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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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화물용 승강기 추락 변사사고
10월 10일 오후 3시59분경 부산 사하구 간장제조 식품업체 건물(주택) 내 1층 화물승강기 밑에서 벽면수리를 하던 중 승강기 와이어가 풀리면서 승강기가 추락해 A씨(67)가 밑에 깔려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경찰과 사하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주거지 주택 2층 양조장에서 1층으로 짐을 옮기기 위해 약 10년 전 화물승강기를 설치했고 약 5년전부터 A씨 스스로 승강지 건체를 자체 수리했다는 유족 진술이 있었다.3일전 A씨가 승강기 와이어 자체 수리 후 10일 승강기 밑에서 드릴로 벽면 수리를 하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했다고 옆에서 작업을 도와주던 A씨의 처가가 진술했다.경찰은 유족 등 정확한 사망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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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철거 중 담벼락 무너져 작업인부 덮쳐
10월 10일 오후 2시55분경 부산동구 수정동 공가 철거 중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작업을 하던 피해자 A씨(59)를 덮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피해자를 포함한 2인 1조로 공가 철거작업을 하던 중 주택담벼락이 흔들거리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철거하기 위해 인부 1명이 밧줄을 가지러간 사이 담벼락 일부가 피해자가 있는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피해자의 우측 안면부를 충격했다. 현장소장이 발견해 119구급대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공사업체는 동구청 공폐가 담당자가 지정한 업체다.경찰은 현장소장 및 인부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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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부착상태에서 필로폰 투약 40대 구인
전주보호관찰소(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양곤)는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피부착자 A씨(46)를 10일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위반 및 보호관찰등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인하고, 치료감호심의위원회에 가종료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필로폰 투약 사실은 10월 2일 새벽 A씨를 위치추적 시스템을 통해 관찰하던 전자감독 신속대응팀의 보호관찰관이 오전 3시9분경 아무런 사전 얘기 없이 집 밖으로 외출한 그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겨 위치를 확인, 신속히 출동해 신병을 확보하면서 밝혀지게 됐다. A씨가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며 채취를 거부해 약 9시간이 소변을 채취했고 간이약물검사를 통해 필로폰 양성반응을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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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상서 어선사고 2건 발생, 수협 인근 조업선에 도움 요청해 승선원 전원 구조
지난 9일 17시 34분께 전라남도 진도군 맹골도 남쪽 약 24km 해상에서 어선 A호(39t, 근해유자망)가 원인미상 조타실 화재로 침수됐다. 사고접수를 받은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은 구조기관에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인근조업선(4.6km 근방)에 연락, 사고발생 10여분만에 승선원 12명을 전원 구조했다. 특히 구조요청을 받은 어선들이 조업을 즉시 중단하고 생명구조에 나서는 등 어업인의 신속한 구조가 골든타임을 지켜냈다. 또한, 오늘 새벽 03시 2분께에는 진도군 서거차도 서쪽 약 13km 해상에서 어선 C호(24t, 유자망)가 침수하는 사고가 발생해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의 상황전파로 1시간만에 승선원 14명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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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2지선 순천방향 트레일러가 차량6대 충격…1명사망, 4명 경상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는 10월 10일 오전 6시55분경 남해2지선 순천방향 13.6k지점(가락IC 전방 100m)에서 트레일러가 정체로 대기중이던 차량 6대를 충격해 1망이 사망하고 4명을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A씨(41)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운행중 차량 뒤 부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 잠시운행하다가 가락 TG를 빠져나가기 위해 대기중이던 피해차량들을 충격한 사고다.이 사고로 K5챠랑 운전자 문모(57)씨가 사망했다. 5톤 화물차 운전자 하모(59)씨외 1명, SM3챠랑 운전자 정모(44)씨, 경남 법인택시 운전자 정모(52)씨가 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2차량은 인명피해가 없었다.사건처리는 부산강서경찰서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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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 암자 기도당에서 촛불 화재…1100만원상당 피해
암자의 기도당에서 촛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10월 9일 오전 1시29분경 부산진구 한 개인소유 암자입구에 설치된 기도당에서 불이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상 및 천장 일부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이 불은 오전 1시40분경 출동한 소방대(부산진소방서)에 의해 진화됐다.타는 냄새가 나고 불꽃이 보여 옆집에 살던 주민(33·여)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피해자(64·비구니)는 지난 10월 7일 오전 7시경 용왕당 불상 앞에 종이컵에 넣어둔 초 4개에 불을 켜두었고 잠을 자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암자 내 CCTV확인결과 외부침입 및 방화혐의는 발견치 못했고 촛불이 종이컵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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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1번교차로서 트레일러 우전도 사고
10월 8일 오후 4시5분경 A씨(46) 운전의 트레일러(추레라, 목재20톤적재)가 부산 강서구 신항1번 교차로로 주행하다 가주터널방향으로 좌회전 중 운전부주의로 우전도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인명피해는 없었고 크레인 1대 도착해 견인작업 할 예정이며 주변 교통관리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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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10km난폭운전 도주 운전자 추격끝에 검거
부산부산진경찰서는 10월 7일 오전 10시30분경 연제구 월드컵대로 연산동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절도 피의자 A씨(48·남)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10월 4일 차량 절도 혐의로 수사중인 자였다. A씨는 10월 7일 오전 8시50경 택시요금 시비로 112신고를 받고 전포순찰차가 출동 하자, 도착한 곳의 근처에 본인 소유 포터차량을 몰고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서면에서 연산동까지 약10km를 난폭운전하며 도주했다.경찰(전포파출소)은 연제서와 공조, 순찰차 4대, 교통순찰차 1대가 예상도주로를 전파하며 추격했다. 이어 도주로 차단으로 검거하려 하자 A씨는 차문을 잠근채 내리지 않고 완강히 저항하는 것을 3단봉으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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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맞아 서경덕, "전 세계 공항 한글오류 수정 필요"
전 세계에 한글 및 한국어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주요 공항에 잘못된 한글표기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제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금까지 전 세계 유명 관광지 및 독립운동 유적지 등의 한글 안내판 내 오류를 수정해 왔고, 올해 한글날부터 내년 한글날까지 1년간은 집중적으로 공항의 한글오류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는 우리의 한글을 알리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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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역 2차선 도로에 서있는 차량 운전자 음주운전 적발
부산남부경찰서는 10월 8일 오전 1시7분경 남구 대연동 경성대역 4번 출구앞 2차선 도로에 차량이 서있다는 112신고를 다수 받고 출동해 운전자 A씨(30·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112신고를 받은 대연지구대 및 남부서 교통순찰차 3대가 현장에 출동해 차량 내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했다.경찰은 급발진 사고 등 우려로 순찰차로 앞뒤를 막은 후 수회에 걸쳐 운전석을 두드렸으나 아무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차량이 움직여 삼단봉을 이용해 운전석 유리를 파손 후 운전자 안전을 확보했다. 이 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시민안전 및 운전자 보호 등을 위한 조치였다. 경찰은 의식이 들어온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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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을숙도 강변휴게소 화재 발생
10월 7일 오전 6시 36분 부산 사하구 을숙도 강변휴게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린이 전동차 10대, 점핑놀이 기구 3대, 농구게임기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전동차놀이기구 충전기 전기합선으로 화재발생 추정하고 화재원인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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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가짜뉴스 생산 유포자 법적 대응나서
부산시가 가짜뉴스 생산 유포자에 대해 형사고소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조민주 변호사를 고소 대리인으로 선임, 8월 29일, 9월 1일, 10월 3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5건)이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부산시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제44조 위반)로 10월 7일 부산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조 변호사는 "지금 피고소인들이 부산시장을 상대로 유튜브를 통해서 비방의 목적을 가지고 돈거래 및 성추행 허위사실을 유튜브에 방송을 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했다.아울러 추가로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방송금지 및 게시물 삭제 가처분,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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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 시장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0월 6일 오후 8시 24분경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위판장)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49·남)를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경 자갈치 시장 앞 해상에서 떠내려 오는 A씨를 위판장 직원 B씨가 발견,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해상입수를 통해 A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의식 및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육상에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해 현재까지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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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재개발현장 폐기물더미에서 원인불상 화재
10월 6일 오후 7시35분경 부산진구 부암동 서희스타힐스 재개발현장 내 폐기물더미(폐타이어 등)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48분경 진화됐다.하지만 근처 백양산 모 아파트 외벽 손상 및 기계실 유리가 파손돼 소방서추산 25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이웃주민으로 공사현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신고를 했고 그 당시 의심 가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화재현장은 사람의 통행이 전혀 없는 곳으로 전기적요인은 배제하고 근처 아파트 입주민에 의한 담뱃불로 화재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어 인근아파트 CCTV분석 및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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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대항동 절벽 추락사고자 헬기구조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동 해안가 3m 절벽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10월 6일 오전 10시12분경 요구조자 A씨(56·남)가 절벽에서 갯바위로 추락(왼쪽대퇴부 골절 추정)한 했고 출동한 강서소방서 구조대는 응급처치 후 헬기구조가 가능한 지역으로 들 것으로 이동한 뒤 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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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에 변압기 점검하다 감전 사망사고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우천으로 공업사 내 변압기를 점검하다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10월 5일 오전 9시35분경 변사자(63)가 공업사 내 외측 벽에 설치된 변압가 아래 바닥에 코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사망해 있는 것을 변사자의 처가 발견했다.현장은 전선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으며 감전에 의해 사망했다는 검안의 소견도 나왔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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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비밀제조업체 변압기 접지작업중 감전사고
부산강서경찰서는 10월 5일 낮 12시40분경 관내 비닐제조업체에서 변압기 교체 작업 후 전력이 공급되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자 접지작업을 하던 피해자(47·전기공사업체직원)가 고압전기(2만2900V)에 감전돼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형사당직, 과학수사팀, 소방(강서소방서)이 출동했다.변압기 교체작업 완료 후 한국전기안전공사측의 접지보가 요청으로 변사가자 추자 접지작업을 하던 중 ‘쾅’하는 소리와 함께 전기에 감전됐다는 공사업체 작업반장의 진술이 있었다.변사자는 전신 나체상태로 의류는 모두 소훼됐으며 투사형자세, 전신화상 및 탄화로 인한 감전사라는 검안의 소견이 나왔다.경찰은 관계자 상대 업무상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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