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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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김숙, '독도의 날' 맞아 서경덕 교수와 SNS 캠페인 진행
송은이와 김숙이 전 세계에 독도를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카드뉴스로 국내외에 독도 알리기에 나섰다.이번 카드뉴스는 한국어판과 영어판 2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세 명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여 팔로워 100만 여명과 함께 국내외로 널리 전파하는 캠페인이다.독도 항공촬영 사진을 배경으로 한 카드뉴스에는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생각외로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먼저 한국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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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다음-카카오, 연예뉴스 댓글 폐지...실검 칼질 추진
포털사이트 다음-카카오가 실검과 연예뉴스 댓글에 대한 칼질을 단행한다.25일 카카오 조수용, 여민수 공동대표는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뉴스 및 검색서비스 개편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카카오 측은 “연예 섹션의 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하고, 인물 키워드에 대한 관련 검색어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안타까운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예 섹션 뉴스 댓글에서 발생하는 인격 모독 수준은 공론장의 건강성을 해치는데 이르렀다는 의견이 많다”고 했다.이어 “관련 검색어 또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색 편의를 높인다는 애초 취지와는 달리,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 등 부작용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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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넘는 암컷 멧돼지 주택가 출몰 사살
10월 25일 오전 1시40분 부산 금정구 서동 세웅병원 부근에서 멧돼지가 출몰해 사살됐다.112신고를 받고 소방공동 대응 출동 및 '유해조수 기동포획단'에 통보했다.서금지구대 경찰관이 주택가를 배회하고 있는 멧돼지를 발견하고 38구경 권총 4발(공포1,실탄3) 총격 및 순찰차로 충격하며 추격했다. 이후 유해조수 기동포획단이 도착해 엽총 3발을 발사해 멧돼지(100kg이상, 암컷)를 사살했다. 멧돼지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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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번영로 망미램프 3중 추돌사고
10월 24일 오후 7시40분경 부산 수영구 번영로 망미램프 약 200m못간지점에서 3중 추돌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A씨(53·남)운전의 기아 스텍트라 차량이 시동불량 고장으로 보험사에 연락 후 우측 갓길에 정차해 있는 것을 B씨(28·여) 운전의 아우디 차량이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측후미를 추돌 후 1차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후 전복됐고, C씨(40·남)운전의 기아 모닝차량이 전복된 아우디 차량을 추돌한 사고다.A씨 차량은 뒤 범퍼 파손, B씨 차량은 전복, C씨 차량은 앞 범퍼가 파손됐다.B씨는 119구급대로 해운대 부민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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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밤사이 인명사고 잇따라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0월 23일 오후 11시 51분경 부산시 영도구 영도대교 아래 해상에서 익수자 남성 A씨(37·전북 정읍 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3분경, 영도대교를 지나가던 B씨 갑자기‘풍덩’하는 소리가 들리자, 사람이 바다에 빠진 것으로 판단하고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및 남항ㆍ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유라리광장 앞 해상에서 표류중인 A씨를 발견,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남항파출소에서 대기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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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두부골절로 인한 뇌손상 왜?
지난 10월 15일 부산 동래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10월 20일 오후 11시경 무호흡증세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응급이송됐고 진단결과 두부골절로 인한 뇌손상 소견이 나왔다. 머리 부분 골절과 외상성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신생아 부모들은 낙상 등 병원의 의료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해당병원 측은 의료사고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KBS보도에 따르면 아이 엄마가 아이를 마지막으로 본 20일 오후 6시 40분을 전후로 이상하게도 2시간 가량의 신생아실 CCTV 녹화 영상이 없어 신생아실에서 어떤 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신생아 진료기록부를 살펴봐도 태어난 이후부터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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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조직 121명 검거
부산경찰청 광역수대 조직범죄 수사2팀은 보이스피싱 전문범죄단체를 결성한후, 중국 쑤저우 등 8개 도시에 콜센터 등 10개소의 시설을 갖춘 기업형 보이스피싱 범죄단체를 운영하면서 내국인들을 상대로 85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121명을 검거해 72명을 구속하고 4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해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를 적용 송치한 대표적인 사례다. 형법 제347조 제1항(사기), 형법 제114조(범죄단체조직), 전자금융거래법제49조, 전기통신사업법제84조를 적용했다.피의자인 조직폭력배 A씨는 국내 조직 폭력배들을 중국 현지로 불러 들여 보이스피싱 범행목적 기업형 범죄단체 조직을 결성, 국내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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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여의도서 '타다 OUT' 대규모 집회
서울개인택시조합은 ‘타다’를 전면 규탄하고 이를 전면 금지토록 하는 법안 발의를 강력히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23일 조합은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한다. 서울개인택시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포함한 서울택시운수종사자 1만5천여명이 참석하며, 행사 당일 여의도 국회 앞에 집결한다.또 이날 ‘타다’의 유상운송행위를 막기 위한 정책안을 낸 무소속 김경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두 의원의 발의 내용을 보면 렌터카 11인승의 대리기사 고용을 ‘6인 이상 승차했을 때’와 ‘6시간 이상 빌렸을 때’만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며, 현재 정책안은 국회 입법 발의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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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산IC 고속도로 하행선 멧돼지 충돌 교통사고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0월 23일 0시42분경 A씨(47·남)운전의 BMW차량이 남양산 IC에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진입을 위해 2차로 중 1차로로 주행중 진입 200m 전에 고속도로 중앙에 서있던 멧돼지 2마리를 차량으로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멧돼지 1마리 사체는 발견됐고 나머지 1마리는 미발견 됐다.멧돼지 사체는 양산시에서 아프리카열병 검사예정이며 사고차량은 보험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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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 83명 곗돈 12억 상당 편취 60대 구속
부산남부경찰서는 주민과 영세상인 83명으로 받은 곗돈 12억 상당을 지급하지 않고 편취한 감만시장 토박이 A씨(67·여)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6월부터 2019년 5월 간 남구지역 시장 영세상인들과 친하게 지내며 수년간 계를 운영하던중 계금일부를 소비,계원들에게 지급할 곗돈이 부족하자 일부 새로 계모임을 만들었고 그 돈으로 돌려막기를 하기도 했다. 올해 5월까지 미룬 곗돈은 한 달 새 5억원까지 불어난 상태였다.A씨는 15개의 낙찰계를 연쇄조직해 자신이 첫번째 곗돈을 타고 가공인물(허무인)을 계원으로 넣어 앞순번 곗돈을 타내는 수법으로 11억9000만원 상당 계불입금을 편취한 혐의다.경찰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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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가을 행락철 해상 주취운항 단속…2척 적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선박 통항량 및 행락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해상 주취운항 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파출소 경찰관을 동원, 육·해상 합동으로 일제단속을 벌여 울산 관내에서 운항 중인 선박 33척을 점검해 그중 2척을 적발했다.울산해경은 이번 단속 기간 중 적발된 잡종선 선장 L씨(27, 알코올 농도 0.03%, 입건)와 어선 선장K씨(69,알코올 농도 0.008%, 훈방)를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음주 운항 시 해사안전법 47조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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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방화예고 용의자 1시간 여만에 검거
부산지하철 방화예고 용의자가 신고접수 1시간 여만에 검거됐다.10월 21일 오후 5시18경 1301(검찰청콜센터)에 부산 사투리를 사용하는 남자가 부산지하철에 불을 지르겠다고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며 112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지방청 112상황실은 지하철역 관할 전 경찰서 출동지시, 순찰 및 거점강화, 형사팀 추적수사(부산교통공사 통보)를 지시했다.112분석실에서 용의자 특정(동일신고이력자, 상습신고자는 DB화 돼 있다)하고 동부서에 하달했다.동부서 좌천지구대는 용의자가 이전 장기투숙했던 모텔 확인 추적한 결과 연제서 관내 모텔 투숙을 확인하고, 연제서에 공조를 요청, 모텔 수색중 모텔 앞에서 오후 6시45분경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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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초등학생이 유서남기고 숨진채 발견
10월 20일 오후 11시40분경 부산진구 한 주거지에서 초등학생(11·여)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주거지에서 사망한 변사자를 가족이 발견해 112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혐의점은 없고 유서가 발견됐다. 학교폭력 연관성 여부도 확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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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구 거주 주택의 창고에서 화재…15명 대피
10월 21일 오전 7시16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뉴옥수탕 부근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기 발생했다.1층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119신고 접수받고 소방, 순찰차 등 현장출동했다. 불길은 동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9분만에 진화됐다.주민 15명이 대피했다. 1층 주택에는 9가구(1-9호)가 거주하고 있었다.창고에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다.연제서 경찰은 피해상황 및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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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이동장비 수리하던 정비공 끼임 사망
10월 19일 오후 7시4분경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5부두 컨테이너 터미널 BNCT에서 정비공 A씨(47)가 컨테이너 이동 장비인 스프레드 커리어에 끼어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동료인 신고자는 변사자와 2인 1조로 고장 난 스프레드 커리어를 수리하던 중 기계 오작동으로 스프레드가 수축되면서 끼었다고 진술했다.가습부위 압착흔적 이외 특이외상 없었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강서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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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임플란트 제조회사 건물 3층 화재
10월 18일 오후 9시30분경 해운대구 우동 임플란트 제조회사 건물 3층 공조실(공기중화기계실)에서 전기누전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6분경 진화됐지만 내부 천장 및 공기중화기계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회사 보안담당자로 보안시스템 상 이상이 발생했다는 자동문자를 맏고 사무실에 출근 후 이상여부를 확인하던 중 고옺실 부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공조실 부근에서 야간작업하던 직원 11명이 자력 대피했다. 해운대경찰서는 피해자 회사대표(61) 및 신고자(38)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 화재감식팀,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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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이아몬드베이 선착장 앞 해상서 수난사고
부산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0월 17일 0시5분경 부산 남구 용호동 다이아몬드베이 선착장 앞 해상에서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출동해 해경과 공동대응으로 시신을 인양했다.익수자는 신원미상 여성으로 부산해경에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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