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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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SEMAS Morning Academy’ 정규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4일부터 소진공 본부 대강당에서 중간관리자급 이상 보직자를 대상으로 ‘SEMAS Morning Academy’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SEMAS Morning Academy’(이하 모닝 아카데미)는 보직자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정부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지난 7월 한 달 간 5회의 시범운영 후,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9월부터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설했다. 모닝 아카데미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공단의 핵심 정책 현안, 디지털정부 추진 대응 전략, 정책의 실효성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해 밀도 있게 다루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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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발달장애인 초청 오찬… '템플스테이 지원' 소개
김민석 국무총리는 4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총리 공관에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약 20명과 오찬을 하며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지원 정책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번 오찬은 김 총리가 지난 6월 발달장애인 일터 현장 간담회 당시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주요 정책 중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장애인 가족에 대한 템플스테이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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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양대노총과 오찬... "싸워도 대화는 해야" 경사노위 참여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대통령실에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오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이 이번에 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는 중요한 결단을 했다고 들었다"며 "경사노위의 경우 아직 (새 정부에서) 위원장도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문제도 함께 대화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경사노위가 노총 입장에서 함께 앉는 것 자체가 불편할 정도로 무리하게 운영됐다는 것 아닌가"라며 "그럼에도 대화는 해야 한다. 일단 만나서 싸우든지 말든지 해야 한다"며 참여를 촉구했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998년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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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빗속 ‘특검 규탄대회' 열고 대여 투쟁… "李정권 붕괴에 목숨걸고 진격"
국민의힘이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원내대표실·원내행정실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하며 4일 대여(對與) 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국회 본관 앞 중앙계단에서 '야당 말살 정치 탄압 특검 수사 규탄대회'를 열고 투쟁 모드에 돌입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은 쓰레기 같은 내란 정당 프레임을 깨는 날이 될 것"이라며 "무도한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는 첫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와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장외 투쟁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강력한 방식의 투쟁을 해야 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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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초선 발언' 나경원 징계안 제출… "품위유지의무 위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4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초선 발언’ 관련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을 이유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이날 "국민을 대표해서 헌법과 절차에 따라서 입법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함에도 나 의원이 상임위원회 현장에서 초선의원에 대해 망언과 폭언을 퍼부은 것은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나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야당 간사 선임안 상정 거부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초선 의원에게 '초선은 가만히 있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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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국힘 김은혜·노동부장관 설전… "기업 줄소송" vs "지속 성장"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관으로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김 수석부대표는"이틀 전 국무회의에서 일명 노란봉투법이 통과됐다. 노조법의 연원을 잘 알고 있지만, 과연 노동자의 권리를 지킬 수 있을까 한다"며 "선의로 시작한 정책은 반드시 악의의 효과를 낼 수가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노란봉투법의 피해자는 결국 노동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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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혁신당 성비위 사건 '2차가해 논란' 최강욱 진상조사... 정대표 윤리감찬단에 지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성 발언 의혹을 받는 최강욱 당 교육연수원장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가 당 윤리감찰단에 최 원장에 대한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달 말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세종시장 행사 강연에서 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해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고 하는 등 2차 가해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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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란특검팀 중앙지검 고발... "강압적 압수수색 직권남용"
국민의힘이 4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당 사무처 직원 압수수색 등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조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피고발인 조은석과 성명불상 검사 1인, 수사관 7인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사무처 당직자가 오전 9시께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날 조은석 특검팀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당직자 등 당 사무처 직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국민의힘은 이 과정에서 특검팀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변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압수수색에 응하겠다는 요구를 거절하고 강압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고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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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부산시당, 극심한 가뭄 강릉에 생수 보내
조국혁신당 부산광역시당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에 2L 생수 2,000여 병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당원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크다여기에는 비록 많지 않은 지원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조국혁신당 당원의 마음이 담겨 있다.조국혁신당 부산광역시당은 이전에 발생했던 수해 때에도 경남 산청과 합천에 직접 자원봉사를 다녀오는 등 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조국혁신당 부산광역시당 관계자는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함께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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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특검 강경 수사 연일 비판 공세... "특검으로 흥한 자 특검에 망해"
국민의힘이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국회 본관 내 자당 원내대표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경 수사에 대해 연일 비판 공세를 펼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4일 이날 국회 최고위에서 "특견은 늘 주인을 물어뜯을 준비를 하고 있다. 권력의 추가 1도만 기울어도 특검의 칼은 곧바로 주인의 심장을 향할 것"이라며 "특검으로 흥한 자는 반드시 특검으로 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은석 특검은 전날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사무처 직원의 휴대전화 압수 등 수사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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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방송의날 맞아 ‘방송 3법’ 중요성 강조... “공정성·독립성 제도적 기반 마련"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제62회 방송의 날을 맞아 ‘방송 3법’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날인 이날 SNS를 통해 "방송 3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며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이 토대 위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경제적 효과와 효율성 역시 두드러지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방송이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국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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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정청래 이틀째 민생·경제 행보 나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민생 현안을 청취한다. 정 대표는 특히 정기국회에서 입법 반영 추진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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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치매 극복의 날’ 시민 행사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21)을 맞아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연다. 분당구보건소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운중동 서판교성당 3층 대성전에서 보바스기념병원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건강 강좌를 연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의 중요성을 다룬다. 모두 300여 명의 시민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영화 무료 상영회도 연다.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성남미디어센터 3층 미디어홀(98석)을 찾아오면 ‘오! 문희’를 볼 수 있다. 치매를 앓는 중에도 아들을 도와 손녀 뺑소니범을 잡으러 나서는 내용의 영화다. 미디홀 입구엔 ‘기억의 조각들’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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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 기념 음악회 개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건물이 음악이 흐르는 문화 예술·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을 맞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7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9.5) 기념 음악회를 연다. 시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 씨를 뮤직홀 예술감독으로 위촉해 음악회 지휘와 진행을 맡도록 했다. 양일간 연주곡은 △그리그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젠킨스의 ‘팔라디오’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레스피기의 고풍적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3번 ‘파사칼리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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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인천약산초교 통학로 개통식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인천약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통학로 개통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신동섭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이룬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청이 1:1 매칭사업 방식으로 재원을 분담한 사례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모델을 확립한 선도적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에는 총 1억 4천만 원이 투입되어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도 100m 신설과 도로 650㎡ 재포장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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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양지초 외 1교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노후 외부시설 개선을 위해 인천양지초등학교와 가림고등학교의 외부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5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의 외부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신설 학교와의 시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양지초등학교는 아스콘 포장, 배수로 개선, 운동장 정비 등을 진행했고, 가림고등학교는 보차도 블록 포장, 운동장 정비, 차양시설 개선 등 노후시설을 전면 보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학교의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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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5 웰메디 페스타 위크’ 단독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인천 전역에서 <2025 인천 웰메디 페스타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FOREST, for rest(휴식의 숲)’을 주제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생활형 웰니스 축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웰니스 관광 정책을 공유하는 장도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6년째 웰니스 관광지 육성을 제도적으로 운영하며 수도권 선도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내년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시회 형식의 홍보관 운영에서 벗어나, 독립 개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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