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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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불전함 현금·찜질방서 스마트폰 절취 40대 여성 구속 송치
부산금정경찰서는 사찰 불전함에 있던 현금과 찜질방에서 스마트폰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42·여)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0일 오후 사찰 법당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불전함에 있던 현금 80만원을 2회에 걸쳐 절취한 혐의다.이어 9월 29일 오전 6시경 해운대구 중동 모 찜질방 수면실에서 스마트폰 등을 몰래 가져가는 등 전후 10회에 걸쳐 사찰·찜질방 등에서 200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서부서에서 사찰절도로 수배중이던 A씨의 범행전후 CCTV수사(120여대)를 거쳐 이틀간 잠복 끝에 찜질방 출입 피의자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해 현금 80만원과 휴대폰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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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모자와 복면한 후 상가침입 현금 절취 20대 구속
김해중부경찰서는 상습으로 심야시간에 모자와 복면을 한 후 시정된 상가 창문을 뜯고 21회에 걸쳐 침입, 현금 26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A씨(23)는 구속하고 친구 B씨(22)는 형사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9월 20~10월 8일까지 김해시 일대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8일 새벽 3시10분경 비상벨작동 신고출동요청으로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불심검문 중 B씨를 발견, 임의 동행해 A씨를 특정하고 노상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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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습장 침입 현금출납기 절취 20대 현장 지문 때문에 검거
부산연제경찰서는 영업준비 중인 노래연습장에 침입해 현금출납기를 절취한 피의자 A씨(21)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 12월 6일 오후 6시30분경 연제구 연산동 모 노래연습장에서 업주인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한 명은 출입구 앞에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몰래 침입해 카운터 위에 올려져있던 현금 30만원이 들어있는 현금출납기를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사건현장 주변수색으로 현금출납기를 회수하고 현장유류지문을 국과수 감정의뢰해 피의자를 특정했다.이들은 자신출석 해 범행시인으로 형사입건(불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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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게 접근 현금 등 절취 50대 구속
마산동부경찰사는 취객에게 접근해 현금 등 절취한 피의자 A씨(58)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7일 새벽 1시33분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노상에 있는 평상 위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피해자(39)에게 접근, 현금 200만원과 지갑 등이 들어있는 가방 1점 등 22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창원통합관제센터 직원이 CCTV모니터링 중 범행장면을 확인, 112신고로 지역경찰, 현사 등이 현장 출동해 이동 동선 추적 및 주변탐문 수사중 주거지에서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구속영장 발부(10월 10일)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관제센터 모니터링 근무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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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지인 집에서 귀금속 절취 외국인 검거
부산동부경찰서는 최대받은 지인의 집에서 피해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서랍에 있던 시가 305만원 상당의 귀금속 6점을 절취한 외국인 피의자 A씨(30·카자흐스탄 국적)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8일 오후 5시경 피해자의 주거지인 동구 초량동 원룸에서 피해자가 휴대폰을 구매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안방 책상서랍에 있던 다이아몬드 귀걸이 등 귀금속 6점을 가져가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A씨가 지난 2월 관광비자로 입국해 불법체류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영장 발부로 휴대전하 실시간 위치추적 및 출국정지 요청을 했고 경기도 안산에서 검거했다. 부산출입국에 A씨의 신병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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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말 한마디 한마디에 쏠리는 이목...이틀이 지나도 뜨거운 감자
양예원 씨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틀이 지나도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다. [로이슈 이장훈 기자]양예원 씨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기사화 될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태.양예원 씨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판사 이진용)에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모(45) 씨에 대한 2차 공판에서 피해자 증인신문에 임했다. 이날 공판은 최 씨가 양씨를 강제 추행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 씨는 앞선 조사에서 "양 씨의 팬티 끈을 옮겼을 뿐 신체에 손에 닿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검찰은 양 씨가 당시 입고 있던 속옷의 형태로 미루어볼 때 신체를 터치하지 않고 팬티 끈을 옮길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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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취한 오토바이로 날치기한 30대 구속
마산중부경찰서는 오토바이 절취 후 날치기 등 7회에 걸쳐 1400만원 상당 금품 절취한 피의자 A씨(33·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7일 오후 9시20분경 창원시 모 횟집 앞 노상에서 절취한 오토바이로 피해자를 뒤따라 가 현금, 귀금속 등 700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 4월부터 오토바이 절취 2회, 날치기 4회, 침입 절도 1회 등 총 7회에 걸쳐 140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주변 CCTV 분석, 피의자 인상착의 등 확인, 소재 추적·검거(10월 7일)했다. 범행시인으로 구속영장발부(10월9일)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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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고교 학사비리 유도부 감독 등 5명 검거
부산북부경찰서 지능팀은 부산OO중·고교 학사비리 유도부 감독 등 5명을 사기, 업무상횡령,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44)와 B씨(41)는 부산OO중·고교의 유도부코치(교육공무직원), C씨(50)는 유도부 지도교사(감독·공무원), D씨(42·회사원)와 E씨(41·여·주부)는 이 학교 유도부 학부모 회장·총무이다.A씨와 B씨는 2014년 5월 17일경 학부모 F씨(48.여) 상대 한구가체대 교수 인사비용 빙자 300만원 편취, 2017년 12월 18일경 유도부 식대 과다결제 후 현금을 되돌려 받아 공금 72만원을 횡령하고, C씨는 이를 묵인하는 등 방조한 혐의다.A씨는 2017년 4월 11일경 D씨·E씨로 하여금 학부모(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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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던 여자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남성 검거
부산영도경찰서는 약 6개월전부터 사귀어오던 여자(60)가 최근 만나주지 않고 다른 남자들과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격분,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피의자 A씨(49)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월 10일 밤 10시10분경 주점 내에서 그전 피해자가 전화를 받지 않고 만나주지도 않아 기분이 나빠 있던 중 주점에서 다른 남자들과 같이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을 보고 피해자를 흉기로 3회 찔러 살해하려했으나 주변사람들이 말려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수에 그친 혐의다.경찰은 당직 근무중 흉기에 찔린 사람이 있다는 무전을 청취하고 현장 출동해 지구대 출동직원과 합동 검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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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소용돌이...구하라 사건, 中에서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달라진 시선
구하라 사건 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로이슈 이장훈 기자]구하라 사건은 처음에는 두 사람의 싸움으로 알려졌으나, 그의 남자친구가 은밀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빌미로 협박했다는 보도가 4일 알려지며 소용돌이가 휘몰아쳤다.이후 그의 남자친구에 대한 급증했으며,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름을 수많은 이들이 알게 되었다. 뒤늦게 알려진 두사람 간의 카톡 내용에도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린 바 있다.이번 일로 수면위로 드러난 리벤지 포르노에 대해 연일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리벤지 포르노는 연인간의 은밀한 생활을 담은 뒤 이별 뒤 보복성 성격으로 유포하는 영상물을 말한다.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삭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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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8억원대 항운노조 취업사기 간부 등 일당 검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취업을 미끼로 구직자 및 실업자들에게 금품을 뜯어낸 Y항운노조 간부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 전원 구속수사 중 이라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경 신규 설립된 Y항운노조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울산지역 구직자와 실업자들을 상대로 노조가입비 500만원을 받아 챙기고, 빨리 취업시켜줄 것을 요구하는 이들에게 “노조 간부들을 접대하면 대기 순번이 빨라진다”고 속여 적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2500만원을 추가로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67명에게 7억84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향후 법적인 문제가 생길 경우에 대비해 노조가입비 500만원을 생활안정자금으로 빌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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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 CCTV 공개, 저 멀리서 날라오는 무언가가 만든 버섯구름...피해 액수 보니
풍등 CCTV 공개 / 이미지출처 : 보도화면 일부캡쳐 [로이슈 이장훈 기자]풍등 CCTV 공개 에 하루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이목이 향하고 있는 상태다.풍등 CCTV 공개 화면을 보면, 무언가가 급작스레 날라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후 누군가가 막 다급히 뛰어 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32분에 일어난 일로 폭발이 일어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22분, 잔디에서 불이 붙은 뒤 폭발까지는 18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휘발유 약 260 만 리터, 약 40 여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CCTV에 나타난 스리랑카인에 대해 9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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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해상서 낚싯배가 보트 충돌 5명 부상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9일 낮 12시 7분경 부산 다대포 고래섬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A호(2.99톤, 승선원 7명)와 모터보트 B호(2.4톤, 승선원 5명)가 충돌하는 사고로 인해 5명이 부상당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2시 2분경 A호는 낚시객 6명(선장 1명 제외)을 태우고 출항, 남형제도 방향으로 항해 중 고래섬 인근에 앵카를 놓고 낚시 중이던 B호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현 측을 충돌하게 된 것이다.충돌로 인해 B호 승객 5명 중 오씨(46·양산)와 김씨(40·양산)는 바다로 튕겨져 나가 A호에서 곧바로 이들을 구조했다. 이 사고로 오씨는 두부 출혈, 김씨, 박씨(48·양산), 안씨(47·여·양산), 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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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온산신항 인근해상 기름유출 긴급방제작업 완료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9일 새벽 온산신항 인근해상에서 기름이 소량 유출돼 긴급방제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9일 새벽 3시 17분경 온산신항 2부두에 접안 중이던 A호(유조선, 550톤, 부산선적)는 선박 내 연료유 탱크에서 서비스 탱크로 자체 기름 이송 중에 에어벤트로 기름(벙커C)이 일부 넘쳐 해상에 유출되자 곧바로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즉시 선주를 대상으로 해양오염방제명령서를 발부하고 선박으로 하여금 유흡착재를 이용, 유출유를 회수토록 조치했다.또한 해경 화학방제함 등 경비정 2척과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2척, 해경방제팀 29명,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장을 포함한 7명 등 인력 46명을 투입시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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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도로서 냉동새우상자 떨어져 교통마비
8일 낮 12시20분경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교차로에서 A씨(50)운전의 카고 트럭(냉동새우 적재)이 회전하면서 새우상자가 도로에 떨어져 4개차로 중 2개 차로를 막아 2시간가량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부산서부경찰서 송도4팀(팀장 김상국, 손창경 홍순우 조영구 전택수 박문순 장윤용 정경호 유성필)9명 전원이 신속출동해 현장인부 도착전 경찰관 3명은 교차로 등 수신호를 했고, 팀장 외 5명의 경찰은 인부와 함께 낙화물을 다른 차량에 이동 적재하는 등 교통소통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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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원룸 4층서 나체 옥상 소동
10월 8일 오후 6시4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명례산단로 원룸 주변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A씨(45)는 경찰이 출동하자 갑자기 원룸으로 뛰어 들어가 4층 옥상문을 잠그고 물탱크보관 구조물에 올라가 돌아다니는 등 소동을 벌였다. 경찰서장, 기장서 위기대응팀이 현장 출동했고 119에 공조 요청(기장소방서 18명, 경찰 10명)해 현장주변 에어매트 등 안전장구를 설치후 설득에 나섰다. 이날 오후 7시41분경 강력팀당이 옆 원룸을 이용 현장에 진입, 옥상에 앉아있는 A씨를 후면에서 제압했고 소방대원이 진입해 정관2선구급대에 인계, 경찰대동 양산소재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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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소 화재 실마리 푸나...풍등, 이른 아침 많은 이들의 쏠리는 눈눈눈
풍등 / 이미지출처 : 보도화면 일부캡쳐 [로이슈 이장훈 기자]풍등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향하고고 있다. 이는 실마리를 풀지 못했던 저유소 화재가 한 외국인이 날린 풍등으로 알려졌기 때문.풍등은 고체연료에서 나오는 뜨거운 공기를 이용해 띄우는 열기구의 일종으로 알려졌다.앞서 저유소 화재 당시 폐쇄회로에서는 그 당시 간담이 서늘했던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드러낸 바 있다.8일 오후 경찰은 27살 스리랑카 출신의 외국인을 긴급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중실화 혐의로, 화재가 나기 10분 전 고양 저유소 인근에 있는 강매 터널 공사장에서 소형 열기구인 풍등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풍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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