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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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불응 후 잠적한 50대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소장 송인선)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명령을 조건으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음에도 고의적으로 불응하고 잠적한 K씨(56)에 대해 집행유예 판결이 취소됐다고 22일 밝혔다.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준수사항 위반으로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 중인 K씨에 대해 신병미확보 상태에서 법원의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 인용결정을 받았다.K씨는 특수절도로 2018년 7월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으나 소재를 숨긴 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해 도주 중이었다. 이에 준법지원센터에서 구인장을 발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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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기상악화 표류 윈드서핑객 2명과 익수자 1명 잇따라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4월 21일 기상악화에 표류된 윈드서핑객 2명과 익수자 1명을 잇따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후 3시 17분경 오후 송정 죽도공원 앞 해상에서 윈드 서핑객 A씨(58·남)이 표류됐다는 서핑대여 업체 대표의 신고를 받고 송정파출 연안구조정이 출동해 송정항으로 예인‧구조하던 중, 또 다른 윈드서핑객 B씨(59·남)가 체력저하로 예인요청해 동시에 구조를 했다. 이어 오후 4시 20분경 남항파출소에서 자체 구조훈련 중, 부산 남항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소리를 듣고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익수자 C씨(20대, 인도네시아)는 채낚기 어선 선박과 선박사이를 건너는 과정에서 돌풍으로 인해 무게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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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강풍피해…떨어지고 꺾이고
부산지역 강풍피해가 잇따랐다.4월 21일 오후 2시34분 부산 수영구 좌수영로 147 SK주유소옆 공사장 강풍으로 인해 공사장 패널이 날라 다녀 현장 출동해 패널 이동조치 및 연제구청 통보 (연제서)오후 4시19분경 연제구 거제동 산 107-3 어린이대공원에서 부산의료원 방향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차선에 넘어와 현장출동 및 나무 안전지대로 이동, 관할구청 도로관리계 통보했다.오후 4시14분경 연제구 거제천로 9번길 20 철근이 도로를 막고 있어 교통통제 및 공사관리자에게 통보, 안전조치했다.오후 7시 10분 중구 대청사거리 앞 연세미래정형외과 병원간판 (가로 1m, 세로7m)이 강풍으로 인하여 흔들리는 상황으로 6층 건물 상단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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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동 부산물류센터 화재 발생
4월 21일 오후 4시58분 부산 강서구 대저동 B약품 부산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식자재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접수 받고 지구대, 교통, 형사 출동 주변 교통 정리를 하고 있다.4개동 중 1개동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에서 진화 중이며 현재 내부에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물피 등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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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관계자 "김정은, 중태 아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설과 관련,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연합뉴스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통신은 이 관계자가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익명을 요구했다면서, 당 대외연락부는 북한과 소통하는 중국의 주된 기관이라고 전했다. 한국 정부도 기자들에게 "현재까지 북한에 특이 동향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미국 CNN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날 데일리엔케이는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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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야음동 2층건물 1층 식당 화재
4월 21일 오전 10시43분경 울산 남구 야음동 2층 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4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내부 반소, 냉장고 등 집기류 소실로 소방서 추산 891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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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김정은 수술 후 중태"…미국정부 정보 분석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사안을 직접 알고 있는 미국 관리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연합뉴스와 CNN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 행사에 불참했으며 이에 따라 그의 건강을 둘러싸고 추측이 제기됐다.CNN방송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국무부, 한국을 상대로 취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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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아파트 3차공사현장서 안전사고 발생
4월 21일 오전 9시35분경 동래구 온천동 178-7 동래 한 브랜드 아파트 3차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101동 11층 공사현장 콘크리트 타설기(플래싱붐)를 들어 올리는 작업중 불상의 원인에 의해 내려 않으면서 주변에 작업중이던 3명이 다치고, 1명이 타설기에 끼어 사망했다.피해자는 A씨(52·남, 사망,다발성손상), B씨(49·남, 경상), C씨(47·남, 경상), D씨(49·남, 경상)이다.A씨와 B씨는 11층에서 전선배관 작업중, C씨와 D씨는 9층에서 유압실린더를 이용 타설기를 들어 올리는 작업중 D씨가 유압기 조작중 갑자기 타설기가 내려 앉았다는 진술이 나왔다.경찰의 현장감식에 따르면 타설기가 내려앉아 10층 천장 및 파이프 등이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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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서 폐기물 차량이 마을버스 추돌 사고…12명 병원이송
4월 21일 오전 7시 22분 부산 강서구 미음동 킹마트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청소(폐기물)차량 운전자 A씨(60대)가 신호위반으로 B씨(30대)운전의 마을버스를 충격 했다.청소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직진중 진행방향 우측에서 좌측으로 정상 신호에 직진하는 마을버스차량 운전석 옆 부분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가해차량 운전자 1명, 마을버스 기사 1명 및 승객 15명 중에서 12명이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강서서 교통조사계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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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중공업 조선사업부 선행도장부서 중대재해 발생
4월 21일 오전 4시8분경에 H중공업 조선사업부 선행도장부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금속 현중노조에 따르면 재해자는 정모(50·정규직 노동자)씨이며, 1차 사고현장 조사결과 야간작업중 빅도어에 끼어 두개골 파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 4월16일 특수선 수중함생산부 김모(45) 조합원의 중대재해성 사고에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다.노조는 "특히 어제(20일)부터 노동부 안전점검이 시작되었는데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노동조합은 현재 집행간부들 중심으로 사고현장 조사를 하고 있고 사고 현장 작업중지와 함께 노조간부(대의원 포함)전체 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했다.◇사고경과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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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이산화티타늄 가공공장서 작업중 황산 뒤집어써
4월 20일 오후 2시1분~오후 3시52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이산화티타늄(백색안료) 가공 공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작업자가 밸브작업 중 황산을 뒤집어 썼다. 경상자 2명은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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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도로 트레일러 차량 화재
4월 20일 오후 3시2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도로상에서 트레일러 대 탑차 교통사고로 트레일러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1분만에 완진됐다. 화재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경상자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은 인적사항과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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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주전 동방 57Km해상 표류어선 릴레이 예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0일 오후 주전 동방 57Km해상에서 항해불가로 표류하던 어선을 긴급 구조․ 예인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29분경 어선 H호(38톤, 통발, 안흥선적, 승선원 10명)가 스크루 줄감김으로 항해가 불가능하게 되자, 인근에서 조업이던 D호선장(이하미상)이 포항어선안전조업국 경유 울산해경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승선원의 안전을 위해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며 1000톤급 경비함 1척을 현장으로 급파, 같은날 오후 11시 55분부터 예인을 시작, 20일 오전 4시 30분에 북구 신명 동방 19Km 해상에서 중형함정에 인계해 오전 8시 10분에 경주 감포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 승선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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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항로 도로변 주차 카고트럭 원인불상 화재
4월 19일 오후 11시25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항로 도로변에 주차된 카고트럭(4.5톤)의 엔진부위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내부 등 일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50·남)는 퇴근길에 도로에 주차된 트럭의 엔진부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60·남)는 4월 16일 오전 8시경 차량을 운행 후 주차를 했으며 별다른 이상징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부산경찰청 화재감식팀은 19일 오전 정밀 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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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손님 차량 이동하다 운전미숙으로 미용실 돌진
4월 18일 오후 5시17분경 부산 북구 던천2동 한 미용실에 차량이 돌진해 들어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욕탕에서 근무하던 A씨(60대·남·무면허)가 목욕탕 주차장에 주차된 손님의 아반떼 차량을 후진해 비탈진 경사로로 이동 주차하던 중 운전미숙으로 맞은편 미용실 내부로 돌진했다.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이 사고로 유리출입문이 파손됐고 미용실 업주 B씨(60대·여)는 다리부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무면허운전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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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개금방음터널입구 교통사고…음주차량이 차량3대 추돌
4월 19일 오전 5시50분경 부산 동서로 개금방음터널 입구(시외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그랜저 차량운전자 A씨(20대·남)가 주취상태(면허취소수준,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로 지그재그 운전하다가 앞서 진행중인 모닝, SM5, K3 순으로 승용차 3대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 동승자(20대·남)와 K3운전자(60대·남)는 경상을 입었다.사고처리 및 견인 등으로 1개차로 통제(후방정체 약1km)됐으나 현재는 정상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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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사망한 채 발견 돼
4월 18일 오후 1시58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80대 부, 70대 모, 30대 자)의 변사사건이 발생했다.사망자 가족 중 한 명이 부모님의 집에 찾아 왔는데 문이 잠겨져있고 연락이 되지않아 열쇠공을 불러 현관문을 개방해 들어가니 사망한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은 현재 보이지 않으나, 가족 및 주민 상대 사망경위 등을 확인중이다. 부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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