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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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포장마차촌서 명품가방 등 절취 50대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해수욕장 부근 포장마차촌 내에서 술을 마시는 손님들의 가방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A씨(57)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8일 밤 11시5분경 피해자가 테이블 옆에 벤츠차량 키가 들어 있는 320만원 상당의 구찌 클러치백을 두고 술을 마시는 사이 옆을 지나가는 척 하며 가방을 몰래 들고 가는 방법으로 전후 4회에 걸쳐 현금 및 상품권 100만원 상당과 가방 등 1300만원 상당 물품을 상습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 CCTV확보로 범행장면을 확인하고 업주 상대 탐문수사중 현장 주변 잠복 3일째 포장마차 주변을 배회하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해 피해품 일부(53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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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삼진아웃, 벌써부터 잡음이 모락모락..."이게 야구냐" 글까지
데이트폭력 삼진아웃 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태다.지난 1일 데이트 폭력 삼진아웃 관련 이야기가 알려졌기 때문.대검찰청 강력부(부장 권순범 검사장)는 데이트 폭력 범죄의 구속기준 및 사건처리기준을 정비·강화해 오는 2일부터 전국 검찰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삼진아웃제는 데이트 폭력을 3회 이상 저지른 사람을 정식 기소한다는 원칙 하에, 사안에 따라 적극 구속한다는 내용이다.그 대상은 같은 피해자를 상대로 데이트 폭력 범행 전력이 있거나 수사 중인 사건이 2회 이상인 사람이 다시 데이트 폭력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또는 1개 사건의 데이트 폭력 범죄 사실이 3회 이상인 사람이다.또 두번째 범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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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직 막내다" 노래방 종업원 폭행 20대 구속
부산중부경찰서는 노래방 종업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 A씨(21·조리사)를 특수폭행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2일 오전 5시경 부산 중구 모 노래방에서 술을 마신후 종업원인 피해자(24)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주먹으로 20여회 폭행해 양쪽고막을 파열 후 머리채를 잡아끌고 다니면서 “내가 조직 막내다”며 술병을 깨 위협하고 출입문을 잠궈 감금한 혐의다.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피해자 상대 재물손괴 및 추가피해부분에 대해 진술 확보 등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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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금 중간서 가로챈 40대 구속
부산금정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금 2500만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43)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통장양도 전력이 있어 대출을 빌미로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자들이 실제로 보이스피싱조직이며 금융정보 제공 시 자신의 계좌로 범죄수익금이 입금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A씨는 지난 1월 21일경 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의 대출문자메시지를 받고 접촉, 자신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피해금이 입금되면 인출해 전달할 것처럼 가장했다.그런 뒤 이틀 뒤 보이스피싱조직에 속은 피해자가 대출비용 등 명목으로 A씨계좌에 2500만원 입금하자 중간에서 인출해 가로챈 혐의다.경찰은 A씨가 ‘2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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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토지보상금 미끼 수억 편취 부부 검거
부산연제경찰서는 60억 토지보상금 미끼 거액을 편취한 부부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남편 A씨(54)는 구속하고 아내 B씨(45)는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장인이 경남 사천에 넓은 땅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세해 오던중 지인으로부터 경제력이 있는 피해자 C씨(53·여)를 소개받았다.이를 기화로 2016년 4월25~지난 2월 20일경 피해자에게 “인근 모 CC에서 확장공사를 하며 장인 소유땅을 사들여 60억원 정도 보상금이 나온다”며 “장인땅 채권채무관계가 복잡해 법무사비용, 압류해지 비용이 좀 필요하다. 빌려주면 높은 이자를 붙여 갚아주겠다”고 속여 각종 경비 명목으로 120차례에 걸쳐 합계 3억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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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형마트 화재, 하마터면 큰일 날 뻔...어쩌다가 이런 일이
수원 대형마트 화재 로 인해 생각하기도 싫은 아찔한 참사가 일어날 뻔 했다.지난 30일 오전에 수원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화재가 일어나 수백명이 피하는 일어났다.이에 이른 아침까지 많은 이들이 눈길이 쏠리기도.수원 대형마트 화재 소식에 많은 이들은 불안감을 드러내며 세상을 떠난 이가 없다는 점에 안도했다.불은 삼십여분만에 꺼졌으나 네 명이 연기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수산물 코너 천장에서 전기합선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등을 조사 중이다. 수원 대형마트 화재 / 사진 출처 : 보도화면 일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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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놀이기구, 급작스럽게 아래로....끊이지 않는 잡음
월미도 놀이기구 로 인해 잡음이 일어나고 있다.이는 월미도 놀이기구가 떨어지며 다섯명이나 다치는 사고가 일었기 때문.불과 5일전에도 다른 월미도 놀이기구 또한 문제 생겨 잡음이 일어 난 바 있다.월미도 놀이기구에 대해 많은 이들은 불안감을 드러내기도.한편 경찰은 놀이기구의 자동 센서 고장으로 에어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사고 하루 전인 그제 정기점검에서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아 부실 점검 논란까지 일기도.이를 두고 인터넷상에서 많은 이들은 사람이 목숨이 달린 문제이니 철저하게 늘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미지 출처 : 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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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계란, 급작스럽게 날라와...하루가 지나도 뜨거운 감자
손흥민 계란 봉변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걱정을 드러냈다.이에 하루가 지나도 손흥민 계란으로 인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29일 축구대표팀이 귀국과 동시에 관련해 기자회견 자리가 마련됐는데 급작스럽게 손흥민 앞에 계란 하나가 떨어지면서 소동이 불거졌다. 이날 선수단이 두 줄로 맞춰 서 있는 중간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홀로 수비까지 하며 2골이나 넣었던 그였기에 인터넷상에서는 들끓는 마음이 담긴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앞선 두차례 경기의 무기력함과 달리 마지막 경기에서는 지구촌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찬사를 받았기에 이런 행동이 더욱 안타깝다.손흥민 계란 / 사진 출처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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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계란 앞 곤혹....갑작스레 휙 날아온 불편함 '잡음 속출'
손흥민 계란 봉변 사태로 보는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하루다.29일 축구대표팀이 귀국과 동시에 관련해 기자회견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는데 갑작스레 손흥민 앞에 계란 하나가 떨어지면서 소동이 불거졌다. 이날 선수단이 두 줄로 맞춰 서 있는 중간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후 손흥민 계란 봉변 사태가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하기 짝이 없다.여기에 가장 훌륭한 경기를 펼친 손흥민 앞에 계란이 떨어지면서 더욱 잡음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일단 대표팀은 염원하던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두차례 경기의 무기력함과 달리 마지막 경기에서는 지구촌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여기에 수년 간 목말랐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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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운영 물류창고서 여성화장품 68종 '슬쩍' 40대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지인이 운영하는 물류창고에 침입해 진열대에 보관중인 시가 790만원 상당의 여성용화장품 68종을 절취한 피의자 A씨(40)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4일 오후 5시경 수영구 모 화장품물류창고에서 피해자가 잠시 외출중인 틈을 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해 피해품 전량을 회수하고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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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화산 분화, 55년전 악몽 되풀이 될라....심상치 않은 조짐 '노심초사'
발리 화산 분화 활동이 다시 시작됨에 따라 현지 분위기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2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리화산의 분화활동이 재시작됨에 따라 긴급대피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이에 인근 주민들이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발리화산 분화 활동으로 인해 연기가 수직 상승해 비행기 운항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특히 인니 당국은 이를 엄두해 일단 인근 공항을 일시적으로 닫은 상황이다.발리 화산의 분화 활동은 55년 전에도 발생한 바 있는데 당시에는 미처 피하지 못한 일천여 명의 주민들이 희생된 바도 있어 현지는 더욱 가슴 조리고 있다.여기에 이곳은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겐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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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으로 가장해 알아낸 원룸 비밀번호로 침입 절도 20대 검거
부산동래경찰서는 원룸과 사무실 입차인으로 가장해 부동산중개인과 둘러보면서 비밀번호를 알아낸 다음 나중에 침입해 TV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22)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10시30분경 낮에 부동산중개인과 둘러볼 때 외워둔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임해 시가 37만원 상당의 TV를 절취해 중고가전업자에게 처분하고, 같은 달 6일 오후 7시31분경 같은 방법으로 알아낸 열쇠로 문을 들어가 현금 5만원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원룸에 남겨놓은 비니봉지에서 피의자 지문을 채취해 소재불명으로 통신 및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위치추적을 검거했다. 피해자와의 합의로 불구속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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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하면 돈 많이 벌수 있다"군대 선임 유인 금품갈취 3명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상근예비역근무를 같이했던 선임에게 사채업을 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유인해 금품 갈취한 피의자 3명을 공동공갈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A씨(22)와 B씨(20)는 구속하고 C씨(22)는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오후 2시40분경 A씨의 주거지에서 피해자에게 사채업을 하면 돈을 벌수있다고 유인해 차량구입대금 명목 등으로 협박해 피해자 소유 오토바이 판매대금 280원 등 780만원을 받아 갈취한 혐의다.경찰은 통신수사 등으로 증거를 확보하고 A씨는 자진출석했고 나머지 2명은 소재추적 끝에 타 지역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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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통근버스와 승합차량 충돌…사상자 11명 발생
28일 오전 6시57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덕삼거리 인근에서 관광버스(공장 통근버스)와 스타렉스(승합)가 정면 충돌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에쓰-오일에서 공단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관광버스(퇴근직원 탑승)가 스타렉스와 충돌 후 사상자 11명(스타렉스 운전자 사망, 경상 10명)이 발생했다. 오전 7시13분경 구조완료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스타렉스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불법유턴 중 충돌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자세한 사고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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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와 충돌한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사망
28일 오전 5시6분경 J씨(64) 운전의 택시가 부산 연제구 신리삼거리쪽에서 망미동 배산역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75·여)를 충격해 119 후송 중 숨지게 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운전자를 안전운전의무위반, 속도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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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엘시티추락사고 관련자 4명 추가 구속영장 신청
부산해운대경찰서는 4명이 숨진 엘시티추락사고 관련 관련자 4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추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포스코 소장 A씨(54), 하도급업체 I사 소장 B씨(37), S사 기술팀장 C씨(43), 사 기술팀원 D씨(29) 4명이다.앞선 S사 2명에 대한 영장 기각 사유에 대한 보강으로 관계자 대질 등 증거 자료 추가 보강했으며 이번 영장신청은 본 사건 관계자에 대한 일괄 신병처리다.신병처리가 마무리되면 빠른시일내에 종합수사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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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 압수물 불법환부 의혹사건 중간 수사결과 발표
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경찰에서 압수한 고래고기를 환부결정해 피의자에게 되돌려준 울산지검 검사 및 담당변호사, 유통업자 등에 대한 중간수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경찰이 압수한 고래 고기를 피의자에게 환부한 검사를 상대로 직권남용과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2017년 9월 13일 고발장이 접수된 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 당시 환부 받은 피의자 및 관련 업주들을 상대로 21톤 시가 30억원 상당의 고래 고기를 돌려받은 경위에 대하여 집중 수사 해왔다.지금까지 경찰은 불법 고래 고기 유통업자 6명을 입건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 변호사 A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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