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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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부착, 준수사항 위반 피의자 구속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법원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과 함께 부과된 준수사항을 상습 위반한 피의자 A씨(54)를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일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고 출소해 지난 1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음주금지 3회 위반 및 특정시간대 외출금지 32회 등 총 35회 준수사항을 위반(1년이하 징역, 5백만원 이하 벌금)한 혐의다. 경찰은 창원준법지원센터로부터 수사의뢰 접수(3월 20일)를 받고 피의자 출석요구, 자진출석 조사(4월 25일)로 범행을 시인해 5월 16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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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고순대·순찰대, 신속한 공조로 음주의심차량 추격·검거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교통순찰대는 5월 19일 오후 11시30분경 경부고속도로(상행)20.6k지점에서 신속한 공조로 A씨운전의 음주의심차량(스포티지)을 추격해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피의자 A씨(31)는 혈중알코올농도 0.161%(음주취소수준)상태로 운전했다. 이날 오후 11시8분경 음주의심차량이 번영로 문현터널을 지나 해운대방향으로 운행중인 것을 택시기사가 발견하고 112 신고했다.부산지방청 교통정보센터에서 추격중인 신고자에게 경찰관이 식별할 수있도록 비상등을 켜줄 것을 협조하고, 교통순찰대 출동 지령을 내렸다. 교통순찰대 근무자가 수영터널내에서 신고차량과 의심차량발견 추격하면서 수회 정지할 것을 요구했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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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대 PC방서 손님 옷 뒤져 355만원 상당 절취 피의자 구속
부산남부경찰서는 누범기간 중 PC방 손님으로 온 피해자들이 게임에 집중하는 사이 걸어놓은 코트를 뒤져 13회에 걸쳐 355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27)를 상습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생활비를 마련키 위해 지난 4월 13일 대연동 한 PC방에서 손님의 코트에서 현금 등 150만원을 절취하는 등 4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부산일대 PC방에서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이동동선 따라 방범·사설 CCTV 분석 및 추적, 주거부정으로 체포영장 및 통신허가서, 압수수색검증영장 발부받아 CCTV 및 인터넷 게임 접속 사이트 실시간 추적 중 PC방 접속 사실을 확인하고 연산동 한 PC방에서 게임하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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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서 행정서류찢고 횟집서행패 동네조폭 구속
부산사하경찰서는 신평동 영세업주 및 구청 공무원 등 상대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등 11회에 걸쳐 공무집행방해·업무방해한 혐의로 피의자 A씨(57)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7일 오후 5시경 사하구 당리동 사하구청 건설과 내에서 이전에 주거지 앞 불법적치물(고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한 것에 앙심을 품고 욕설을 하며 행정서류를 찢는 등 3회에 걸쳐 공무집행 방해하고, 이어 지난 5월 2일 오후 7시경 사하구 신평동 횟집에서 술에 취해 이전 업무방해로 신고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죽여버린다"라고 협박하는 등 8회에 걸쳐 업무방해한 혐의다.신평지구대에서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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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특수강도 미수 가출 10대 2명 검거
부산금정경찰서는 가출해 생활비마련을 위해 흉기를 들고 마트 내에 들어가 현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2명을 특수강도 미수혐의로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피의자들인 A군(18)과 B군(17)은 친구간으로 5월 18일 오후 동래구 불상의 마트에서 범행도구 (흉기,마스크,장갑)를 절취하고 다음날 오후 9시7분경 마트 내에 들어가 피해자(65)가 혼자 있는 것을 확인하고, 11분 뒤 다시 들어가 1명은 계산대 앞에서 망을 보고 다른 1명은 카운터 안쪽으로 들어가 피해자에게 흉기를 꺼내 "돈 내놔라"고 하는 것을 피해자가 흉기를 든 손목을 잡아 밀치고 옆에 있던 우산을 들어 완강히 저항하자 범행을 단념하고 도망해 미수에 그친 혐의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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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손님 등 3명 흉기로 상해가한 피의자 현행범 체포
5월 18일 0시2분경 부산 남구 못골번영로 한 편의점 내에서 손님 2명과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로 상해를 가한 피의자 A씨(38·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는 피해자가 D씨(20·여)가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 들어가면서 등 뒤를 흉기로 쿡 찌르고 D씨가 놀라 소리치며 C씨(33·남)쪽으로 도망을 치자, 피해자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두르고 C씨가 계산대쪽으로 도망을 가자 따라가서 이를 제지하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B씨(24·남)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상해(자상, 열상 등)를 가한 혐의다. 강력팀과 못골파출소 등 인접순찰차가 모두 출동해 피의자를 현행범 체포했다.앞서 피의자의 모친이 5월 16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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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서, 분식집 여주인 살해 피의자 검거
부산중부경찰서는 분식집 여주인(57)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 A씨(65)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5월 16일 오후 11시경 중구 영주동 OO분식 내에서 영업을 마친 피해자가 술을 마시던 피의자에게 나가라고 했다는 이유로 시비되어 피의자가 주방에 있던 프라이팬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피해자 남편이 신고했다. 연락이 되지 않는 피해자를 찾으러 식당에 갔다가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분석, 피의자의 범행 전후 출입 장면 확인, 인상착의를 확보했다.인근 주점 및 상인 등을 상대로 탐문, 중구 영주동 피의자 주거지 내에서 검거했다.빨래 건조대에 세탁해 둔 운동화 및 세탁기 내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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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내 연기발생…이용객 20여명 대피
5월 17일 오후 1시30분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1층 스파랜드 여성 라커룸 내에 설치된 전기 컨트럴 박스에서 원인불상의 이유로 연기가 발생해 여성 이용객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중 1명은 대피중 무릅통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물적피해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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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주 70억 전세금 편취 주범 김해공항서 체포
창원중부경찰서(경무관 김소년)는 임차인 160명으로부터 70억원 상당 전세금을 가로챈 후 필리핀으로 도주한 주범 공인중개사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혐의로 5월 16일 김해공항에서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12년 6월~2018년 8월까지 창원시 소재 오피스텔 대상으로 부동산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이같이 전세금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2018년 8월 9일경 첫 피해사례를 접수한 후, 해외(필리핀)로 도주한 주범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 공조 요청하는 한편 2018년 8월 22일 공범인 B씨를 체포해 구속했다.도주한 주범 A씨는 2018년 10월 12일 필리핀 내 한국대사관에 자진출국* 신청해 심사결과 기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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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노래방 여자화장실 훔쳐본 경찰간부 직위해제
부산 일선서 형사과 A경위(47)가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다중이용장소침입)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부산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경위는 5월 17일 오전 2시30분경 북구 덕천동 모 노래방 여자화장실 내에서 주취상태로 변기를 밟고 올가가 옆칸에 있던 피해자를 몰래 쳐다본 혐의다.A경위는 술에 만취해 동행을 찾으로 가기위해 화장실에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감찰조사 후 징계 등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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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4대와 PC방서 손님지갑 훔친 10대 2명 검거
부산북부경찰서는 가출해 배회하던 중 오토바이를 절취하고 PC방에서 손님의 지갑을 절취한 피의자 A군(17)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피의자들은 지난 3월 7일 오후 9시경 부산진구 부전동 모 중국집 앞 노상에서 피해자가 중국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열쇠를 잠시 꽂아 두고 일을 하는 사이 오토바이 시가 25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PC방 손님의 현금 10만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절취 하는 등 오토바이 4대 시가 1300만원 상당, PC방 3곳서 현금 10만원 등 전후 8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피의자들이 오토바이를 훔쳐 돌아다니던 중 음식을 사먹기 위해 PC방에 들어가 손님의 지갑을 절취했다고 범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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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상가서 금목걸이 등 절취 피의자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귀금속 상가에서 귀금속을 구입하는 척하며 금목걸이 등을 2회에 걸쳐 절취한 피의자 A씨(50·여)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10일 오후 2시42분경 피해자가 손님을 응대하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테이블 위에 진열해 둔 시가 697만원 상당의 금목걸이(24k, 30돈)를 꺼내 오른손으로 감싸 숨겨 나오는 방법으로 절취하는 등 전후 2회에 걸쳐 합계 723만원 상당(시가 26만원 상당 18k금귀걸이 1쌍 포함)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CCTV영상으로 절취장면을 확인하고 피의자 자진 출석 시켜 부인하는 피의자를 추궁해 피해품을 회수하고 형사입건(불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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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동 에코델타 신축공사현장서 작업자 사망
부산 명지동 에코델타시티 신축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부산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오전 9시26분경 강서구 명지동 에코델타시티 환경처리시설 신축공사현장 1층 대회의실 내에서 리프트(고소작업차)에 올라타 천장(높이 약 4.5m)에 후렉시볼(전선보호주름관) 설치작업을 하던 작업자 A씨(71·OO제이에스 일용직)가 천장과 리프트 안전대 사이에 압착돼 쓰러져 있었다.동료작업자인 신고자(58)가 발견하고 119에 신고, 부산대학병원에서 치료중 지난 5월 16일 오후 6시45분경 사망했다.압착에 의한 머리손상으로 사망했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 경찰은 유족 및 회사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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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 못받자 치과에 침입, 임플란트재료 절취 피의자 2명 검거
부산동래경찰서는 빌려 준 돈을 받지 못한데 앙심을 품고 휴업 중인 치과에 침입, 시가 23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재료 등을 합동 절취한 피의자 A씨(48)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4월 15일 오전 11시경 부산진구 양정동 00치과에서, 원장 사망으로 빌려 준 돈을 제 때 못 받게 되자 휴업 중인 치과의 잠겨 있던 출입문을 미리 준비한 다른 열쇠로 열고 침입, 그 곳 진료실과 원장실 등에 있던 시가 합계 23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재료 등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고가의 임플란트 재료를 훔친 사람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피해치과 통해 피해사실을 확인했다. 자진출석 및 피해품 전량 회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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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진료비 절취한 여직원 검거
부산서부경찰서는 환자가 현금으로 결제한 진료비를 수납하지 않고 절취한 피의자 A씨(28·여)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부산 북구 덕천동 000의원에서 환자가 현금으로 결제한 진료비를 원무과에 수납처리 하지 않고 고의로 누락시켜 자신이 가져가는 방법으로 일요일 등 병원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같이 126회에 걸쳐 도합 220만원을 절취 한 혐의다경찰은 CCTV분석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임의동행, 범행시인해 형사입건했다.피해금액 변상으로 피해자(의사) 감사인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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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간 불꺼진 연평도 등대...다시 불밝힌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연평도해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17일 19시 20분 연평도등대 재점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인천시, 옹진군 관계자, 어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평도등대는 해발 105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9.5m 길이의 등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평도등대는 이번 재점등을 기점으로 매일 일몰 시각부터 다음날 일출 시각까지 15초에 1회 주기로 연평도해역에 불빛을 비추게 된다. 연평도등대는 1960년 3월 연평도해역 조기잡이 어선들의 바닷길을 안내해주고 안전한 항해를 돕기 위해 첫 불을 밝혔다. 1970년대 이후에는 남북 간 군사적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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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감전동 암모니아가스 누출사고
5월 16일 오후 2시50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대광화학에서 암모니아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암모니아가스 저장탱크인 중화조 정기검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하던중, 중화조내에 있는 기체가스를 옆 보조 중화조로 옮기는 과정에서 많은량의 가스가 옮겨져 보조탱크에서 가스가 약 5분간 누출됐다.학장파출소, 소방 등 현장 출동해 보행자와 차량을 통제했다. 소방에서 중화작업을 실시했고 사상구청 환경위생과와 환경청 등 현장 정밀 조사중이다. 오후 4시47분 통행제한이 해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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