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성남시,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 45억원 계약 성사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에 성남공동관을 운영해 총 45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헬스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문 박람회다. 성남공동관에는 △㈜트리비스 △네오펙트 △㈜아마로스 △미스터마인드 주식회사 △식스레터스 △㈜파라밴드 △에스이엘텍㈜ 등 7개 유망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훈련 솔루션, 뷰티 디바이스 등 고령친화 및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이번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A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 자체 감사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A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과 관련 자체 감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나, 9월 8일 감사원이 「공익감사청구처리규정」 제19조에 따라 자체감사기구의 장인 감사관이 독립성을 가지고 직접 처리가 가능하다는 사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익감사청구가 각하됨에 따라 진상조사결과보고서, 면담자료, 관련 제출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경우 법률 자문을 거치는 등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관광공사, ‘2025 선재도 풀등 예술제’ 개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틀간 옹진군 선재도에서 ‘2025 선재도 풀등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섬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문화적 활력확산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마련됐다. 특히 썰물 때만 모래톱이 드러나는‘풀등’위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예술제로, 관광객들이 선재도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풀등 위에서 펼쳐지는 아트 서커스와 실시간 모래조각 퍼포먼스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년에 단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
-
성남시의회, 성남시-계룡시 자매결연 협약식 축하
성남시의회는 8일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계룡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 참석해 두 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도시 간의 상생과 우호 교류를 다짐하는 자리로, 협약서 낭독을 비롯해 성남시장 환영사, 계룡시장 답사, 양 시 의회 대표들의 축사,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자매결연이 두 도시의 더 큰 도약과 번영을 이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
-
성남시의회, ‘알쓸신조 – 윤혜선 의원 편’ 영상 공개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10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19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 등의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동 약자를 위한 안전망이 강화되고, 성남시의 포용적 도시환경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
허성무 의원, ‘동대구~창원~가덕신공항 고속화 사업’ 5차 철도망 반영 촉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성무(창원시 성산구)의원은 9일 국토교통부 철도국 윤진환 국장과 면담을 갖고 , 동대구 ~ 창원중앙 ~ 가덕신공항 구간 (85km) 복선전철 고속화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2026~2035)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 의원은 “ 창원은 100 만 인구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KTX 소요시간이 3 시간에 달해 대표적인 철도 소외 지역이다. 특히 SRT 정차 편수도 극히 제한적이어서 시민 불편이 크다 . 창원중앙역 경유 노선이 반영돼야 서울까지 2 시간 20 분대 접근이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항공 이동 의존도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이는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
-
지역난방공사, 키르기스스탄서 비슈케크시청·에너지부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몽골, 카자흐스탄에 이어 ‘북방 비즈니스’ 여정의 세 번째 방문국인 키르기스스탄에서 비슈케크시청 및 에너지부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는 수도권의 인구 집중과 노후 열공급망 문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난방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난은 비슈케크시와의 협약을 통해, ▲ 고효율·친환경 K-난방 도입 전략 수립 및 실행, ▲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방안 수립, ▲ 지역난방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교육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6월 10일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가 한난 본사를 방문해, K-난방 시
-
[국회입법]조은희의원 등 11인,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조은희의원 등 11인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제안이유는 현행법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및 그 절차에 관한 특례와 스토킹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절차를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제폭력범죄의 경우 행위자와 피해자 간 관계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높고,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토킹범죄와 유사하나 이를 규율하는 입법의 미비로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조치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는 것이 조은희의원측의 설명이다. 이에 교제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조치 등에 필요한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
한전,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620명 채용 실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620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전은 오는 16일부터 일반공채(421명)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고졸공채 70명, 배전전기원 50명, 기타(연구․전문직 등) 79명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한전 채용 홈페이지 및 알리오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채용인원의 약 80%는 ▲현장안전 강화, ▲전력망 건설 등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에 필요한 기술직 인력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공채는 사무직의 경우 학력․전공․자격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술직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
-
에스알, 공공기관·협력사와 함께 청렴소통 페스티벌 개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8일 지역 공공기관, 협력사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에스알 임직원과 지역 공공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사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해 청렴문화 토론의 장이 열렸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등 각 기관장이 함께 청렴·윤리 바람개비 선포식을 시작으로 △감사원 수석감사관 반부패 감사사례 특강 △청렴·윤리밸런스 게임 △청렴 판소리 등 청렴을 소재로 한 문화공연과 토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공감대 형성과 공정한 조직문화
-
[국회입법] 김현정의원 등 13인,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현정의원 등 13인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9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여러 법률 위반행위에 대해 매년 많은 과징금을 부과ㆍ징수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상 과징금이 국고로 귀속되어, 실제 피해를 입은 이들의 구제에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음. 이에 따라 피해자들은 장기간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입증하고도 아무런 구제를 받지 못하고 또 다시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 구제
-
경기도, 11월까지 아동주거 빈곤가구 주거환경 개선 완료
경기도는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및 물품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가구는 올해 280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필수 서비스 포함) 2가지를 선택해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오래된 주택의
-
경기도, ‘CRE 감염증’ 확산에 12개 의료기관과 감소전략 사업 추진
경기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균종) 감염증에 대해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CRE 감염증은 장내세균이 강력한 항생제인 카파베넴에 내성을 가지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이다. 주요 원인으로 세균감염 질환 치료 시 항생제 오남용이 꼽히며, 노인이나 장기입원 환자 등 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처방과 CRE 감염증 환자 및 보균자 격리 등 감염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도내 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2022년 6,600건, 2023년 8,878건, 2024년 11,085건, 2025년 상반기 6,336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경기도는 경
-
울산방재센터 환경팀, 2년 연속 환경부 화학사고 대응 경진대회‘최우수상’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화학사고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환경부(화학안전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화학사고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부 소속 전국 유역·지방환경청, 화학재난합동 방재센터를 대상으로, 실제 각 기관에서 대응한 화학사고 우수사례 중 사고의 난이도와 현장소통, 효과성, 확산성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후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울산방재센터 환경팀은 2024년 8월 울산에서 황산 저장탱크 상부 용접작업 중 발
-
경기도, 임진각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위드 캠핑’ 열어
경기도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위드) 캠핑’을 개최했다.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했다.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캠핑,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7일 열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공연에는 이승환, 폴킴, 데이브레이크, 소란, 엔플라잉, 유다빈밴드, 롤링쿼츠 등 총 7팀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출연진들은 무대에서 ‘DMZ’와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
-
경기도, 도민 92.5% "정년 연장 등 계속 고용 필요하다"
경기도민 92.5%가 6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계속고용제도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며 제도 도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민 정년연장 등 계속고용 인식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계속고용제도는 정년제를 적용, 운영 중인 사업주가 정년을 연장 또는 폐지하거나, 정년의 변경 없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계속하여 고용하거나 퇴직 후 재고용하는 방식으로 고령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정년 연장 ▲퇴직 후 재고용 ▲직무능력 향상 ▲정책
-
국토안전관리원,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도 챙긴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오는 10월 31일, 경주에서 개막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경주 시내 교량·지하차도·저수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 인근과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 35개소, 정상회의가 열리는 화백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건축물 12개소 등이다. 회의장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 31.3km에 대한 지반탐사도 실시된다. 신라교, 보문호 등 행사장 인근의 주요 시설물은 경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과 함께 점검한다.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에는 관리원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