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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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인근 해상 표류 윈드서핑객 2명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1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 송정 인근 해상에서 수상레저 활동 중 표류된 윈드서핑객 A씨(60와 B씨(64)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윈드서핑동호회 회원 2명과 함께, B씨는 오후 2시경 지인과 함께 송정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각각 윈드서핑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오후 3시 10분경 A씨와 B씨와 활동하던 동료 3명은 송정항으로 입항했으나, A씨와 B씨는 바람이 약해져 입항하지 못하게 되자 동호회 일행이 해경 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오후 3시 30분경 구덕포 앞 해상에서 표류중인 A씨와 청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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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서 상습 금품 절취 50대 검거
부산강서경찰서는 농막에서 상습 금품 절취한 피의자 A씨(54)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4월 16일 오후 2시20분경 강서구 대저1동 피해자 소유의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피해자가 일하러 나간 사이 출입문으로 침입, 바지주머니속에 보관중이던 지갑에서 현금 34만원을 절취하는 등 강서구 강동동, 대저동 일대 농막에서 전후 7회에 걸쳐 합계 17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앞서 발생한 사건(4건)을 접수하고 대저동, 강동동, 공황동 일대 농로 진입로 CCTV영상 50여개 분석으로 동선 추적 및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주변탐문 및 잠복수사 중 현장 검거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피해자는 피해액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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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절취 방화범 같은 옷차림에 덜미
부산사상경찰서는 방화 누범기간 중 오토바이를 절취한 후 방화해 공공의 위험을 발생하게 하고 주택가 주차차량 내 금품을 절취하려한 피의자 A씨(39)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15일 밤 10시경 사상구 학장동 골목을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면서 범행대상을 물색하다가 오토바이(200만원 상당)를 발견, 이를 끌고 가는 수범으로 절취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택 옆 담벼락에 주차한 다음 라이터로 불을 붙여 전소시키는 등 공공의 위험을 야기한 혐의다.경찰은 화재신고로 현장출동, 주변 블랙박스 분석으로 범행 장면을 확인하고 절도 및 방화 우범자 등 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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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상대 부축빼기 피의자 3명 검거
부산연제경찰서는 심야시간 취객상대 부축빼기 피의자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50대인 피의자들은 고향 선후배 지간으로 지난 8월 23일 오전 5시50분경 연제구 부산은행 앞 노상에서 임대한 렌터카를 타고 대상을 물색하던 중 피해자(48)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A씨는 차량에서 대기하고, C씨는 망을 보고 B씨는 피해자에게 다가가 부축해주는 척 하면서 시가 150만원 상당의 18K금목걸이(13돈)를 낚아채 합동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앞서 발생한 사건을 접수, 현장 주변 CCTV분석으로 피의자 범행장면 및 인상착의를 확인했다. 이들이 경남에서 검거돼 구치소에 수감사실을 확인하고 접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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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점 등 침입 현금 절취 10대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전국에 있는 주점 및 무인 빨래방 등 영업점에 침입, 현금 등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군(18)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17일 부산진구 부전동 모 주점에 피해자가 숨겨놓은 열쇠를 이용해 출입문을 열고 침입, 계산대 금고안에 든 현금 40만원을 절취하는 등 10회에 걸쳐 부산, 서울, 포항, 경주 등지의 주점과 무인빨래방에서 합계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피의자가 가출한 상태로 명절 연휴기간 체포영장 발부받아 SNS를 통해 소재 발견해 검거했다. 현금 350만원 및 담배 6갑은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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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부권 신흥・토착 폭력조직 3개파 검거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남서부권 신흥.토착 폭력조직 두목 및 조직원 등 3개파 91명을 검거해 이중 10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진주 A파 두목(43) 등 41명은 2015년 4월~2018년 7월 2일 경남 진주・사천・산청 등 일대에서 대형 도박장을 92회 운영하고, 투견 도박장에서 일본도 등을 휘두르며 협박하거나 도박 채무자를 폭행・협박, 야구방망이로 폭행 2억9600만원 갈취, 담당의사협박 수술비갈취, 무등록 대부업 및 이자율 제한 위반 등 혐의다.진주 B파 추종세력 등 30명은 2015년 11월 28 ~2016년 3월 9일 외국 국적 여성과 공모해 중앙아시아권 여성(39명)을 입국시킨 후 172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17억 상당의 부당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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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까지 위조 가점 조작한 주택공급질서 교란사범 334명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박운대) 지능범죄수사대(대장 박용문)는 주택청약통장을 매수한 후 통장 명의자들의 부양가족수를 허위로 늘리기 위해 공문서인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의사 명의 진단서를 위조하여 가점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아파트를 부정당첨 받아, 이를 다시 전매해 41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 334명을 입건하고, 이중 주모자급 4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334명은 주동자 3명(구속3)/알선책 11명(구속1)/전매책(떴다방) 28명/청약통장 매도자 290명/수배 2명이다.주택법위반(분양권전매제한, 청약통장 매매), 전자서명법위반 (공인증인서 매매), 업무방해, 주민등록법위반(위장전입),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사문서위조,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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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운대 청사포 인근 해상 표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0일 오전 7시 55분경 부산 해운대 청사포 인근 해상에서 핀수영 동호회 활동 중 기상불량으로 표류하게 된 A씨(42)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B 국민체육센터 소속 동호회 8명(남성 7, 여성 1)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인근에서 핀수영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7시 20분경 A씨를 제외한 7명은 자력으로 출수했으나, A씨는 기상 불량으로 표류하게 되자 동호회원이 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중앙특수구조단, 항공기,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슈트를 착용하고 있었고, 건강상에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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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모 주점 주방서 원인불상 화재
9월 29일 오후 1시50분경 부산 연제구 모 주점 주방 내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방 전소로 소방서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새벽에 영업이 종료된 이후라 인명피해는 없었다.길을 지나가던 행인(24·대학생)이 연일지구대를 찾아 근처 상가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며 신고했다. 상황근무 중이던 김영삼 경장 등 직원들은 들은 긴급한 상황임을 감지, 지구대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갔다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불길은 가게 밖으로 나오고 있었고, 상가위로는 아파트가 있어 주민들의 안전이 위험해지는 상황이었다.가지고간 소화기를 다 사용한 경찰관들은 인근 호텔로 달려가 소화기를 빌려 초기화재를 진화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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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도로서 포트홀 사고 발생
9월 30일 새벽 1시경 부산 사하구 하신번영로151번길 40 GS편의점 앞 도로에서 포트홀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신고자 A씨(39)운전의 승용차량이 강변대로에서 신평지하철 방면 위 도로상에 포트홀(지름 70cm, 깊이 20cm)이 생기고 우천으로 물이 고인상황에서 지나가던 중 이를 발견치 못해 앞·뒤 타이어 평크가 나는 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포트홀이 생겨 차량이 파손됐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구청 통보 및 주변 교통상황통제, 포트홀주변 라바콘설치, 모래주머니 20여개 매립으로 추가사고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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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익수자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9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해수담수화시설 앞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부산인근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K씨(32ᆞ경기도 여주시)는 해안가를 걸으며 관광을 하던 중 잠시 쉬기 위해 기장군 해수담수화시설 인근의 해안가 암벽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의해 바다로 휩쓸리자 “살려달라”고 외쳤고, 인근을 지나던 행인 2명이 이를 듣고 외해로 떠밀려가는 익수자를 발견해 오전 6시 20분경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즉시 기장해경파출소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경구조대원이 해상에 입수, 해안으로부터 50m 떨어진 해상으로 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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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흉기들고 강도질 40대 현행범 체포
부산영도경찰서는 흉기를 소지하고 주거지부근 소형마트에서 여종업원(48) 상대 금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A씨(45)를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오후 8시20분경 피해자에게 "지금부터 강도할테니 경찰서에 신고해라, 돈 내놔라"라고 하며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손에 쥐고 위협하는 것을 밖에서 물건을 정리하다 들어 온 업주가 이를 목격하고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청학파출소 경위 진형주)에게 체포돼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경찰은 피의자 조사 후 신병처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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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여전히 계속된 잡음...휘몰아친 소용돌이 '이를 어찌할꼬'
강성훈 에 대한 잡음이 계속해서 29일 이른아침까지 이어지고 있다.여러 문제로 휘몰아친 소용돌이가 분 강성훈은 이번엔 전 매니저에게 간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다.27일 강성훈과 ㄴ씨가 전 매니저 ㄱ 씨의 집에 무단 주거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완력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일었다.퇴사한 매니저 ㄱ씨는 최근 제기된 강성훈 사기사건의 주요 참고인으로 알려졌다앞서 강성훈은 젝키의 콘서트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그 전에 타이완에서 열릴 예정인 팬들과의 만남이 취소됨과 동시에 그와 관련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특히 그는 팬들과의 만남을 취소하면서 현지 대행을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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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키 대표, 이른 아침까지 그의 행보에 쏠리는 이목...여전히 들끓는 민심
한바탕 소용돌이가 휘몰아친 미미쿠키 대표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로이슈 이장훈 기자]미미쿠키 대표는 자신의 제품과 관련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충북 음성경찰서는 28일 "오늘 오후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자진 출석하겠다"고 말한 사실을 밝혔다.앞서 해당 가게에서 파는 것들이 대형마트와 사실상 같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에 미미쿠키와 대표는 실검에 오르락내리락하기도 했다.미미쿠키는 지난 22일 “솔직히 돈이 부족했습니다. 환불은 눈에 보이고…. 가진 게 없어서 잘못되면 감방에 갈 수도 있겠단 생각이 저의 판단력을 흐리게도 하였습니다. 통장잔고는 없고 무섭고 두려웠습니다”라고 사실상 이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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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여성 상대 흉기로 위협, 강도미수 20대 구속
경남 거제경찰서는 새벽시간 노상에서 차량에 탑승하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 금품 강취하려한 피의자 A씨(27)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3일 새벽 3시32분경 거제시 ○○치과 앞 노상에서 피해자(26·여)가 혼자 차량에 타는 것을 보고 흉기로 위협, 금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혐의다.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수사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 검문검색으로 이날 오전 6시25분경 피의자를 검거해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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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계약 명의 변경문제로 임차인 살해하고 임대인도 중태
9월 28일 낮 12시28분경 부산 중구 영주동 피해자의 주거지 내에서 집 계약의 명의 변경문제로 내연관계로 추정되는 임대인인 용의자 A씨(66)가 임차인인 피해자 B씨(52·여)와 이야기 도중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부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신고자(피해자 지인)가 동거녀인 피해자가 임대인인 용의자로부터 집 명의 변경문제로 전화연락을 받고 들어갔다고 나오지를 않아 신고한 것이라고 진술했다.현장출동한 경찰관이 열쇠 수리공을 불러 현관문을 강제개방하고 들어가 사망한 피해자와 피를 흘리고 있는 용의자를 발견하고 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변사자는 병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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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업소 영업방해 한 피의자 5명 검거
경남 거제경찰서는 PC방 영업이 부진하자 인근 PC방 3개소에 찾아가 영업방해한 혐의로 피의자 5명 검거해 이중 3명을 구속하고 2명은 형사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23)는 자신이 운영하는 PC방의 영업이 부진하자 사회후배들(19~20세)에게 영업방해를 부탁했다.A씨의 부탁을 받은 4명은 지난 8월21일 새벽 2시45분경 거제시 ○○동 소재 피해자가 운영하는 PC방에 찾아가 욕설을 하며 컴퓨터 모니터를 바닥에 던져 파손(80만원 상당)하는 등 인근 PC방 3개 업소에 순차적으로 찾아가 영업방해한 혐의다. -형법 제314조①(업무방해) … 5년↓징역, 1,500만원↓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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