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부산동부서, 흉기로 출동 경찰관 2명 상해 가한 50대 검거
부산동부경찰서는 흉기로 경찰관 2명에게 상해를 가한 피의자(50대·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7월 15일 오전 1시 55분경 부산 동구 소재 주택에서 "2층에 사는 남자가 문을 부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2층 출입문을 두드리자 피의자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나와 A경감의 좌측 쇄골 부위와 B경위의 우측 가슴부위를 찔러 상해를 가한 혐의다.피해 경찰관 2명 119로 병원이송(경상)돼 병원 치료 후 퇴원했다.피의자는 마약 간이시약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
부산 해운대서, 해수욕장 왕복 6차선 도로서 가로등 충격하고 도주 운전자 검거
7월 14일 오전 4시 35분경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앞 왕복 6차선 도로(해운대온천사거리→해운대 해수욕장 방향)에서 SUV 차량이 가로등을 충격, 택시를 이용해 도주한 운전자를 이날 오전 11시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보행자 등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였다.
-
부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서 가로등 충격 승용차 전복
7월 13일 오전 1시 1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해운대구청 방향으로 운행중이던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보도 위 가로등을 충격 후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교통사고 야기 후 현장을 이탈했다.해운대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 확인 중이다.
-
부산해경, 남형제도 인근 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7월 12일 오후 2시 12분경 남형제도 남동방 10해리 해상에서 뇌졸중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남형제도 인근을 항해하던 상선 A호(7천톤급, 컨테이너선, 싱가포르 선적, 승선원 16명)의 선원 B씨(필리핀 국적, 50대·남)가 뇌졸중으로 의심된다며 신고가 들어왔고,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 부산항공대를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은 A호에 등선하여 선원 B씨를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편승조치 했고,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B씨는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로 119에
-
부산해운대 중동 승용차가 산책로 돌진
7월 12일오전 10시 32분경 해운대구 중동 1773번지 부근에서 승용차가 산책로로 갑자기 진입해 주변 나무를 충격하고 정지한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승용차 운전자(80대ㆍ여, 음주 해당멊음)는 현장에서 병원에 가지 않고 자진 귀가했다.산책로에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해운대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
준수사항 위반 보호관찰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영덕준법지원센터(영덕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자 이모씨의 준수사항 위반사실을 조사한 후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해 최근 법원에서 인용 결정이 났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씨는 유예된 징역 10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한다.이씨는 지난 2023년 4월 19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을 부과받았으며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기간 중 재범하고 음주한 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했고 이에 경고장을 받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영덕준법지원센터 김창호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집행 중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는 대상자
-
울산 울주군 온양읍 동해고속도로서 1톤 트럭 화재
7월 11일 오전 7시 21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동해고속도로(상행선 34K)에서 1톤 트럭(고압세척기 적재)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인원 22명, 차량 7대)에 의해 오전 7시 49분 완진됐으나 전소됐다. 60대 남성(손가락 2도화상) 현장응급처치(병원 미이송).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
준수사항 위반 보호관찰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문희갑)는 수 회에 걸쳐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보호관찰 대상자 A씨에 대한 집행유예취소를 신청한 사건이 최근 인천지방법원에서 받아들여 징역 10월의 실형을 살게 됐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5월 인천지방법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상해)으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3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그러나 A씨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관의 출석 지시에 따르지 않는 등 지도·감독에 불응했다.또한 법원으로부터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외출을 금지하는 특별준수사항을 부과받았음에도 이를 수 회에 걸
-
부산 북구 만덕중학교 방향 내리막 도로 화물차량 추돌 전도사고
7월 10일 오전 11시 50분경 북구 북부산농협 만덕지점에서 화물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만덕중학교 방향으로 내리막 도로에서 주행하던 A씨(70대·남)운전의 화물차량(전기차)이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량(탑승자 없음)을 추돌하면서 두 차량 모두 전도됐다.A씨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경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북부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예정이다.
-
부산 사상구 엄궁동 한 아파트 놀이터 담벼락 충격 단독 교통사고
7월 9일 오전 9시 13분경 부산 사상구 엄궁동 소재 모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A씨(70대·남) 운전의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 담벼락을 충격하는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고 운전자와 동승자(70대·여)는 경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사상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부산경찰청, 리베이트 및 조직형 보험사기 전문 병원장 등 103명 검거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 전문병원을 운영하며 실손보험금 9억 6000만원을 편취하고, 의약품 독점공급 대가로 1억 원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병원장(50대·남, 한의사)및 상담본부장(60대·여, 간호사)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의료법위반, 허위진단서작성 혐의로 구속(6.27. 구속 송치)하는 등 총 103명(전문의, 의약품업자, 보금금편취 환자)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의약품독점공급 대가로 현금 1억 원을 제공한 의약품공급업자(30대·남)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이들은 지난 2022년 6월 13일부터 2024년 3월 초순경까지 한의사·전문의·간호사·브로커가 연계된 보험사기 전문병원을 운영하며 허위진료기록을 138회 발급
-
보호관찰준수사항위반 소년보호관찰대상자 2명 부산소년원에 수용
창원보호관찰소(창원준법지원센터)는 7월 8일, 집을 가출하고, 재범하는 등 보호관찰준수사항위반(보호관찰법 위반)한 소년보호관찰대상자 A군과 B군을 부산소년원에 수용시켰다고 밝혔다.최근 청소년 범죄가 증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처우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있다.이번 보호관찰법위반으로 부산소년원에 수용된 대상자들은 소년원에 머물며 법원에서 재판받을 예정이며, 법원의 판단에 따라 2년간 소년원에 수용될 수 있다.이외 창원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으로 80여
-
진주소방서, 지난 3일 발생한 남강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 총력
진주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10시경 발생한 진주시 남강(장대동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추정 실종자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7일 현재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실종자 수색에는 소방·경찰·의용소방대 등 인력 78명과 구조보트를 포함한 장비 21대를 동원해 수중·수상 수색은 물론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수색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진주소방서는 실종자의 빠른 발견을 위해 남강변 인근을 빈틈없이 수색하고 있으며 점차 수색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실종자는 67년생 남성으로 CCTV를 확인해 보니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과 신발만 남아있는 상태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
-
부산 북구 구포동 모 빌라 현관 남성 2명 흉기에 찔려
부산 북구 구포동 모 빌라 현관 앞에서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7월 5일 오후 6시 36분경 북구 구포동 모 빌라 현관 앞에서 40대 남성(현 빌라 거주자)과 60대 남성(전 빌라거주자)이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119로 이송했으나, 40대 남성은 사망했고, 60대 남성은 현재 의식이 없고 중태상태다. 현장에 있던 40대 남성의 딸(초등학생)도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 중이다. 부산북부경찰서 관게자는 흉기는 하나 인데 두 사람이 어떤 사이인지 왜 이런 범행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주변 탐문과 CCTV 등 확인 등 초동 수사단계로 상세한 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
울산 남구 한 차량 정비소 화재
7월 7일 오전 1시 46분 울산 남구 무거동 한 차량 정비소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39명, 차량 14대)에 의해 오전 2시 17분에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화재원인은 조사중이며 소방서추산 1800만 원(차량 3대, 차량공구 등)의 재산피해가 났다.
-
부산지하철 내 승객 흉기 위협 60대 검거
부산동래경찰서는 지하철 내에서 승객을 흉기로 위협한 A씨(60대·남)를 특수협박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7월 5일 오전 9시 40분경 부산도시철도1호선(노포행 방향) 지하철 내에서 "옆에 있는 사람이 흉기로 위협했다."는 피해자(60대· 남)의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동래역 역무실에서 체포했다.경찰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가방 안에서 흉기를 확인해 압수했다.
-
준수사항 위반 임시퇴원 보호관찰 대상자 구인·유치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는 7월 4일, 보호관찰 기간 중 재비행을 하고 보호관찰관의 소환지시에도 불응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임시퇴원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A군(18)을 구인, 춘천소년원에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2월 보호관찰심사위원회의 결정으로 보호관찰 9월 및 야간외출제한명령 등 특별준수사항을 부과받아 소년원에서 임시퇴원해 원주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다. 그럼에도 A군은 보호관찰 기간 중 주거지를 상습적으로 이탈하며 야간·새벽 시간대에 무단으로 외출을 반복했고, 절도 등으로 재비행까지 하며 보호관찰관의 소환지시에도 응하지 않는 등 「보호관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