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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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출차하던 크라이슬러차량 보닛 내부 화인불상 화재
주차후 출차하던 크라이슬러차량(2006년식, 10만5000km) 보닛 내부서 화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지만 보닛내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피해자 A씨(49·남)는 10월 31일 오전 1시15분경 부산 연제구 모 식육식당 1층 주차장에서 귀가하려고 시동을 걸고 3m가량 운행중 타는 냄새가 나서 하차해 엔진룸 밑 부분에서 불꽃이 나는 것을 발견, 엔진 등에 옮겨 붙어 보닛 등이 소훼됐다.경찰이 차량이 주차돼 있던 CCTV확인결과 방화 증 범죄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배선결함으로 추정하고 합동 정밀 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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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아파트신축공사 현장서 추락사고
10월 30일 오후 1시5분경 부산 남구 문현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 A씨(57)는 옹벽 철심제거 작업중 4m20cm 높이의 안전발판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A씨는 모 건설소속 작업반장이며 두부 열상 및 경추 1,6번 골절로 봉생병원에서 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치료 중이다, 현재 의식 없고 심정지 상태로 인공호흡기 부착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공사현장소장 및 안전관리 책임자, 동료작업자, 목격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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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청CCTV관제센터신고로 음주운전자 현행범 체포
부산해운대찰서는 10월 29일 오후 8시44분경 해운대구 석대동 00농산 뒤편 공터에서 만취음주운전자 30대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승용차량이 공터에 있는 펜스를 충격하고 후진하는 등 이상한 차량이 있다는 해운대구청 CCTV관제센터 신고 접수로 현장 출동해 음주운전 의심승용차 발견, 주변수색중 운전자 발견하고 음주측정결과 0.193%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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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시장 내 원인불상 화재…천막구조물 10평 전소
10월 29일 오후 2시 부산 국제시장내 국제조화 상가 옥상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8분만에 진화됐지만 옥상 천막구조물(10평)이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지하1~지상5층 상가건물로 지하1층,지상1,2층은 국제조화가게, 3층 공실, 4,5층은 주택이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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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친딸성폭행영상 국민공분 야플TV운영자 국제공조로 구속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18년 4월 7세 친딸성폭행 영상 언론보도이후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야플TV운영자 A씨(46·남)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거주 A씨는 사이버수사대의 국제공조수사요청으로 지난 9월 초 강제 소환됐다. 17개월 만이다. 음란사이트 4개소는 폐쇄하고 경찰은 현재도피중인 공범을 쫒고 있다. A씨 등은 2016년 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중국에서 사무실을 두고 야플TV 둥 음란 사이트 운영, '아동 성폭행 의심사진' 등 일반, 아동음란물 유포해 7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2018년 4월 14일 7세 친딸성폭행 영상 언론보도 이후 사회적 공분이 확산됐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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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구 깎아달라고 하자 무시했다며 피해자 살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6시40분경 관내 한 아파트에서 여성 B씨가 이사 가며 처분할 중고가구(고가소파)를 구매(상태확인)하러 간 피의자 A씨(25·남)가 가격을 깎아달라고 하자 B씨가 무시했다며 폭행 후 살해한 혐의로 28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중고물품거래사이트를 통해 연락처를 주고받은 사이로 일면식이 없었다. 소파가 커서 현장에서 거래를 할 수 없었고 A씨가 가구상태를 확인하고 싶다는 요청에 A씨를 집안으로 데려왔을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범행 후 B씨의 휴대폰을 열어 직장동료와 가족들에게 ‘급한 일이 생겨서 당분간 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는 내용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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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화물차량이 버스충격… 승객 2명 병원이송
10월 29일 오전 6시20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구포개시장 삼거리 앞노상에 A씨(58·남)운전의 1톤 화물차량이 B씨(63·남)운전의 127번 시내버스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1톤 화물차량이 2차로로 진행하면서 만덕방향으로 우회전 하던 중 같은 방향 3차로를 진행중인 버스 운전석 앞부분을 충격했다.이 사고로 버스가 급정거하면서 탑승(승객 30여명)한 버스승객 2명이 넘어지는 부상을 입고 119로 병원 이송됐다.경찰이 주변교통 관리해 후방정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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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0월 28일 오후 3시 57분경 부산 영도구 영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A씨(57·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경 영도대교 인근 유라리광장 난간에 묶여진 홋줄을 붙잡은 채 해상에 표류중인 A씨를 인근 시민이 발견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해상에 있던 A씨를 발견, 남항파출소 경찰관과 해양구조협회대원이 함께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신고자가 던져준 구명환을 붙잡고 있는 상태였다. 해경은 A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해 남항파출소에 대기중이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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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접안시설 크레인 붐 넘어져 인부 1명 사망
10월 28일 낮 12시7분경 부산 서구 남부민동 부산해양경찰서 남항파출소 앞 선착장 계류장 접안시설 공사를 하던 인부 A씨(63)가 크레인 붐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피해자의 가슴을 압박해 119로 병원 이송 치료중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 등 인부 5명, 기사 1명이 80t 크레인 붐 연결작업중 피해자가 임시조치로 연결한 노루발장도리(일명 삐루)가 빠지면서 붐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피해자의 가슴을 압박했다.서부서는 정확한 사망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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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포터차량, 차량충격 전복되면서 신호대기 차량 또 충격
10월 27일 오후 5시55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신리에서 법원방향으로 가던 A씨(55·남)운전의 포터차량(동승자 52세 남성1명)이 신호위반으로 좌회전하다, 교대에서 시청방향으로 정상신호에 진행하던 B씨(59·여)운전의 아반떼차량을 충격하고 전복되면서 신호대기 중이던 C씨(44·여)운전의 모닝 차량(동승자 26세 여성)을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명이 모두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연일지구대, 교통안전계 순찰차 등이 현장초동조치 했다.사고현장 조사관 2명이 현장조사 및 블랙박스 확인해 사고경위를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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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명륜동 일대 멧돼지 5마리 출몰 4마리 사살
10월 28일 오전 4시33분경 부산 동래구 명륜동 일대 멧돼지가 5마리가 출몰했다는 112신고가 7건 접수돼 소방공동 출동에 나서 모 아파트 앞 골목, 폐가마당, 모 아파트지하2층, 명륜동 상가에서 각 40kg상당 3마리,30kg상당 1마리를 38구경 실탄 여러발을 발사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현재 어미멧돼지 1마리를 쫓고 있다. 총기 포획 멧돼지는 동래구청에 인계했다. 멧돼지로 인한 인적 피해는 없었고 한 아파트지하주차장 유리문 1장이 파손됐다.경찰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멧돼지 수색 및 명륜초등학교 등 등교길 학생보호에 순찰차 등을 집중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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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파도에 뒤집힌 고무보트 승선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27일 오후 1시 54분경 부산 해운대구 구덕포 방파제 앞 해상에서 파도에 뒤집힌 고무보트 A호(18마력, 승선원 1명)와 승선원 B씨(42·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부산 해운대구 구덕포항에서 출항해 낚시활동을 하러 가던 A호가 오후 1시 51분경 구덕포 방파제 15m 앞 해상에서 높은 파도로 뒤집히자, 이를 목격한 인근 시민이 119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송정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B씨를 구조 후 A호를 예인해 송정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구조 당시 B씨는 뒤집혀진 A호에 올라가있는 상태였으며 건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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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동방 6km 해상서 운항중이던 원유운반선 응급환자 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7일 오후 1시11분경 방어진 동방 6km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원유운반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항해중이던 어선 S호(162,706톤, 원유운반선, 마샬제도)에서 선원 A씨(25·남,필리핀국적)가 항해중 극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의 50톤급의 경비함정 2척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오후 1시 40분경 방어진항으로 입항한 뒤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동중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으로 전문병원과 연결해 실시간 환자상태에 대해 정보교환(급성맹장추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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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남쪽 15km 지역서 규모 3.4 지진 발생
27일 오후 3시 37분 26초 경남 창녕군 남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41도, 동경 128.4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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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동방 11Km 해상 해상추락자 긴급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은 26일 동구 방어진항 동방 11km해상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어선 승선원을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경 동구 방어진항 동방 11Km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유자망 어선 S호(승선원 2명/6.67톤)에서 선원 1명이 그물에 발이 걸려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울산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해 접수했다.울산해경은 1000톤급 경비함정 1척, 50톤급 경비함정 3척,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G호에 구조된 선원 K씨(56)를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편승시켜 심폐소생술을 실시, 방어진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그런 뒤 이날 오전 10시 2분경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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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동백섬 누리마루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0월 25일 오전 10시 54분경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누리마루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여, 이하미상)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경 동백섬 누리마루 앞 갯바위에서 A씨가 해상으로 뛰어드는 것을 인근에 있던 시민이 발견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송정파출소 및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해상에 있던 A씨를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미포항에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해운대 백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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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운전자 운전 부주의로 20m아래로 추락
10월 25일 오후 1시 부산 사상구 주례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소울 차량 운전자 A씨(77·남)가 주차중 운전 부주의로 아파트 안전휀스를 뚫고 20m아래 중학교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례지구대와 소방공동 출동했다. A씨는 얼굴, 목 등 부상을 입고 119 구급대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의식있음).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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