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1년 이상 차량 안에서 강아지 길러 동물학대 다수 주민 민원
6월 23일 0시 34분경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주차장 차량안에 강아지 1마리가 방치되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해운대서 우동지구대 순찰차가 현장 출동해 차주 인적사항 및 연락처 확인하고 수회에 걸쳐 통화를 시도하고, 주거지 방문했으나 대면치 못했다.현장에 출동한 동물보호센타 직원 및 해운대구청 담당자에게 현장을 인계하고 구조과정에서 경찰력 필요시 언제든지 요청 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전달했다. 동물보호법위반 관련 고소·고발절차를 안내했다.해당 견주(30대·여)는 1년 이상을 차량 안에서 강아지를 길러와 동물학대로 다수의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
울산 남구 삼산동 도로 환자이송중인 사설구급차와 택시 충돌…인명피해 6명
6월 26일 오전 10시 23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 아데라움 앞 도로에서 환자이송중인 사설구급차와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총 6명(경상자)이다. 사설구급 4명(운전자, 환자, 보호자, 의료진), 택시 2명(운전자, 승객).
-
정화조차량 미끄러지면서 건물과 가로등 충격
6월 25일 오후 2시 50분경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입구 삼거리에서 A씨(50대ㆍ남) 운전의 정화조 차량(4.5톤)이 내린 비로 미끄러지면서 좌측편 건물과 철제가로등을 연속 충격했다.해당 정화조차량이 봉래길 주택가 청소를 위해 경사로에 고인목을 고이고 작업을 진행하던중 갑자기 내린 비로 고인목을 한 정화조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이같은 사고가 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
버스운행업무 방해 마스크 미착용 행패소란자 현행범 체포
6월 24일 오후 8시 20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하단역 10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 미착용 행패소란자가 현행범 체포됐다.버스승객이 행패를 부린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A씨(50대·남)를 버스운행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다.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시내버스에 탑승하려 했고 버스기사인 피해자 B씨(50대·남)가 이를 거부하자,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려 B씨가 하차할 것을 권고했음에도 A씨는 계속 욕설을 하면서 버스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
부산 강서구 서부산유통지구 자동차부품단지 앞 교통사망사고
6월 24일 오후 2시 4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서부산유통지구 자동차부품단지 105동 앞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1톤탑차 차량이 부품단지 101동쪽에서 105동방면으로 직진 진행중, 진행방면 좌측에서 우측으로 진행중이던 B씨(60대·남, 경비원)운전의 자전거를 차량 앞부분으로 충격 후 역과했다.피해자 B씨는 병원 이송 치료중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부산 금정구 부곡동 도로서 폭스바겐 차량이 버스 후미 추돌
6월 24일 오후 2시 57분경 부산 금정구 부곡동 베러먼데이 앞 도로(2차선, 명륜동 -> 부곡동 방향)에서 A씨(70대·여, 동승자없음)운전의 폭스바겐 골프 차량이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해 있던 B씨(40대·남)운전의 버스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승차해 있던 승객 10여 명은 다른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A씨는 가슴통증을 호소해 병원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부산 서면교차로 방향 마티즈차량 전복
6월 24일 오전 11시 54분 경 부산진구~중앙대로 광무교에서 서면 교차로 방향에서 차량전도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마티즈차량이 신호가 변경되는 것을 보고 속도를 높이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C씨(50대·여)운전의 벤츠차량을 충격후 전복됐다.A씨는 경상, 동승자 B씨(40대·여)는 중상, C씨는 경상을 입었다.부산진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
술에 취해 지팡이로 경비원에게 행패 부린 입주민 현행범 체포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비원에게 행패를 부린 입주민을 특수협박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4일 밝혔다.6월 23일 오후 8시 33분경 해운대 중동 한 빌라 경비실에서 입주민 A씨(40대·남)가 술에 취해 경비원인 B씨(60대·남)에게 욕설을 하고 위협을 느낀 B씨가 문을 잠그자 지팡이로 유리문을 내리치는 등 20여 분간 행패를 부린 혐의다. A씨는 112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울산 남구 태화강 사체 인양
6월 24일 오전 7시 9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아파트 주변 태화강에서 사체를 인양했다.사체(60대 여성)로 추청되는 것이 강가에 엎어져 있다는 신고로 소방은 경찰과 공동대응해 오전 7시 22분경 인양완료했다.사체 인양(사후 강직 및 부패시작), CPR(심폐소생술) 유보, 의료지도 후 현장 경찰에 인계했다.경찰은 인적사항과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
울산 울주군 덕신리 단독주택 화재…소방서추산 1600만 원 상당 피해
6월 23일 오후 1시 9분경 울산 울주군 덕신리 단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3분만에 완진됐다.거주자가 주택 내부 화염 목격 후 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거실 전소 및 그을음 피해, 집기류 일부 소실 등 소방서추산 1687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
울산 울주군 청량읍 정비소 내 차량화재
6월 23일 오전 10시 59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OO정비소 내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관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으며 진화과정에서 화상(중상, 의식양호)을 입었다.
-
부산 명지IC부근 크레인 작업중 와이어줄 절단 뭉치 낙하 현장소장 사망
6월 23일 오전 9시 56경 부산 강서구 낙동남로 하단방면(명지IC 부근)에서 현장소장이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사망자 A씨(60대·남,현장소장)는 이곳 중앙분리대 왕복1차로에서 상하수도 관로공사 진행관련, 진목교차로에서 하단방면 1차로 크레인 작업중 와이어줄이 절단되면서 크레인 뭉치가 낙하해 아래에 있던 현장소장이 압사 사망했다.강서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
부산해경, 송정해수욕장 익수자 20대 여성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2일 밤 송정해수욕장에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물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24분경 A씨(28·여)가 술을 먹은 뒤 충동적으로 송정해수욕장 해상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A씨의 일행이 119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및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먼저 도착한 광안리파출소 유연재 경사가 직접 입수하여 A씨를 구조했다.A씨는 해경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안전하게 119에 인계됐다.
-
트럭이 정차중인 시내버스 추돌…승객 16명 경상
6월 23일 오전 7시 23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했다.모라에서 주례보훈병원 방향 편도 3차로중 3차로 버스정류장에 정차중인 시내버스를 뒤에서 1.5톤 트럭이 추돌 했다.이 사고로 버스승객 16여명 경상을 입었고 트럭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생명지장 없음)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부산해경, 남외항 인근 해상투신 외국 선원 구조…생명에 지장 없어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2일 0시 45분경 부산 남외항에서 투묘중이던 선박에서 선원 1명이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해군과 합동 수색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선박 A호(7,500톤, 컨테이너선, 라이베리아선적, 14명)의 선원 B씨(25·우크라이나)가 뛰어내리는 모습을 목격한 다른 선원이 선장에게 보고했고 이를 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경유, 부산서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오전 1시 21분경 VTS를 청취하고 수색지원 중이던 인근 3함대사령부 부산 항만전대 경비정에서 B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출동한 영도파출소 연안구조
-
부산해경, 감만동 시민부두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1일 오전 1시 38분경 감만동 시민부두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감만동 시민부두 인근 낚시객(52·남)이 낚시를 하다 난간이 낮아 바다에 빠진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목격하고 119를 경유, 부산해경서로 신고했다.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중앙특수구조단을 급파, 1시 50분경 현장에 도착한 중앙특수구조단 성기욱 경장과 정성윤 순경이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해경은 구조된 익수자를 119 구급차로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해경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익수자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아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
부산-마산복전철공사현장 수중폭발로 작업 잠수부 사망
6월 20일 오후 2시경 부산-마산복전철 공사현장 수중폭발로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산소절단잠수부인 40대 A씨가 공사현장 터널 내부에 물이 차 수중터널공사 구간 내 물을 빼내기 위한 출구를 만드는 작업을 하던중이었다.산소아크절단기에 공급된 산소가 수중터널 내 에어포켓을 형성, 절단기의 불꽃이 튀며 수중폭발해 지상에 있던 신고자(직작동료)가 수중으로 들어가서 사망한 변사자를 발견했다.공사현장은 김해-사상역 경전철 고가다리 밑 낙동강 수중에서 발생했고 잠수부 3명이 교대로 작업했다.신고자는 변사자의 작업을 음향송수신기로 듣고 있던 중 수중에서 폭발음이 들려 들어가보니 사망한 변사자를 발견했다는 진술이 있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