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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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 결정
2026년 경기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400원 오른 1만 2,552원으로 확정했다.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경기도는 2014년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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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 개최
경기·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가 6~7일 여주시 명품로 142 여주목마 일원에서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26개소, 자활기업 8개소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약 30개의 판매 및 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야외에 조성되는 판매존에서는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실내 어울림홀에는 체험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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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명 정부 근로감독권 위임 추진 관련 강한 의지 밝혀
경기도가 근로감독권 위임 정책의 ‘테스트베드’가 되겠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산업재해 국가책임 실현>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권의 지방위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어제(3일) 근로감독권 실행 전략 점검회의에서 경기도가 새로운 정책의 ‘테스트베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새 제도가 착근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는 만큼, 산재예방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대표모델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실제로 도는 이미 ‘노동안전지킴이’ 제도를 통해 산업안전과 관련한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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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회의 개최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지난 3일 본사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사업 전반의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회의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전국 각 사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전사 안전점검 중점사항 ▲유해·위험 작업유형별 관리·교육 ▲안전조치 및 유지보수 ▲필수 안전용품 구비 현황 등을 확인했다.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매장 근무자 안전관리 ▲노후시설 및 전기·가스 점검 ▲식품 안전·위생 관리 ▲신규 상업시설 공사장 안전장비 및 보강 등이 포함됐다.또한 코레일유통은 추석 연휴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2일 서울역·용산역 등 주요 역사 상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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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프로스포츠구단과 ‘다회용기 사용 협약’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를 즐기다 닭강정을 샀을 때, 앞으로 다회용기에 담겨 나옵니다.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농구 경기를 관람하다 피자와 커피를 주문할 때도 같습니다.오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내 프로축구-야구-농구-배구단(총 18개)이 경기장 내 모든 식음료점, 주변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도입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 수원월드컵 축구경기장에서는 이미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 경기도 프로스포츠 경기장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도와 도내 모든 프로 스포츠구단의 다회용기 사용 협약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청이 일회용 컵과 일회용 음식 배달 용기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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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영상 편집프로그램 온라인 교육영상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가 4일 학생들의 영상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영상 편집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교육 영상은 지역과 시간의 한계로 대면 교육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자료 제공을 통해 영상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확장하는 효과가 있다.영상은 교육호응도가 높은 ‘영상 편집프로그램 사용법 교육’의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14편(초급 6편, 중급 8편), 편당 최소 25분 이상으로 구성됐다. 초급 영상은 ▲영상 구성과 편집 개념 이해 ▲프로그램 활용 기초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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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2025 디지털 러닝 위크’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이 포럼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교육현장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러닝 위크 2일차에 진행된 병행 세션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연구와 실천에서 얻은 통찰 ▲비전에서 실천으로: 교육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전략 구축 ▲인공지능(AI)시대의 교육: 증거, 정보에 기반한 실천 등 미래 비전 만큼이나 현장 실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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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이 주관하는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행사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을 비롯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0~10세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K-POP 댄스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프로그램은 ‘미션 임파서블’ 을 주제로, 온 가족이 다양한 부스를 돌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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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식재산 진흥 성과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주최로 9월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재위(위원장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카이스트 총장 이광형)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우리나라 지적재산 국가전략을 추진하며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평가는 ‘제3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2022~2026)’에 따라 진행됐으며, 14개 중앙부처 66개 사업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지식재산 진흥사업을 대상으로 정책 과제의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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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국비 6조 3,921억 원 확보···역대 최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6조 3,921억 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 규모로 6조 원대를 돌파했다고 9월 4일 밝혔다.이번 확보액은 당초 목표치인 5조 6,000억 원보다 7,921억 원(14.1%)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 확보액(5조 8,697억 원) 대비 5,224억 원(8.9%) 증가했다. 정부 총예산 증가율(8.1%)을 상회하는 성과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분야별 주요 반영 사업으로, ①교통 인프라 개선 ▲인천발 KTX 1,142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1,405억 원 ▲GTX-B 노선 건설 3,095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3,130억 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18억 원 ②지역 균형발전 및 접경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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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찾아가는 전통공연 ‘얼쑤’ 9월에 이어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통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전통공연 얼쑤’를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공연은 9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총 4회로 구성된다. 국악과 판소리, 시 무형유산 공연 등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전통공연을 구성해 상반기의 공연 열기와 흥을 이어간다.첫 공연은 9월 7일 오후 4시에 연수구 솔찬공원에서 열린다. 인천 출신 경기소리꾼 전영랑과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함께 꾸민 국악 하모니 무대로 시작된다.이어 9월 14일 오후 4시 풍물의 고장인 부평 삼산분수공원에서는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하는 공연팀 ‘유희스카’와 시 무형유산인 부평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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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항 내항 재개발 속도···해수부 전담인력 2026년부터 가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 내항 재개발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내 전담인력 신설 안건이 정부와 협의를 마쳐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과 함께 ‘인천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체계적인 항만 재개발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설립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3월 해양수산부는 ‘인천항내항재개발전담조직 신설’ 내용으로 하는 2026년도 정기직제 반영 안건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인천시는 국회(지역구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등을 지속 방문하며 내항 재개발 전담조직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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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사일정 일방연기 규탄 성명 “정치집회가 우선인가? 주민약속 우선인가?”
9월부터 부산의 지자체는 대부분 추경예산안,조례 등을 심의하는 임시회기 중이다. 그러나 9월 4일 예정된 임시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일정이 각 지자체 국민의힘 의원들의 중앙당 서울 정치집회 참석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연기되어 회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의회가 다수인 걸로 파악됐다.기초의회 일정을 무시하고 중앙당 행사에 동원된 것은 헌법에서 보장된 지방자치의 심각한 훼손이며 주민을 외면한 행태이다. 이는 또한 단순한 집회참석이 아니고 내란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조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결국 내란에 동조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최근 나경원 의원의 “초선은 가만히 있어! ”라는 발언에서 보듯이 권위주의적 상명하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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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암참(AMCHAM) 방문 간담회... "노란봉투법 보완 필요"… '공정노사법' 추진
국민의힘이 4일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를 방문해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 통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국민의힘은 이날 간담회에서 노란봉투법의 맞불 법안인 '공정노사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현재 노봉법은 사실상 폐기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당장 추진할 만큼의 의석 수가 되지 않기에 공정노사법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노봉법과 상법개정안에 대한 보완 입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당론으로 추진할지에 대해선 원내대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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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보안사고 반복 기업, 징벌적 과징금 등 강력 대처“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기업 보안 현안들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통신사, 금융사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국민이 매우 불안해하신다"며 "보안 사고를 반복하는 기업들에 대해 징벌적 과징금을 포함한 강력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관련 조치를 신속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투자를 불필요한 비용으로 간주하는 잘못된 인식이 이런 사태의 배경은 아닌지 한번 되짚어봐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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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넷플릭스 협업, 오징어 게임·지금 우리 학교는 콘셉트 영상 '호평'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의 한국관광 글로벌 광고영상 ‘Escape to Korea’가 넷플릭스 협업 성공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넷플릭스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BEHIND THE STREAMS 2025’ 행사에서 올해의 협업 성공사례 중 하나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이번 협업은 공공 분야 최초로 성사된 것으로 ▲Escape to Korea 캠페인 기획 협업 ▲넷플릭스 이용자 타깃 광고 마케팅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진행 등을 포함했다. 7월에 공개된 ‘Escape to Korea – BETTER RUN’편은 조회 수 2,711만 회를 기록했고,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와 넷플릭스는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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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SEMAS Morning Academy’ 정규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4일부터 소진공 본부 대강당에서 중간관리자급 이상 보직자를 대상으로 ‘SEMAS Morning Academy’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SEMAS Morning Academy’(이하 모닝 아카데미)는 보직자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정부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지난 7월 한 달 간 5회의 시범운영 후,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9월부터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설했다. 모닝 아카데미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공단의 핵심 정책 현안, 디지털정부 추진 대응 전략, 정책의 실효성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해 밀도 있게 다루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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