상호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유관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활동 보호와 안전한 학교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교사의 가르칠 권리, 학생의 배울 권리, 학부모의 의견 제시권이 조화되는 학교 실천 방안과 학생의 꿈, 교사의 긍지, 학부모의 신뢰가 살아있는 학교를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주제로 원탁토의를 진행하며 현실적인 제안을 공유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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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2기 출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교육전문가 5명, 의료지원단 5명, 법률지원단 33명으로 구성되어 법률, 의료, 상담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에 직접 대응하게 된다.교육전문가는 학교급별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의료지원단은 교육활동 침해나 무고한 아동학대 신고로 소진된 교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한다. 법률지원단은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 상담, 소송 대리, 아동학대 고소·고발 대응 등을 통해 피해 교원을 돕는다.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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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치 검찰' 처벌 촉구 규탄대회... 野공세에 맞대응
더불어민주당이 4일 윤석열 정부 시절 '정치 검찰'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대여 투쟁에 나선 국민의힘에 여론전 등 맞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연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책임자 처벌 촉구 규탄대회'에서 "지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 기간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를 온몸으로 맞서 싸웠다"며 "내란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조작기소도 단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국민 대다수는 검찰의 조작기소가 있었다고 믿고 있지 않나"라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무도한 검찰의 만행을 고발하고 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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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체계 구축 정책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정혁신단의 제안으로 관계 전문가와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대중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통합운영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정책분석연구원의 금창호 박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수도권 대중교통 특별지방자치단체 도입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현행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개별 시·도 단위의 정책만으로는 광역버스, 환승체계, 요금 정산, 도시철도 연계 등 광역적인 핵심 정책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금 박사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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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훈가족 새 보금자리 통합보훈회관 착공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 인천교통공사 앞에서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인천보훈지청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훈가족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조성을 축하했다.인천통합보훈회관은 남동구 간석동 67-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9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07.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의 사무공간을 한 곳으로 통합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보훈회관은 어르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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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친환경 산업 경쟁력 강화
인천광역시는 미래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온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4일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수행하며, 바이오 기반 소재의 개발부터 시험평가, 성능인증,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는 사업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분석 환경을 마련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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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과 함께 되살린 굴포천’ 30년 만에 옛 물길을 다시 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제1호 하천복원사업인 ‘굴포천 자연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을 앞두고 하천유지용수를 처음 공급하는 물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굴포천 복원사업은 199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회색 콘크리트로 복개되며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린 굴포천을 자연형 수변·친수·생태공간으로 되살리는 인천 최초의 하천복원사업이다.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총 1.5km 구간, 총사업비 666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5년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후 2021년 6월 착공해 약 4년간의 공사를 거쳐 2025년 12월 18일 준공 및 시민 개방을 앞두고 있다.특히 복원 과정에서 기존 주차장 철거 등 불편이 있었음에도 시민들의 3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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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무역의날 맞아 산업 역군 90여명 초청해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조업·수출 현장을 지켜 온 '산업 역군' 9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이날 오찬은 무역의날을 맞아 조선·자동차·섬유·전자·기계·방산·해운 등 각 분야에서 경제 발전에 헌신해 온 이들을 재조명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이들의 현장 경험을 청취하고 자신의 소년공 시절 겪었던 일들에 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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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개 부문 수상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캐릭터, SNS, 영상물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5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 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 커뮤니케이션 분야 시상식이다.HUG는 ▲ 2025년 새롭게 리뉴얼한 공식 캐릭터 ‘허부기’가 「캐릭터 마스코트(굿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SNS 부문」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미래학회장상’을, ▲「영상물 부문」에서는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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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화물차 불법행위 차단 위해 합동단속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4일 서해안고속도로 송악TG 일대에서 고속도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적재물 낙하사고, 화물차 과적, 불법튜닝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로교통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와 대기환경보전법을 소관하는 환경부, 자동차 제작사 등 6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특히 이번 점검에는 TS 정용식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운수종사자, 단속 담당 인력, 제작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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