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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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 황령산로 5중 교통사고…경상자 6명
5월 4일 오후 1시 52분경 부산 연제구 황령산로 516번길 3 앞에서 5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왕복 1차로에서 내려오던 (1)투싼차량(운전자 50대 여 등 3명)이, 올라오는 (2)그랜저차량(70대·남) 충돌하고, 정차중이던 (5)K3차량을 충돌 후 정지했다.앞선 충돌로 뒤로밀린 (2)그랜저 차량이 승객을 태우려고 대기중이던 (3)마을버스(운전자, 승객 등)를 충돌하고 뒤따라 올라오던 (4)오토바이(50대·남)를 충돌후 정지했다.경상자는 6명(투싼 3명, 그랜저 1명, 마을버스 승객 1명, 오토바이 1명)이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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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송금중인 보이스피싱 대면 편취 피의자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29일 오후 10시50분경 은행 ATM기에서 송금중인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피의자 5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택시기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구‧경남경찰간의 유기적 협조가 이뤄낸 결과다. A씨는 대구‧경북‧부산‧경남 일대를 다니며 은행 채권팀 직원을 사칭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싼 이자로 대출해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4월 9일부터 29일까지 24회에 걸쳐 도합 2억67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경남 창녕에서 “보이스피싱 당한 것 같다. 현금 2500만원을 줬는데, 대구로 간다고 했다”라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대구경찰청에 공조요청, 택시를 타고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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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항 화암추 방파제 인근해상 좌초어선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 5월 3일 오전 4시 20분경 동구 방어진항 화암추 방파제에 인근해상에 좌초된 어선의 승선원 6명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경 울산항VTS(해상교통관제센터)선박출입항 관제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던 김모 관제사가 방어진항 출입구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화암추 TTP(테트라포드)쪽으로 이동하는 선박의 항적을 주의 깊게 확인중 이탈 및 충돌위험을 인지 VHF 교신했으나 응답이 없어 상황실로 긴급 구조요청했다. 울산해경은 즉시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급파, 방어진항 화암추 해상에 좌초된 S호(24톤, 근해채낚기, 방어진선적, 승선원 6명)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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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인근 방파제 테트라포드 60대 추락사고
5월 2일 0시 22분경 부산 해운대 우동 마린시티 인근 방파제 테트라포드(파도나 해일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쌓아둔 원통형 기둥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60대 남성 K씨가 방파제 위에 올라섰다가 미끄러져 테트라포드 사이에 빠진 상황이었다.해운대소방서 우동분대와 해운대구조대가 요구조자 K씨(단순 찰과상)를 안전벨트 및 로프를 이용해 안전 구조했다. 우동구급대가 현장처치했다.이에 앞서 4월 30일 오후 1시 50분경 40대 남성 A씨가 같은 장소에서 해안도로와 테트라포드 사이 경계석 위에 누워있다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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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생곡로 덤프트럭과 마을버스 충돌
5월 2일 오후 1시 45분경 부산 강서구 생곡로 두배로 마트 앞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마을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K씨(51·여)운전의 덤프트럭이 편도 6차로의 5차로를 진행하다 6차로로 진로변경하면서 같은 방향 6차로에서 진행하던 J씨(70·남)운전의 마을버스와 충돌했다.운전자 및 승객 12명이 경상을 입었다.강서서 녹산파출소, 교통안전계가 현장출동 및 현장조치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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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전동킥보드 단속 음주운전자 3명 적발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전동킥보드 단속 첫날부터 도주하는 음주운전자를 추격 검거하는 등 3명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5월 1일부터 개인형 이동수단 다중이용지역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음주·무면허운전‧안전모 미착용 등 집중 계도·단속을 시작했다. 경찰은 남구 및 수영구, 해운대구 일대에서 개인형 이동수단 음주운전자 3명(20대·남)을 적발했다. 2명은 면허취소, 1명은 면허정지에 해당했다. A씨(면허정지)는 5월 2일 0시 38분경 수영구 남천역, C씨(면허취소)는 5월 2일 0시 29분경 해운대 중동에서 각 단속됐다. 이 중 5월 1일 오후 11시 54분경 남구 용소로 순찰 중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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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해수욕장 표류 윈드서핑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5월 1일 오전 11시 43분경 송정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객 1명이 먼바다 쪽으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송정해수욕장 앞을 출항한 A씨(58ㆍ남)가 강한 바람으로 표류 중, 육상에 있던 일행이 발견하고 119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출동한 해양경찰은 송정항 입구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돼 표류 중인 A씨를 구조, 안전하게 송정항으로 입항조치했으며, 수상 레저활동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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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례방음터널 내 벤츠차량 화재
5월 1일 오전 4시 20분경 부산 동서로 주례방음 터널내(시내방향)에서 A씨(20대·남)운전의 벤츠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운행중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며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엔진이 전소됐다. 음주는 하지 않았다.소방차 2대가 출동해 1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순찰대 순찰차가 1차로 통제 및 차량우회 조치를 했다. 새벽시간대로 차량정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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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해수욕장 인근 표류 수상 레저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4월 30일 오전 송정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표류된 패들보드 수상 레저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30분경 패들보드 동호회 10여명이 송정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상 레저활동 중 오전 11시 22분 앞서가던 동호회 회원이 뒤쳐져 있던 동료가 걱정되어 송정파출소로 구조요청 했다. 출동한 해양경찰은 송정항 입구에서 패들보드 레저객 2명이 체력을 소진해 표류 중인 것을 구조, 안전하게 송정항으로 입항조치 했으며, 수상 레저활동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최근 주말이나 공휴일에 해수욕장을 찾는 레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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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중동 한 아파트 5층 원인불상 화재…24명 대피·1명 병원이송
4월 30일 오전 1시 18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아파트(6층건물, 84가구) 502호에서 노후냉장고 전기합선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주민 24명이 대피했다.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7분만에 완진됐다.피해자(84·여) 1명은 연기흡입해 송정구급대로 서호병원으로 이송됐다. 집안 내부전소로 소방서추산 87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피해자가 타는 냄새에 잠을 깨어 확인해보니 냉장고 뒤편에서 불길이 올라오고 있었고 혼자 불을 끄지 못해 1층을 내려와서 경비원에게 119신고를 부탁했고 냉장고 외에 다른 화재원인은 없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지방청화재감식팀 합동 정밀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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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산교차로 차량 2대 전복 교통사고
4월 30일 0시 9분경 울산 북구 중산동 중산교차로 인근 이예로 도로상에서 차량 2대 전복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와 SUV차량 교통사고로 차량 2대 전복됐다, 2명은 구조했고, 1명은 자력 탈출했다. 2명은 심정지(승용차), 1명은 경상(SUV)으로 119구급대로 병원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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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29일 오후 3시 오거돈 전 시장 고발인 조사
부산경찰청은 29일 오후 3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오거돈 前시장의 채용비리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있다.이번 수사의 엄정한 진행을 위해 수사전담팀장(지방청 여청과장)을 지방청 2부장(경무관)으로 격상 운영하고, 부패수사전담반(1개팀)을 수사전담팀에 추가 편성 했다.경찰은 수사 전환이후, 수사전담팀을 중심으로 수사절차에 따라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등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부산청 여청수사계장의 공식적 답변 외 수사진행상황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또 다른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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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난로 켜놓고 잠이든 사이 휴대용 부탄가스 과열 폭발
4월 28일 오후 4시13분경 부산 동래구 칠산로 한 다세대주택 1층 안방에서 가정용 전기난로를 켜놓고 잠이든 사이 그 앞에 놓아둔 휴대용 부탄가스가 과열돼 폭발했다.옆집에 거주하는 신고자가 폭발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안방 창문과 현관문 유리 파손으로 2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혼자 거주하는 피해자(67·여)는 가스레인지 고장으로 방안에서 가스버너를 이용해 물을 끓이고 가스통을 빼서 방에 두고 잠이 들었고, 날씨가 쌀쌀해 전기히터를 틀고 잤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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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전동킥보드 배터리 과열 추정 화재 발생
4월 28일 오후 1시55분경 부산 동래구 안남로 한 아파트 22층 주거지 현관 내부 신발장에 놓아둔 중국산 전동킥보드에서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추산 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아파트관리소장)가 12층과 22층에 화재경보기가 울려 22층에서 타는 냄새와 검은 연기가 나며 스프링클러가 터진 소리와 함께 출입문으로 물이 새어나오는 것을 보고 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소방에서 출입문 강제 개방했고 전공킥보드는 전소된 상태였다.동래경찰서(형사2팀)는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화재 감식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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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서 추락 사망사고
4월 28일 낮 12시23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변사자 A씨(62·남)는 공사장 내에서 지상1층에서 지하1층으로 통하는 개구부(가로 90cm, 세로 65cm,깊이 3m90cm, 주차타워 차량회전판을 만들기 위한 자리)덮개인 나무상자를 치우다 실족해 추락했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이날 오후 5시45분경 사망했다.D산업개발 시공으로 지하 1층, 지상 13층규모로 4층까지 건설중이다. 추락지점은 지상1층 기계식 주차장 턴테이블 설치공간으로 뚫려있는 사각형 구멍사이로 깊이 3m90cm아래로 추락했다. 공사장 골조팀장은 피해자는 골조회사 직원으로 이날 처음 일을 하던 중 혼자서 개구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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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르네상스 호텔 앞 이면도로 싱크홀 발생
4월 28일 오후 7시 5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르네상스 호텔앞 이면도로에 싱크홀(가로 1m, 세로 70cm, 깊이 2m)이 발생했다.교통순찰차가 현장배치돼 차로통제및 차량우회 조치를 했다. 후방정체는 없었다.경찰은 사상구청 도시계획과 통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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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고가 볼트 50여개 떨어져
4월 28일 오후 3시 51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고가 2차로 반여동 방면에 도로에 볼트가 떨어졌다.‘철판, 볼트가 도로에 많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재송지구대 순찰차 등이 현장에 출동했다.2차로 노상에 떨어진 볼트 50여개를 확인하고 200m구간 차로 통제(10분)하고 도로 완전 청소 및 교통 소통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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