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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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중동 시장에 직접 모바일 로열티 서비스 사업 추진
원투씨엠㈜ (대표 한정균)은 올해 상반기에 중동 시장에서 직접 서비스 제공사업자로서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기업에게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비스를 국내 기업이 해외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고 현지 파트너 기업이 현장 영업과 운영을 담당하는 구조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이를 위해 원투씨엠은 현지 고객이 직접 결제를 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업화했고, 현지의 영업과 현장 운영을 담당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 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현지 영업 및 운영 파트너사인 펜잔커피(Fenjan Coffee)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펜잔커피(Fenjan Coffee)라는 이커머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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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전국 공부방 아동 3천여 명에게 설맞이 먹거리 전달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전국 공부방 아동 3천여 명에게 떡, 사골국물, 만두, 떡갈비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CJ나눔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설날 및 추석 명절에 전국 공부방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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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해피포인트 연계 보너스카드 프로모션 실시
현대오일뱅크가 오는 4월말까지 SPC그룹과 연계해 보너스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기간 동안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를 신규로 발급받는 고객에게 주유할인 쿠폰 3000원을 제공한다. 또 SPC매장에서 현대오일뱅크 보너스 포인트를 사용하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현대오일뱅크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별도의 프로모션을 추가 적용한다. 연간 무료 세차 8회, 예약 주유서비스, 주유쿠폰 등 기본혜택 외에도 SPC그룹 브랜드 할인쿠폰과 주유 시 해피포인트 더블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SPC그룹 외에도 다양한 기업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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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설 성수기 축산현장 찾아 직원 격려
농협 경제지주는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생산, 가축질병 방역의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축협 공동방제단을 찾은 김태환 대표이사는 “여주지역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AI와 ASF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명절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강원도와 접경지역이므로 야생멧돼지가 더 이상 남하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며 관계자들에게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이어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AI 등으로 가금류 수급불안이 일어나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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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펫프렌즈와 손잡고 반려동물 행복 배송
CJ대한통운이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와 손잡고 반려동물 행복 배송에 나선다.CJ대한통운은 펫프렌즈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자체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유통사로는 첫 사례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기존 대비 최대 8시간 연장된 밤 12시까지 상품을 주문해도 CJ대한통운을 통해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센터와 택배메가허브터미널이 결합된 융합형 풀필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의 주문이 들어오면 곤지암 e-풀필먼트 센터에 입고된 펫프렌즈 상품을 바로 같은 건물 내에 위치한 택배메가허브터미널에서 분류해 발송한다. 기존 이커머스 물류 대비 8시간의 여유시간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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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상상마당 시네마’ 하반기 재개관 예정
KT&G 상상마당이 ‘상상마당 시네마’를 올 하반기에 재개관할 예정인 가운데, 그 첫걸음으로 새 운영 파트너사를 찾기 위한 사업 제안 공고를 냈다. KT&G 상상마당이 8일 게시한 사업 제안 내용은 독립영화 배급·상영과 영화 콘텐츠 운영을 골자로 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에 위치한 독립영화관 ‘상상마당 시네마’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고 있으나, 공간 리모델링과 콘텐츠 재정비를 거쳐 하반기에 재개관될 예정이다.접수 기간은 2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공모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서류 및 PT 심사 후 5월 중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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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연초 신흥국에서 220여대 대규모 수주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들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총 221대의 건설장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홍콩국제공항 제3활주로 확장공사를 수주한 현지 건설사로부터 DX340LC모델 30대, DX480LC모델 20대 등 중대형 굴착기 총 50대의 수주계약을 따냈다"며 "태국에서는 글로벌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던 광산개발 및 토목건설회사로부터 굴착기 및 휠로더 총 38대의 대규모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도 현지 낙농회사로부터 미니굴착기 20대를 수주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수주소식은 중동지역에서도 이어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25일 오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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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MZ세대, CEO에 창의 아이디어 직접 제안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영보드(Young Board)’ 제도 개편을 통해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지난 99년 직원들과 최고경영층간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영보드를 신설했던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보다 내실있고 실질적인 채널이 될 수 있도록 기존 사무·엔지니어 직원들 중심의 영보드에 더해 제철소 현장직 직원들 중심의 ‘현장직군 영보드’를 별도 신설하고, 참여 직원도 기존 과·차장급에서 대리급 이하로 낮췄다.최정우 회장은 최근 영보드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부서의 보다 젊고 생생한 목소리가 CEO에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며 “영보드는 일터에서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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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8일 하루 생산 중단 ‘안전대토론회’ 열어
현대중공업은 8일 하루 동안 모든 생산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협력사를 포함해 생산 부문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사 ‘안전대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 오전 9시경 현대중공업 대조립 1부 3185호선 외판 자동용접 작업을 하던 k노동자(40대)가 2.6톤 철판과 지그 사이에 머리가 협착돼 사망했다. 반대편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중 옆에서 탑재 중이던 곡 블록 철판이 흘러내리면서 사고를 당했다.이번 조업 중단은 지난 5일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분위기를 쇄신하고 안전의식을 재무장해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날 안전대토론회는 안전점검, 안전토론, 표준서 검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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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래픽 모티프’ 공개
LG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LG 브랜드를 역동적으로 나타내는 디자인 요소인 그래픽 모티프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LG에 따르면 그래픽 모티프란 로고 외에도 기업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로, 컬러나 도형, 패턴 만으로 해당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미지를 강화하는 시각적 요소다. LG 그래픽 모티프는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 등의 온라인 환경과 광고 및 명함 등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기업 브랜드 경험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환경에서 LG 브랜드를 잘 표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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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두산인프라코어 8500억 규모 인수 본계약 체결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이 5일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28일 두산인프라코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이후, 12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2월 23일 바인딩 MOU 체결 등 4개월간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다.본 계약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34.97%를 8500억원에 인수한다.현대중공업지주는 각 법인의 독립경영체제를 지원하고, R&D부문 강화 및 중복투자 조율 등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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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설 앞두고 협력업체 대금 100억 원 조기 지급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협력업체에 약 100억 원을 정상지급일인 이달 25일에서 이달 8일로 17일 단축해 지급한다.대금을 일찍 받게 되는 업체는 184개사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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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친환경 멀칭 필름 ‘팜스비오’ 출시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100% 생분해 멀칭 필름 ‘팜스비오’를 본격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팜한농 관계자는 "지난해 5월 팜한농은 일신화학공업㈜과 ‘팜스비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옥수수, 콩, 고추, 고구마 등 13개 작물 전국 주산단지에서 ‘팜스비오’ 시범 사용을 진행했다"며 "팜한농은 ‘팜스비오’가 멀칭 효과도 우수하고, 특히 수확 후 폐비닐을 걷지 않아도 돼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했다는 농가들의 검증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출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팜스비오’는 100% 생분해되는 PBAT(생분해성 고분자)와 PLA(옥수수 전분 성분 친환경 수지)로 구성된 친환경 멀칭 필름이다. 멀칭 후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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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건립 본격화
효성중공업은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JV)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액화수소 판매법인인 효성하이드로젠㈜과 생산법인인 린데하이드로젠㈜ 등 2개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 계약은 효성중공업과 린데그룹이 지난해 4월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린데하이드로젠㈜은 오는 2023년 초까지 효성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 3천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한다"며 "이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로 이르면 이달 초 착공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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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매출액 3조 2,313억, 영업이익 2,125억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2020년 매출액 12조 2,346억 원, 영업이익 3,533억 원(연결기준)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은 COVID-19 확산에 따른 수요 침체 및 대산공장 사고로 경영상황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한 해였다. 롯데첨단소재(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를 통합하고 고부가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대산공장 복구 작업의 연내 완수 및 정상 가동에 주력했다"고 밝혔다.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2,3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15억으로 전분기 대비 9.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9.3% 증가했다.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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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 조기 인도로 기술력 입증
현대중공업이 필리핀으로부터 수주한 2척의 최신예 호위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5일(금) 울산 본사에서 2천600톤급 필리핀 호위함 2번함인 ‘안토니오 루나함’을 필리핀으로 출항시켰다.계약상 납기보다 1개월 조기 인도된 이 함정은 길이 107미터, 폭 14미터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으로, 최대 속력 25노트(약 46㎞/h)이며, 4천500해리(8천300㎞) 이상의 긴 항속거리를 보유해 장기간 원해(遠海) 경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또한 태풍과 열대성 기후 등 필리핀의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우수한 작전 성능과 생존성을 갖도록 설계됐고, 76㎜ 함포와 함대공 미사일, 어뢰, 헬리콥터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탑재해 대공(對空),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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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프리미엄 세차 브랜드 ‘카샥샥’ 출시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프리미엄 세차 브랜드 ‘카샥샥’을 출시하고 세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급 차량 증가로 세차 수요는 갈수록 고급화, 세분화되고 있지만 대부분 주유소는 기계식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카샤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가 염두에 둔 분야는 손 세차와 픽업 세차, 셀프 세차 등으로, 업계에서는 시장 규모를 약 3조7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사업 모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주안점을 뒀다.세차 서비스는 전문업체가 수행하는 대신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를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멤버십을 통해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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