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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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감전동 삼거리 3중 추돌 교통사고
5월 23일 오전 10시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소재 삼거리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화물차량이 정지신호를 보고 감속하던 시외버스 후미를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밀려난 시외버스 차량이 앞서 있던 SUV차량을 재차 충격했다. 화물차 운전자(60대·남)는 병원 이송됐고 버스기사(50대·남), 승객 10여 명과 SUV운전자(40대·여)는 현장에서는 병원 이송 없었다.부산 사상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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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소재 식품공장 내 안전사망사고 발생
5월 22일 오전 10시 6분경 부산 사하구 소재 식품공장 내에서 안전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70대·남)가 천장 온풍기 점검을 위해 지게차 리프트 위 파레트에서 작업을 한 후 내려오던 중 리프트에 끼여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은 노동청에서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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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폭파 전화협박 50대 검거
부산동래경찰서 온천지구대는 5월 23일 시청폭파 전화협박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50대·남)는 이날 오전 8시 5분경 부산민원 120에 전화해 민원제기 중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시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다.A씨(50대·남)는 시청공무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동래구 소재 주거지에서 오전 8시 23분경 검거됐다.경찰은 A씨를 즉심에 회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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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집행 불응자 창원교도소 유치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창원보호관찰소, 소장 김행석)는 5월 22일 사회봉사 집행을 상습적으로 불응한 20대 A씨에 대해 구인장을 집행, 창원교도소에 유치하고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창원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A씨는 담당 보호관찰관으로부터 사회봉사 개시교육 등을 통해 사회봉사 준수사항을 교육받고, 여러 차례 사회봉사 집행장소를 지정받아 사회봉사를 성실히 이행토록 지시받았음에도, 배치된 장소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장기간 무단불참을 반복해 그 집행에서 탈락하는 등 보호관찰관의 집행에 관한 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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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법정이자율 '8,395배 이자 수취' 미등록 대부업자 3명 구속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엄정운)는 ’22. 4.~’24. 2.까지 인터넷 대부 중개사이트 광고를 통해 연락 온 피해자 92명을 대상으로 2억 2천만 원 상당을 대부하고, 5억 6천만 원 상당의 이자를 수취한 미등록 대부업자 3명을 대부업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수사결과 피의자들은 오피스텔에서 합숙하며, PC 등 장비를 갖추고 타인 명의로 대부업을 등록한 후 인터넷 대출 중개사이트 광고를 통해 연락온 피해자들에게 50만 원을 대출해 주고 1주일 후 80만 원을 상환받는 등 피해자 92명을 상대로 평균 연 2,234%(최고 연 167,900%, 법정 이자율 20%의 8,395배) 상당의 이자를 수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70만원 대부, 7일 후 1백만 원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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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미얀마 골든트라이앵글 거점 투자사기 조직 검거…피해자 308명·피해금 256억 원
대구경찰청(청장 유재성) 형사기동대는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이 만나는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 투자사기 조직을 만들고, 피해자 308명에게서 256억원 상당을 가로챈 총책 A씨 등 37명을 범죄단체조직과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19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해외에 체류중인 또 다른 총책 B씨 등 6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현재 추적 중에 있다.총책 A씨 등은 고수익을 미끼로 해외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사람들을 속여 취업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비행기표를 구매해 주고 태국으로 오도록 한 후, 버스와 배를 이용해 미얀마로 밀입국시켜 범죄조직에 가입시켰다. 이후 이들에게서 여권과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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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청량읍 산불발생..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5월 1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중리 산103에서 오전 10시 57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8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38명을 투입해 낮 12시 2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울산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사소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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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부곡동 한 소금 제조공장서 화재
5월 19일 오전 11시 45분 울산 남구 부곡동 한 소금제조 공장 ㈜OO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인원 53명, 차량 23대)한 울산소방에 의해 낮 12시 7분경 인명 피해 없이 완진됐다.화재원인과 재산피해 등 현장에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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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물만골역 인근 이면도로서 승용차가 보행자 3명 충격
5월 18일 오전 9시 50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물만골역 인근 이면도로에서 승용차가 보행자 3명을 충격 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 음주해당없음)운전의 승용차가 보행자 3명을 충격하고 계속 진행해 월드컵대로 중앙화단 충격 후 반대편 보도 연석을 들이받고 정지했다.이 사고로 보행자 2명(30대·남, 20대·여)은 병원 이송됐고, 운전자와 보행자 1명(30대·남)은 경상을 입었다.연제서는 정확한 교통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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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황령터널 내 작업차량 수신호 하던 60대 충격…응급처치 중 사망
5월 17일 오전 2시경 부산 남구 황령터널 내(대연->전포방면) 2차로로 진행중이던 A씨(40대·남, 음주해당 없음)운전의 SUV가 배수로 공사 관련 작업차량 뒤에서 수신호 중이던 피해자를 미처 발견치 못하고 충격 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피해자(60대·남)는 병원 이송 후 응급처치 중 사망했다.부산 남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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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초과근무시간 허위 입력 수당 받은 경무계장 인사조치
부산경찰청은 지난 3월경 부산 A경찰서에 근무하는 B경무계장이 초과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받은 사실을 부산경찰청 자체 점검(4월 중순)으로 적발, 타 경찰서로 인사조치(4월 말)했다고 16일 밝혔다.부산청 감찰계는 현재 감찰조사 진행중이며 부정 수령액 및 기간은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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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관광객 상대 불법 유상운송 피의자 2명 불구속 송치
부산동부경찰서 수사과는 부산역 인근에서 외국인 등 관광객들을 상대로 승합차로 불법 유상운송을 한 피의자 2명(50대)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지난 4월 29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피의자들은 2023년 11월 15~2024년 3월 14일 사이 동구 부산역 인근에서 자신들의 승합차를 이용해 총 20여회에 걸쳐 500여 만 원을 받고 불법 유상운송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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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법 위반 여자 청소년 구인 및 유치 집행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소장 박현배)는 5월 13일 보호관찰 기간 중 무단가출, 불성실한 학교생활, 불량교우 교제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고등학생 A양을 구인·집행, 조사한 후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A양은 특수상해, 특수폭행 등으로 수원가정법원에서 장기보호관찰(2년) 및 1개월 이내 소년원 송치 처분, 외출제한 명령, 성실한 학교생활 등 특별준수사항을 부과 받았다.그럼에도 A양은 보호관찰 기간 중 평소 알고 지내던 보호관찰 대상자 등 불량교우들과 어울려 주거지를 무단가출하여 야간 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고 학교생활 불성실 등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해 구인장이 발부됐다.안산보호관찰소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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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3개 대부조직 총 89명 검거…5명 구속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형사기동대는 2023. 11.~2024. 4.까지 6개월간 3개 대부조직 총 89명 검거,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1번 사건) 국내 최대규모 대부카페(회원수 13만 명)을 운영(2021. 2.~2024. 4.)하며 채무차 개인정보를 수집해 이를 불법 대부업자들에게 제공한 대부중계조직 39명 중 1명(총책 30대·남, 4.12.구속송치)을 대부업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총책, 중간관리자, 하부조직원로 이루어진 대부중개조직을 결성, 1,578명의 대부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를 무등록 대부업자들에게 소개하고 4억 9천만 원의 대부를 중개한 혐의다.(2번 사건) 대부카페에서 수집한 채무자 정보를 이용해 226억 원을 대부 중개해 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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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는(서장 김형민) 13일 오전 5시 28분경 영도구 소재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으로 실족한 익수자 A씨(20대·남)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인근 낚시객이 익수자를 확인하고 인명구조함에 있는 구명부환을 던져 안전조치후 신고한 것이다.부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특수구조단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도착해 직접 입수 후 구조했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보온조치 등 응급처치 후 소방에 인계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부두 주변에선 안전 부주의로 자칫 실족해 해상에 추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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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거제동서 흉기 휘두르고 도주 사건 발생…용의자 검거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5월 9일 오전 9시 52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40대 남자가 흉기로 사람을 찌르고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피해자(50대·남)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해자는 오전 11시 4분경 사망했다.경찰은 용의자가 차량을 이용해 불상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되어 차량 수배 및 형사 긴급배치 등 총력대응을 통해 오전 11시 35분경 경주에서 용의자(50대·유튜버)를 검거했다. 유튜브를 운영하며 상호 비난으로 법적분쟁인 중에 사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소송관계는 추후 확인 예정이다. 용의자는 연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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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단동 SUV-오토바이 충돌사고…오토바이 운전자 병원이송
5월 6일 오후 6시 50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 동아대쪽에서 하단오거리 방향 4차로 중 1차로로 진행하던 A씨(30대·남, 음주해당없음)운전의 SUV가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 하던 중, 반대차로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19·남,음주해당없음)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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