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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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냉방기 추정 화마...잠실 아파트 화재, 간담서늘 불소식
간밤중 불로 인해 한 가족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다.10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잠실 소재 아파트 화재로 인해 거주하고 있던 세 명이 현재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번 잠실 아파트 화재로 함께 있던 가족 한 명은 다행이 베란다로 빠져나와 큰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이웃 한 명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잠실 소재 아파트 화재가 발생한 직후 곧바로 인력이 투입해 불을 끄면서 해당 가구 이외 큰 피해가 발생치 않았다.일단 현재 당국은 관련해 어떤 과정에서 불이 났는지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더불어 최근 가마솥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냉방기 사용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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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수 없는 행동...순천 집단폭행, 온통 분개의 목소리
집단으로 폭력을 휘두른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온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8일 순천 발생 집단폭행을 당한 ㄱ씨의 가족이 이와 관련해 글을 게재하면서 이번 사건이 수면 위로 불거졌다.특히 일부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된 순천 집단폭행 당시 폐쇄회로 장면에서는 갑작스레 차량 한대가 주행중 정차한다.이후 한 남성이 나가가자 운전자는 이 남성을 밀치고 급기야 구석으로 몰아놓고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차량에 같이 탄 또 다른 이도 역시 여기에 가담한다.특히 당시 순천 발생 집단폭행 모습으로 고스란히 인근 폐쇄회로화면에 포착됐고, 뒤늦게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보는이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더불어 최근 갖가지 폭력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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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해상 투신 남성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9일 오후 1시 33분경 부산 영도다리에서 해상으로 투신한 Y씨(61)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Y씨는 이날 오후 1시 28분경 영도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투신 했으나, 이를 본 행인이 곧바로 구명환을 던지고 해경 상황실에 구조 요청했다. Y씨는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간 조현병으로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롯데백화점 친수공간 앞 해상에서 행인이 던져준 구명환을 잡고 있는 투신자 Y씨를 구조,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구조 당시 Y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추가 진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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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 제출, 연일 휩싸이는 화염...단순 넘길일 아니다
고소장 제출 등을 시작하면 베엠베 차주들이 본격적으로 송사를 진행하고 있다. [로이슈 김가희 기자]9일 베엠베 차주들은 이날 오전 베엠베 그룹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규명과 은폐 등의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특히 고소장 제출과 함께 이들은 추가적으로 내주에 이십여 명 가량에 대한 송사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이들은 고소장을 제출한 사유를 들어 본사와 한국지사간의 EMAIL내역 등을 확보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차량을 이용하자는 사람들의 피해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면서도 이미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결함을 은폐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원인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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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간절곶 동방 7.5km해상 침수선박과 선원 전원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8일 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동쪽 해상에서 선박이 침수돼 선박과 선원 3명을 구조완료 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8일 밤 11시 24분 경 경북 후포항에서 부산으로 수리차 항해 중이던 예인선 A호(120톤, 부산선적, 승선원 3명)를 관제하고 있던 울산VTS(해상교통관제센터)는 간절곶 동쪽 7.5km 해상에서 해당선박의 속력이 느려지자 이를 이상하다고 느낀 관제사가 A호를 호출했다. 이어 선장 김모씨가 선수부위에 바닷물이 유입돼 침수되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울산해경은 즉시 해경구조대, 경비정 4척과 해양오염 등 2차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가로 항만예인선, 해양환경공단 선박을 투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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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서 BMW차량 화재로 전소
9일 오전 7시55분경 남해고속도로 순천서 부산방면 49.8k지점(곤양졸음쉼터)부근을 운행중이던 BMW 승용차량(730LD, 2011년식) 엔진부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며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에 따르면 해당 차량 운전자 A씨(음주운전 해당 없고 안전띠 착용)는 편도 2차로중 2차선 주행중에 갑자기 차량 앞 보닛 부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졸음쉼터에 정차시켰다. 차량 엔진부분 화재발생후 운전자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대피해 인적피해는 발생치 않았으며, 차량은 119 현장도착 직후 진화 완료됐다.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화재가 발생된 상황으로, 화재로 인한 지정체 및 다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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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령서, 주차차량서 현금 등 절취 50대 구속
경남의령경찰서는 노상 주차차량에서 현금 등 절취한 피의자 A씨(56)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일 오후 8시30분경 의령군 ○○음식점 앞 노상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차량 내에서 현금, 담배 등 41만원 상당 절취하는 등 지난 7월 초순경부터 지난 2일까지 2회에 걸쳐 노상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등 71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일부 회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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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도주 40대 검거
부산동부경찰서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피의자 A씨(45)를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성범죄로 2016년 4월 4~2019년 4월 3일까지 법원에서 전자발찌(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을 받아 집행중인 자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42분경 동구 초량동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절단, 쓰레기통에 버리고 도주한 혐의다.경찰은 보호관찰소로부터 수사의뢰를 받고 A씨의 휴대전화 및 체크카드 실시간 위치추적과 도주경로 CCTV 확인으로 모텔에 투숙중인 A씨를 발견해 검거, 정확한 범행경위 등 수사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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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칭, E-MAIL 놀라지 말고 바로 삭제...'이젠 문서화'
금감원 사칭이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9일 금감원 측은 사칭해 E-MAIL로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포착하고 관련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금감원 사칭 관련 내용에 따르면 각종 수사를 빌미로 E-MAIL를 첨부해 보낸 뒤 관련 서류들을 제출하라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특히 금감원 측은 사칭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절대 E-MAIL 등을 이용해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또 이미 해당 보이스피싱 조직이 수신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상황이므로 E-MAIL을 받았을 시 즉시 삭제와 더불어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그동안 국내에서는 갖가지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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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 다소 약한 바람형태로 서서히 북진중...결코 늦출 수 없는 긴장감
태풍 야기가 오키나와 앞바다에서 생성돼 서서히 북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9일 기상당국 등에 따르면 태풍 야기가 오키나와 앞바다 부근에서 형성돼 현재 북진하고 있는 상태다.다만 태풍 야기는 현재 다소 위력이 약한 3급 바람 형태를 띄면서 북진하고 있는 상황이다.상황에 따라 태풍 야기가 위력을 확장할 요지가 있지만 한반도에 줄 영향은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일단 당국은 서해상으로 북진한 뒤 대륙에서 소멸하거나 내륙까지 진격해 소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최근 국내에서는 때 아닌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장마까지 끝난 상황에서 가뭄의 우려까지 겹친 상황이다. (출처 : 어스눌스쿨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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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편파수사 논란 속 작정하고 쏟아낸 말말...날선언행 시끌벅적
한서희가 편파수사 논란 속 다시 날선언행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관심의 대상이 됐다.9일 한서희는 WOMAD 운영진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편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게재했다.한서희는 글을 통해 편파수사에 대한 논란에 힘을 실어 자신을 대신 잡아가라고 언급하면서 WOMAD를 위해 대신 갈 수 있다는 글로서 수사당국에 관련 운영진이 체포된 사실을 불편해 했다.이 같은 반응이 나오기까지는 앞서 수사당국은 해당 사이트 운영진에 대한 체포를 속전속결 진행하면서부터 편파수사 논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특히 해당사이트에서는 그동안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던 터 수사당국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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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이른 아침부터 쏠리는 이목...휘몰아친 소용돌이
워마드 관련 새 소식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이른아침까지 쏠리고 있다. 이는 워마드를 운영했던 이를 경찰이 추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이로 인해 워마드가 실검 상단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하지만 워마드를 운영했던 이가 한국이 아닌 외국에 있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는 음란물 유포에 대한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인터넷상에서는 이를 두고 다양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이미지출처 : 보도화면 일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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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 친구 감금 후 상해가한 30대 구속
경남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모텔에서 헤어진 여자 친구(22)를 감금 후 주먹과 발로 전신을 폭행하는 등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한 피의자 A씨(30)를 상해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형사3팀 허종택 경위 등 4명)은 피해자를 119로 후송, 심리 상담 및 담당형사 핫라인 구축으로 피해자 보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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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수천억 원 대 가짜 명품시계 수입·유통 조직 검거
국내최대규모 수천억 원 대 중국산 가짜 명품시계 수입·유통 조직이 덜미를 잡혔다.부산해운대경찰서는 중국산 가짜 명품시계(20여종) 3700여점 시가 2500억원 상당 불법 수입해 인터넷과 카카오톡, 밴드 등 SNS마켓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통시킨 초책 등 16명을 상표법, 개인정보보호법, 수뢰, 뇌물공여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수입총괄 이모(38)씨, 유통총책 김모(42)씨, 판매총책 최모(42)씨는 구속했다.이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하고 개인정보를 유출한 세관공무원 2명 포함 13명(물류업체 대표 등 직원, 관세사, 관세사무장, 판매상)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단속에 대비해 주거지에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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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귀가여성들 강도상해 30대 검거
부산연제경찰서는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폭행해 현금 등이 든 가방을 강취한 피의자 A씨(37)를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젯밤(7일) 10시경 주차후 귀가하는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재물을 강취하려다 피해자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치고 같은 날 밤 10시12분경 귀가하는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바닥에 넘어뜨려 전신에 찰과상을 입히는 등 항거불능케 한 후 현금 20만원, 태블릿PC, 휴대폰 등이 든 200만원 상당의 가방을 강취한 혐의다. 경찰은 파출소경찰관(수영 망미파출소 경위 정원영, 경사 문채희)과 합동 수색중 약 150m떨어진 곳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A씨를 발견, 불심검문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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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불이행 30대 여성 '집유 취소' 신청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6일 사회봉사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30대 여성 A씨를 구인·유치하고 7일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해 11월 부산지방법원에서 사기죄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00시간을 선고받았다.생업을 고려해 주말에 사회봉사 이행을 허가받았으나, 4차례나 집행 장소를 옮기며 계속해 지시에 불응했으며, 8개월 간 121시간만 이행하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이에 부산동부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지난 6일 A씨를 검거, 부산구치소에 유치했다. 현재 A씨는 집행유예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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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강도, 갑자기 들이닥쳐 위협...돈들고 유유히 사라져
새마을금고 강도가 출현해 현금 사백여 만원을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7일 당국에 따르면 포항서 정오쯤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 사백여 만원을 들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경찰 조사에서 이 새마을금고 강도는 얼굴을 가린 채 순식간에 들어와 직원을 위협하면서 창구에 있던 현금을 가로채 달아났다.더불어 이 새마을금고 강도가 돈을 빼앗기까지 불과 수분 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미뤄 사전에 범행을 모의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일단 경찰은 현재 인근 폐쇄회로 화면 등을 토대로 그의 행적을 쫓고 있다. (출처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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