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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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명령 회피해온 30대 결국 교도소행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박해영)는 6월 11일 상습적으로 수강명령 이행을 회피해 온 B씨(35)를 구인, 교도소에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B씨는 지난 2022년 8월 도로교통법(음주측정거부)위반으로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와 함께 사회봉사명령 120시간,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부과받고 여러차례 주어진 기회에도 단 8시간만 이행했다.이렇게 불참을 반복한 후 갖은 변명을 대며 나머지 시간을 이행하지 않고 버티다가 결국 구속 수감됐다. 교도소에 유치된 B씨는 재판부의 선고로 집행유예가 취소될 경우 유예됐던 징역 2년의 수형생활을 하게 된다.제주보호관찰소 박해영 소장은 “수강명령을 받아 성실히 임할 경우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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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상판 5중 추돌사고…11명 중·경상
6월 12일 오후 1시 40분경 부산 광안대교 상판(해운대=>용호동)에서 차량 5중 추돌사고로 11명(운전자 4명, 동승자 3명, 인부 4명/중상 인부 1명, 경상10명)이 다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광안대교 상판 4차로를 진행하던 1)차량이 전방에 있던 2)차량의 후면을 추돌 후 계속 진행하면서 3차로를 진행하던 3)차량의 후미를 추돌하고 1)차량은 전복했다.그 충격으로 인해 3)차량이 튕겨나가면서 2차로를 진행하던 4)차량과 1차로에서 도로작업을 위해 정차중인 5)차량의 측면을 충격, 5)차량이 밀리면서 옆에서 공사중인 인부 4명을 충격한 사고이다. 오후 3시경 사고차 5대 견인조치 완료로 정상소통. 도로공사 화물차량 운전 여부 등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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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로 이물질이 들어 있다며 환불 받은 커플 수사중
부산연제경찰서는 음식배달로 이물질이 들어있다며 환불을 받은 커플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20대·남)‧B씨(20대·여)는 지난해 10월부터 부산지역 소재 음식점에 배달주문을 통해 음식을 주문해 취식한 후, 음식물에 이물질(실)이 들어 있다며 업주들에게 연락, 음식대금을 환불받아 피해자들(40여명)이 지난 3월부터 업무방해, 사기 혐의로 커플을 상대로 고소 및 진정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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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시장 부근 3중 추돌 사고
6월 11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 강서구 공항로 명지시장 부근 도로(공항에서 명지방면)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렉스턴 차량이 편도4차로중 4차로로 진행하다가 2차로로 진로를 변경, 같은방향 2차로에 진행중인 B씨(40대·남)운전 K3차량의 우측 앞범퍼를 충격하고, 그 앞 2차로를 운행하던 C씨(50대·남) 운전의 렉스턴 스포츠칸 차량 뒷범퍼 부분을 추돌 후 가로등을 충격한 사고이다.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이송됐고 B씨와 C씨는 경상을 입었다. 운전자들 모두 음주는 하지 않았다.부산 강서경찰서 사고조사계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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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톨게이트 컨테이너차량 단독 사고… 차량 전면 통제
6월 11일 오후 4시 43분경 경부고속도로 양산 톨게이트 입구(부산→양산 방면) 도로 커브길에 컨테이너가 떨어져 차량 전면 통제 중이다. A씨(60대·남, 음주해당 없음)운전의 컨테이너 차량 단독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다.도로공사와 협조하여 후방차량은 통도사TG로 우회시키고 있으며 컨테이너 차량 견인 조치 중이다.현재 고속도로순찰대 직원들이 모두 현장에 투입되어 후속조치 중이다.현재 분리된 컨테이너 견인작업 중이며 경부선 상행 3km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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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최고 4만7000%이자율로 1억 8천만 원 상당 이자 취득 일당 불구속 송치
부산사상경찰서는 최고 4만7000% 이자율로 1억 8천만 원 상당 이자를 취득한 불법대부업자 A씨(30대·남) 일당 6명을 대부업법,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씨 일당은 2017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미등록 대부 사무실을 운영하며 대부광고 명함을 뿌린 뒤 연락온 피해자 53명을 대상으로 총 1억 500만원 상당을 불법 대부하고, 최고 47,000% 이자율(법정최고이자율 20%)로 1억 8천만 원 상당의 이자를 취득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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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즉석만남 미끼 여성 지갑 등 절취 30대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즉석만남을 미끼로 여성에게 접근해 총 9회에 걸쳐 지갑 등 45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30대·남)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1시 15분경 부산진구 소재 클럽에서 즉석만남을 미끼로 여성에게 접근해 지갑 등 9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23년 10월 말부터 2024년 4월말 경까지 비슷한 방법으로 총 9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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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인증서위조 선박탐조등 납품업체 대표구속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외국선급협회 인증서를 위조해 선박 탐조등을 납품해 온 부산시 A사 대표 B씨(50대ㆍ남)를 구속하고, 지난달 22일 부산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1명 구속, 1명 불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해양·수산 관련 관공서 등에서 발주하는 신조 선박(관공선)의 경우 전자파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파 적합성(EMC) 인증’을 요구하는데, 선박의 건조 감리를 맡은 업체에 EMC 미인증 탐조등이 설치되려 한다는 것을 발주처가 알려왔다.남해해경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1월 발주처로부터 A사 대표가 제출한 EMC 인증서가 위조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수사 의뢰를 받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으나, 수사 초기 A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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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산불발생... 1시간 11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월 9일 낮 12시 29분에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산 166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37명을 긴급 투입해 오후 1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인천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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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서 50대 직원 전기 작업 중 감전으로 사망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의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소속 A(53)씨가 작업 도중 감전되는 사고가 일어났다.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은평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2시 40분께 숨졌다.A씨는 전기실에서 동료 2명과 함께 배전반 내 케이블 표시 스티커 부착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료들은 사고가 나자 119구급대에 신고한 뒤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사는 사고가 난 연신내역에 현장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차려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서울 은평경찰서도 사건을 접수해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다.공사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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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남부민동서 이륜차간 교통사고
6월 5일 오전 1시 20분경 부산 서구 남부민동 소재 도로에서 A씨(20대·남)운전의 이륜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을 추월하던 중 반대방향에서 정상적으로 오던 B씨(70대·남)운전의 이륜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와 B씨는 음주는 해당 없고 A씨는 경상을 입었고 B씨는 중상으로 병원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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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무자본 갭투자'전세사기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형사기동대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102명의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 82억 5600만 원을 편취한 전세사기 일당 4명을 검거, 이 중 범행을 주도한 총책 A씨(50대·여) 를 사기 혐의로 구속(5.27.)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18. 10월경부터 ’23. 11월경 사이 초기 자기자본 8천만 원만 투자하고 은행 대출금과 세입자의 임차보증금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다세대 건물 4채(총 매입가격 124억원 상당)를 매입해 보증금 ‘돌려막기’을 해오면서 임대업을 해왔다. 이 과정에 상당수의 세대와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음에도 가입했다고 속이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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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시장 옥상주차장서 차량 엘리베이터 차량 추락 사고
6월 3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 동구 OO시장 6층 옥상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차량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 전 출발해 엘리베이터 문을 충격 후 2층으로 추락(차량 엘리베이터 미도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승용차 운전자 A씨(30대·여, 음주X)는 경상을 입었다.동부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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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부암교차로서 승용차가 시내버스 충격
6월 3일 오전 8시 25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암교차로에서 진양교차로 방면으로, 1차로에서 교차로 진입해 우회전하던 A씨(30대· 남, 음주X)운전의 승용차량이 2차로에서 우회전하던 B씨(60대·남, 경상)운전의 시내버스 운전석 앞쪽 범퍼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9명 중 2명이 경상을 입었다.부산진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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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주차 차량 화재
6월 3일 오전 1시 34분 울산 중구 태화동 한라궁전맨션아파트 B동 지상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베라크루즈)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인원 27명, 차량 9대)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오전 1시 56분경 완진됐다. 차량 1대는 완전 전소됐고 4대는 부분 전소됐다.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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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바다에 유해액체물질세정수 불법 배출한 선박 3척 적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유해액체물질 운반선을 대상으로 화물 세정수 불법배출 테마 점검을 진행 중에 유해액체물질 세정수를 해상에 불법 배출한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관련 증서 및 설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1~2주차 기간 동안 온산항에 정박 중인 유해액체물질 운반선 A호(제주선적, 5천톤급), B호(제주선적, 4천톤급), C호(부산선적, 1천톤급) 3척에서 각각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28.5톤, 18.6톤, 76.6톤을 해상에 불법 배출한 사항을 확인했다.A호는 믹스 자일렌, B호는 톨루엔, C호는 벤젠 등 3종의 유해액체물질을 저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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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산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 농기계 안전사고
6월 2일 오전 9시 9분 울산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구조완료 09:48)경운기에 사람이 끼여있다는 119신고 접수 후 소방대가 출동(인원 14명, 장비 4대)해 오전 9시 48분에 구조 완료했다. 요구조자(80대·남)는 양쪽무릎골절로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원인 등은 울주경찰서에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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