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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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대교 차단기 고장으로 차량물피
4월 9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영도대교 남포동에서 영도 방향 쪽 차단기가 불상의 이유로 내려오면서 지나가던 승용차 보닛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명 피해는 없었다. 오후 2시부터 양방향 정상소통이 이뤄졌다.경찰은 교통시설물 안전사고로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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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주택창고 화재
4월 8일 오후 7시 36분경 울산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주택창고(목조건물로 건축면적 96.2제곱미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35명, 장비 11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8시 34분경 첫 불길이 잡혔다. 오후 9시36분 잔화정리중이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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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동산 작업대출 빙자 '가개통폰' 사기 조직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형사기동대는 부동산 작업대출을 빙자해 총 15억 8천 만 원 상당을 편취한 이른 바 가개통폰 사기조직 총책 A씨 등 87명(구속 2명·별건구속 4명·불구속 81명)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87명 가운데 총책, 개통책, 장물업자 등 15명(2명 구속, 13명 불구속)이고 나머지 72명은 명의제공자들이다.총책 A씨(40대, 남, 사기 등)는 지난해 5월 24일 부산진구 PC방 검거해 구속송치(23. 6. 1.), 모집총책 B씨(40대, 남, 사기 등) 는 지난 3월 10일 경남 거제시 홀덤펍에서 검거, 구속송치(24. 3. 18.)했다. 장물업자(30대, 남, 장물취득죄)는 지난 2월 29일 검거해 불구속송치했다.피의자들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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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고객 68명 명의 도용 개통한 후 중고폰으로 되팔아 1억 여 원 편취 판매점주 구속
대구남부경찰서(서장 김상렬)는 ‘나도 모르게 개통된 휴대전화, 경찰 수사’ 관련 (23. 12. 13. 대구MBC), 고객 68명의 명의를 도용해 114대의 휴대폰을 임의로 개통, 중고폰으로 되팔아 1억 9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휴대폰 판매점주 A씨를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본인이 운영하는 휴대폰 판매점의 기존 고객들의 신분증 사본을 이용해 임의로 개통한 후 중고폰으로 되팔았다.특히 A씨는 70대 이상 고령의 피해자들에게 ‘휴대폰 대금이 낮게 나오도록 해 줄 테니 신분증을 맡겨달라’고 속였고 휴대폰 개통 이후에는 피해자들이 요금청구 관련 알림을 받지 못 하도록 ‘알림 설정’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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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음주교통사고
4월 6일 오후 10시 30분경 음주 운전자 A씨(30대ㆍ남ㆍ면허취소 수치)가 부산 해운대구 좌동 소재 장산로의 편도 4차로 중 2차로를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같은 차로 앞에서 진행하던 B씨(40대ㆍ여)운전의 승용차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 B씨 및 동승자(40대ㆍ남)는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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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 훼손 소란 50대 체포
부산경찰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오후 3시경 부산진구 개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용지를 찢는 등 행패소란을 일으킨 50대 남자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13분 부산 수영구 민락동행정복지센터 3층 내 사전투표소에서, 80대 남자1명이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지않고 투표함에 넣었다며 꺼내달라고 소란을 피워 이를 제지, 투표함을 개봉할 수 없음을 설명 후 선관위 전화번호 제공하고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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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야간 잇따른 긴급상황 발생...신속대응 구조 활동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야간에 잇따라 발생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4일 밤 11시 32분경 부산항 4부두 내 정박 중인 선박과 부두 사이 해상으로 추락한 A씨를 긴급 구조했고, 5일 0시 47분경 부산항 5부두에 계류 중인 선박 내 응급환자 B씨(60대·남)를 구조하는 등 잇따른 사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A씨는 선박에서 부두로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했고 물에 빠지는 소리를 들은 행인의 신고로 접수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특수구조단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직접 입수 후 구조했고, 119 구급차량으로 인계했다. A씨는 신속한 구조로 저체온증 외 생명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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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공사대금 문제로 동료에 흉기 휘둘러 상해 피의자 검거
부산서부경찰서는 공사대금 문제로 말다툼하다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피의자 A씨(40대·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4월 2일 오후 11시 55분경 부산 서구 소재 지인의 주거지에 있던 피해자(40대·남)를 찾아가 채무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근처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다.피해자는 병원치료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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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영주고가교 단차로 인한 차량 통제…현재 정상소통
4월 4일 낮 12시 48경 부산 동구 초량동 소재 영주고가 부산역 방향 100m 이전 지점(양방향 왕복 4차로)에 7cm가량 단차 발생해 양방향 1개차로 차량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인적·물적 피해는 없다.경창은 부산광역시, 동구청 재난상황실 및 도시안전과에 통보했다. 영주고가교는 오후 3시 40분부로 정상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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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산비탈 일부 붕괴
4월 3일 낮 12시 10분경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어귀삼거리에서 달맞이교 올라가는 길 우측 산비탈 일부가 무너지면서 안전펜스가 파손되어 도로에 돌과 흙이 흘러내렸다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담벼락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지역경찰 출동 및 교통경찰과 함께 달맞이교 올라가는길 차량 전면 통제, 송정터널로 우회중이며, 119와 합동으로 추가 붕괴 방지 조치중이다.해운대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통보해 도시관리과 응급조치팀에서 조치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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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보호관찰소,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 소년원 유치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청주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용호)는 4월 2일 보호관찰 기간 중 가출해 야간외출제한명령 위반 및 보호관찰관의 지도 감독에 불응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A양(17)을 보호관찰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4월 1일 구인해 대전 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 기간 중 준수사항을 위반한 소년 대상자는 구인 후 약 1개월간 소년원에서 위탁 생활을 하며 청주지방법원에서 새로운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청주보호관찰소 소년관찰팀은 A양과 같이 2024년 1월부터 4월 2일까지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9명의 소년 대상자를 구인해 소년원에 유치하는 등 적극적 제재 조치로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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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컨테이너터미널 내 추돌사고 운전자 11m조종석 추락
4월 2일 오전 9시경 부산 강서구 소재 OO컨테이너터미널 내 SC(Straddle Carrier, 컨테이너 운반 장비차량)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30대·남,컨테이너 운반업체)가 조종석(11m 높이)에서 추락, 병원이송됐다.긴급 수술로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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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평택 공장 철거 현장서 작업자 2명 추락…1명 숨져
경기도 평택시의 한 공장 철거 현장에서 추락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께 평택시의 한 수도배관 제조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A씨와 50대 B씨가 3.5m 아래로 추락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상을 입었던 A씨는 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30일 숨졌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이들은 공장 천장에 설치된 덕트 배관 철거 작업을 하다가 천장 패널이 무너지면서 함께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해당 건물은 전면 철거 공사가 진행 중으로, A씨 등은 덕트 해체 업무를 맡아 작업을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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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신혼집에서 대마 재배 외국인 판매총책 구속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도심 아파트 안에서 마약류인 대마를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시설을 만들어 대마를 재배, 판매, 보관, 흡연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인 A씨(34)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2022년 12월경부터 2023년 10월경 사이에 대마 매매 및 흡연 혐의로 작년에 울산해경에서 검거한 중앙아시아 출신 경주지역 대마 중간 판매 알선책들(6명 검거, 5명 구속)에게 자신이 재배한 대마를 판매, 보관, 상습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6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끝에 검거됐다.총책 A씨는 경주 시내 주거 밀집지역 아파트에서 재배한 대마로 대마초를 만들어 판매하고 인터넷에서 산 수입 담뱃잎에 대마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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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연료유 공급 받다 바다로 줄줄 중국 어선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3월 28일 오전 10시경 부산 남외항 해상에서 소형방제작업선을 이용하여 순찰 중, 기름 공·수급 중인 선박 A호(중국, 어선)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 유출유를 발견하고 행위 선박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해경은 해상에는 5미터 × 100미터의 무지개빛 유막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었고 유출유가 확산되는 경로를 역추적하여 행위선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조사 결과 기름 수급 중 부주의로 연료유 탱크의 에어벤트( 선박의 연료 탱크 등 밀폐된 공간에 공기의 유동으로 가스를 배출하는 장치)를 통해 기름이 넘쳐 해상으로 유출된 사항이었다. 당시 해상기상은 10~12m/s, 100%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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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선거벽보·현수막 무단 훼손 피의자 5명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기간 개시(3.28.) 이후 발생하고 있는 선거벽보‧현수막 무단 훼손 피의자 5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3월 30일경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앞 펜스에 게시되어 있던 선거벽보를 라이터 불로 지져 훼손한 피의자 2명 검거, 3월 31일경 부산 중구 한 아파트 앞 벽면에 게시되어 있던 선거현수막을 발로차 훼손한 피의자 1명 검거 등 총 5명을 검거했다.공직선거법 제240조(벽보, 그 밖의 선전시설 등에 대한 방해죄)에서는 정당한 사유없이 선거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을 훼손하거나 철거한 사람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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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소재 골프장 내 카트 탑승자 2명 사망 사고
3월 30일 오후 10시 25분경 부산 기장군 소재 골프장 내에서 넘어진 카트를 트력이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골프장 잔디 보수작업을 위해 4명이 타고 있던 카트가 넘어져, 뒤따르던 1톤 트럭 운전자 및 동승자가 이를 도와주러 간 사이 불상의 이유로 트럭이 미끄러져 내려와 카트를 충격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30대·남,음주해당 없음) 및 동승자(40대·남)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카트탑승자 4명(40대·여)중 2명은 사망하고, 2명은 부상을 입었다.부산기장경찰서는 3월 31일 사고현장 감식 등 사고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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