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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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서, 아파트·당구장서 현금 등 절취 30대 구속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파트와 당구장 등 10곳에 침입, 현금과 귀금속 등 20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36)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30분경 창원시 모 아파트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해 현금 10만원과 목걸이 등 5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이런식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창원·대구·광주(각 1회), 부산(2회) 등 아파트 5곳 및 서울·인천·일산(각 1회), 천안(2회) 등 당구장 5곳에서 10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202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 소재 추적중 서울의 한 사우나에서 검거했다. 피해품 일부는 회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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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1명 검거...뜻하지 않은 비보 속 '답보상태 수사 실마리 풀리나'
데니스텐 살해 용의자 1명 검거 소식이 들려오면서 관심이 외신에 집중되고 있다. [로이슈 김가희 기자]AP통신 등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카자흐 당국이 데니스텐을 살해 한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고 긴급 보도했다.데니스텐 살해 용의자 1명 검거 소식이 외신이 통해 알려지면서 국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는 두명이지만 1명 검거 뿐 나머지 공범의 행적을 당국이 계속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외신에 따르면 그는 하루 전 자신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훔치려는 이들과 몸싸움이 벌어졌다.이 과정에서 이들은 그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고 안타깝게 그는 피를 많이 흘린 탓에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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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에 속아 KTX로 상경하던 여성 피해 막아
부산남부경찰서(서장 이흥우)는 지난 18일 오후 3시20분경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속아 서울에 있는 조직원에게 현금 800만원을 건네려고 KTX를 타고 상경중이던 피해자에 대해 신속한 조치로 동대구역에 내리도록 해 피해를 막았다고 20일 밝혔다.피해자 A씨(26ㆍ여ㆍ제과점업)는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확인시까지 현금 800만원을 찾아 서울 금융감독원 앞으로 와서 직원에게 맡기라"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800만원을 인출해 KTX편으로 상경중이었다. A씨는 조직원들과 계속해서 통화를 하며 연락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보이스피싱 조직원은 "서울에 도착해 금감원 직원과 만날 때까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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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빌려주고 원금의 2~5배 요구 폭행·갈취 10대 구속
부산남부경찰서는 돈을 빌려주고 속칭 일진임을 내세워 이자명목으로 원금의 2~5배를 요구,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 갈취한 10대 4명과 피해품(핸드폰 등)을 매입한 장물업자 3명 등 7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A군(17) 등 또래 4명은 지난 7월 7일 오후 5시경 부산진구 모 노래방에서 피해자(17·고2)에게 25만원을 빌려주고 일진임을 과시하며 원금의 4배를 요구, 폭행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15명을 상대로 17회에 걸쳐 핸드폰 등 868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또 중고폰 매장 및 전당포를 운영하는 B씨(39) 등 3명은 A군이 갈취한 핸드폰 2대 및 금반지 3개를 매입,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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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여자탈의실 내 락카에서 귀금속 등 절취 피의자 2명 검거
부산동래경찰서는 목욕탕(여탕)탈의실 내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래커열쇠를 몰래 가져가 래커에 보관돼 있던 귀금속 등 5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42·여)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8일 오후 4시경 온천동 모 목욕탕 내 여자탈의실에서 한사람은 망을 보고 A씨는 피해자의 목욕가방에 있던 래커열쇠를 몰래가져가 래커에 보관중이던 서브다이아몬드가 박힌 18K브러치, 귀걸이 2개, 현금 20만원 등 합계 550만원 상당을 몰래 가져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CCTV를 통해 동선을 확인하던 중 약 100m떨어진 장소에서 주차한 차량을 이용하는 모습을 확인, 차량조회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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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파출소장, 이대로는 안되겠다...분개하며 일어난 동네사람들
갑질 파출소장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보직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슈 김가희 기자]20일 경남지방청은 최근 문제가 불거진 이른바 갑질 의혹 파출소장의 보직을 해임하고 상급자인 해당 경찰서장을 서면으로 경고조치했다.알려진 바로는 갑질 파출소장은 해당 마을에 온 이후 동네사람들에게 갖가지 지시를 하는 등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 갑질 의혹 파출소장을 견디다 못한 해당 마을사람들이 해당 경찰서를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사단이 불거졌다.특히 이 같은 일이 확산됨에 따라 지방청이 직접 나서 징계조치에 나선 상황이다.한편 그동안 우리사회에서는 비일비재 갑을관계에 따른 사회적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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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아파트 화재, 간담서늘 불소식....한밤중 화마에 잃은 목숨
가양동 아파트 화재에 한명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로이슈 김가희 기자]20일 서울 강서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가양동 소재 아파트 화재로 인해 거주하던 한 명이 목숨을 잃고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또 이번 가양동 아파트 화재로 인해 인근 이웃 한 명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가양동 소재 아파트 화재가 발생한 직후 곧바로 인력이 투입해 불을 끄면서 큰 참사로 이어지진 않았다.일단 현재 당국은 관련해 어떤 과정에서 불이 났는지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더불어 최근 가마솥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냉방기 사용량이 늘어 각별한 주의도 요구되는 실정이다.매년 여름만 되면 누전으로 인한 크고 작은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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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사망' 잇따라....여전히 들끊는 민심 '뿌리깊은 안일함'
‘영아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민심은 들끓는 모양새다. [로이슈 김가희 기자]20일 일주일새 잇따라 ‘영아’들의 사망사건이 두 차례나 보고됨에 따라 격앙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여전히 후진국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앞서 최근 ‘영아사망’사건이 두 차례나 보고되면서 온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특히 두 차례 모두 사전에 예방했더라면 최악의 상황까지는 넘길 수 있던 일들이기 때문이다.더불어 우리사회에 부주의와 안일한 생각들이 여전히 뿌리깊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영아 사망’ 관련 와이티엔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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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강도, 눈덩이처럼 불어난 갚을돈 때문에....돌아갈수 없는길 선택
새마을금고 강도인 ㄱ씨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갚아야 할 돈으로 인해 이 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슈 김가희 기자]20일 영주서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를 턴 강도 ㄱ씨는 당국에 행각과 관련해 이 같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당국은 사건이 발생한 지 삼일 만에 길거리에서 새마을금고 강도인 ㄱ씨를 붙잡았다.당초 ‘새마을금고’를 턴 강도 ㄱ씨는 앞서 지난 16일 영주 소재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직원들을 위협하고 수천만원을 갖고 달아난 바 있다.특히 당시 이 남성의 행각에 대한 단서가 없어 쫓는데 애를 먹었지만 삼일만에 인근 폐쇄회로 화면 등을 이용해 길거리에서 붙잡는데 성공했다.일단 당국은 붙잡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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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텐, 이를 어찌할꼬...급작스런 누군가의 몹쓸짓에 그만
데니스 텐 급작스런 소식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람과 동시에 안타까워하고 있다.이는 데니스 텐이 누군가의 끔찍한 몹쓸짓에 돌연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로인해 데니스 텐의 이름이 실검 최상단에서 놓여있을 정도. 카자흐스탄 통신에 따르면 “데니스 텐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괴한의 칼에 찔려 병원에 후송됐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이날 오후 3시쯤 알마티 쿠르만가지-바이세이토바 거리에서 자신의 차량 백미러를 훔치려던 괴한 2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괴한의 칼에 중상을 입었다. 무려 그는 피를 3ℓ나 흘리며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대한제국 말기 항일 의병대장으로 활동했던 민긍호 선생의 외고손자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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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끊이지 않는 잡음...하루가 지나도 많은 이들의 쏠리는 눈눈눈
북한 석탄 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는 국내 항구에 북한 석탄 이 실린 배들이 드나든 정황이 포착돼 갖가지 잡음이 일어난 것.이에 북한 석탄은 하루가 지난 지금도 실검 상단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북한 석탄 은 대북제제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이는 대북제재결의안을 위배한 사항으로 국제적으로 큰 문제가 확대될 수 있다.또 어떤 경위로 국내에 어떻게 얼마만큼 유입이 됐는지 등 여부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향하고 있다.한편 정부는 북한산 석탄을 싣고 온 선박들을 억류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가 있을 때 억류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리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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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음'...'북한 석탄' 싣고 들락날락
국내 항구를 북한석탄을 실은 배들이 드나든 정황이 포착되면서 잡음을 속출하고 있다. 18일 미국의소리는 북한의 석탄을 실은 두척의 배가 극동지역의 항구를 거쳐 국내 2곳에 항구에 입항했다고 보도하면서 잡음이 일고 있다.더불어 대북제제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이는 대북제재결의안을 위배한 사항으로 국제적으로 큰 문제가 확대될 수 있다.특히 일각에서는 북한석탄이 국내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단 당국은 이번 사안을 인지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다.또 어떤 경위로 국내에 어떻게 얼마만큼 유입이 됐는지 등 여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대목이다.더불어 일각에서는 이들 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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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석자만으로...어금니아빠 이영학, 여전히 싸늘한 대중들의 시각'
뒤늦게 죄값에 대한 뉘우침과 함께 감형을 주장하고 나선 어금니아빠 이영학에 대한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이 관측되고 있다. 19일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이영학 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 씨 측은 앞서 내려진 판결에서 대해 부당하다는 취지를 밝혔다.특히 이 씨 측은 앞서 내려진 결과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봐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여론의 공분에 따라 이뤄지는 판결은 공권력에 대한 복수라고 주장하고 나섰지만 검찰 측은 역시 법정최고형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또 이씨의 딸에 대해서도 1심처럼 장기 7년에 단기 4년형을 구형했다.앞서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는 지난 해 자신의 딸의 친구를 자신의 집에 불러들여 추행한 뒤 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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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덜미...영주 새마을금고, 사흘만에 답보상태 실마리 풀리나
수사당국이 ‘영주 새마을금고’를 턴 이를 잡았다.19일 영주 수사당국은 ‘새마을금고’에서 직원들을 위협하고 수천만원을 갖고 달아난 남성을 사건 발생 사흘 만에 잡는데 성공했다.이날 ‘영주 새마을금고’를 턴 남성은 길거리에서 당국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당초 이 남성은 앞서 지난 16일 영주 소재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직원들을 위협하고 수천만원을 갖고 달아난 바 있다.특히 당시 이 남성의 행각에 대한 단서가 없어 쫓는데 애를 먹었지만 사흘만에 인근 폐쇄회로 화면 등을 이용해 길거리에서 붙잡는데 성공했다.일단 당국은 해당 금액을 어디다 사용했는지 여부 등 여죄를 캐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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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모은 재산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준 부산경찰
비닐봉지에 담아둔 돈뭉치(500만원 상당)를 쓰레기로 착각해 쓰레기더미에 버린 것을 경찰이 신속한 출동 및 수색으로 발견해 인계한 사례가 미담사례로 회자되고 있다.A씨(60·여)는 초복이던 7월 19일 오후 7시40분경 부산진경찰서 당감지구대로 급하게 찾아와 "기초수급비를 아껴 5년간 모은 전 재산인 돈뭉치를 쓰레기로 착각해 골목길의 쓰레기더미에 버렸다"며 "그 돈을 못찾으면 저는 죽는다"고 하소연했다.이에 '쓰레기 회수차가 가져가면 더 이상 찾을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 당감지구대 정민기(임용 6개월된 새내기), 박혜진 순경은 A씨를 안정시킨 후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20여개의 쓰레기봉투를 뒤졌다. 더운날씨에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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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버스, 무단횡단 보행자 충격 중상
18일(어제) 오후 6시35분경 부산 동래구 명륜동 대동병원 앞 횡단보도에서 박모(60)씨 운전의 44번 시내버스가 무단 횡단하는 보행자 권모(61·여)씨를 충격해 중상을 입힌 사고가 발생했다.부산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시내버스는 동래교차로에서 내성교차로 방면 버스전용차로로 진행하다 적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충격했고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중이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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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PC방서 지갑 등 98만원 상당 절취 20대 구속
대구남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은 PC방에 들어가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 등을 가져가는 수법으로 총 2회에 걸쳐 98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27)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경 남구의 한 PC방에 들어가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에 놓여 있던 여성용 가방 1점, 6월 28일 오후 4시경 PC방에서 같은 수법으로 지갑 등 98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CCTV분석으로 인상착의를 특정, 탐문수사 등으로 고시텔에 투숙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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