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케이카, 노·사 상생협약 체결…“화합과 성장 노력”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케이카 노동조합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케이카 본사에서 진행된 노사 상생 협약식에는 정인국 케이카 사장과 회사 경영진, 구자균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장과 노조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는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상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회사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날 협약한 주요 내용은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 구축 ▲대화와 협력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 ▲회사의 성장과 직원 근로생활의 질 향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
한국표준협회, 2020년 발간 지속가능성 보고서 분석 결과 발표
한국표준협회(회장 직무대행 전진수 전무이사)는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기업과 기관이 발간한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대한 분석 결과를 4월21일 발표했다.한국표준협회 ESG경영추진단에 따르면 2020년 발간된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총 141개이며 이는 2019년에 비해 10개 늘어난 수치이다. 또한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한 기업도 14개사로 2019년(8개사)에 비해 늘어났다고 밝혔다.보고서 발간 기업 중 상장기업은 93개사였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68개사, 서비스업 19개사, 금융업 18개사, 공공부문 30개사 등으로 나타났다.최근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ESG 공시 기준인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지속가능성
-
포스코O&M, ‘지속성장 기반 다지기’ ESG 경영 실시
포스코 O&M이 급변하는 경영 트렌드와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 요구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ESG 경영을 실시한다. 포스코 O&M은 ESG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리스크 분석, 개선과제 도출, 지표개발 등을 실시하는 T/F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ESG지수 기반 내부 진단, 외부환경 분석, ESG 공시방향 제언을 중심으로 ESG 관리체계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글로벌 주요 ESG 평가 중 국내 인식도가 가장 높은 지수 중 하나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지수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Sustainalytics ESG Risk Rating을 반영해 내부 리스크 진단을 실시하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K
-
에쓰오일,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700만 인시’ 달성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7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9년 6월 알 카타니 CEO 취임 이후 안전 최우선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이루기 위해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사고 예방활동을 추진, 2019년 10월 22일부터 2021년 4월 20일까지 547일간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에쓰오일에 따르면 약 420만㎡ 부지의 울산공장의 경우 단일공장으로는 전 세계 6번째로 큰 대규모 정유·석유화학 사업장으로 하루 약 67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며, 매일 3000여명의 작업자가 투입돼 5000여건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에쓰오일
-
타이어뱅크, ‘나만의 소확행 공간’ 공유 이벤트 진행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나만의 소확행 공간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타이어뱅크 SNS 페이지에 본인이 알고 있는 힐링 테라피 소확행 공간을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면서 정신적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타이어뱅크는 잠시나마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안전하고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테라피’ 장소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네덜란드 정부기관과 손잡고 해양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참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이하 DMI) 네덜란드 정부기관 NHN(Development Agency Noord-Holland Noord, 이하 NHN)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양기술혁신 프로젝트 (Maritime Emerging Technologies Innovation Park, METIP)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NHN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북부 지역에서 사업개발, 투자, 인수 등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정부 산하 지역발전기구다. METIP는 NHN이 주관하고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4개년(2021~2024) 해양기술혁신 지원 프로젝트로, 주요테마는 ▲인적자원개발 ▲수소경제 ▲에너지 전환이다. DMI는 이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드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DMI는
-
공영쇼핑, '패션 원데이' 특집 진행
공영쇼핑이 오는 21일 하루 동안 공영쇼핑의 대표 패션 상품 10개를 선보이는 '패션 원데이' 특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집전에서는 공영쇼핑의 인기브랜드 10개 상품을 하루 동안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집콕' 시대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이지웨어를 비롯해 아동복, 스니커즈, 속옷,풀코디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스넬리'는 이지웨어로 20억의 판매고를 올린 브랜드다. 이번에 방송하는 '스넬리 이지웨어'는 바람막이, 후드집업, 조거팬츠 3종으로 구성돼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다.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마르는 흡한속건의 기능성에 자외선 차단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전년부터 올해까지
-
휴비스, 고객사와의 상생을 위한 ‘R&D 솔루션 페어’ 진행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 079980)는 휴비스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고객사들의 니즈(needs)와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 '2021년 R&D 솔루션 페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를 맞는 'R&D 솔루션 페어'는 코로나19라는 상황에 맞추어 한곳에 모여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휴비스 박성윤 연구소장 및 연구원과 GTM팀, 그리고 사업부 담당자가 휴비스 사업부별 주요 고객사를 만나 소재의 품질 개선과 현장에서 어려운 점을 신속히 지원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일반 기술을 뛰어넘는 스페셜티 제품에 대한 기술 협력을 논의한다. 소재의 미래 역시
-
논문으로 살펴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문화적·학술적 가치'
많은 사람이 광화문글판의 글귀에 공감하고 위로받는 이유는, 그 글귀에 자신의 마음이 투영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광화문글판의 '공감과 위로'의 가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며 학술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20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영림 동국대학교 불교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최근 학술지 '종교교육학연구'에 발표한 논문 <외상 후 성장 관점에서 본 광화문글판과 보왕삼매론의 상담적 함의>를 통해 광화문글판을 '역경을 통한 성장'의 측면에서 조명했다.이 교수는 사람들이 각자 저마다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광화문글판을 받아들인다는 점에 주목했다. 사람들이 깊게 공감하고 위로받았던 광화문글판의
-
SOVAC, 사회적기업∙소셜벤처와 ESG 투자자 연결한다
SOVAC이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와 투자자들을 연결해 관련 사업 성장을 돕는 방식으로 사회적 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SOVAC은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이다.SOVAC 사무국은 오는 5월부터 임팩트 투자자 등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들에 IR(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 관련한 현실적 조언을 하고, 실제로 투자까지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는 환경 보호,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오는 28일까지 SOVAC 홈페이지를 통해 신
-
경동원 준불연단열재 ‘세이프폼’, 건축물 외벽 마감 실대형 화재 시험 합격
경동원이 우레탄 계열 단열재로는 최초로 건축물 외부 마감 시스템의 화재 안전성능 시험(한국산업표준 KS F 8414, 이하 실대형화재 시험)에 합격하며 화재 안전성을 입증했다. 경동원은 20일,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KCL)의 삼척 실화재시험연구센터에서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폼과 외장마감용 강판을 이용하여 구성된 시스템으로 실대형화재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실대형 화재 시험은 지난 3월 5일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을 통해 입법 예고된 사항으로, 올해 12월 23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기존 난연시험이 소형 시편으로 진행되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양상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13개 시민단체와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진행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환경부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진행한다.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지구의 날 행사, 전국 동시 소등 행사 등이 진행된다.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13개 시민단체와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운영할 예정이다.▲ (사)에코맘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 소비와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환경운동가 토크, 학부모 대상 아
-
아이원스, 1분기 영업이익 66억원... 2·3분기 실적 기대
코스닥 상장기업 아이원스(대표이사 이문기)가 1분기 창사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아이원스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8억원이던 직전분기 대비 무려 750%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도 415%이상 급증해 지난 2018년 이후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1분기 순이익도 55억원으로, 4억원이던 지난해 전체 순이익 규모와 비교해 13배이상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매출액은 1분기 377억원으로 340억원이던 직전분기 대비 10%이상 상승했다.아이원스는 품질 향상에 따른 공정 개선과 원가 절감효과에다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물량 증가가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전통적인 성수기인 2,3분기에
-
에쓰오일, 주유·차량관리 서비스플랫폼 ‘유래카’ 출시 눈앞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비대면·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해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개발과 제휴사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유래카’는 에쓰오일의 주유고객 기반 마케팅 인프라와 국내 지급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KT그룹 스마트로의 역량이 결합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다.‘유래카’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주유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며 ▲타이어 구매/장착 서비스 예약 ▲전국 주차장의 주차공간과 도심 주차대행(발렛파킹) 예약 ▲세차서비스 예약 ▲대리운전 호출 등 주유와 차량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차량이 에쓰오일 주유소에
-
팅크웨어, 커넥티드 지원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V1000’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20일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V1000’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2채널 FHD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V1000’은 주차 시 야간 등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 가능한 ‘나이트 비전’이 적용됐으며,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적용해 안정적인 영상 저장을 지원한다. 또 해당 기능을 통해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도 가능하다.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Standard) 서비스’도 지원한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 전용 스마트 폰 앱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 확인이 가능한
-
SM그룹 건설부문, 모델하우스 런칭
SM그룹 건설부문이 모델하우스를 런칭한다. 오는 23일 오픈 예정인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모델하우스는 건설명가로서의 오랜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쌓은 신뢰와 자부심(Confidence), 사려 깊은 철학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된 주거공간 (consideration), 타임리스한 미학적 가치(aesthetic)를 추구하는 브랜드 에센스를 담아 시공됐다. 특히 공간과 브랜드 기획을 함께 적용해 고객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며 한정된 시간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컨셉으로 단순한 모델하우스가 아닌 ‘경남아너스빌’이라는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새로운 컨셉 플레이스를 선보였다.단순
-
두산, ‘수소 TFT’ 신설
두산이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룹 차원의 수소 TFT를 신설했다. 두산은 최근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계열사 전문인력을 모아 ㈜두산 지주부문에 수소TFT를 구성하고, 수소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두산 수소TFT는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수소시장 분석에 우선 착수했다.△수소 ‘생산’ △저장, 운반 등 ‘유통’ △발전, 모빌리티 등 ‘활용’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시장을 찾고 비즈니스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두산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