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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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무면허ㆍ음주운전 고속버스기사 적발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는 9월 22일 오전 5시34분 경부고속도로하행(부산방면)23.8km노상에서 음주ㆍ무면허운전(혈중알코올농도 0.165%)한 고속버스기사 A씨(59)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2월 7일자로 면허취소 된 자로, 추석 비상운송계획에 의거 고속과 계약된 고속관광의 대차 기사다. A씨는 해당 차량을 이날 새벽 1시25분경 서울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부산 노포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차량으로 신고당시 약 400km의 도로를 무면허 및 음주운전 한 혐의다.이날 오전 4시52분경 경부고속도로 68k지점(경주IC부근)에서 '부산방향으로 고속버스가 차선을 물고 비틀비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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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대변항 좌초 선박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2일 오전 기장군 대변항 북동방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연안에 좌초된 선박을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9분경 두호항을 출항, 기장 해수담수화시설 남쪽 100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연안들망 어선 D호(1.9톤, 두호선적, 승선원 2명)는 오전 7시 25분경 해상에 떠다니던 줄과 함께 어구가 스크류에 감기자, 이를 풀려고 시도하던 중 강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육지와 맞닿은 암초에 좌초돼 선장 K씨(63)가 선박에 설치된 V-PASS 구조버튼을 눌러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신고접수 후 즉시 기장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구조대원이 입수 후 어선에 승선, 승선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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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독거노인 통장절취후 13회 현금 절취 40대 구속
남해경찰서는 독거노인에게 접근해 예금통장을 절취후 13회에 걸쳐 현금 750만원을 인출한 피의자 A씨(47)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와 피해자(71)는 25년 전 부터 알고 지내 온 사이로 지난 7월 30일부터 지난 8월 28일까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피해자 주변 지인 등 상대 탐문수사 중 피의자를 특정하고 검거해 영장발부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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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서, 영세슈퍼 영업방해 및 담배 절취 50대 구속
마산중부경찰서는 영세슈퍼에서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하고 외상값을 독촉하자 주인(71·여)이 자리를 비운사이 유리를 손괴해 침입, 담배 30갑 절취한 피의자 A씨(53)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4일 오후 8시30분경 창원시 모 슈퍼에서 피해자가 택시비를 빌려주지 않는다며 욕설을 하여 30분간 영업을 방해하는 등 지난 6월부터 2회에 걸쳐 업무방해한 혐의다.또 지난 9월 18일 오후 6시46분경 피해자가 외상값을 독촉했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가게를 비운사이 슈퍼 출입문 유리를 손괴한 후 진열대에 있던 담배 30갑(13만5000원)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현행범 체포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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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로 모형칼 휘두른 피의자 검거
김해중부경찰서는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화가나 주거지 내에 있던 플라스틱 모형칼을 휘두르며 위협한 피의자 A씨(51)를 특수협박혐의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피해자(47) 부부와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사는 사람으로 9월 20일 오후 9시50분경 김해시 삼안로 ○○아파트 9층 피해자의 집 앞에서 피해자가 층간소음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화가 나 플라스틱 모형칼을 휘두르며 ‘죽여버린다’고 위협한 혐의다.A씨는 밤마다 쿵쿵거리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아 폭발한 것이라며 범행을 시인해 형사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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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키스방 운영 경찰관 구속영장 신청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경찰관(경장·직위해제) 키스방 운영관련, 총 4개의 범죄혐의를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 21일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가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6월 27일 입건해 강도높은 수사를 진행한 결과 A경장은 지난 3월초~ 6월 27일 간 교육환경보호구역내인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에서 00키스방 운영(교육환경법 위반)했고 지인 B씨(29)을 실 업주인것처럼 출석시켜 허위 자백 (형법 151조 범인도피 교사)하게 한 혐의다.또 7월19~9월 16일 진구 양정동 모 오피스텔 4개실을 임차해 여성종업원을 고용, 불상의 손님들에게 유사성행위 알선(성매매처벌법 19조)과 2017년 9월부터 지인 C씨(26·여)에게 빌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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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생협 빙자 '사무장병원' 불법운영 이사장 등 5명 검거
부산금정경찰서(서장 정성학) 수사과는 타인 명의를 차용하거나 출자금을 대납하는 방법으로 허위 조합원(312명)을 모집해 의료생협을 설립한 후 속칭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10억8000만원을 부정 수급·편취한 OO의료생협 이사장 A씨(53)를 의료법위반 및 특경법위반(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또 A씨를 도와 의료생협(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부정 설립·운영한 이사 B씨(53) 등 4명을 방조혐의로 불구속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의료생협을 개설하면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의료기관을 개설 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 2008년 5월경 조합원 명의 차용·출자금 대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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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물품(휴대폰) 절취 아르바이트 20대 검거
부산동부경찰서는 택배상자 하역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휴대폰이 든 택배상자만을 골라 2차례에 걸쳐 시가 200만원 상당의 휴대폰 2대를 절취한 피의자 A씨(23.베트남국적 어학연수생)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9일 오후 7시20분경 동구 좌천동 하역장 내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현장CCTV를 확인해 범행장면을 확인하고 검거해 형사입건했다.피해자는 택배물품 도난으로 고객의 항의가 있었는데 피해 회복을 할 수 있게 해 주어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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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살인사건, 급작스런 등장...그는 어쩌다가 그런 몹쓸짓을
이호성 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른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다. [로이슈 이장훈 기자]이는 한 프로그램에서 이호성 살인사건 을 다뤘기 때문.그는 10년 전 세상을 떠난 프로야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 세상을 떠나기 전 이호성은 한 가족을 풍비박살 낸 이로 지목당하기도 했다.이후 인터넷상에서는 이호성 살인사건에 대해 다양한 글들이 이어졌다.이호성은 네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바 있다. 그는 2008년 내연녀 김씨와 그의 세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그는 네 모녀가 살고 있는 서울 창전동 집에서 김씨와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했고, 이후 김씨의 큰 딸을 다른 장소로 유인해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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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오피스텔 건축설계사무실서 원인불상 화재
19일 오후 10시7분경 부산 중구 오피스텔 내 607호 건축설계사무실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중부소방서 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입주자 27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거주자 2명(여)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후송(상태 경미)됐다.건축설계사무실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 상당(집기류 400만원 상당포함) 재산피해가 났다.건축사무실에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을 한 상태였으며 다른 호 거주자가 연기나 나오는 것을 보고 119 신고했다. 128명(소방93명, 의용소방대 20명, 경찰 15명)의 인원과 29대의 장비(펌프8, 탱크6, 구급6, 구조5, 굴절1, 고가1, 조연1, 지휘1)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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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추락한 60대 순찰중이던 경찰관과 시민이 구조
19일 오후 9시경 추석명절 수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부산 서구 수산가공선진화단지를 순찰중이었던 서부경찰서 송도지구대 순찰차.갑자기 부두부근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선원으로 근무하는 이모(61)씨가 부두에 정박 중인 바지선으로 넘어가던 중 바지선이 파도에 밀려 부두에서 멀어지면서 3m아래 바다로 추락했던 것. 이씨는 겨우 헤엄을 쳐서 부두주변에 있던 밧줄을 잡고 버티고 있었다.마침 부근을 지나던 행인2명이 바다에 떨어진 이모씨를 발견했으나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1시간이나 경과됐다.때마침 송도지구대 유성필 순경 등 근무자는 신속하게 순찰차에 비치된 구명환을 밧줄에 묶어 던졌고 119 도착 전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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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징역 6년, 몹쓸짓에 대한 대가 치뤄...이른 아침부터 쏠리는 이목
이윤택 징역 6년 / 이미지출처 : 보도화면 일부캡쳐 [로이슈 이장훈 기자]이윤택 징역 6년 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른 아침까지 끊이질 않고 있다.그에게 몹쓸짓을 당한 이들의 끊임없는 폭로로 그의 만행이 수면위로 드러난 바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는 19일 이윤택 씨의 유사강간치상 혐의 등 공소사실 중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씨가 연극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반복적인 성추행 범행을 저질러왔다며 실형에 성폭력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10년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선고했다.이 씨는 미투 운동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인사 중 첫 실형이 선고된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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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허치슨부두 내 사망사고 발생
19일 오전 9시40분경 부산 동구 좌천동 허치슨부두 내 62번 선석 앞에서 A씨(41) 운전의 야드트랙터가 유턴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방 라이싱맨(47·피해자·리어카종류를 끄는 사람)를 충격 후 넘어진 피해자를 우측뒷바퀴로 역과 해 부산대학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중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부산동부서는 사고차량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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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차량서 현금 등 320만원 상당 절취 10대 3명 덜미…1명 구속
경남 진주경찰서는 아파트주차장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총 3회에 걸쳐 현금 등 32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들 가운데 A군(17)은 구속하고 나머지 B(16)와 C군(17)은 형사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학교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지난 7월 25~9월 14일까지 진주 일원 아파트 3개소 주차장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추적 끝에 주거지 등에서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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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조사받은 대학교수 목매 사망
창녕경찰서는 경남경찰청 수사과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참고인 조사받은 ○○대학 교수(62)가 주거지에서 목을 매어 사망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변사자는 창원시 ○○대학 교수로 기업체 보조금 수사관련 경남청 수사과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참고인 조사(9월 13일)를 받고 18일 오전 11시경 주거지에서 목매 사망해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경찰은 유서 내용 및 유족 등 상대 정확한 사건 경위 수사 중이며 일반 변사사건 처리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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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관로 공사로 인한 누수로 상수도관 파열
18일 오후 8시20분경 부산 부산진구 백양대로 앞 도로(개금3치안센터 부근)에 오수관로 공사로 인한 누수로 상수도관(500mm)이 파열됐다.이로 인해 발생지점에서 300m정도 3, 4차로 및 인도가 침수됐다.경찰은 하수구에서 배관이 터졌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통제 및 상수도사업본부에 연락했고 파손부위를 긴급 수리했다. 복구가 완료돼 교통이 원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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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시장 주차장서 8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 절취 40대 구속
부산사상경찰서는 농산물시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시정되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500만원을 절취하는 등 8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45)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9일 낮 12시20분경 사상구 엄궁동 농산물시장 청과물직판장 주차장에서 피해자가 차량을 주차한 후 배달을 간 사이 현금 5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6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CCTV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동선방향 CCTV와 주차차량 블랙박스 집중분석 및 추적 끝에 주거지 앞에서 귀가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해품 가운데 현금 7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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