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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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호텔 낙화물로 전선파손 130여가구 정전
27일 오전 3시30분경 부산 중구 남포지구대 앞 노상에서 호텔 낙화물에 전선이 파손돼 일대가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부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남포지구대 및 인근 130여가구가 정전피해가 났다. 중앙 순찰차(소나타) 뒷 유리창 및 범퍼가 파손됐고 주차돼 있던 승용차량 4대가 경미한 물피를 입었다.15층 호텔 13, 14, 15층 창틀형태의 외상재가 불상의 사유로 떨어지면서 정전됐다. 경찰은 강풍 내지 공사상 하자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현재 변압기는 설치완료 됐고 정전 등 복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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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교통사고, 어쩌다가 이런 일이...휴지조각처럼 처참히 구겨진 끔찍한 상황
안성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특히 안성 교통사고 참사를 당한 이들이 바로 중학교 고등학교 나이의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에 따르면 안성 교통사고는 비가 많이 오는 이날 한 건물을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차량이 휴지조각처럼 처참하게 구겨졌다.건물 외벽도 크게 파손됐으나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이나 사람이 없어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들 중 네 명이 세상을 떠났고 한 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이 차를 빌린 것으로 알려져 더욱 잡음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많은 이들은 어떻게 차를 빌릴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남기고 있다.경찰은 면허가 없는 학생들이 어떻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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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비관 20대 여성 빌딩 옥상서 투신 사망
25일(어제) 오후 6시57분경 20대 여성이 신병비관으로 빌딩 옥상에서 투신해 숨진 변사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부산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북구 화명동 모 빌딩(15층)옥상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변사자를 1층 휴대폰 매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신고자가 ‘쿵’소리를 듣고 발견, 신고했다. 투신과정에서 지나가던 행인과 충돌, 왼쪽팔 찰과상을 입었다.경찰은 변사자의 소지품이 없어 지문으로 인적사항을 확인, 유족에게 연락조치했다.변사자는 10년전부터 조울증으로 통원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진술과 추락에 의한 다발성손상 소견 외에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 경찰은 유족 등 상대 정확한 사망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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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통사고, 돌이킬수 없는 순간....상황두고 갖가지 잡음 일어
안성교통사고를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다. 바로 십대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26일 수사 및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이른 오전 안성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네 명이 사망하고 일 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안성교통사고 참사를 당한 이들이 바로 중학교 고등학교 나이의 학생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잡음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당국에 따르면 안성 발생 교통사고는 비가 많이 오는 이날 한 건물을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차량이 휴지조각처럼 처참하게 구겨졌다.더욱이 이들이 해당 승용차를 업체를 통해 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빌린 것 또한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다.일단 당국은 사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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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재, '또다시 간담 서늘케 한 '불'소식...구조작업 총력
세종시 화재가 발생해 또 다시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다.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새롬동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당국이 불을 끄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우선 당국은 세종시 화재 직후 대응 단계를 끌어 올려 소방차를 집중 배치하고 현재 불끄기에 주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현재 세종시 새롬동 화재로 현장에서 갇혀 있던 인부 수 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불은 이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꺼면 연기와 시뻘건 불길이 치솟으면서 일대 혼란이 불러 오기도 했다.또 현재까지 전해진 바로는 이번 불로 인한 인명의 피해 등을 보고 되지 않고 있으며 당국은 불이 전부 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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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터미널배회 폭력행사 40대 삼진아웃제 구속
마산동부경찰서는 역·터미널 등을 배회하며 자신의 관리구역이라고 주장하며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상해혐의)한 피의자 A씨(44)를 ‘폭력사범 삼진아웃제’ 적용,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오전 5시10분경 창원시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에서 피해자가 자기 관리구역에서 잠을 잔다며 시비를 걸어 주먹과 발로 폭행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다.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포함된 3년 이내 2회 이상 폭력전과자는 구속이 원칙이다.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추적 중 마산역 광장에서 검거, 구속영장 발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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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이용', 국가기술자격시험 부정행위 74명 검거
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인 제62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전국 14개 지역, 23개 시험장, 응시인원 1146명)에서 조직적인 부정행위를 한 피의자 74명을 검거해 이들 중 3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실시간 시험지 유출 및 전달을 통한 부정행위 제62회 전기기능장 실시시험 기간(2017년 9월 10 ~ 9월 14일)동안 시험장 관리위원이었던 교사 A씨(61·구속)는 감독위원들이 수험생들에게 나눠주고 남은 시험지를 몰래 들고 나와 복사한 후 원본은 시험장에 다시 가져다 놓는 방법으로 유출해 ○○전기학원 원장 B씨(56·구속)에게 3회에 걸쳐 전달했다.순차적으로 전국 7개(울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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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관찰일지, 이른 아침까지 뜨거운 감자...눈으로 보기 민망할 정도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하루가 지나도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그의 군 생활 중 입원을 둘러싼 잡음이 속출했다.한 매체는 부상 이후 그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전하며 다소 불합리적인 정황 등을 포착해 대대적으로 보도해 하루종일 시끌시끌했다.이후 인터넷상에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것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지드래곤 관찰일지에는 그의 몸부터 기타 등등의 자세하게 표현돼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이에 인터넷상에서는 GD를 응원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해 특혜를 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GD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령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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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운영하던 이 스스로 국내 들어온 이유는?...나머지는 어디에
'소라넷'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는 '소라넷'을 관리하던 이가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소라넷'은 2년전에 강제로 문을 닫은 바 있다. 특히 국내가 아닌 국외에 서버가 있어 단속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ㄱ 씨를 붙잡아 조사한 뒤 '아동음란물 및 음란물 유포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ㄱ 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국 여권에 대해 외교부가 여권 무효화 조치를 내리자 지난 18일 자진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ㄱ 씨는 남편과 다른 부부 한 쌍과 함께 지난 1999년부터 국외에 서버를 두고 해당 사이트를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회원들 간에 집단 성관계 영상 등 불법음란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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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 안타까워 어찌할꼬...덩그라니 남은 립클로스
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과 동시에 흉흉한 지역사회에 대해 걱정했다.지난 24일 발견된 눈으로 누구인지 알 수 없을 시신 한구가 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돼 많은 이들이 진심으로 슬퍼했다.시신 발견 당시 입술에 영양과 윤기를 주는 립글로스만 덩그라니 옆에 있었다.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된 이 사건은 앞서 지난 16일 오후 일자리를 찾기 위해 나선 이가 실종되며 발생했다.당시 언급됐던 부친의 지인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됨에 따라 수사는 8일동안 난항을 겪기도 했다.이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남은 이들을 진심으로 위로함과 동시에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의 명복을 빌어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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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정차 화물차 6차례 턴 50대 검거
부산북부경찰서는 덕천·금곡·화명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식자재 등 납품하기 위해 잠시 정차한 화물차량에 운전자가 없는 틈을 이용, 전후 6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한 피의자 A씨(50)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화물차량들이 납품할 때에는 차량 문을 잠그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알고 지난 4월 20일 오전 9시33분경 화물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 및 지갑, 가방, 카메라 등 전후 6회에 걸쳐 합계 43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1개월간의 끈질긴 추적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검거해 형사입건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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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공무원이 보관해 놓은 휴대폰 등 절취 70대 검거
부산동부경찰서는 동구청 소속 공무원이 하수구점검을 위해 작업장 부근 빌리 주차장에 보관해 놓은 휴대폰 및 등산화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70)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일 오후 2시 15분경 피해자가 방수복으로 갈아입고 휴대폰, 등산화 등 신발 2켤레, 방진마스크, 방진복 등을 보관해 놓고 작업을 하고 있는 틈을 타 몰래들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과 도주로 주변 CCTV분석 및 탐문수사 등으로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피해품은 전량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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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 여전히 사회적 공분....'그 행태 대중들은 부글부글'
'묻지마 폭행'을 벌인 남성을 둘러싸고 공분이 끊이지 않고 있다.2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한 거리에서 한 남성이 이른 바 '묻지마 폭행'을 일삼으며 시민들의 위협했다가 검거됐다.알려진 바로는 이 남성은 차량의 기름을 넣으려고 찾아간 주유소점원에게 1차 폭행을 가한 뒤 도망쳤다.이후 택시기사를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벌인 뒤 길가던 행인에게 또 폭력을 행사하고 인근 마트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일을 벌인 상황이다.이 남성은 '묻지마 폭행'을 일삼은 뒤 경찰에 검거됐지만 자신이 정신적 이상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기억이 없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그동안 사회적 공분의 사건이 있을 때 정신적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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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판매금 126회 슬쩍 챙긴 종업원 검거
부산중부경찰서는 식육 판매금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피의자 A씨(50)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식육도매센터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지난해 12월5~12월 26일까지 피해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손님으로부터 받은 고기 판매금을 금전출납기에 넣은 척 시늉을 한 후 현금을 반으로 접어 자신이 끼고 있던 목장갑 안에 몰래 넣는 방법으로 총 126회에 걸쳐 합계 914만원 상당을 상습절취한 혐의다.경찰은 CCTV영상(50회분석)으로 범죄협의를 입증하고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피해자는 경찰이 억울한 사실을 해결해 주어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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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계산대 사용 어렵다" 행패부린 주부 검거
부산연제경찰서는 무인계산대 사용이 어렵다며 행패부린 블랙컨슈머 A씨(47·여)를 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대형마트 연산점에서 화장품 등을 구입하고 무인계산대를 사용하려 했으나 기기조작이 미숙해 포인트적립이 되지 않자 화가난 상태에서 근처에 있던 피해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피해자가 와서 “고객님, 화장품은 이미 계산이 된거라 계산대위에 올려 두면 안됩니다”라며 옆 테이블로 옮겼다.그러자 A씨는 피해자가 다른 곳을 볼 때 구입한 화장품을 일부러 바닥에 떨어뜨린 후 마치 피해자가 떨어뜨린 것처럼 “화장품을 왜 집어던지는데. 화장품을 새거로 바꿔와라”며 소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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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상대 인터넷도박게임 투자 빙자 수억 편취 40대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인터넷도박게임 투자 빙자 유사수신 피의자 A씨(48)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무직으로 인터넷 도박게임에 돈을 걸뿐 확실한 수익을 올릴 아무런 기술이나 계획이 없음에도 지난 3월~4월 11일경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피해자들이 고령으로 인터넷 등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자신의 주거지로 불러 인터넷도박게임 화면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인터넷 도박으로 확실히 수익을 올릴 수 있다. 1천만원 투자시 매일 15만원을 30일 동안 주고 30일째에는 원금을 돌려준다”고 속여 15명 상대 33회에 걸쳐 1억6600만원을 편취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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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금 2억상당 하부 송금책 등 11명 검거
부산영도경찰서는 대포통장에 입금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 1억8400만원 상당을 인출해 총책이 지정하는 통장으로 송금한 하부 송금책 등 11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은 하부송금책 A씨(24)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퀵서비스기사를 가장한 카드수거책 B씨(35)와 카드양도인 C씨(53) 등 9명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건당 20만원을 받기로 한 A씨는 지난 5월 9~6월 14일경 B씨가 카드양도인으로부터 대포카드 35매를 전달받아 우편함 등에 넣어두면 이를 인수해 대포통장에 입금된 돈을 총책이 지정하는 계좌로 송금한 혐의다. 경찰은 체크카드를 양도하겠다며 수거책 B씨를 유인해 현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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