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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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겨울 맞아 ‘잇츠온 멸치 들깨 칼제비’·‘바지락 칼국수’ 출시
hy가 계절 한정 메뉴로 ‘잇츠온 겨울면’ 2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잇츠온 멸치 들깨 칼제비’와 ‘잇츠온 바지락 칼국수’다.들깨 칼제비는 멸치 육수의 감칠맛에 들깨의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칼국수와 수제비를 함께 구성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을 갖췄다.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 육수의 깊은 맛과 탱탱한 면발을 특징으로 한다. 관계자는 “추운 계절에 맞춰 손쉽게 따뜻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두 제품 모두 조리 과정을 단축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고기나 야채, 해산물 등 기호에 따라 재료를 추가해 풍미를 더할 수 있다.hy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열무김치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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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유튜버 ‘랄랄’과 고단백 두유 협업 콘텐츠 공개
정식품이 유튜버 ‘랄랄’과 함께 베지밀 고단백 두유를 주제로 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이번 협업은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브랜드 활동의 일환이다. 정식품은 랄랄의 부캐릭터 ‘이명화’ 시리즈의 익숙한 설정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건강한 두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3대 모녀 콘셉트로 구성된 등장인물이 등장해 고단백 두유 3종을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정식품은 영상 공개와 함께 11월 26일까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는 경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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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가수 김범수·우즈와 ‘더블 빅맥송’ 캠페인 진행
맥도날드는 ‘더블 빅맥’과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재출시를 기념해 가수 김범수와 우즈를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고 새 음악 콘텐츠를 선보였다.이번 캠페인은 기존 빅맥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더블 빅맥송’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알앤비와 록 버전으로 제작된 두 곡은 각 아티스트가 직접 편곡에 참여해 개성을 담아냈다. 관계자는 “두 아티스트 모두 자신만의 음악색을 통해 브랜드의 친숙함과 새로움을 함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맥도날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익숙한 멜로디 속에서도 새롭게 들리는 음악적 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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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025 APEC 공식 협력사로 참여
쿠팡이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홍보 협력사이자 ‘APEC CEO 서밋’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쿠팡은 준비기획단이 지정한 13개 공식 협력 기관 중 하나로,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대국민 인식 확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PEC 성공 기원 문구를 담은 포장재 5000만 개를 제작해 로켓배송에 적용 중이며, 이를 통해 전국 단위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국 배송망을 통해 도시와 읍·면 지역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2025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2005년 부산 회의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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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10월 베스트 특가전 진행
오아시스마켓이 오는 31일까지 ‘10월 베스트 특가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선식품, 가정간편식, 프리미엄 식재료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아시스마켓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제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생활 부담을 낮추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행사에서는 올리브오일, 유기농 우유, 방사 유정란 등의 제품이 포함된다. 관계자는 “품질과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검증한 상품만을 엄선했다”고 덧붙였다.오아시스마켓은 이번 특가전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유통 기반을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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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문화예술인 지원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골프존문화재단이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문화예술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기 안성의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진행됐다.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창작 활동에 제약을 받는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김만섭, 김안선, 신형식, 안병국, 윤승원, 원다니엘 등 6명의 작가가 후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관계자는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선골프대회에는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체육계 인사가 참석했다. 프로 골퍼 김홍택, 황유민 등도 경기 운영에 참여해 후원 취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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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비염 및 코감기 증상 완화제 ‘알레노즈캡슐’ 출시
신신제약이 알레르기성 비염, 코감기, 부비동염 등 호흡기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제 ‘알레노즈캡슐’을 선보였다.제품은 계절성과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비염과 감기 증상이 겹치는 환절기에 질환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의 약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알레노즈캡슐은 메퀴타진을 비롯해 여러 복합 성분을 함유했다. 항히스타민 성분이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며,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가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글리시리진산은 항염 및 항알러지 효과를, 슈도에페드린염산염은 코막힘 개선을 돕는다. 여기에 무수카페인이 포함돼 졸음 부담을 줄였다.정경재 신신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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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기념 특별 기획전 진행
매일유업이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만찬셰프로 위촉된 에드워드 리 셰프를 축하하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에드워드 리 셰프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만찬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 음식의 전통과 현대적 미학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음식이 가진 배려와 소통의 힘을 전 세계에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매일유업은 그가 ‘매일두유’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점을 고려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음식이 세계인의 식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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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시트 세탁세제’ 신제품 선보여
생활공작소가 간편 사용형 ‘시트 세탁세제’를 출시했다.새 제품은 계량 과정 없이 빨래 1.5kg당 시트 한 장만 넣으면 되는 방식으로, 세제가 손에 묻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생활 패턴 변화에 맞춰 세탁 과정을 단순화하고 위생적 사용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시트 형태의 세제는 찬물에서도 용해율 99.9%를 기록해 잔여물 걱정을 줄였다. 이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시험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회사 측은 “한 장의 세제가 빠짐없이 녹아 세탁물의 잔류 세제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제품은 200매 대용량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공간 절약을 위한 슬리브형 패키지를 적용했다.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을 통과해 전 연령대가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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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ASL 9년의 기록 공개…누적 경기 1,956회·시청자 2억 명
SOOP이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의 9년 기록을 수치로 정리한 결과를 발표했다.2016년 첫 출범 이후 ASL은 단 한 차례의 중단 없이 9년째 이어지고 있다. 누적 경기 수는 1,956회, 본선 진출 선수는 82명으로 집계됐다. SOOP 관계자는 “장기 리그 운영은 팬층의 충성도와 선수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이라고 밝혔다.ASL은 지금까지 17개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금융, 통신, 글로벌 플랫폼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면서 e스포츠와 브랜드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관계자는 “단순한 협찬이 아닌 콘텐츠 중심의 연계 방식을 추구해 브랜드와 팬 양측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리그 역사상 최다승 선수는 저그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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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미국 시장 진출
LG생활건강이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이는 프라엘 브랜드 인수 이후 첫 해외 진출이다.제품은 47g의 경량 구조로 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갈바닉 기술을 적용해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능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LG생활건강은 아마존과 틱톡샵을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초반 ‘아마존 핫 뉴 릴리즈’ 주름 및 안티에이징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미국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수니 리가 현지 앰버서더로 참여했다. 그는 온라인 영상에서 “이 제품이 일상 속 짧은 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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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가인, 북촌서 첫 팝업스토어 ‘도화식탁’ 운영
스킨케어 브랜드 도화가인이 서울 북촌 하우스오브코리엘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도화식탁’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팝업스토어는 쌀을 주요 원료로 하는 도화가인의 브랜드 콘셉트를 시각화한 공간으로, 전통적인 식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성됐다. 관계자는 “한국의 미와 정성을 담은 철학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전시는 실제 다이닝 테이블 형태로 구성해 뷰티 제품을 음식처럼 배치했고, 대표 제품인 쌀겨 라인과 막걸리 라인을 전시 테마로 연출했다. 특히 ‘도화가인 막걸리 토너’가 중심 제품으로 소개됐다.현장에서는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포토존과 체험 공간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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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코웨이 갤러리’ 개점
코웨이가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 7층에 체험형 직영 매장 ‘코웨이 갤러리’를 열었다.이번 오픈으로 코웨이는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유통망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다양화하고 현장 경험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신규 매장은 생활·쇼핑 중심지인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소비자층의 이용이 예상된다. 고객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환경가전과 슬립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코웨이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전 라인업을 함께 전시해 제품별 기능과 크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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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5년 내 거래액 두 배 확대 목표…AI·해외시장에 7000억 투자
지마켓이 향후 5년간 거래액을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연간 7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회사에 따르면 투자금은 셀러 지원(5000억 원), 고객 혜택 확대(1000억 원),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1000억 원)에 사용된다. 제임스 장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셀러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국내 사업에서는 셀러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대형 할인행사 시 발생하던 쿠폰 수수료 폐지, 비용 분담 축소, 신규 셀러를 위한 무수수료 제도 도입 등이 포함됐다. 신규 셀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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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가을 시즌 디저트 ‘보늬밤 몽블랑’ 판매 호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가을 한정 메뉴로 선보인 ‘보늬밤 몽블랑’이 출시 한 달 만에 목표치의 444%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메뉴는 가을 제철 재료인 밤을 활용해 만든 디저트로, 부드러운 생크림과 마롱 크림, 조린 보늬밤을 조합해 계절감을 더했다. 관계자는 “고객들이 스테이크뿐 아니라 식사 후 디저트까지 즐기는 새로운 다이닝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웃백은 올해 들어 식사 중심의 레스토랑 이미지를 넘어 전체적인 다이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관계자는 “이번 메뉴의 성과는 아웃백이 트렌드에 맞춘 디저트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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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콘진원과 ‘K-애니메이션’ 상영 협약 체결
CGV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국내 애니메이션의 극장 상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K-애니메이션 상영 확대와 관객층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CGV와 콘진원은 상영뿐만 아니라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애니메이션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 기관은 다음달 ‘K-애니메이션 기획 상영회’를 공동 개최한다. 해당 상영회는 콘진원 지원 작품 중 선정된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선보이는 행사로, 제작사에는 새로운 상영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대형 스크린 경험을 확장하는 기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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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임직원 참여 동화 낭독 봉사로 독서취약계층 지원
코웨이가 독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화 낭독 음성 파일을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을 받은 후 녹음에 나섰으며, 일부는 자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가 책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성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독서 취약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향후에도 교육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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