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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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첫 업무보고 시작… 기재·농식품·고용부·데이터처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기관별 업무보고가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데이터처와 그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 대상은 19부·5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228개 공공기관과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으로 외교·안보 등 일부 기관을 제외하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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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의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의 화해와 용서, 돌봄과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잘 보살펴 우리 사회가 더 밝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송기헌 회장,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윤상현 회장 등 여야 의원들과 소강석 목사, 장헌일 목사 등이 함께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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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보훈가족 진료연령 60세로…15년낮춰 의료사각지대 해소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이헌승 (부산진구을) 국회의원은 지난 3일 국가유공자 배우자와 유족이 위탁 의료 기관에서 진료 받는 연령 기준을 75세 이상에서 60세부터로 대폭 낮추는 보훈 관련 법률 개정안을 내놓았다. 현행법은 재해사망 군경 및 재해부상 군경의 배우자·선순위 유족 등에게 위탁의료기관 이용을 허락하고 있다. 근데 알다시피 진료 허용 연령이 75세로 제한돼 있어 60세 이후 급속히 느는 만성질환 관리에 의료 사각지대가 생긴다는 문제점이 끊임없이 지적돼 왔다. 의학계는 60대 전후 ▲고혈압·당뇨·심혈관질환 급증 ▲직장생활 퇴직 ▲의료비 부담 가중 ▲건강관리 공백 심화 등이 나타나는 ‘만성질환 집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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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AI 기반 연수·소외계층 교육 확대… 교육부 장관 포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2025년 국민교육 발전유공 포상’에서 중소기업 평생교육 정책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중진공은 1982년 중소기업연수원을 개원한 이래 43년간 중소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개원 이후 올해까지 총 184만 명의 인력을 양성하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인적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특히 ▲실습 중심의 스마트공장 배움터 운영 ▲인공지능 전환(AX) 교육체계 구축 ▲디지털연수원 ‘중소벤처기업-숲(SSUP)’ 구축 등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연수체계를 선도적으로 확립해 중소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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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수출지원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위한 '제2회 은행나무포럼' 개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2회 은행나무포럼'을 개최하고 9개 특별출연 은행·산업부·금융위와 함께 수출지원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출범한 정부·은행 간 공동협의체인 ‘은행나무포럼(은행과 나누는 무역보험)’은 수출 中企 무역금융 공급 확대와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별출연 은행과 무역금융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참여하면서 생산적 금융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 또한, 협의체를 통해 산업별 금융 수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제도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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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중진공, 수출바우처 확충 위해 총괄수행기관과 협의회 개최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수출바우처 확충을 위해 10일 서울 세빛섬에서 바우처 총괄수행기관들과 ‘2025년 하반기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 강석진)과 함께 마련했으며, 총괄수행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표준협회 등 총 6개 기관이 함께했다. 총괄수행기관은 분야별 전문기관으로서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서비스 공급자) 선정을 지원하고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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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력그룹사 유일 한국표준협회 우수회원사 선정...‘한국표준협회 회장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9일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25년 우수회원사’로 선정돼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은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 활동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회의 회원사를 발굴하여 그 공로를 포상하는 상이다. 남부발전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 속에서도 한국품질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품질 혁신을 추진하고, 품질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남부발전은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품질분임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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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가나에서 K-라이스벨트 종자생산 기념식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코피아) 가나센터 주관으로 9일(현지시각) 가나 다웬야(Dawhenya) 지역에서 2025년 케이(K)-라이스벨트 종자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나에서 추진 중인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종자생산 성과를 널리 알리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설영주 코피아(KOPIA) 아프리카 팀장, 김영진 코피아(KOPIA) 가나센터 소장, 맥스웰 아산테(Maxwell Asante) 과학산업연구청 작물연구소장, 하난 압둘 라흐만 군다두(Hanan Abdul-Rahman Gundadoo) 관개개발청 부청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농업인 대표, 현지 언론 등 1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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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곁에 건강 ON!" …건보공단, 행복글판 새단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원주 본부 사옥 외벽의 ‘행복글판’을 새롭게 단장해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7년 처음 행복글판을 설치한 이후, 계절과 시기에 맞춰 디자인과 내용을 교체해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행복글판은 2025년 공익캠페인 슬로건인 ‘국민 곁에 건강 ON’을 주제로 제작했다. ‘국민 곁에 건강 ON’은 ‘온 국민의 온전한 건강을 위해 국민건강보험이 항상 켜져(ON)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청량한 하늘 위로 건강보험을 의미하는 붉은색의 하트 스위치와 모두를 잇는 리본이 유연하게 너울거리는 모습을 담았다. 홍윤희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장은 “이번 행복글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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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관할하는 美 밸리 워터, 수자원공사 디지털트윈 기술 현장 방문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카운티 물관리 공공기관인 밸리 워터(Santa Clara Valley Water District)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의 앞선 초격차 물관리 기술과 디지털트윈 물관리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해 방한했다. 10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밸리 워터의 리타 찬(Rita Chan) 수석 부사장을 포함한 7명의 대표단은 산타클라라 지역 디지털 물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협의를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밸리 워터는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디지털트윈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협약(MoA)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해당 협력의 후속 조치로 초격차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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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 5사 최초 ‘우수 선화주기업’ 1등급 달성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0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선화주 간 상생협력과 해운물류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해상 수출입 경쟁력과 선사-화주 간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도입된 제도로, 선화주 기업의 협력 노력, 물류 안정성,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이번 우수 선화주기업 1등급 획득은 발전 5사 중 한국동서발전이 최초로 거둔 성과로, 해운·물류 분야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동반성장과 친환경·안정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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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우수 선화주 기업인증 최고등급 획득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국내 발전용 유연탄의 25%이상을 수입하는 핵심화주로서,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선화주(船貨主) 기업인증’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船貨主) 기업인증’은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선주와 화주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인증을 전담하고 있다.이에 남동발전은 10일 부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해양진흥공사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강기윤 사장의 선화주 상생의지, 장기계약 프로젝트의 안정성, 해운산업 기여도 등 13개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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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청렴‧안전 합동 출근길 캠페인 실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9일, 김천 본사에서 사장과 상임감사를 비롯한 전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안전 합동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 임직원이 청렴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출근길 로비에서는 “Merry Clean-mas, Safe New Year”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진이 출근하는 직원 한 명씩 직접 맞이하며, 청렴‧안전 안내 리플렛과 따뜻한 핫팩을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한 해의 마지막 순간까지 청렴‧안전을 소홀히 하지 않고 새해에도 조직 내 건강한 청렴안전 문화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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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자문회의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위생․안전 관리 방안 의견을 수렴하고자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COMMITTEE)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위생·안전 커미티(COMMITTEE)’는 식품 안전과 관련된 정부 부처, 학계, 관련 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비축농산물 품질과 안전 관련 현안 사항 점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공사 비축농산물 보관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독소 등 기존 안전성 분석검사 항목을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위원들은 최근 변화하는 국내외 식품 안전 관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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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공 녹색구매 이행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지난 9일 ‘2024년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 구매 제도를 운영하면서, 제도 이행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수여하는 상이다.SH는 ▲ 녹색제품 우선 구매 비율 확대 ▲ 녹색제품 수요 창출을 위한 전사 교육 실시 ▲ 친환경 인증 기업 대상 계약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SH는 녹색제품 구매와 친환경 투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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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언문’ 채택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배용준)은 지난 8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변화하는 노동환경과 새로운 노동정책 속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성·안전성·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발표했다. 이번 공동 선언에서 노사는 △상생 문화의 제도화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 △공정한 노동환경과 인권 존중 △미래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적 책임 실천의 5개 과제를 제시했다. 공사는 의사결정 과정에 노동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보장하는 한편, 노동조합은 상호 존중과 신뢰의 노사관계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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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내 최초 승강장안전문 공사 현장 내 ‘전동식 게이트’ 도입·설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서해선 대곡역 승강장안전문(PSD : Platform Screen Door) 설치 기간 동안 국내 최초로 ‘전동식 게이트’를 도입·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동식 게이트’는 평상시에는 폐쇄된 상태로 승객의 선로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열차 출입 시에는 출입문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개폐 동작하는 안전 가시설로, 열차가 계속 운행되는 역사의 PSD 설치 공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 갇힘사고, 열차 운행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대곡역 PSD 설치 현장에 ‘전동식 게이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시나리오를 반영해 전동식 게이트에 각종 센서, 경광등, 비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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