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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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주례방음터널 내 트레일러 간 추돌사고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는 1월 16일 오전 10시경 동서로(상행선) 주례방음 터널 내에서 트레일러 간 추돌교통사고가 발생해 1시간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졌다고 밝혔다. A씨(50) 운전의 트레일러가 2차로를 주행 중 앞서가던 B씨(49)운전의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그 충격으로 가해차량 냉각수 파열 등 전면 파손으로 인한 차량고장으로 운행이 불가해 약 1시간동안 1개차로만 소통하고 견인차 접근 및 작업을 위해 5분가량 전면통제를 실시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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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대교서 승용차엔진 화재 발생…1200만원 상당 피해
1월 15일 오후 10시 14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을숙도대교(신평방면)요금소 통과 후 약 200m지점에서 주행중이던 A씨(31) 운전의 쉐보레 크루즈 승용차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지만 차량엔진 등 1200만원 상당(소방서추산)이 소훼됐다.A씨는 운행중인 차량에서 엔진경고등과 함께 이상한 냄새가 나 차량을 갓길에 정차해 확인해 보니 엔진에서 불이나 119신고했다고 진술했다.A씨는 5개월 전에 엔진이상으로 엔진을 교체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목격자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화재 감식팀과 소방합동으로 정밀 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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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착불비 횡령 혐의 택배기사 입건
부산남부경찰서는 CJ대한통운 착불비 횡령한 택배기사 A씨(36)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26, 27일 양일간 수거한 착불탁배 총 7건을 전산등록 등 대리점에 보고 없이 수령지 담당택배기사 C씨에게 직접 전달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택배비 2만8000원을 업무상 보관 중 횡령한 혐의다.A씨는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혐의는 부인했다. 배송관례상 옆동네 소속 기사에게 전달, 착불비 등 개인 착복은 없었다고 주장했다.A씨는 1월 15일 해고 통보받고 노조가입 택배기사 탄압이라고 주장했다.김희은 경장은 "A씨는 배달장소가 달라 그쪽 담당 택배기사에게 택배 7개를 넘겨줬다고 하는데 대리점의 주장처럼 택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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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서 차량 2대 추돌하고 옹벽충격 운전자 사망
1월 16일 오전 4시25분 부산 기장군 정관읍 월평교차로 및 두명터널 정관방향 100m 지점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24)운전의 그랜저차량이 덕계에서 정관방면 월평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B씨(46·여) 운전의 1차 피해차량(QM3)후미를 추돌하고, 60호 국지도를 이용해 도주중 두명터널을 통과해 정관방면 100미터 지점에서 C씨(49) 운전의 2차 피해차량(3.5톤화물)의 후미를 들이받고 옹벽을 재차 중격해 A씨는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출동해 사고 및 사망경위, 운전자 음주여부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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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백톤 무단방치 등 불법처리업자 검찰송치
부산강서경찰서는 폐기물 수백 톤 무단방치 등 불법처리업자 A씨(48)를 폐기물관리법(준수사항위반)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폐기물처리업자는 허가.승인을 받은 장소외에 폐기물을 보관하거나,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양을 초과해 보관해서는 안된다.그럼에도 A씨(폐기물중간재활용업자)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26일경 OO비철 건물 내 지정된 폐기물 보관시설이 아닌 옥외 야적장에 폐전선 200톤을 무단방치하거나 허용보관량인 810톤을 초과한 989톤을 보관한 혐의다. A씨는 1일 재활용 용량을 13.5톤으로 허가받은 업체로 최대 810톤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부산진해자유구역청의 고발로 수사가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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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차량서 4회에 걸쳐 현금 등 절취 40대 구속
마산중부경찰서는 주차차량에 침입해 현금 등 절취한 피의자 A씨(45)를 특가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1월 6일 오후 2시27분경 창원시 모 식당 앞 노상에서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되어 있던 피해자 차량에 침입, 조수석에 있던 가방에서 현금 84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12월 말경부터 올해 1월 12일경 같은 방법으로 4차례 침입해 현금, 외화, 신용카드 등 99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탐문 수사중 범인과 유사한 사람이 가게 앞을 지나간다는 피해자의 112신고로 출동해 1월 13일 검거했다. 1월 15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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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실적 허위로 20여억원 챙긴 어촌마을 관련자 무더기 검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조업실적을 허위로 꾸며 울주군 서생면 일대 각종 해상공사의 피해보상금을 받은 한 어촌마을 어촌계장 A씨 등 3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가짜 조업실적으로 나잠어업 피해보상금 21억원을 부당 수령한 가짜해녀 1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울산해경은 지난해 8월 ‘가짜해녀’들이 다수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소규모 어촌마을임에도 나잠어업(해녀) 신고자가 약 130여명에 달하는 기형적인 구조에 착안했다. 그런뒤 약 4개월에 걸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수사에 들어가 주거지 탐문, 물질 현장 확인, 장애인 등록여부 등 방대한 자료를 수집한 후 분석하고 조사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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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바람막이용 폐현수막 방화 40대 구속
대구남부경찰서는 상가 바람막이용 폐현수막 방화한 피의자 A씨(41)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1월 9일 오후 7시45분경 남구 모 시장 고객센터 옆 통로에 걸어 둔 바람막이용 폐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다.경찰은 주변 상가 집중 순찰, 탐문 중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같은 남성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는 것을 발견, 1월 10일 오후 7시30분경 불심검문 하자 범죄 일부 시인해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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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서 휴대폰 절취 후 폭행 60대 구속
마산중부경찰서는 주점에서 휴대폰 절취 후 폭행한 준강도 피의자 A씨(63)를 준강도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3시15분경 창원시 모 주점에서 맥주 등 10만원 상당 주류를 제공받아 편취했다.이어 주점 원탁 테이블 위에 있던 피해자 휴대폰 1대 100만원 상당을 절취 후 도망하는 것을 피해자가 추격하자 체포 면탈 목적으로 주변에 있던 밀대 등으로 피해자 어깨 등 폭행한 혐의다.경찰은 피해자와 담당형사 핫라인 구축, 피해자 보호활동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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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망미로터리 크레인이 케이블 건드려… 교통혼잡
1월 14일 오후 4시15분경 부산 망미로터리부근(수영-->망미방면)서 화물차에 실려가던 크레인이 도로위 케이블을 건드리는 사고 발생해 전신주가 기울어졌다. 기울어진 전신주로 2차로상에서 케이블선이 받치고 있는 상황이다.전선은 KT인터넷선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1개차로를 통제중이며 한전 및 KT에 연락해 이동 예정이다. 복구에 1시간 이상이 소요되 후방정체로 인해 퇴근길 교통이 정체(해운대에서 수영방향, KBS에서 수영방향)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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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컨테이너, 부산 영주 고가도로밑 천장 파손
1월 14일 오후 2시40분경 부산 중구 영주교차로 고가밑(부산터널에서 영주로터리 방면)에서 A씨(39) 운전의 25톤 트레일러가 고가도로 천장 일부를 파손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트레일러가 1차로로 진행중 적재된 컨테이너가 영주고가도로 밑 천장부분에 부딪혀 도로에 반쯤 걸쳐 떨어졌다.112신고 접수로 현장출동해 2개 차로 교통 통제중이다. 음주사실은 없고 부산중부서 교통조사계로 인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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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떠들어" 뺨을 때려 넘어지면서 뇌사상태 만든 종업원 검거
김해중부경찰서는 노상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며 피해자의 뺨을 때려 넘어지게 해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상해(뇌사상태)를 가한 피의자 A씨(23·종업원)를 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1월 12일 오전 2시30분경 김해시 모 식당 앞 노상에서 피해자들이 시끄럽게 떠든다며 피해자 B씨(21)와 C씨(21)의 뺨을 각 1회 때리자, 피해자 B씨는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119로 병원 후송·치료했으나 의식불명(뇌사)상태다.경찰은 14일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신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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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처 협박·경찰관 공무집행 60대 구속
진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처(56)를 협박한 가정폭력 피의자 A씨(63)를 특수협박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30년 전 혼인한 부부관계로 1월 8일 오후 5시경 주거지 내에서 술에 취해 들어와 욕설을 퍼부으며 “딸 교육도 못시킨다. 죽여버린다”는 등 싱크대에 있던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다.이어 A씨는 이날 오후 6시55분경 출동해 피해경위를 청취 중이던 진양호지구대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공무집행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피의자와 피해자를 분리조치하고 현장에서 현행범체포했다. 1월 1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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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상가침입절도 40대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심야시간 상가침입절도 피의자 A씨(41)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3일 오전 1시20분경 부산진구 범천동 한 식당의 시정된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 계산대에 있던 현금 1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11월 초순부터 지난 1월 3일까지 부산진구·사상구 일대 10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47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범행 후 도주방향 CCTV·주차차량 블랙박스 분석 및 추적으로 부산진구 부전동 모 찜질방 내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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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형제도 해상서 침수 레저보트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3일 오후 3시 49분경 남형제섬 인근 해상에서 침수되고 있는 레저보트 A호(2톤, 승선원 4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레저보트 A호는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수정마을 항포구를 출항,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중 오후 2시 50분경 기관 고장이 발생하면서 원인미상의 침수가 발생했다. 자체 배수 작업에도 불구하고 침수가 계속 진행되자 A호 선장 H씨(30)가 해경 상황실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A호 선장 등 4명을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운 뒤, 다대파출소 경찰관이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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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부주위로 가로수 충격 후 차량 전도
1월 13일 0시30분경 부산 금정구 금샘로51 광명슈퍼 앞에서 A씨(55·여) 운전의 프라이드 차량이 운전부주의로 도로변 가로수를 충격 후 전도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는 타박상을 입고 병원치료중이며 가로수 1그루가 물적 피해를 입었다.A씨는 식물원 방면에서 광명사 방향으로 편도 1차로를 진행하던 중 운전부주의로 이 같은 사고를 냈다.A씨는 도로교통법 제151조(업무상과실 또는 중과실로 인한 재물손괴)위반( 2년이하의 금고나 500만원이하의 벌금)혐의다. 경찰은 차량블랙박스 및 주변CCTV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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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만취상태로 울산고속도로 역주행사고 운전자 검거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재구대(대장 정재훈)는 1월 13일 오전 3시53분경 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 범서정류장 부근에서 음주만취상태로 역주행해 사고를 낸 피의자를 조기발견 해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통행구분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28)는 코나승용차를 몰고 울산톨게이트를 통과해 4K가량을 역주행해 2차로로 정상적으로 진행하던 금호고속버스 좌측 측면을 충격한 사고다. 경부산근무자(824호)와 포항선 근무자(821호)가 예상운행로 목배치 및 신고접수 오전 4시경 824호가 현장에 도착했다.고속버스에는 승객 18명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경부선 근무자는 피의자의 입에서 술 냄새와 얼굴에 홍조를 띄며 횡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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