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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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주차차량에서 현금 등 절취 30대 구속
창원중부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차량에서 현금 등 절취한 피의자 A씨(35)를 절도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상습절도범으로 지난 7월 9일 새벽 3시38분경 창원시 모 아파트 주차장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피해자 차량에서 현금 및 상품권 등 54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CCTV분석으로 범행장면 및 인상착의를 확인 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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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했다는 이유로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경남 진해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35) 등이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A씨(40)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2일 새벽 1시45분경 노상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피해자2명이 욕설을 했다는 범행을 저질러 자상(생명지장 없음)을 입히고 다른 피해자에게는 오른팔 상박부 좌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은 현장 부근 화물차 뒤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발견해 현행범 체포하고 유치장에 입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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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부민항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일 오후 5시 18분경 부산 서구 남부민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 L씨(54·김해 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L씨는 사고현장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주변을 거닐다가 실족해 사고가 발생했고, 다행히 주변에 있던 남부민어촌계장이 발견해 부산해경 남항파출소로 구조요청 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항 안벽에서 남부민어촌계장의 손에 매달려 있는 L씨를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 현장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했다.구조 당시 L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좌측갈비뼈 부근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부산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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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사이 가방·현금 등 시가 2300만원 상당 절취 20대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새벽시간에 알고 있던 주택 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열고 침입해 머리맡에 놓아둔 가방·현금·상품권 등 시가 23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21)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새벽 5시30분경 주택에 피해자가 잠자는 사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7월 23일 오전 9시16분경 ATM기에서 절취한 카드를 이용, 3회에 걸쳐 현금 30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A씨는 주택이 사무실로 사용됐을 때 종업원으로 일해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다. 경찰은 CCTV 동선 추적으로 잠복수사 끝에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는 피의자를 검거해 불구속 입건(초범, 범행자백, 피해품 대부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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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부산 찜질방 등서 스마트폰 5대 절취 40대 구속
부산동래경찰서는 서울·경기·부산 일대 찜질방 및 사우나 등을 떠돌며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절취한 피의자 A씨(40)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2~24일 피해자들이 잠을 자고 있는 틈을 이용, 옆에 있던 시가 8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5대(시가 400만원 상당)을 몰래들고 나오는 방법으로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절취한 휴대폰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통신수사 등을 통해 피해자 특정 및 범행현장 CCTV확인, 가장 거래 대면으로 불심검문해 출처추궁 등으로 현장에서 검거, 피해품 전량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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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사람 부축해주는 척 하며 휴대폰 등 절취(부축빼기) 30대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심야시간 서면 유흥가 거리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피해자를 도와주는 척하며 주머니를 뒤져 휴대폰 등을 절취(일명 부축빼기), 안에 있던 카드를 편의점 등에서 부정사용한 피의자 A씨(34)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3일 밤 11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3시40분경 전후 6회에 걸쳐 휴대폰 6대 등 250만원 상당 절취하고 절취한 신용카드를 부정사용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가 제출한 카드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해당 업소 CCTV열람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특정, 주변 유흥가 일대 탐문 및 명함배부로 제보를 받고 출동해 긴급체포했다. 휴대폰 2점, 신용카드 1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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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서, 승용차량이 포터화물차량 추돌하고 사망
2일(어제) 오후 2시38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기장골재건재 앞(신정관로)에서 신세계 아울렛방면으로 편도3차로의 1차로로 진행하던 박모(27)씨 운전의 쏘나타차량이 3차로로 진로 변경했다가 다시 2차로로 진로 변경하면서 앞서 진행중이던 전모(49)씨 운전의 1톤 포터화물 뒷부분을 추돌하고 우측벽면을 재차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쏘나타 차량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포터화물 차량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부산기장서 교통조사팀은 사고원인은 안전운전의무위반(진로변경)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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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손님 가장 귀금속 절취 3명 구속
창원중부경찰서는 금은방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19), B(18) C(19)는 친구사이로 지난 7월 25일 오후 4시경 창원시 E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피해자(63)로부터 금팔찌 1개, 목걸이 2개를 건네받아 착용한 후 그대로 도주해 절취하는 등 7월 20일부터 4개소에 같은 방법으로 목걸이, 팔찌 등 8점 12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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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 일본서 밀반입해 국내 유통 일당 18명 검거
부산영도경찰서 수사과, 무역범죄전문수사팀은 2017년 4월부터 지난 5월경 일본에서 총 216회에 걸쳐 고래고기 2015kg, 시가 3억원 상당을 밀수해 부산ㆍ울산 등지 고래고기 전문점 14곳에 유통.판매한 밀반입총책 A씨(53)등 18명을 식품위생법, 관세법, 야생생물법 위반 혐의로 검거(불구속입건)하고 압수한 고래고기 전량(500kg.7500만원)을 폐기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밀수일당은 고래고기를 밀반입해 부산 중구 소재 냉동비밀창고에 보관하며 고래고기 전문점 등에 판매했고, 고래고기 전문점 운영자들은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구입해 불특정 고객들에게 조리ㆍ판매한 혐의다.이번 사건의 특징은 일본에서 유통되는 고래고기가 국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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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여성 추정 시신, 최초 신고현장 반대편 앞바다서 발견돼
제주서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반대편 해역에서 발견됐다.1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서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반대쪽 한 섬 앞바다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특히 제주 실종여성 추정 시신은 인근을 지나던 배가 발견하고 신고하면서 수습된 상황이다.일단 당국은 ‘제주’서 실종된 여성인지 추정만 돼 시신을 정확인 확인한 뒤 끝난 뒤 목숨을 잃게 된 원인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다만 석연치 않은 부분도 남아 있는 상황이다. 최초 실종된 지점에서 반대쪽에 있는 해역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여기에 최근 드러난 정황에는 소지품이 속속 여기저기에서 나왔기 때문에 실족인지 실종인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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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입장권·낚시용품 등 인터넷 사기 20대 구속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여름휴가철을 겨냥해 놀이공원 입장권 및 낚시용품 등을 판매한다는 거짓 글을 인터넷 번개장터 등에 올린 후, 이에 속아 연락해 온 피해자 21명들로부터 300만원 가량을 받아 챙긴 피의자 A씨(25)를 상습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2017년에 동종 범죄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음에도, 유흥비 마련을 위해 또다시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휴가용품 및 여행용품 등의 판매를 빙자하는 인터넷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경찰은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 물품 거래시 ‘경찰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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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모 아파트 12층서 방충망 열려다 과도 떨어뜨려
7월 31일 오후 5시19분경 부산 동래구 모 아파트 106동 주차장에 아파트 위에서 누가 과도를 던져 노상에 떨어져 있다는 입주민의 112신고가 있었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동래경찰서 온천3파출소 순찰차 1,2호, 형사 및 과학수사팀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해당 아파트 12층에 거주하는 A씨(73·여)가 방충망이 노회로 열리지 않자 이를 열기위해 과도를 사용하던 중 부주의로 떨어뜨린 것으로, 고의가 아님을 확인하고 주의 조치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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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에 ‘쓰레기’ 등 폭언한 캠코 간부 검찰 송치
부산남부경찰서 지능팀은 신입직원(29)에 ‘쓰레기’ 등 폭언한 캠코 간부 A씨(46)를 협박, 강요미수 혐의로 검거해 불구속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팀장, 피해자는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지난 6월 27일경 캠코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채용전형에서 실태조사원으로 지원해 최종합격한 자다.피해자가 합격공고를 보고 감사의 뜻으로 계약직으로 근무할 당시 함께 일한 직원들에게 연락하는 과정에서 A씨에게도 전화하자 A씨는 피해자에게 “너 회사 오지마라. 너 때문에 애들 죽어나가는 거 보여줄게. 니가 쓰레기야. 내일 아침에 나보면 무릎 꿇어 할 수 있어? 아, 용서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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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여성의 향방...엿새째 제자리걸음 '단서도 오리무중'
제주에서 실종된 여성을 찾기 위해 당국이 바삐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로이슈 김가희 기자]31일 수사당국은 앞서 발생한 제주도서 실종된 여성의 향방을 찾기 위해 분주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했다.다만 제주도실종 여성의 소지품 일부가 인근에서 발견됨에 따라 당국은 그녀를 찾기 위해 수색 지역을 더욱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제주도서 실종된 여성이 당초 당일 가족들과 전화를 시도한 정황도 포착되면서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다만 당시 실제 통화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단 당국은 공개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목격자의 제보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최근 여성들의 대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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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공사 추락사고, 1명구속·13명 불구속 송치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지난 3월 2일 오후 1시50분경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 56층에서 작업발판구조물 추락사고(4명 사망, 6명 부상) 관련, 수사결과 1명을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송치해 모두 14명을 사법처리했다고 31일 밝혔다. 근로감독관 등 노동부 소속 공무원 5명에 대해서는 향응수수 횟수와 금액이 소액인 점을 감안, 기관통보했다. 수사결과에 따르면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인정되는 ㈜포스코건설 총괄소장 A씨(54) 등 4명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입건했다. 커튼월 공사 하도급업체 ㈜○○유니스코 현장소장 B씨(37), 前총괄소장 C씨(44) 등 2명과 작업발판구조물 설치, 인상 업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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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서 정미창고 쌀 더미가 무너져 깔려 사망
부산 강서구에서 정미창고의 쌀더미(8톤)가 무너지며 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부산강서경찰서에 따르면 30일(어제) 오후 3시경 강서구 가락동 모 정미소 쌀 저장창고에서 지게차로 쌀 적재 작업중 4단에서 5단으로 쌓고 난 뒤 다른 단을 쌓기위해 준비하다 이미 쌓아놓은 4단, 5단이 동시에 무너지면서 밑에서 작업을 하던 A씨(69)를 덮쳐 다발성 손상으로 사망했다.사고발생후 동료직원 및 경비원이 119에 신고, 대학병원응급실로 후송치료 중 사망했다.다발성 손상(좌측 측흉부, 등, 허리, 배전체 등)에 의한 사망이라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 변사자는 유족의 의사에 따라 장례식장에 안치됐다.경찰은 회사관계자 상대로 안전교육 및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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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침입 현금 60만원 절취 40대 구속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4시30분경 농촌 빈집의 시정되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 현금 6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A씨(40)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탐문수사로 피의자 인상착의 등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추적중 검거했다. 지난 29일 구속영장발부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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