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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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양램프 진양교차로 방향서 차량 화재 전소
3월 27일 오후 5시 21분경 부산진구 백양대로 진양램프 내린지점 (개금동→ 부산진구청 방면 1차로)에서 A씨(20대·남)운전의 아반떼 차량의 엔진룸과열로 추정되는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운전자는 곧바로 차량을 정차하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119차량 4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고 부산진서 부암순찰차가 현장출동해 차량우회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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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항부두에 잇따라 발생한 해양사고 대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3월 27일 새벽 남항파출소 인근 부두에서 통선 1척이 침몰했고, 부산 공동어시장 인근 부두에 계류 중인 어선들이 충돌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10시 15분 남항파출소에서 순찰 중 해상에 기름 냄새가 나는 것을 느끼고 직접 확인한 결과 통선 1척이 침몰되어 기름띠(20×100m)가 형성된 것을 발견했다.즉시 남항파출소 및 중앙해양특수구조단(중특단)을 동원, 선박의 에어벤트(선박의 환기나 냉각을 위하여 공기를 배출하거나 유입하는 통풍구)를 봉쇄해 기름유출을 방지했고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했으며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침몰선박을 인양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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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모 골프장 앞 도로 포트홀 발생
3월 27일 오후 1시 38분경 112신고 접수 해운대구 반여동 모 골프장 앞 4차선 도로에 불상의 이유로 포트홀(가로60X세로80X깊이15cm)이 발생했다. 112신고를 접수한 해운대서 재송지구대는 해운대구청에 통보했고 포트홀 주변 라바콘 설치 및 교통 소통중이다.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도로 보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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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특사경, 원산지 거짓표시 등 노인요양병원 급식소 13곳 적발
원산지 거짓표시, 위생상태가 불량한 노인요양병원의 급식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부산시(시장 오거돈)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가 취약계층 급식소를 특별수사한 결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13개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부산시 특사경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이나 식중독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 23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기획수사를 실시해왔다.중점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 등 급식소 식재료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행위와 고의로 원산지표시를 손상·변경하는 행위, 표시사항 미표시 식자재와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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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4층건물 철거작업중 펜스가 천막무게로 인도 쪽으로 밀려
3월 26일 오후 1시42분경 부산진구 범전로7 4층 건물 철거작업중 건물외벽에 있던 펜스가 천막무게를 버티지 못해 인도쪽으로 밀려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 112신고 접수로 부전지구대순찰차 3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부산진구청에 통보하고 현장주변 및 교통 통제를 했다.중장비를 이용해 안전 점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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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무면허 운전자 프라이드차량, 노포화물공영차고지서 스카니아 트렉터 충격
3월 26일 오전 4시경 부산 금정구 노포화물공영차고지 내에서 프라이드 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주차된 스카니아 트렉터를 1차 충격후, 충격된 차량이 밀리면서 우측에 주차된 다른 스카니아 트렉터차량을 추가 충격했다.프라이드 차량(친구 모친 소유) 운전자(무먼허)와 동승자 2명 모두 10대(고3·남)이다.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금정소방서 구급대가 운전자 및 탑승자 응급처치 했다.경찰은 사고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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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서요양병원 코로나19 확산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다. 26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이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40명(환자 31명, 종사자 9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숨졌다.이 병원은 확진자가 나온 경산지역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 시설 가운데 확진자 수가 가장 많다.또 이 병원에서 생활한 사람도 328명(환자 180명, 종사자 140명)이나 된다. 122명(입소자 74명, 종사자 48명)인 서린요양원(25명 확진) 등 확진자가 나온 경산지역 다른 집단시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사람이 생활했다.직원 상당수가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상황에서 병원 내 첫 감염 및 전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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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텔레그램방에 현직 고위 경찰 있었다"…해당 경찰 "품위손상하는 일 없었다"
(앵커)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과 유사한 영상공유방에 현직 고위 경찰이 가입했다가 신분이 들통나자 탈퇴한 사실이 있다. 이 경찰관은 TV조선 확인 요청에 "탤레그램 방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리포트)지난해 10월 말 박사방과 유사한 무료 텔레그램방에서 한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름과 직책 등이 나왔는데, 현직 고위 경찰이었다. 전화번호는 물론이고 경찰복을 입은 사진까지 공개됐다. TV조선의 3월 25일 단독 보도내용 일부다.이에 대해 부산경찰청은 26일 보도당사자의 입장을 전했다. A총경은 "본인은 박사방 또는 유사영상 공유방에 가입한 사실이 일체 없다. 자신이 이용한 텔레그램방은 누구나 들어가는 가상화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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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전통시장 내 한 횟집 전기누전 추정 화재…소방서추산 800만원 상당 피해
3월 26일 0시30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전통시장 내 한 횟집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장고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이웃주민)는 팡팡터지는 소리를 듣고 확인해보니 옆집 1층 횟집에서 불꽃이 올라오고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전날 오후 11시경 횟집영업을 마치고 가스밸브 등을 점검 후 귀가를 했고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감식팀은 야간이라 발화부는 확인되지 않으나 전기적 화재추 추정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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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창고에 보관중인 마스크 8만9000장 빼돌려 유통한 직원 등 4명 형사입건
부산동부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보관중인 마스크 8만9000장을 빼돌려 유통한 A씨(50대·남)등 4명을 절도와 약사법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불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8일 오후 11시경 양산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 물류창고에 보관중인 7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8만9000장을 절취해 B씨 등 3명에게 개당 400원에서 1100원에 처분한 혐의다.B씨(40대·남)등 3명은 구입한 마스크를 중국에 5만장, 국내 3만9000장을 개당 2400원에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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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한 상가건물 지하2층 에어간판 화재
3월 24일 오후 6시20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한 상가건물 지하 2층 에어간판(공기를 넣어 부풀린 간판)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3명이 연기흡입(여1 산소치료 후 입원, 남2 진료후 귀가)했다. 에어간판 소훼로 소방서추산 1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지하2층에 있는 관리사무소에서 퇴근하기 위해 나오던 중 불길을 발견하고 119신고했다.피해자는 화재당시 부재중으로 지하2층에 에어간판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진술을 했다.감식은 완전연소된 물건의 형태로 보아 피해품은 에어간판으로 추정, 전기적원인은 배제해 화인불상이라고 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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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FREE지아 사진 도용 음란게시물 강력대응 시사
크리에이터 송지아(유튜브 채널 free지아)가 자신의 사진을 도용한 음란 게시물에 대해, 강력 대응을 하겠다고 24일 밝히고 나섰다. 크리에이터 송지아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은 최근 텀블러를 통해 게시된 것이다. 문제의 게시물을 올린 텀블러 유저는 크리에이터 송지아의 개인 사진을 도용, 김하나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성적 모용감을 유발시키는 내용으로 각색해 올렸다. 크리에이터 송지아는 "가짜 이름을 만들고 현실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성적 행위를 진짜인 것처럼 유포한 범죄자들에 의해 그간 겪어보지 못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고 있다"며 "무단 사진 도용, 허위 사실 유포 범죄에 분노를 감출 수 없는 심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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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는 해녀 1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4일 오전 기장군 장안읍 갯바위 인근해상에서 높은 파도에 표류하는 해녀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1시 11분경 기장군 장안읍 갯바위에서 사람이 빠져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 간다는 배우자의 신고를 접수했다. 곧바로 기장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과 순찰차를 사고지역으로 급파, 높은파도에 떠밀려가는 해녀(79)를 발견하고 119합동 구조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경은 전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당시 해녀가 어패류 채취차 물질중 다리에 경련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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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간절곶 북동방 5km 해상 침몰선박발생…승선원 2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4일 오전 간절곶 북동방 5km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예인선이 침몰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 25분경 간절곶 인근을 항해중이던 예인선Y호(16톤,부산선적,승선원2명)가 침몰되고 있다는 선원의 신고로 소방본부 경유 상황실로 신고접수됐다. 울산해경은 즉시 인근해역을 경비중이던 300톤급 경비정 및 50톤급 경비정5척 및 연안구조정2척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침몰선박 Y호 승선원2명을 신속히 구조하였으며 지질조사선 D호(부선)는 경비정에 의해 울산항 인근 안전지역으로 예인중에 있다고 했다.한편, 해경은 침몰된 예인선 Y호가 23일 오전 8시경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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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전용주차구역 주차 아반떼 차량 엔진룸 화재
3월 23일 오후 5시5분경 부산 연제구 한 아파트 앞 주거지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된 아반떼승용차량(2007년식) 엔진룸에서 전기적 배선 결함을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신고자(행인)는 지나가다 불이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당일 낮 12시경 주차해 놓았고 다른 특별한 점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차량 블랙박스, CCTV확인 등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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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구서동 교차로서 모닝차량이 아반떼 차량 충격
3월 23일 오후 4시경 부산 금정구 구서동 교차로에서 A씨(20대·여·경상, 병원이송)운전의 모닝차량이 고속도로방면에서 장전동 방향으로 신호위반해 직진중 두실방면에서 금정구청 방향으로 직진하던 B씨(50대·여)운전의 아반떼 차량을 충격했다. 모닝차량은 좌전도 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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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터널 내 교통사고
3월 23일 오후 1시20분경 부산 남구 황령터널(전포에서 대연방면)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차량(음식물쓰레기)이 1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변경을 하다 2차로에서 운행중인 B씨(60대·남, 동승자 1명)운전의 소나타 차량을 충격했다.소나타 전면부 일부, 터널일부가 파손됐으며 소나타 차량 동승자(40대·남·경상)는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터널내 교통소통과 차량 견인을 완료 하고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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