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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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소속 강민호 선수 ‘홈런에서 인심난다’...2t쌀 기부
화환 화훼 O2O 플랫폼 기업 ㈜플라시스템이 지난 24일 부산 남구 소재에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홈런에서 인심난다’ 후원 협약을 통해 쌀 400kg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홈런에서 인심난다’ 협약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강민호 선수가 KBO리그 정규 시즌에서 홈런을 기록 할 때마다 홈런 1개 당 쌀 100kg을 복지관에 후원하는 내용으로 지난 3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t의 쌀을 기부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강민호, 김동현, 함서희 선수 후원 및 사랑의 열매, 대한 적십자사 부산 혈액원, 부산아동 복지협회와의 협약을 통한 봉사 활동과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 측은 “현재까지 기부된 2t의 쌀을 통해 경로 식당을 이용하는 1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었고, 지역 아동 센터 18개소, 부산 내 그룹홈 25개소에 각 1포씩 지원되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배불리 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 이사는 “올해 KBO리그 정규 시즌이 끝났지만 부산 KT 소닉붐 소속 조성민 선수와의 새로운 협약을 통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이바지 하겠다”고 새로운 사회 공헌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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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제71주년 교정의 날 다양한 행사 펼쳐
부산교도소(소장 문병일)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3.0의 취지를 살리고 ‘제71주년 교정의 날’(10월 28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수용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21일 가을음악회 및 수용자 노래자랑으로 수용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성의 순화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고, 25일에는 수용자, 직원 및 교정위원이 참여한 보라미봉사단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 이발재능 기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26일 재향교정동우회 부산강서지회 참관을 실시, 선·후배의 만남을 통한 변화된 교정의 모습을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28일에는 홍은사(주지 성각, 부산 서구 대신동)에서 기증받은 생닭 700마리로 점심시간에 찜닭을 수용자들에게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지원했고, 사랑의 손잡기 일환으로 27~28일에 결연가정 4곳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문병일 부산교도소장은 “다양한 교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용자의 심성 순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따뜻함이 함께하는 열린교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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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준법지원센터, 태풍피해 농가 하우스 정비작업 지원
법무부 울산준법지원센터(소장 권기한)는 전국을 강타한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총 23일간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태풍피해가 심한 울산 울주군 범서읍․온산읍․웅촌면 지역의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연인원 393명을 집중 투입하여 침수 농작물 및 하우스 정비작업 등의 복구활동을 벌였다. 파프리카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농작물과 농기계가 침수되고 강풍에 지주목이 부러지는 등 피해가 너무 심해 복구작업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다”며 “울산준법지원센터에서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기한 소장은 “앞으로도 울산 관내 재해지역에 사회봉사대상자를 적극 투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활동 및 정부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민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명령 = 유죄가 인정되거나 보호처분 등의 필요성이 인정된 사람에 대해 법원에서 일정시간 무보수로 사회에 유익한 근로를 명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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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교정의 날 가을행복 힐링음악회 개최
진주교도소는 제71주년 교정의 날(10월 28일)을 기념해 27일 소 내 대강당에서 수용자와 함께 하는 가을행복 힐링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수용자 정서함양을 위해 뉴스경남 및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후원으로 데오빌로뮤직/노신사밴드의 연주, 수용자의 오카리나 연주 및 노래자랑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수용자 7명이 경남문화예술센터 방문 강사들로부터 지난 3월부터 매주 1․2회씩 연마해온 오카리나 연주 실력을 뽐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노신사밴드 공연단은 30∼40년을 미8군에서 재즈활동을 하던 음악인들로 구성된 재즈연주단으로, 평균 연령 71세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멋진 연주로 수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뉴스경남은 수용자 노래자랑 상품 등으로 컵라면 50박스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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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폭행 보도되자 “정정 요청하라” 협박한 업주
아르바이트생이 존다는 이유로 마구 때리고, 언론 보도가 나가자 되레 피해자에게 "언론사에 전화해서 정정보도를 요청하라"고 협박한 업주들을 상대로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특가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로 송모(43)씨와 김모(35)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 9월 3일 자정께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치킨 가게에서 아르바이트생 A(20)씨를 주먹과 빗자루 등으로 수십 차례 때리고, A군이 신고하자 "내가 조직폭력배인데 묻어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치킨집 업주인 김씨는 지난 9월 말 이 사건이 언론에 소개되자 "본사로부터 억대 소송을 당하게 됐는데, 그 책임을 너에게 돌리겠다"며 협박한 혐의(강요)를 받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은 친구이자 사실상 동업자 관계지만, 소송을 피하려고 동업자가 아닌 것으로 위장하기도 했다.A군은 지난 9월 3일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잠깐 졸다 봉변을 당했다. 송씨가 가게에 와서 A군을 깨웠는데 A군의 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한 것이다.A군은 폭행을 당하고도 신고하지 못하고 고민하다 9월 말 아버지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신고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게 아니었다. 송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도 되려 A군에게 "건방지게 신고했냐, 내가 조직폭력배인데 너를 묻어버리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더해 이 사건이 언론에 소개되자 이번에는 치킨집 업주 김씨가 A군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김씨는 A군에게 "너 때문에 내가 (치킨집) 본사로부터 소송을 당하게 생겼다"며 "(이 사건을) 보도한 언론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송씨는 치킨집과 상관없는 인근 분식집 사장이며 동업자도 아니라고 정정보도를 요청하지 않으면 소송을 너에게 돌리겠다"고 협박했다.김씨와 송씨는 지인 관계로, 김씨는 치킨집 업주고 송씨는 인근 분식집을 운영한다. 다른 아르바이트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수시로 서로의 가게를 오가며 돌봤고, 송씨가 김씨의 경영을 돕기 위해 돈을 빌려 건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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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50억원 유용·잠적한 증권사 직원 신병 확보
전남 여수경찰서는 투자자 수십 명으로부터 투자금 50여억원 가량을 유용하고 잠적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로 B증권사 여수지점 직원 A(45)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선물옵션 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주겠다며 본인 계좌로 투자금을 입금하면 수수료가 적게 들어간다고 유도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15명으로부터 50억여 원을 받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사실이 드러난 지난 14일부터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가 경찰의 수사에 부담을 느끼고 이날 오전 11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경찰은 A씨가 70여명의 고객을 관리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자금 사용처와 추가 피해자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 후 혐의가 확인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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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고액 배당 미끼 9억원 챙긴 50대 구속
부동산투자 시 고액의 이자를 배당하겠다고 속여 약 9억원을 받아 가로챈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8일 '아파트나 땅을 법원 공매를 통해 싸게 매입해 되팔면 높은 이익이 발생한다'고 속여 10여명으로부터 9억원가량을 투자받아 달아난 혐의(사기)로 신모(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매매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신씨는 투자자들에게 부동산투자를 통해 확실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꼬드긴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금 명목으로 거둬들인 돈은 개인 채무변제 등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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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생방송 내내 울어 방송사고 났다"..무슨 일?
김주하 앵커가 손석희에게 꾸중을 들은 후 생방송 내내 울었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과거 손석희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김주하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손석희와 함께 아침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 평소 존경하던 대선배 손석희와 뉴스를 진행하게 된 것 같아 꿈만 같았다. 하지만 그 시간이 고통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쓴 엥커맨트를 지적하는 손석희에게 '제가 쓴 것도 괜찮은데요?'라고 대들었다 손석희에게 불같은 꾸지람을 들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주하는 "그 때문에 생방송 내내 울어 방송사고 났다"며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욕을 들은 건 처음이었다. 덕분에 처음부터 다시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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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호스트바 동료 “최순실과 내연관계 가능성 크다”
과거 고영태 씨와 함께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동료 A 씨가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와 고 씨의 사이를 ‘내연관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A 씨는 28일 오전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고 씨와 최 씨가 내연관계라는 추측에 대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A 씨는 “선수(호스트)와 손님이 애인 사이거나 친해지거나 단골이면 보통 반말을 한다”며 “두 사람이 20살 차이가 나는데 반말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뻔한 얘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사진을 보고 주변 신문기사들을 보니까 그 사람이 맞더라”며 ““당시 (고씨는) ‘민우’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A씨는 “(고씨는) 손님들을 자기 가게로 끌어오는 그런 역할을 하는 속칭 마담이라고 하는 그런 역할이었다”며 “같은 팀에서 일했던 동생들이 다 같은 연고지, 부산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같은 집에서 합숙 생활했던 것도 기억한다”고 했다. A 씨는 고 씨가 2008년 호스트바를 그만둔 뒤 가방업체를 차리고 대통령에게 가방을 납품했다는 의혹에 대해 “개인적인 추측으로 최순실을 손님으로 만나서 애인관계로 발전한 뒤 속된 말로 공사(호스트가 손님에게 금전요구를 하는 것)를 쳐서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A 씨는 언론상에서 고영태의 얼굴을 보는 순간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어이가 없었다”며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서 이 나라의 국책을 한낱 아녀자와 그 아녀자와 엮여 있는 호스트가 국책에 관여했다는 게 정말 어이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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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50대 인출책 현장 검거
전남 광양경찰서는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통해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 돈을 출금하려 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로 인출책 최모(53)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7일 낮 12시 21분께 광양시 중마중앙로 모 은행에서 자신의 통장에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입금한 돈 1천여만원을 인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 24일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통장을 빌려주면 수수료로 월 300만원씩을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통장과 체크카드를 만들어 보내준 것으로 드러났다.최씨는 이날 은행 측이 통장에서 수시 입출금이 이뤄지는 점을 수상히 여겨 지급정지를 시키자 '카드 인출이 되지 않으니 직접 찾아서 보내달라'는 조직원의 요구에 따라 은행에서 현금 인출을 시도하던 중이었다.이 과정에서 통장이 지급정지된 사실을 알고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경찰은 최씨의 전화 통화 내용을 분석하는 등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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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취식사건’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2명 진실·1명 판독 불가”
실종된 대형 애완견을 이웃 주민들이 잡아먹은 사건과 관련, 경찰이 피의자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벌였다. 28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4명 중 3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 2명은 '진실', 1명은 '판독 불가' 판정을 받았다.'거짓'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조사 결과가 엇갈려 수사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워 보인다.경찰은 사건 발생 후 피해자, 피의자, 목격자 등 참고인 10여명을 불러 조사하고, 사건 현장을 지난 시내버스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했지만 사건 경위를 정확히 밝혀낼 핵심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현재까지 드러난 사실은 지난달 28일 정오께 피의자 조모(73)씨 등 4명이 마을회관에서 실종된 개 하트(10년생)를 1t 트럭에 실어와 먹었고, 이날 오전 11시30분까지 개가 살아있는 채 목격됐다는 것이다.이 증거만으로는 행적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30분 사이 상처를 입고 도롯가에 앉아 있던 개가 자연사했는지 개 주인의 주장대로 누군가에게 맞아 죽은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피의자인 조씨 등 3명은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도 "살아있는 개를 잡아먹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경찰은 개가 피의자에게 먹히기 전 살아있었는지 아닌지에 따라 '동물보호법'을 적용할 계획이다.개가 살아있었다면 조씨 등은 동물보호법에 저촉되지만, 죽어 있으면 숨진 개를 '재산'으로 보기 때문에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적용된다.경찰 관계자는 "사건에 쏠린 관심이 워낙 크기 때문에 조사에 신중을 다 하고 있다"며 "모든 수사기법을 동원해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달 26일 전북 익산에서 실종된 잉글리시 쉽독 '하트'는 이틀 만인 28일 익산의 한 마을회관에서 주민 조씨 등 4명에게 보신용으로 잡혀먹혔다. 개 주인 채모(33·여)씨는 조씨 등이 살아있는 개를 둔기로 때려 잡아먹었다고 주장해 경찰에 이들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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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근 100% 홍삼농축액 60%가 물엿...5억대 제조·판매 28명 적발
경북 영주경찰서는 물엿을 섞어 가짜 홍삼 농축액을 만들어 팔아온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A(40)씨를 구속하고 소매업자 2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영주시 풍기읍에 홍삼 가공업체를 만든 뒤 물엿을 섞은 가짜 홍삼 농축액 5억원어치를 제조해 판매했다.A씨는 가짜 홍삼 농축액 제조에 물엿이 최대 60% 들어갔으나 '6년근 국산 홍삼 100%로 만들었다'고 허위로 표기해 시중에 공급했다. 그는 홍삼 농축액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중국산 한약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매업자들은 가짜 홍삼 농축액이라는 것을 알고 싸게 사들인 뒤 공장 출고 금액 10배가량인 5만∼13만원을 받고 소비자에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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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어린게” 시비 끝에 직장동료 흉기로 찔러
술을 마시다 나이 문제로 시비가 붙어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김모(53)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김씨는 26일 오전 2시께 서울 노원구 한 음식점 앞에서 같은 택시회사 직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A(55)씨와 나이 문제로 시비가 붙었다.A씨가 자신의 얼굴을 먼저 때리자 화가 난 김씨는 300m가량 떨어진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A씨의 배를 두 차례 찔렀다.A씨는 함께 있던 다른 동료 직원들이 119를 불러 바로 병원에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김씨는 119 대원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됐다.김씨는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맞은 것이 화가 나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김씨가 자신의 원래 나이가 호적상 나이보다 더 많다고 주장하는데 A씨가 이를 인정해주지 않아 평소에도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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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다’ 유치원 강사가 네 살 여아 걷어차
경기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외부강사가 네발배기 여자 원생의 허벅지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시 한 사립유치원에서 국악을 가르치는 외부강사 A(43·여)씨가 B(4)양을 앞으로 불러내 다짜고짜 허벅지를 발로 차는 이른바 '로우킥' 폭행을 했다.B양은 A씨에게 맞자마자 공중에 붕 떴다가 순식간에 왼쪽으로 넘어져 울었지만 A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B양을 일어나게 해 옆에 세워놓고 또 한참을 야단친다.B양은 맞은 충격이 큰 듯 일어나면서도 절뚝거리는 장면이 유치원 CC(폐쇄회로)TV에 찍혔다.B양은 이날 하원 후 부모에게 "선생님이 발로 찼다"라고 말했고, B양 부모의 요청을 받은 이 유치원 원장이 CCTV 영상을 확인해 A씨의 학대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다. A씨는 수업시간에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B양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부모는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다.B양 어머니는 "아이가 얼마나 세게 맞았는지 집에 와서 서럽게 울면서 선생님에게 맞았다고 하더라"며 "이런 자격없는 외부강사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없도록 교육당국이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안산단원경찰서는 B양 부모로부터 신고를 접수, 사실관계를 확인 후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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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원 출신 선배가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인상)은 26일 위탁된 학생을 대상으로 뜻 깊은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법무부 푸르미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헌 강사를 초청, ‘끊을 수 없는 사랑’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헌 강사는 소년원 출신 성공인사들로 구성된 ‘법무부 푸르미 서포터즈’의 자격으로 위탁학생들에게 자신의 과거 심사원·소년원 생활부터 주변사람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통해 마음을 다잡고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사연을 들려줬다. 또한 위탁경험이 있는 선배로서 학생들이 위탁된 현재의 모습에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옆에서 지켜봐주는 사람들과 함께 극복해야한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강연을 들은 A군은 “선배의 ‘노력하면 된다’는 말이 기억에 남고 그 자신감을 본받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 B군은 “앞으로의 시간이 막막하기만 하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지냈는데, 선배의 진심어린 경험담을 듣고 앞으로 내가 노력할 부분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인상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은 “앞으로도 위탁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재비행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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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모범수형자 가족만남의 날 행사 개최
부산구치소(소장 박호서)는 26일 소 내 교육실에서 모범수형자 18명을 대상으로 ‘수형자 가족만남의 날’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각 작업장의 모범 수형자들은 가족들이 정성들여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먹으며 그 동안 못 다한 이야기들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만남의 날 행사 이후 수용자 가족(5가족 10명)들에게 구치소 내 시설들을 견학(시설참관)하도록 함으로써 교정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수형자 A씨(23)는 “어려서부터 늘 가난한 가정환경만을 탓하며 비관적으로 살아왔는데, 수용생활을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감사함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출소 후에는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해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보였다. 박호서 부산구치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생활로 인한 가족관계의 단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출소 후 건전한 시민과 건강한 가족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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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취업성공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광명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할 ‘취업성공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만 30세 이하 취업준비생 30명이다.교육 시간은 11월7~11일(1일 3시간), 11월14~18일(총 12시간) 등 총 2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애니어그램 진단과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 찾기, 개인별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류를 준비해 시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교육은 취업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하며 교육 후 사례관리를 통해 개인별 상담을 진행 한다”며 “교육 이수생에게는 참여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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