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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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교 해상서 떠오른 신원미상 남성 인양
부산중부소방서는 3월 19일 오전 8시15분경 부산대교 밑 한 백화점 맞은편 해상100m지점에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 접수 후 출동해 인양을 했다.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시신으로 추정되는 요구조자 발견하고 대원 2명이 입수 후 요구조자 인양, 오전 8시48분경 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에 인계했다.부산해경관계자는 "인계받은 시점에서 시신이 부패상태였고 신장은 158cm정도의 바지만 입은 신원미상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이미 사망한 지 시간이 지났을 것으로 보이며 신원확인을 거쳐 타살인지 자살인지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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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기간 중 잠적 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극약처방’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김경모)는 법원의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처분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지도·감독에 불응한 A씨(65·남)씨에 대한 집행유예 판결이 취소됐다고 19일 밝혔다. 거창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으로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 받아 지명수배 중인 A씨에 대해 신병미확보 상태에서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 인용결정을 받았다.A씨는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으로 2018년 4월 13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 받았으나 소재를 숨긴 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며 도주 중이었다.이에 준법지원센터에서 구인장을 발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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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속품 연마작업 하던 근로자 기계벨트에 끼여 사망
3월 18일 오전 9시35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공장에서 자동차용 부속품 연마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44·남)가 가랑기(부품연마기계) 벨트에 우측 팔과 머리가 끼어 외상성 뇌손상으로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이 같은 상황을 다른 근로자가 발견하고 부산대병원 응급외상센터로 이송, 치료 중 사망했다.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CCTV영상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발견자는 변사가가 작업을 하던 중 끼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계작동을 멈추었다고 진술했다.사상서는 회사관계자 상대로 사고경위를 수사해 업무상과실치사 적용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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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2지선 부산방향 산타페·화물차·시외버스 교통사고 발생
3월 18일 오전 7시55분경 남해2지선 부산방향 6.5K(장유휴게소 3.5K지난지점)에서 3차로 운행하던 산타페차량 운전자 A씨(20대·남·경상)가 전방주시태만으로 앞서가던 B씨(30대·남·경상)운전의 1톤봉고트럭을 충격, 트럭(화물차)이 4차로에 전도 된 것을 재차 시외버스(신흥여객 마산~사상, 20명 탑승, 인명피해 없음)가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시외버스관련 2차사고 당시 1차사고 운전자 2명은 병원 이송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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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간 복선경전철 터널교량 공사현장 지반 침하
3월 18일 오전 5시 2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옆 부전~마산간 복선경전철 터널교량 공사현장 지반이 침하됐다.둘레 약50m,깊이 20m이며 시멘트 믹서기 및 플렌트기가 내려앉아 파손됐다. 관할 순찰차 및 119 등이 출동했다. 침하전 인부 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침하원인 등 정확한 원인 수사중이며 공사중에 사람들이 다닐수 있는 피난로에 낙동강물이 유입되어 침하된것으로 추정했다.공사현장 주변 200여미터 폴리스 라인을 설치했다. 사상서 감전지구대 순찰차 및 경찰관 배치돼 안전 통제중이다.현재도 지반침하가 진행중이고 발주사 측에서 특럭 300대분 복토작업 실시예정(4시간 정도 소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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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선대터미널주차장 트레일러 차량 화재… 3000만원 상당 피해
3월 17일 오후 10시28분경 부산 남구 신선대터미널주차장에서 주차된 트레일러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트레일러 내부 조수석 등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트레일러 조수석 부분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15일 전 8년 된 중고차량을 구입해 운행하다 시동을 켜둔 채 주차를 시켜 사무실에 간 사이 불이 났다며 별다른 이상징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중이며 조수석 라이트부분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돼 지방청화재감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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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교차로 포터차량 적재 볼트 낙하 사고
3월 17일 오후 4시14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교차로에서 적재함에 적재된 볼트가 차로에 낙하 사고가 발생했다.1톤 포터차량 운전자 A씨(30대·남)는 을숙도쪽에서 명지 국제신도시 방면으로 좌회전 하던 중 적재함에 실린 볼트가 우측차로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4시14분경 관제센터(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에서 첫 신고 했고 즉시 강서서 명지순찰차, 교통순찰차가 출동했다. 강서구청 도시정비과에 현장조치를 요청했다.4개 차로중 3개차로 통제하고 오후 5시경 지게차 도착해 현장정리를 완료했다.경찰은 사고운전자 교통사고 접수하고 조치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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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덕산마을 야산 산불
3월 17일 낮 12시57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덕산마을 뒤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농로와 인접한 야산 아래에서 화재가 시작돼 임야로 번졌다는 신고자 진술이 있었다.소방차10대, 군청 방재차2대 헬기1대가 출동해 진화(오후 1시50분경) 및 잔불정리중이다.인명피해는 없고 임야 300여평 면적에 소나무 등 수목 100여그루 소훼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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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시장 건어물 가게 화재
3월 17일 오후 2시55분경 부산진구 부전시장 내 건어물 판매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영업중 냉동고 뒷편에서 스파크소리가 나면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신고자가 가게 내 차단기를 내린다음 신고했다.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해 오후 3시5분경(신고접수 오후 3시3분경) 완전 진화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냉동고 전선 일부 소훼됐다.경찰은 현장 화재감식 결과 냉장고 위 부분 전선에서 스파크가 일어난후 먼지 등이 타며 보온재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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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부민동 앞 해상 60대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3월 17일 오전 5시 48분경 남부민동 앞 해상에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경 회사로 출근하던 행인이 사고 장소를 지나던 중 의식 없는 익수자(54년생, 남)를 발견하고 119를 경유, 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즉시 현장이동 및 입수해 익수자를 구조,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119 구급차 이용,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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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켜두고 출근한 부산 한 원룸에서 화재… 고양이 9마리 등 소훼
3월 16일 오전 10시경 부산 동구 한 원룸(5층건물 24가구)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해 키우던 고양이 9마리 및 가재도구가 전소(소방서추산 190만원 상당)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가 전기장판을 켜두고 출근한 빈 원룸에서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재경보기가 울리고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을 건물 1층 사진관 종업원이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119가 강제개방 후 화재 진압했다.부산동부서는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 화재감식팀의 정밀감식이 3월 17일 오전 10시30에 예정돼 있다.경찰은 전기장판 스위치, 콘센트 등을 수거해 국과수에 감정의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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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진양교차로서 마티즈 차량 전복
3월 16일 오전 10시 20분경 부산진구 부암동 진양교차로에서 차량 전복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마티즈 차량(동승자1명)이 온종합병원에서 당감동 방향으로 좌회전 하던 중 연지교차로에서 온종합병원 방향으로 직진하던 B씨(60대·여)운전의 아반떼 차량을 충격하면서 마티츠 차량이 전복됐다. 운전자 등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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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태종대 등대 인근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5일 오후 3시 39분경 부산 태종대 등대 인근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 이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 태종대 등대 인근에서 익수자 A씨(96년생, 남)가 바닷가로 걸어 들어가 물에 빠진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119를 경유, 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남항 연안구조정 및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3시 50분경 현장 도착, 경찰관 3명(경장 조민철, 경장 성기욱, 순경 정성윤)이 입수해 익수자를 구조했다.해경은 구조된 익수자를 가까운 영도 파출소로 이동 후, 119 구급차로 동아대학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해경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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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 요양병원 내 철거현장 가림막 펜스 강풍으로 파손
3월 15일 오후 5시18분경 부사진구 성지로 한 요양병원 내 철거현장에서 현장 가림막 펜스가 강풍으로 인도쪽으로 넘어져 파손됐다. 철거작업을 마치고 철거업체 퇴근후 강풍으로 발생했으며 인명과 물적 피해는 없었다.경찰은 편도2차로 중 1차로를 라바콘으로 확보하고 부산진구청 및 철거업체가 복구작업중이다.부산진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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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다대포 해상 카이트보드서핑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4일 오후 2시 3분경 부산 몰운대 서편 해상 카이트보드서핑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 이동해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익수자 A씨(82년생, 남)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다대포 해수욕장 해상에서 카이트보드 서핑 중 오후 2시경 카이트보드에서 떨어져 표류하는 것을 신고인이 발견하고 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및 다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2시 15분경 현장에서 레스큐 링을 이용해 익수자를 구조한 뒤 다대 파출소에서 보온조치 등 응급처치 했다. 그런 뒤 익수자의 의사에 따라 건강상태 확인 후 무사히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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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진양방음터널 트레일러 적재물 낙하 방음벽 충격사고
3월 14일 낮 12시40분경 부산 동서로 진양방음터널 내에서 23톤 트레일러가 시외방면으로 가던중, 실려있던 적재물(철구조물 가로2.5m,세로4m,높이3m 중량 1개당1.5톤) 2개가 떨어지면서 좌측 중앙분리대 방음벽을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터널 구조물 일부분과 방음벽이 파손(큰구멍 남)됐다.경찰은 사고직후 교통순찰대 사이카 8대, 부산진 및북부서 전 교통요원 총동원 적극 조치중이며 오후 5시 전후로 정상 통행 재개 예정이다. 현재 동서로 시외방면 2개차로 전면통제하고 중앙분리대 쟈바라 개방해 갇혀있는 차량 수정터널방면 우회조치 하고있다.고순대에서 동서로 진입차량 우회조치, 시내방면 각램프 차단하고 낙하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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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파 선별장 사용 창고서 원인불상 화재
3월 13일 오후 3시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대파 선별장으로 사용하던 창고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3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 패널 일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형사당직·과수팀이 현장에 출동해 감식 등 수사에 나섰다. 이웃주민인 신고자는 창고 근처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중 창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후 피해자에게 연락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일주일 전부터 창고를 사용하지 않아 문을 시정한 상태였고 신고자의 연락을 받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나 원인불상으로 피해자 및 신고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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