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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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내버스서 음란행위'...만취 6급 공무원 체포
인천의 한 주민센터 간부 공무원이 시내버스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인천 모 주민센터 소속 팀장급 공무원 A(46·6급)씨를 26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25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술에 취해 바지 지퍼를 열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승객 중 한 명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A씨가 술에 많이 취해 정확한 진술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다시 불러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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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자 감시 강화”...전주서 '전자발찌 시연'
전북 전주준법지원센터(전주보호관찰소)는 26일 센터 상황실에서 전북지역 법조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위치추적 전자감독제도(전자발찌)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전자발찌 제도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의 실질적인 재범방지를 위해 2008년 도입돼 올해로 8년이 됐다.이 제도는 처음엔 성폭력 범죄자만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나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미성년자 유괴와 살인, 강도 등의 범죄가 추가됐다.부착 기간도 최대 30년까지 연장되는 등 제도는 확대 시행 중이다.전자발찌 착용자 수는 제도 도입 이래로 해마다 늘었고, 2008년 151명에서 올해 5월 기준 2천501명으로 급증했다. 법무부는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률을 낮추고자 발찌 재질을 실리콘에서 스테인리스 스틸, 금속 피스 등으로 계속 바꿨으며 2013년부터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24시간 출동체제를 갖췄다.또 2014년 개발 사업에 착수한 지능형 전자감독시스템을 2018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위치 정보만을 제공하던 전자발찌가 착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범행 가능성을 예측하도록 진화한 것이다.최우철 소장은 "전자발찌를 훼손하거나 재범사건이 발생하면 제도 무용론 등 우려의 시각이 많지만, 제도 시행 후 전국 성폭력 전자발찌 대상자의 동종 재범률은 1.7%로 제도 시행 전 재범률 14.1%에 비교하면 8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다"며 "앞으로도 전자발찌 재범률 제로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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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시적 일자리 사업 실시
해남군은 고용노동부 직접 일자리 사업에 응모해 국비 3억 6,000만원을 확보하고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공공근로형) 사업으로, 총 20개 분야 사업 135명에 일자리를 제공한다.사업비는 지방비 1억 6,000만원을 합쳐 총 5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11월 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업에 따라 2~4개월 동안 진행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조선업 실직자와 가족, 장기실직자,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기존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조선업 실직자 증가 등에 따라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시적으로나마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유지와 재취업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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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퇴치용 쑥찌꺼기 넣은 소금을 '기능성'으로 허위광고해 판매
벌레퇴치용으로 사용되는 쑥찌꺼기를 넣은 소금이 질병 치료에 효과가 좋다며 광고해 고가에 팔아넘긴 판매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소금에 쑥가루 등을 첨가하고 다이어트와 위장병 개선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장광고를 해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업체 대표 김모(5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부터 9월까지 경기 화성시에서 소금공장을 운영하면서 이러한 방식으로 가공소금 제품 약 2만8천개(소비자가 16억여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정제염에 홍삼가루, 녹차가루, 쑥가루 등을 첨가해 '참숯 ○○염', '한방 ○○○염' 등의 가공소금을 만들었고,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거나 체질 개선, 만성 위장병 개선에 좋다는 문구도 써넣었다.특히 '한방 ○○○염' 제품에는 중국산과 국내산이 혼합된 약쑥찌꺼기를 배합한 후 인진쑥이 배합되지 않았는데도 원료란에 '인진쑥 0.6%(국내산)'이라고 적어넣었다.이 쑥찌꺼기는 약쑥을 분쇄해 뜸용쑥을 제조하고 남은 것으로, 식용이 불가능하며 벌레퇴치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원료인 천일염, 녹차가루, 쑥가루 등의 보관상태 역시 비위생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제조일자를 한달 뒤로 적어두거나 3개월마다 한번 이상 하게 돼 있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 등도 작성하지 않았다.이렇게 생산한 소금은 원가가 1천원이 채 안되지만 취급하는 가게에서는 5만∼6만원에, 유명 오픈마켓에서는 10만원에 가까운 고가에 판매됐다.경찰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소금의 소비가 많아지고 있는데 믿을 수 있는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며 "부정·불량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1399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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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때문에'...차량 막고 망치 들고 쫓아가 협박까지
서울 금천경찰서는 운전 중 시비가 붙은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회사원 정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달 19일 오전 7시 10분께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카렌스 차량을 몰고 가다가 비보호 좌회전을 하기 위해 앞서 가는 BMW 좌측으로 중앙선을 침범했다.이에 놀란 BMW 운전자 전모(29)씨가 정씨에게 창밖으로 "왜 방향지시등(깜빡이)도 켜지 않고 진로를 변경하느냐"고 따지자 화가 난 정씨도 "깜빡이를 켰다"며 욕을 하고 피해차량 앞을 대각선으로 가로막았다.기겁한 전씨가 후진해 골목길로 들어가 정차하자 정씨 역시 쫓아가 차에 있던 망치를 들고 운전석 문을 잡아당기며 나오라고 협박하기까지 했다.전씨가 경찰에 신고하는 시늉을 하자 그제서야 정씨는 도주했다.이틀 뒤 검거된 정씨는 "회사 직무상 망치를 차에 두고 다녔다. 화를 주체할 수 없어 그랬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도로에 차가 많지 않아 큰 피해가 없었지만 차량이 많았다면 다른 운전자의 불편은 물론 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었다"며 "양보운전만이 이런 보복운전을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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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서, 가을 행락철 해양사고 예방 음주운항 일제단속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세영)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항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25~31일까지 해양종사자를 상대로 음주운항 위험성에 대해 홍보‧계도를 실시한 후, 대형 인명사고 우려가 있는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위험물 운반선박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키로 했다. 특히,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선내 음주행위가 금지되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출항 시 승객들의 주류 반입 차단을 위해 검색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감천 인근 해상에서 주취운항선박(혈중알코올농도 0.140%)이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검거된 바 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음주운항 선박 일제 단속으로 음주로 인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는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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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뽀뽀뽀 출연한 모습 보니 '깜짝'
손석희 신현숙 부부가 '뽀뽀뽀'에 동반 출연했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손석희 신현숙 부부는 MBC '뽀뽀뽀'에 출연해 자녀들과 함께 동요 '아빠엄마 좋아 엄마아빠 좋다'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손석희와 신현숙은 아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의 풋풋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손석희는 1984년 MBC에 입사해 뽀뽀뽀에서 4대 뽀미언니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5살 연하의 신현숙 아나운서와 열애 끝에 198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현숙은 지난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대학가요제 진행을 맡았으나 손석희와 결혼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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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박하선, 계단에 누운 채 "이러시면 안됩니다"
'혼술남녀' 박하선, 계단에 누운 채 "이러시면 안됩니다" '혼술남녀' 촬영장 속 박하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하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른되니 비타민D가 부족하대서 글루코사민과 일광욕 중ㅋ #혼술남녀 촬영중"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계단에 누운 채 일광욕을 하고 있는 모습. 그는 특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는 재치있는 멘트를 덧붙여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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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분류심사원, 새길 찾는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인상)은 10월 24~ 26일까지 3일간 위탁된 남학생을 대상으로 ‘제3차 새길 찾는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길 찾는 청소년 문화축제’는 UouDoGo(유두고, 기독교 선교회)에서 지원했다. 학생들은 모둠활동(미술, 음악), 레크리에이션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통해 가족을 생각하고 새로운 삶을 위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 날에는 법무부 푸르미 서포터즈 강사를 초청, 소년원 출원 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강연을 마련하여 위탁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재비행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굳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문화 축제는 지난 8월 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차 축제 때와 같이 ‘가족’을 주제로 했다. 김인상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은 “앞으로도 위탁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성공적 사회정착을 위한 강연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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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갑질횡포 특별단속 권력형공직비리·악덕사업주 163명 검거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甲질 횡포) 특별단속 중간성과발표에서 권력형 공직비리・악덕 사업주 등 90건・163명 검거(구속 9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조세포털 사실을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 유관기관의 행정처분 등 사후 조치가 함께 이루어지도록 적극 조치했다. 부산청 2부장을 팀장으로 ‘갑질횡포 근절 특별팀을 구성, 수사·형사·외사·여성청소년 등 분야별 경찰수사력을 집중 100일 특별단속을 실시(9월 1~12월 9일)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유형별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음식점, 백화점·마트 종업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전형적인 갑질 횡포 불법행위가 69.3%(113명)로 나타났다.- 콜센터 직원에게 343차례 전화해 욕설한 블랙컨슈머 검거(피의자는 한 번 전화하여 1시간 이상 욕설한 사례도 있었으며, 콜센터 직원 10명이 스트레스성 복통 및 두통을 호소, 일부 직원은 장기 휴가를 사용하는 등 정상적인 업무가 마비됐다).(남부서 경제) - “소속 노조원을 사용치 않으면 노조원들을 시켜 비산먼지 및 소음, 안전규정 위반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중소 건설사 협박한 노조분회장 검거(피의자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기존 업체를 밀어내고 건설사와 계약을 했고, 피의자의 행동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는 등 피해 발생).(기장서 지능) ◇직장·조직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인사·채용 비리 및 각종 불법행위가 17.8%(29명)로 파악됐다. - 월급을 받는 운전기사에게 신용카드를 빌려달라고 요구하여 5400만원 상당 사용한 고용주 검거(피해자는 피의자의 해고 위협에 신용카드를 빌려주었고, 이후 카드빚 압박으로 인해 가정 내 불화가 발생하고 우울증 증상 시달림).(남부서 경제) - 하청업체의 영업직 직원으로부터 1억원을 편취한 원청 사무직원 검거(피의자는 하청업체가 재계약을 할 수 있게 해 주겠다는 핑계로 거액을 차용 후 도주, 이후 경찰의 추적수사로 검거되어 6천만원을 변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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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부산솔로몬로파크 주부 로스쿨생 참관
부산교도소(소장 문병일)는 25일 부산솔로몬로파크 주부로스쿨생 31명을 대상으로 교도소 참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법무부 부산솔로몬로파크 주관으로 부산지방변호사회와 부산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개인별 ‘맞춤행복’을 자랑하는 ‘정부3.0 시대’를 맞아 부산솔로몬파크와 함께 교정행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고 수용거실, 작업장 등을 둘러봤다. 또 수형자의 인성변화를 위한 집중인성교육의 현장과 수용자 식단을 직접 체험해보며 전반적인 수용자처우에 대해 체득했다. 주부로스쿨생들은 “참관을 통해 교정공무원의 역할과 교도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TV에서 교도소의 이미지와 직접 경험한 바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문병일 부산교도소 소장은 “지역사회의 참관 등을 통해 교정기관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열린 교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정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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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모범수형자 장애인시설서 구슬땀
부산구치소(소장 박호서)는 지난 24일 모범수형자 등 7명을 선정, 김해시 계동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한 수형자는 구치소 내 교육프로그램 우수 이수자 및 우수작업자 위주로 엄선됐다. 모범수형자 A씨(48)는 “그 동안 살면서 봉사활동이나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본 경험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장애인 시설에 방문하여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구치소 정재열 총무과장은 “앞으로 수형자들의 사회적응 능력배양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함으로써 출소자들이 재범의 길을 걷지 않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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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 3조4천억”...인터넷 도박사이트 일당 적발
필리핀과 국내에 100명이 넘는 직원을 두고 판돈 3조4천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13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8개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A(44)씨 등 16명을 구속하고 B(30)씨 등 1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또 80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 달아난 총책 C(42)씨를 비롯한 일당 15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이들은 일본과 미국 등지에 서버를 두고 외국 축구·야구·농구 경기를 중계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8개를 개설한 뒤 회원을 모집해 한번에 최소 5천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베팅할 수 있게 했다.경찰은 이들이 도박 회원들로부터 판돈을 입금받은 대포통장의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3년 6개월 동안 총 3조4천억원이 입금됐고 이 중 1천400억여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은 '회장', '사장', '이사', '실장', '관리자', '종업원'으로 직책을 나눠 맡는 등 기업 형태로 조직을 운영했다.인터넷 취업 알선 사이트에 '해외근무 가능·월 200만원·주 5일 근무·고졸 이상' 광고로 청년 실업자들을 유인했다.사회 경험이 없는 젊은이들은 "월 200만원으로 시작해 3개월마다 20만원씩 올려주고 실적이 올라가면 승진과 인센티브를 준다'는 꼬임에 쉽게 빠졌다.이들은 경기도 분당에 차려 놓은 직원교육장에서 경기등록 등 근무방법을 훈련 받은 뒤 도박사이트 운영 본거지인 필리핀 마닐라로 보내졌다.필리핀 현지에서는 신고나 도주를 막기 위해 여권을 빼앗기고 가명을 쓰는 등 철저한 감시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에 단속되면 '다른 사이트 사장님들은 본적이 없다', '회사에는 책임자가 없다'고 진술하라는 지시도 받았다.경찰은 필리핀 이민국과 협조해 마닐라의 도박사무실을 급습, 17명을 검거하고 국내 회원 모집책 등 총 140명을 차례로 붙잡았다.달아난 '회장' C씨는 80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고 A씨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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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하듯” 환복 거듭 절도범 덜미
경기 의왕경찰서는 26일 주택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방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방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의왕시 한 빌라에 침입, 현금 50만원을 훔친 뒤 인근 또 다른 빌라에 침입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방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고자 범행 직전 옷을 갈아입고 범행 후 다시 옷을 갈아입는 등 행적조사를 어렵게 하려 했지만 CC(폐쇄회로)TV에 얼굴이 찍히면서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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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안 올려줘서” 핵심 기술비밀 경쟁사에 제공한 미국인 구속
대구지방경찰청은 26일 연봉협상이 결렬되자 회사가 개발한 기술자료를 가지고 국외 경쟁사에 취직해 이를 제공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미국인 A(62)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15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태양광 재료 제조업체인 B사 기술연구소 책임자로 근무하다가 회사가 수년간 300억 원을 들여 개발한 기술자료와 핵심 영업비밀을 가지고 중국에 있는 경쟁사에 취업했다. A씨는 빼돌린 기술 정보 등을 이용해 B사에 있는 것과 흡사한 태양광 재료 생산 설비를 중국 경쟁 업체 안에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이미 B사 사장보다 두 배가량 연봉을 받던 A씨는 추가 인상을 요구하다 결렬되자 중국 경쟁업체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죄 첩보를 입수하고 국정원과 협조해 A씨 소재를 추적하다가 지난 18일 김포공항에 일시 입국한 것을 확인하고 붙잡았다. 대구경찰청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A씨 외에도 산업기술을 유출한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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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통합취업박람회 개최
충북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2016년 충청북도 통합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이란 주제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이벤트관 등으로 운영되며, 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 현장면접이 진행이 되며 청년일자리특화존을 구분하여 청년채용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관에서는 입사서류작성, 면접에 대한 컨설팅과 이미지메이킹 방법 등이 소개되고, 이벤트관에서는 취업타로카드, 무료사진촬영, 케리커쳐, 소원나무 등이 진행된다.이 밖에 청년구직자들이 선호하는 멘토의 취업콘서트, 청년기업 창업제품 전시 및 홍보관 운영, 일자리시책 홍보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27일 오후 2시까지 이력서를 지참해 국민생활관에 입장하면 취업정보, 채용면접, 컨설팅 등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구직등록 신청을 한 취업 희망자에 대해 추후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구인업체에 지속적으로 알선을 실시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에서 발굴되는 일자리가 도민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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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준법지원센터, 포항제철중 직업현장체험 활동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이문호)는 25일 오전 10시 청사에서 포항제철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초청, 직업 현장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보호관찰 제도홍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보호관찰제도 홍보 영상 시청, 보호관찰 체험, 보호직 공무원의 보람과 장점 소개, 자유 질의응답, 청사 견학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체험은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교과연계 활동 일환으로 학교에서꿈길 진로체험사이트 (hwwp://www.ggoomgil.go.kr/)를 통해 직업 현장체험 신청으로 이뤄졌다. 포항시 관내 중학교는 진로체험 사이트 신청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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