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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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호우주의보 6건 출동
울산소방본부는 13일 호우주의보에 따라 6건 출동했다. 오후 2시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출동 건수 6건 (배수지원 2건, 나무 쓰러짐 2건, 토사유실 1건, 차량잠김 1건)이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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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모 회관 건물 3층 화재 발생
7월 12일 오후 9시 2분경 부산 북구 낙동대로 168 OO회관 건물 3층 한국OOO총연합회 사무실에 화재가 발생했다.피해자 A씨(60대·남)는 옆당 법당에 불이 붙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9시 37분경 완진됐다.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법당 내부 200㎡ 및 생활용품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인원은 75명(소방 68, 경찰 5, 한전 2)과 장비 28대(펌프6, 탱크12, 굴절 2, 구조 2, 기타 4가 동원됐다.북부서와 소방은 전기누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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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의자 1059검거…37명 구속송치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3일 금융기관·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용도 향상 및 대출 절차를 안내하며 특정 링크를 전달,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원격 조정기능이 있는 ‘Team Viewer' 앱을 설치하도록 하여 자금을 편취하는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금융기관은 전화로 절차 진행을 위한 앱 설치나 계좌이체를 요구하지 않으며, 특히 인터넷주소(URL)링크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절대로 인터넷주소를 누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보이스피싱 사범이 설치하라는 어플은 전화가로채기 어플 또는 원격조종 어플로, 이를 설치하면 보이스피싱 사범이 피해자의 핸드폰을 조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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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반산초등학교 앞 교통사고 운전자 2명 민식이법 적용 입건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지난 6월 15일 해운대 재송동 소재 반산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교통사고(6세여아 사망, 아이 모 경상)와 관련, 운전자 2명에 대해 특가법(일명민식이법)을 적용, 입건했다고13일 밝혔다.6월 15일 오후 3시 32분경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반산초등학교 앞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장소에서 20m떨어진 곳에서 A씨(70대·남) 운전의 산타페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을 하다가 직진하던 B씨(60대·여)운전의 아반떼 차량의 좌측면을 충격 1차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직후 아반떼 차량이 갑자기 가속해 초등학교 정문앞 보도를 걸어가던 보행자들을 충격 후 학교 담장을 들이받아 화단으로 추락, 전복했다.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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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수영만 요트경기장 음주운항 적발…이어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2일 오전 4시 20분경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음주상태로 레저 보트를 운항한 A씨(34·남)를 수상레저안전법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이어 오전 6시 40분경 남항 인근 금양제빙 앞 해상에서 익수자 B씨(50대·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음주상태로 레저보트를 운항한다는 신고를 받고, 광안리파출소에서 출동해 A씨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0.149%로 나와 적발했다.수상레저안전법 제 56조 2호, 제22조 1항=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여서는 아니 된다. 이를 위반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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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다대해수욕장 인근 패들보드 표류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1일 오후 2시 43분경 다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패들보드 수상레저객 A씨가 표류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패들보드 이용 레저활동 중이던 A씨가 파도와 바람에 밀려 외해로 표류 중 다대파출소로 직접 신고했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표류중인 A씨를 구조하여 안전하게 다대항으로 입항조치 했다. 부산해경관계자는 “신속한 구조로 표류자 A씨의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다”며 “레저활동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기상을 고려한 활동을 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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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호우 동천강 범람 침수 피해 속출
부산지역 호우로 7월 10일 낮 12시 10분경 부산동구 자성로 116번길 134 눌원빌딩 옆 동천강 인근 하천이 범람해 일부차량이 침수됐다.신고접수후 교통통제 및 관할구청 비상연락 조치중이다.동천 범람 영향으로 부산진구 범천1동 일대, 성서초등학교 일대, 골드테마거리 일대 등 일부 침수됐다.부산진서는 가용경력을 총동원, 침수도로 일대 교통통제 및 주택 및 상가침수로 인한 주택내 고립 노약자 구호활동 실시중이다.저지대 거주 독거노인 등에 대해서는 주민센터로 이동조치 완료했다.<호우피해 추가>(서부서)-11:47경 서구 망량로193 대청맨션 위 옹벽 밑 폭우로 인해 옹벽위에서 물이 떨어져 주차중인 크루즈 차량 뒷유리 파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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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화봉종합시장 내 음식점 화재
7월 10일 오전 11시 32분경 울산 북구 화봉종합시장 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은 가게에 연기가 발생하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인명피해 없었고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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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호우로 곳곳 도로침수, 온천천 수위상승 교통통제
7월 10일 오전 7시 24경 호우로 인해 사상구 학장동 사상현대자동차서비스 부근 지하철공사구간에 도로침수가 발생했다.비가 많이 와서 도로가 거의 침수되었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지구대 및 교통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해 조치중이다.호우로 인한 교통 통제도 됐다.오전 8시 20분. 사상 새벽로 학장<->새벽R 양방향 100m 구간에 도로침수로 교통이 통제됐고 오전 8시 25분경 동래구 온천천수위 상승으로 세병교, 연안교, 수연교도 교통이 통제됐다. 해운대 (2개소)=올림픽 교차로에서 제2 벡스코 방향 해강중학교 앞부산진 (1개소)= 부산진구 앙대로 672 삼정타워앞 2개차로 2차선 차량침수 (1개소)=오전 9시 3분경 제2벡스코 환승센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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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한 주택 작은방서 전기누전 추정 화재발생
7월 10일 오전 2시 45경 부산 영도구 새싹3길 15 1층 주택 작은방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TV등 작은방 일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주변 주택거주자 K씨(62·남)가 창문으로 화염발생을 목격하고 119 신고했다.큰 방에서 잠을 자던 피해자(80대·남)는 가스냄새가 나서 일어나 보니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작은방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수돗물로 초기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2층 아들과 외부로 대피했다.화재가 난 작은방(미사용)은 3년 전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었다.영도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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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석대고가 석대램프50m후방 개인택시 빗길에 미끄러져 벽면 충격
7월 10일 오전 1시 36분경 부산 금정구 석대고가 석대램프후방 50m지점(석대 방향)에서 A씨(50대·남)운전의 개인택시가 운행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우측 벽면을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택시 보닛 등 일부가 파손됐고 여자승객 2명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금정서는 사고원인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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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등산복 차림으로 숨진채 발견
10일 오전 0시 1분쯤 서울 북악산 기슭 숙정문 인근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등산복 차림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9일 오후 5시 17분쯤 딸이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실종 신고가 접수돼 수색이 진행된 지 약 7시간 만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와룡공원과 국민대입구, 북악산 팔각정, 곰의집을 잇는 지역의 안쪽을 중점적으로 수색했다.박 시장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장 서울지방경찰청장 주재 회의를 소집했고 오후 5시 30분쯤부터 기동대 등 경찰관 428명, 소방대원 157명, 수색견 8마리, 드론 3대를 투입해 밤 9시30분까지 북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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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실종…딸 "유언 남기고 집을 나갔다" 경찰 신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9일 경찰에 들어와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경력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서울시는 박 시장이 이날 몸이 좋지 않아 출근하지 않았으며 시가 현재 상황을 확인중이라고 설명했다.박 시장 휴대전화의 전원은 오후 6시 현재 꺼져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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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신천동 컴프레셔 탱크 폭발…관광버스 등 차량 파손
7월 9일 오전 11시 53분경 울산 북구 신천동에서 건축자재 도장작업 중 컴프레셔 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관광버스 2대, 지나가는 차량 5대가 파손(유리창 등)됐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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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지수대, 변사사건 정보 장의사에게 알려준 경찰 압수수색 자료 분석중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일선서에 근무하는 경찰들이 변사사건 관련 정보를 장의사에게 알려준 혐의(공무상비밀의누설) 입증을 위해 직원들의 휴대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관련자료 분석중에 있다고 밝혔다.부산경찰청은 해당 경찰관들이 부검이나 검시가 끝난 시신을 평소 알고 지내던 장의업자에게 넘긴 것으로 추정하고 대가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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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디지털교도소 내사 착수
부산경찰청은, 악성범죄지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 인 디지털교도소(nbunbang.ru)등에 대해 경찰청지시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관련혐의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웹사이트(nbunbang.ru) 및 해외 SNS상에 '대한민국의 악성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끼고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하여사회적 심판을 받게하려 한다'면서 성범죄 혐의자 등에 대한 개인정보 및 언론기사등을 무단으로 공개한 혐의다.적용법조는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1항 등 명예훼손 등이다.관련 내사는 부산청사이버수사대에서 진행중이며 내사결과 범죄혐의가 확인되면 수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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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일부직원, 운전경력증명서 음주운전 내역 지운 뒤 제출 의혹 수사중
부산중부경찰서는 부산항보안공사 일부직원의 비위행위 고발사건을 접수받아 수사진행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고발내용은 부산항보안공사직원이 징계처분을 피하기 위해 정상발급된 운전경력증명서의 음주운전 내역을 지운 뒤 복사하는 방법으로 위조·제출했다 혐의다(공문서위조행사). 경찰은 관련자료 검토후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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