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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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반여1동 홈플러스 옥상 화재
12월 30일 오후 5시28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홈플러스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5시35분경 진화됐다. 홈플러스 메인간판 안정기 및 연결 전선 일부, 조경 소나무 1그루 등의 피해가 났다.홈플러스 옆 주민이 화재 목격하고 홈플러스에 알려 119 신고됐다.해운대서 반여지구대 지구대장, 반여1,4호 현장출동해 현장 통제했다. 연기가 매장내로 유입돼 고객 60여명을 1층 주차장으로 이동조치 했다.오후 5시 50분경 매장안에 메캐한 냄새는 조금 나지만 쇼핑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고객을 재입장시켰다(일부 입장시켜 달라고 항의).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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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문 점검하다 셔터문이 머리 위로 떨어져 소방관 사망
119안전센터 내 차고지 셔터문 추락으로 소방관이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12월 29일 오후 6시40경 사하구 다대동 사하소방서 한 119안전센터내에서 소방관A씨(46·소방장)가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차고지 셔터문(2009년설치)을 올릴때 '덜컥덜컥' 작동불량 소음이 발생해 이를 점검하던중 A씨 머리위로 셔터문(약500kg)이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부산사하서는 정확한 사망경위 및 셔터설치 업체 등 과실여부를 수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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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협박후 정신병원 탈출 40대 서울서 검거
자신의 아내에게 살해 협박 후 정신병원을 탈출한 40대 남성 A씨가 서울경찰청과의 공조로 검거돼 협박 등으로 조사후 재입원 조치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26일 부산 남구 소재 병원 내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아내에게 살해 협박 후 12월 28일 0시경 입원실 쇠창살 두개를 뜯고 도주했다.112신고 접수로 부산청 관내 전역 일제수배 및 남부서 여청수사,형사팀은 A씨의 아내 등을 즉시 신변보호조치하고 CCTV 등 A씨에 대한 동선 추적중 서울로 이동한 사실과 은신지역을 확인했다.서울청 공조 요청으로 서울청 혜화경찰서 명륜파출소 직원들이 현장 출동으로 검거해 부산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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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동 9층 아파트서 화재…6명 병원 이송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3분께 방배동에 위치한 9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15명이 대피했고, 이 중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약 1시간 여만에 진화했고, 이번 화재로 냉장고, TV 등이 불에 타 약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소방당국은 부엌에서 화재가 났다는 119 신고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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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SM5차량 중앙분리대 넘어 전도
12월 26일 오전 7시51분경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958-3번지앞 도로상(수영강변대로 모 아파트 105동앞 재송동 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반여방향 1차로로 A씨운전(48·남)의 트럭이 주행중 2차선에 있던 B씨(56·여)운전의 SM5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트럭을 가로질러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쪽 방향 1차로로 전도됐다.운전자 2명 음주운전은 해당없고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호흡기 부착치료로 사고조사는 하지못했다. 해운대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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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 좌천동 70m 도로균열
12월 25일 오후 6시52분경 부산 동구 좌천동 봉생병원앞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 부산진역에서 좌천동 가구거리방향 아파트공사현장옆 도로 2차선 약 70m구간에서다.경찰은 도로에 금이가 있다는 운전자 112 신고 접수받고 출동해 부산진역에서 좌천교차로 방향 2개차로 라바콘 등으로 임시 통제조치했다.동구청 및 공사관계자 합동 원인 조사에서 계측기 측정결과 특이사항없어 보수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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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내 '페로망간공장' 폭발사고 현장 감식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페로망간공장에서 24일 오후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는 현장 감식이 실시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광양경찰서, 노동부, 소방청 소속 감식반 20명은 25일 오전 11시 국과수 승합차 등 차량 4대에 나눠타고 광양제철소 남문을 통해 사고 현장인 페로망간공장에 들어가 현장 합동 감식을 벌였다.현장 감식은 국과수 7명, 광양경찰서 수사과장 등 경찰 4명, 중앙방재센터 및 노동부 9명 등 총 20명이 투입됐다.이들은 현장 화재 잔해와 그을림, 뒤틀림 등을 살펴 최초 폭발이 시작된 원인과 피해, 안전조치 등을 살폈다.현장감식반의 감식에 따라 결과는 10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감식반은 "사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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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해수욕장 남동방 1.3Km 해상서 카약 레저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2월 24일 오후 4시 21분경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남동방 1.3Km 해상에서 카약 레저객 A씨(24·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경 송정해수욕장에서 출발, 동호회 회원들과 카약활동을 즐기던 중 오후 4시 11분경 송정해수욕장 남동방 1.3Km 해상에 있던 암초에 부딪치면서 카약이 파손, 침수되자 옆에 있던 동호회 회원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A씨를 구조하는 한편 파손된 카약을 예인해 송정항으로 입항 조치했다.구조 당시 A씨는 파손된 카약을 붙잡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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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등 착용하고 도주하던 30대, 추격한 가게 주인에게 붙잡혀
12월 23일 오후 5시28분경 부산 동구 소재 한 주얼리내에서 손님을로 가장해 팔찌 등(773만원 상당)을 착용 후 도주한 피의자 A씨(30·남)가 가게 관계자의 추격으로 검거돼 경찰에 넘겨졌다.A씨는 팔찌 등을 보여달라고 해 진열대에 있는 팔찌 등을 꺼내주자 이를 착용후 가게 밖으로 도주하다 붙잡혔다.112신고를 받고 현장출동한 동부서 자성대파출소는 절도 혐의로 현행범 인수했다.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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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경찰서 등 2곳 도로에 못 1천여개 떨어져
12월 24일 오전 4시경 부산 사하구 신평동 도로 2곳(사하경찰서 앞, 장림고개 삼거리)에 못(8cm) 1000여개가 떨어져 차량 통행에 위험이 있다는 112신고 접수됐다. 사하서 신평파출소, 사하서 교통순찰차 등 현장 출동해 1시간 동안 1개차로 통제, 도로에 떨어져 있던 못을 수거했다.인명 및 물적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주변 cctv 등 정확한 원인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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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당감동 모 고등학교 급식납품차량 교내도로서 화재
12월 23일 오전 8시42분경 부산진구 당감동 모 고등학교 내 교내 진입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40대·남)는 교내 도로에서 1톤포터 차량(2014년식 급식납품 냉동탑차)을 운전하던 중 차량 보닛부위에 원인불상 연기가 발생, 차량을 멈추자 엔진룸 부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오전 9시25분경 진화완료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보닛 및 운전석, 조수석이 전소됐다. 차량은 견인조치 됐고 교내도로가 기숙사 주변이었으나 학교건물 및 학생 등 피해상황은 없었다.부산진경찰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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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수입에어컨 보관창고 불… 5천만원 피해
12월 22일 오후 8시20분경 부산 강서구 수입에어컨 보관창고(샌드위치 패널 소재)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강서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30분경 진화됐다. 인적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및 에어컨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5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주민(45)이 보관창고 건물 2개동 사이에서 화염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피해자(49)는 화재당시 건물 내부 사무실에 있다가 배전반 주변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최초 발화부는 배전반 부근으로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지방청화재 감식팀은 소방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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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차량 오르기 전 도주 피의자 이틀 만에 검거
지난 19일 오전 8시경 유치감 수감 중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호송차량에 오르기 전 형사들을 밀치고 도주한 피의자 A씨가 21일 오후 4시15분경 중구 부평동에서 추적중인 남부서 형사팀에게 검거됐다.A씨는 12월 15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남부서에서 절도 등 혐의로 구속 수사중이었다. 경찰은 피의자 도주 후 남부서 및 지방청 광수대 등 전담팀을 꾸려 피의자 동선을 계속 추적했고 부산청 전체 형사, 지구대, 교통 등 전 외근인원을 동원해 검문검색을 실시했다.피의자 동선에 따라 인접 경찰청에 대한 공조수사도 실시해 12월 21일 오후 검거했다.부산경찰은 피의자 호송시 보다 철저하게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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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선 김해방향 양산분기점 차량 8대 연쇄 충격… 1명사망, 7명 경상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는 12월 20일 오후 5시57분경 중앙지선 김해방향 16K지점(양산분기점)에서 가해차량이 차량정체로 대기중인 차량 8대를 연쇄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망이 사망하고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 3명은 귀가했다.QM6차량 운전자 A씨(38·남, 동승자 40·남)가 김해방면 양산분기점 편도 2차로의 1차로를 진행중 운전부주의로 앞서 서행중인 B씨(54·남, 동승자 45·여)운전의 1톤포터차량 후미를 1차 추돌 후, 계속해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우측에 진행중인 C씨(55·여·귀가)운전의 체어맨 차량 좌측면을 2차 충격하고 남양산IC램프 차량정체로 4차로상에 정차중인 D씨(45·남·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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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한 주유소 지하탱크 청소 작업자 전신3도화상
12월 20일 오후 1시32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S 주유소(황령터널 전포방면 입구 셀프주유소)에서 유증기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유류청소관계업체 소속 피해자 A씨(40·남)는 주유소 지하탱크 내 청소중 전신3도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CCTV상 지하탱크에서 화염들이 올라오고 작업중인 작업자가 튕겨 나와 화상을 입고 쓰러지는 장면이 확인됐다고 했다.사고당시 1회 '펑'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다.부근에 주유중인 BMW, 벤츠 차량 일부 파손됐다. 사고지점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시켰고 남부서 형사팀, 과수팀 현장출동해 사고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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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제한 명령어긴 보호관찰 청소년, 결국 소년원행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 소장 권을식)는 12월 20일 보호관찰기간 중 법원으로부터 부여된 외출제한명령을 어기고 수시로 가출을 일삼고 보호관찰관의 출석지시에도 불응한 P군(17)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인,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P군은 지난 5월 울산가정법원에서 공동상해 등으로 보호관찰처분을 받았다. 처분 이후에도 자성하지 않고 가출과 무면허운전, 용돈 및 생활비 조달을 위한 금품 갈취와 사이버범죄 등을 거듭했고, 보호관찰관의 재범방지를 위한 지도감독과 지시에 지속적으로 불응하다가 결국 제재를 받게됐다.울산보호관찰소 측은 “올 한 해 동안 야간외출제한명령 위반, 재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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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1층 주택 전기장판 과열 추정 화재
12월 19일 오후 1시34분경 부산진구 양정동 1층 주택 내(총 3층 건물)에서 전기장판 과열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시46분경 진화(연기제거 오후 2시완료)됐지만 주택 1층 방2개와 거실이 전소됐다.신고자(20·여)는 대피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다른 층 세대 거주자는 부재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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