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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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 이석근 대표이사 제 18회 자동차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대유위니아그룹의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가 제 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신기술 개발 및 공동기술개발 등 2차 업체 육성 및 상생 협력에 따른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기술혁신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유공자 공로를 치하하고 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화합 및 결속 도모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4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석근 대표는 자체 R&D센터 운영, 기술개발 적용 및 신기술 출품회 지속 참여를 통해 자동차부품의 품질향상을 주도했으며, 공동 기술개발, 공동특허, 기술이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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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킹,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AI무인주차장 구축
아이파킹'이 13일 넷마블 신사옥 'G타워(지타워)'의 AI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넷마블 G타워는 지상 41층, 지하 5층, 연면적 18만㎡로 약 7000명이 입주 가능한 대형 빌딩이다. 이번에 구축한 아이파킹 주차장은 지하 5개층에 136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파킹클라우드는 이번 수주로 구로와 가산디지털단지를 아우르는 G밸리에서 AI무인주차장 점유 1위를 확고하게 굳힐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NHN한국사이버결제, 롯데IT캐슬, 한화비즈메트로 등 IT 기업 건물부터 현대아울렛, 마리오아울렛과 같은 쇼핑몰까지 G밸리 내 100여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파킹클라우드는 넷마블 지타워에 하이패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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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미주향 임시선박 3척 추가 투입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 3척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HMM은 그동안 미주 서안과 동안, 유럽, 러시아, 베트남 등 총 21항차에 걸쳐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이번 3척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선복 애로를 겪고 있는 노선인 미주 노선에 모두 투입된다.가장 먼저 출항 예정인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Shanghai)호’는 6056TEU의 화물을 싣고 12일 부산항을 출발한다. 전체 화물 중 약 60% 이상이 국내 중견·중소 화주의 물량으로 선적됐으며, 이달 24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또한 1800TEU급 다목적선인 MPV(multi-purpose vessel) ‘유라니아(Urania)호’는 19일 부산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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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자상한 기업 2.0’ 선정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스마트국방, 항공우주, AI, 블록체인 등 미래를 혁신할 신사업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상생활동을 본격화한다. 한화시스템은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 기업으로 선정돼, 중기부와 ‘신사업분야 핵심기술 보유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자상한 기업은 기존 협력기업을 넘어 그 동안 거래가 없던 중소기업에게도 대기업이 보유한 강점과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일컫는다. 특히, ‘자상한 기업 2.0’은 대·중소 기업간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관련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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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산은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
12일(수)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M&A, R&D,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 관련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위해 연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한화와 산은이 각각 300억원, 민간에서 400억원을 조달한다. 해당 중소•중견 기업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저금리로 안정적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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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1분기 매출 8,790억 원, 영업이익 1,707억 원 기록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12일 오후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8,7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07억 원, 당기순이익은 1,2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0%, 23.8%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안정적 렌탈 계정 순증 등에 힘입어 5,385억 원을 기록했다. 렌탈 판매량은 32.1만 여 대 이며, 국내 총 계정 수는 636만 계정을 기록했다.2021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2,9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해외법인 고성장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404억 원, 4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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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중고차 구매 후 타이어 점검 필수”
최근 중고차 거래가 늘면서 차량 구입 후 타이어 교체 건수도 함께 늘고 있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중고차를 구매했다면 타이어 점검은 필수"라고 강조했다.사진은 12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강남세곡점 박상기 사업주가 중고차 타이어 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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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판매 호조…1분기 매출 21.7% 상승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2021년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9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요인은 국내 통신형 블랙박스 판매 호조를 중심으로 한 전체적인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21.7% 상승한 469억원을 달성했으며, 판관비 효율화에 따라 이익부분 역시 개선됐다는 게 팅크웨어의 설명이다.팅크웨어 관계자는 “통신형 블랙박스 제품인 ‘아이나비 QXD5000’의 판매 호조가 국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해외 수출 역시 현지 통신사와 연계한 통신형 서비스 및 완성차향 블랙박스의 신규 공급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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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ESG위원회’ 신설…체계적 통합 관리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사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ESG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기본 정책,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 경영전략본부장, 관리/대외부문장, 안전환경부문장, 공장혁신/조정부문장, Treasurer, 준법지원인 등이 참여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매 분기마다 정례회의를 열어 ESG 경영활동에 대한 논의, 평가,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현장 부서까지 전사적으로 참여해 실효성을 높이고 유관부서간 유기적으로 협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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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세계 첫 ‘전기차용 AWD 디스커넥터 시스템’ 개발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세계 최초로 ‘전기차용 AWD 디스커넥터 시스템’을 개발, 지난달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전기차 AWD용 디스커넥터 시스템’은 전기차의 감속기에 부착해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하는 장치로, AWD(상시사륜구동)가 필요한 눈길이나 험로 주행 상황이 아닌 고속주행 시에는 보조 구동축의 연결을 끊어 2WD로 전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이에 따라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이고 효율을 약 6~8% 향상시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고, 탑재성이 용이하도록 개선해 전기차의 공간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는 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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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모터스 “무료 픽업 서비스로 편리하게 차량 수리 하세요”
코로나19로 자가 차량 운전자가 늘면서 차량 정비 및 사고 수리도 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케이투모터스는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 사고 수리, 정비시 무료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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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3700억원 규모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3700억원 규모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모나코의 에네티(Eneti Inc.)사로부터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1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3682억원이며,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오는 2024년 3분기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48m, 폭 56m 규모로 14~15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번에 싣고 운항할 수 있으며, 수심 65m까지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또 7개의 추진장치(Thruster)와 GPS 시스템을 이용해 설치 지점에 정확한 위치를 잡고, 승강형 철제다리(Jack-up le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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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본사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양 기관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지원해 중소기업과 상생 동반성장하고자 추진됐다.실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을 돕는 판로지원 모델 구축 및 기존 보유 채널을 통한 중소기업 상품의 판촉과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코레일유통은 서울역 등에 운영 중인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의 우수한 상품들을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온라인 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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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차그룹, 이동약자에 모빌리티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더불어 함께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Mobility Solution Provider)’이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서울시 김선순 복지정책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등 행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기아 레이 복지 차량은 20대, 총 5억원 규모로 각각 10대씩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 기증될 예정이다.특히 교통 약자들의 이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게 될 레이 복지차량은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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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1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98.9% ↑
코오롱글로벌은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7.9% 증가한 468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조 1029억원, 순이익 31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41.1%와 +98.9%가 올랐다.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9706억원(+25.3%), 영업이익 470억원(+36.7%) 순이익 333억원(+69.4%)이다. 건설부문 실적이 대폭 증가하고, BMW 판매량이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상사부문도 흑자전환하며 주요 3개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건설부문에서는 수원 곡반정 ‘하늘채퍼스트’ 와 성남 신흥 ‘하늘채랜더스원’ 등 대형프로젝트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주택 및 건축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됐다. BMW는 신차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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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8500억원 규모 해양설비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8500억원 규모의 브라질 해양설비 공사를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11일 싱가포르 조선사인 케펠(Keppel Shipyard Ltd.)사와 함께 브라질 페트로브라스(Petrobras)사가 발주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 총 공사 금액 2조 5000억원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조선해양은 FPSO의 부유와 저장기능을 하는 선체(Hull) 공사를 수행하며, 케펠은 원유를 생산 및 처리하는 상부설비(Topside) 제작을 담당한다.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선체의 총 계약 금액은 8500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FPSO는 길이 345미터, 높이 60미터, 너비 34미터에 총 중량 12만 8000톤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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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생명공학, 특별세무조사 착수 보도에 "정기세무조사일 뿐"
에스디생명공학이 특별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정기세무조사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1일 에스디생명공학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에스디생명공학 본사에 세무 조사관들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부 등 관련 자료는 사전에 예치된 상태로 알려졌다.일부 매체에서는 불공정 탈세 혐의자를 선정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착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이에 에스디생명공학 측 관계자는 단순한 정기세무조사일 뿐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상장 이후 첫 정기세무조사"라며 "국세청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어제(10일)부터 서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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