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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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온라인유통산업…AI전환과 이커머스 혁신포럼개최
국회 온라인유통산업발전포럼(대표의원 김성원·허종식)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AI 전환과 이커머스 혁신) 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AI 시대 온라인유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AI 거버넌스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포럼엔 국회 온라인유통산업발전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원·허종식 의원을 비롯해 김장겸·한지아·박충권·이인선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여기에다 정부·산업계·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와 온라인유통산업의 AI 전환 전략과 정책적 대응방향을 심도 있게 의견을 내어 토의했다. 김성원 대표의원은 개회사에서 “AI가 산업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 전반을 다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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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표창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가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LX공사는 총 기준배출량 1천 톤 이상 559개 기관 중 규모분야(B그룹) 64개 기관에서 2024년 온실가스 감축률(목표 13.2%, 실적 40.9%)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LX공사는 자체적으로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방안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경영위기 상황에서 경영 여건에 맞춘 ‘無투자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하여 40.9%의 감축률을 이루었다.또한 업무용 차량 1,126대를 기존 경유차에서 환경친화적인차량으로 교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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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녹색건축한마당’, 성황리 개최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5 녹색건축한마당 본 행사가 4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녹색건축한마당은 건물 부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녹색건축 분야의 신기술, 성과 및 국내외 정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한마당 행사는 ‘Build Green, Live Green, 탄소중립을 향한 내일, 녹색건축으로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상식, 기조 강연, 분야별 전문가 발표, 포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녹색건축 주요 부문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며,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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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2026년 예산 605억 원 확정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2026년 예산이 60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48억 원(32.5%)이 증가한 규모이다. 법제처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원하는 법령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법령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 정보화 사업을 대폭 증액(80억 원→207억 원)하여 국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법령정보서비스를 새로 구축하거나 개선하는 사업을 집중 투자 대상으로 삼았다. 내년 주요 신규 사업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법령검색서비스(33억 원), 정부입법 통합 플랫폼(71억 원), 차세대 생활법령정보서비스(15억 원), 국가법령정보센터 화면 개편(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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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김병기의원 등 166인,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병기의원 등 166인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비상계엄 상황에서 국민과 국회가 헌정질서를 평화적으로 수호한 2024년 12ㆍ3빛의혁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비폭력 원칙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 역사적 사건이며, 국민의 기본권과 헌정질서 수호를 위해 시민이 주도한 민주화운동이라 할 수 있다. 이에 12ㆍ3빛의혁명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주요 기념ㆍ교육ㆍ연구 대상에 포함하고, 기념사업ㆍ자료수집ㆍ전시ㆍ교육프로그램 운영 근거를 마련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ㆍ계승하고자 한다고 김병기의원측은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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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안태준의원 등 10인,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안태준의원 등 10인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도시공원 내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공원관리청이 도시공원 내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텔레비전과 비상벨 등을 설치ㆍ관리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공원시설 내에서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도시공원은 여전히 비상벨이나 비상대응 장치 등의 설치가 미흡하여 야간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크며, 현행 누름식 비상벨만으로는 위급 시 사용자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AI를 활용한 음성인식 비상대응 장치 등을 설치하도록 하여 공원시설 내 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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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정부 '권익위원장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감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다. 공수처는 최재해 전 감사원장이 윤석열 정부 시절인 지난 2022년 전현희 당시 권익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정기감사 대상이 아닌 권익위에서 특별감사 명목으로 각종 자료를 제출받는 등 '표적 감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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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무역의날 기념식 축사... "혁신·문화·상생으로 무역 도약"
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무역의 날을 기념해 축사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무역인 여러분과 함께 혁신, 문화, 상생을 통해 새로운 무역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로 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연구·개발(R&D), 세제, 인프라, 규제 개선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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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52시간 예외적용' 뺀 반도체특별법, 산자소위 합의 통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지식재산소위가 4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반도체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던 '주 52시간 근로 시간 예외 적용' 문제에 대해서는 '반도체산업의 중요성과 그 특성을 고려해 연구개발 인력의 근로 시간 특례 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그 대안에 대해 계속 논의한다'는 부대의견을 달기로 협의하고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반도체산업 혁신 생태계와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및 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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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물가안정이 곧 민생안정…부당 담합·독점 철저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에서 최근 민생 부담 우려가 심화되는 물가안정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물가안정이 곧 민생안정"이라며 "최근 체감 물가가 높아지며 민생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관계부처들은 주요 민생품목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 수단을 선제적으로 동원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앞서 지시한 바와 같이 부당하게 담합해 물가를 올린 사례는 없는지, 또 시장의 독점력을 활용해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사례는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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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시–기아–캠코, 50MW 태양광 발전 협력… 산업단지 RE100 모델 구축
경기도와 화성특례시, 기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4일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아산국가산업단지 우정지구인 기아오토랜드(화성) 내 국유지에 50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기아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게 된다. 50MW 태양광발전소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로 약 2만 가구가 전력을 자립할 수 있는 규모이며, 이는 소나무 약 4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발전소 설치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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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억류 국민 외신 질문 관련 답변... "조속한 남북대화 재개 노력"
대통령실이 4일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과 관련한 외신 질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배포한 답변자료에서 "현재 탈북민 3명을 포함해 우리 국민 6명이 2013년부터 2016년에 걸쳐 간첩죄 등 혐의로 억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조속한 남북대화 재개 노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현재 북한에 억류된 6명 가운데 내국인 3명은 선교사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씨로, 2013∼2014년부터 붙들려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아주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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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트업 ‘섬루션’,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AI 기반 해양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개발한 경기도 친환경 해양 스타트업 ‘섬루션’이 3일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전국 규모의 창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6개 기관에서 총 3,856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경기도는 지난 7월 자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200팀을 심사하고 9개 팀을 선발했으며, 이 중 최우수팀 2개(아이엔·섬루션)를 행정안전부 본선에 추천했다. 섬루션은 전국 본선 10팀에 포함돼 왕중왕전 무대에 올랐고, 공공데이터 활용성, AI 기술의 혁신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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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투명성 높인다…두 달간 28곳 집중 점검
경기도가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2025년 공공기관 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이번 점검은 단순한 적발이나 확인을 넘어, 공공기관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사, 복무, 공용차량 관리 등 반복적으로 문제가 지적된 분야를 중심으로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개선 가능성을 논의할 방침이다.점검은 전체 공공기관 총괄 담당 부서와 기관별 소관부서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반복 지적된 사항에 대한 특별점검과 기관운영 전반에 대한 일반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공용차량의 사용 실태, 복무 관리, 인사 및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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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매입임대’ 2차 예비입주자 123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해 ‘2025년 2차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청년 매입임대’는 도 내 청년들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GH가 다가구,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3순위 5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5개 지역(수원 고색동, 평택 서정동, 안산 고잔동, 김포 구래동, 파주 금촌동) 총 123명을 대상으로 한다.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이면서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입·복학 예정 포함)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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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계엄 1년 尹 입장문에 "내란범다운 주장"... 국힘 장동혁 발언도 비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날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낸 입장문과 관련해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비상계엄은 민주당 때문이라며 부정 선거론을 다시 거론했다"며 "과연 내란범다운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술이 덜 깬 것인가 아니면 거짓말을 사실로 믿는 '리플리 증후군'인가"라고 재차 지적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도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는 발언을 언급하며 "내란중요임무종사 정당 우두머리답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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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신규기능 확대 “더 편하게 예약하세요”
경기도는 아동 돌봄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에 새로운 기능을 대폭 추가하고 5일부터 도민페이지(www.gg.go.kr/always360)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전화를 통해 신청하던 많은 서비스들의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은 12세 이하 아동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대표 아동돌봄 시스템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단순 신청 창구를 넘어, 돌봄서비스 신청–매칭–이용–사후관리까지 아동돌봄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플랫폼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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