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
서울보호관찰소, 청년의 새출발 응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시행
법무부(장관 정성호) 서울보호관찰소는 3월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노후빌라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3명을 배치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 가구의 곰팡이와 얼룩이 가득한 헌 벽지 교체, 대청소, 실내공간 재배치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수혜자 A씨(20대)는 작업이 끝난 방에서 “서울 상경 후 낯선 환경과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마음 붙이기가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방을 보니 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봉사에 참여한 대상자 역시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봉사가 아닌,
-
조희대 "국회 입법 활동 존중... 국민에 해 없는지 심사숙고 부탁"
조희대 대법원장이 3일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국회 통과 상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서초동 대법원 청사 출근길에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 점은 동의를 얻어 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해가 되는 내용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심사숙고해달라"고 말했다.그는 "국회의 입법 활동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사법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헌법이 부과한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해왔든 대법원이 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중수청법 및 공소청법 국무회의 의결…국회 통과에 최선
정부는 3월 3일일 국무회의에서 '중대범죄수사청법' 및 '공소청법' 제정안을 상정·의결해 정부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및 공소청 2개 신설기관의 차질없는 출범준비를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또한 하위법령 정비 등 입법사항 및 신설기관의 조직·인력·청사 등 행정사항을 포함한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정부는 '형사소송법' 관련 쟁점 검토에 본격 착수한다. 수사-기소 분리를 통한 형사사법체계 개선 과정에서 우려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국민을 가장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
광주회생법원 개원… 호남권 회생·파산 사건 전담
광주회생법원이 3일 개원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나선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원하는 광주회생법원 재판부는 김성주(사법연수원 26기) 법원장을 포함한 판사 6명으로 구성됐다.향후 광주, 전남·북, 제주 지역 회생 및 파산 사건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
'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잇달아 구속 영장심사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3일 잇달아 구속 영장 심사를 받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김 전 시의원, 오후 2시30분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연다.김 전 시의원과 강 의원은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형법상 배임증재(김경)·배임수재(강선우) 혐의를 받고 있다.
-
소년원 학생 89명, ‘대학생’으로 새 출발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3월부터 89명의 소년원 학생이 대학에 입학해 대학생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대학 진학 인원은 작년 39명 대비 2.3배가 증가했다.연도별 대학 진학 인원을 보면 (2023년)48명, (2024년)41명, (2025년)39명으로 집계됐다. 8개 소년원 생활관 내에 자율학습 공간인 스터디룸을 조성하고, 100여 대의 태블릿PC를 이용해 검정고시 기출문제, 한자능력검정시험 등 각종 학습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제공해 야간이나 주말 자유시간에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이번에 대학에 진학하는 소년원 학생 중에는 소년원 생활을 자신의 꿈을 향한 ‘준비의 시간’으로 바꾼 특별한 사
-
대구지법, 모텔서 전 남친이 지갑 훔쳤다고 생각해 성폭행 무고 '집유·사회봉사'
대구지법 형사10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2025년 12월 24일 모텔에서 전 남친이 지갑을 훔쳤다고 생각해 지갑을 되찾을 마음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 신고해 무고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20대·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피고인에게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피고인은 피해자 B(남)와 2024. 9.경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됐다.피고인은 2024. 10. 16. 오후 4시경 대구 중구 소재 모텔에서 피해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고, 3일 뒤 위 모텔에 두고 온 피고인의 가방을 되찾았으나 가방 안에 지갑이 없어 피해자에게 연락했는데 피해자가 연락을 받지 않자, 피해자가 피고인의 지갑을 훔쳤다고 생각하고 위
-
울산지법, 남편과 불륜상대 여성 모텔에 찾아가 폭행하고 사진 촬영 징역 1년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정홍 부장판사, 남덕희·김준형 판사)는 2026년 2월 6일, 남편의 불륜 상대 여성이 있는 모텔에 찾아가 폭행하고, 나체사진을 촬영해 협박하는 등 상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등이용협박)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40대·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피고인에게 증거인멸의 우려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이지 않고, 합의 내지 피해회복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가능성을 열어둔 재판부의 배려로 보인다. 피고인은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을 다투게 된다.피고인 A에게 40시간의
-
대법원, ‘부정한 수단, 계획 또는 기교를 사용하는 행위’에 미 해당 판단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노경필)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원심판결 중 피고인 B(애널리스트)에 대한 유죄부분(이유무죄 부분 포함)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서울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6. 1. 15. 선고 2024도11686 판결). 검사의 피고인 A에 대한 상고 및 피고인 B에 대한 나머지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파기범위) 사기적 부정거래에 대한 이유무죄 부분은 파기되어야 하는데, 원심이 이 부분을 피고인 B에 대한 유죄 부분 및 나머지 이유무죄 부분과 포괄일죄 또는 상상적 경합범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보아 이유에서 무죄로 판단한 이상 피고인 B에 대한 원심판결 중
-
부산지법, 2년 넘게 10대 의붓아들 욕설·협박·상해 계부 '집유'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판사는 2026년 2월 11일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23회에 걸쳐 10대 의붓아들을 때리거나 욕설하고 협박과 상해까지 가해 상해,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 특수협박,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30대)에게 징역 1년 9개월(각 죄별 징역 3개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아동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제한을 각 명했다.피고인은 2023. 4. 6. 부산지방법원에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죄로 금고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2023. 4. 14. 그 판결이 확정되고 2024. 2. 7. 특별사면복권 됐다.피고인은 피해자 B(30대·여)와 재혼한 법률상
-
대법원,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단한 KT 전 대표이사 등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원심판결 중 손해배상책임이 없다고 판단한 피고 황창규 KT 전 대표이사에 대한 부외자금 조성 및 정치자금 송금에 관한 손해배상청구 부분과 피고 구OO 전 이사에 대한 부분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수원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6. 1. 15.선고 20245다305421판결).피고 구OO의 의무위반 등 행위가 있었던 기간 동안 조성된 부외자금 중 정치자금으로 송금된 금액뿐만 아니라 송금되지 아니한 금액 중에서도 KT의 손해로 볼 수 있는 금액이 존재하는지, 이 사건 추징금 및 과징금 중 피고 구OO의 의무위반 등 행위와 상당인과관계가 존재하는 금액이 얼마인지 등을 심
-
대법원, 피고인들 사이의 전달 행위를 누설이나 취득으로 볼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한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오석준)는 산업기술의유출방지및보호에관한법률위반,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등), 업무상배임 사건 상고심에서, 영업비밀을 함께 사용하기로 공모했다는 사정만으로 피고인들 사이의 전달 행위를 누설이나 취득으로 볼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서울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6. 1. 15. 선고 2025도11906 판결).형사소송법 제383조 제4호에 따르면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서만 양형부당을 이유로 한 상고가 허용된다. 피고인 C에게 그보다 가벼운 형이 선고된 이 사건에서 형이
-
평택보호관찰소, 대학 진학 모범 보호관찰청소년 장학금 수여
법무부(장관 정성호) 평택보호관찰소(평택준법지원센터)는 2월 27일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모범적인 보호관찰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각 3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장학금은 평택보호관찰소 이종숙 보호관찰위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장학생으로 선정된 A학생은 사춘기 방황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으나,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잘 따르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대학에 진학했다.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청소년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 푸른나무재단 강원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장관 정성호)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2월 27일 푸른나무재단 강원지부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피해·가해 학생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연계 ▲학생, 보호자, 교원 대상 교육·연수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공동 추진 ▲전문 인력 및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성의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대구구치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대구구치소(소장 윤영주)는 2월 27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수급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만성적인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요청에, 공직자가 앞장서는 헌혈 기부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참여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
[서울남부지법 판결]강진원 강진군수 민주당 자격정지 취소가처분, '인용' 선고
서울남부지법은 강진원 강진군수 민주당 자격정지 취소가처분에 대해 인용'을 선고했다.서울남부지법은 강 군수가 민주당 중앙당을 상대로 신청한 당 윤리심판원 처분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전날 인용했다고 27일, 밝혔다.법원 결정에 따라 민주당의 강 군수 징계 처분의 효력은 본안 사건 판결까지 정지된다.앞서 강 군수는 당원 모집 과정에서 당규를 위반한 의혹으로 민주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이는 당원 자격정지란 당원권이 전면 제한되는 중징계로, 강 군수의 징계 기간에는 6·3 지방선거 당내 경선 일정이 포함됐다.
-
대한변협, 2026년 변호사 세무대리 실무교육 개강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는 지난 24일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변호사 세무대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2년 세무사법 시행령 개정(대통령령 제32952호)에 따라 마련된 실무교육 과정으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교육은 오는 4월 18일까지 주 3회, 총 80시간 동안 진행된다. 본 과정을 수료한 변호사는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3항에 따른 실무교육 이수를 인정받게 된다.교육과정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세무조정 등 '필수 과정'과 ▲기업회계 결산 실무 ▲조세형법 ▲조세심판·소송 사례 연습 등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