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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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품 화장품 판매 등 「화장품법 위반」 업소 ‘무더기 적발’ 검찰 송치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화장품의 온라인 불법 유통·판매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인 결과, 「화장품법」 위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혐의로 10곳을 적발해 형사 입건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부산시 특사경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비대면(Untact) 소비가 일상 속 소비 패턴으로 자리매김하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화장품에 대한 온라인 불법 유통·판매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10곳은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화장품을 불법 유통·판매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견본품 화장품(샘플) 판매(7개소)와 ▲포장 케이스 훼손 판매(3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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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재개발아파트공사장 타워크레인서 50대 고공농성
7월 8일 오전 3시 11분경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 상층부에서 50대 남성(물차운전)이 고용승계 농성을 벌이며 경찰 및 소방과 대치중이다.지역경찰, 실종팀, 형사팀이 현장에 도착했고 현장주변에 소방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가족이 도착해 경찰과 함께 설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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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경찰서, 이웃갈등으로 70대 피해자 살해 40대 구속
부산동부경찰서는 이웃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살해한 혐의로 A씨(40대·남)를 구속해 수사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피해자 B씨(70대·여)와 이웃간 갈등을 겪던중 이사후 지난 7월 2일 오후 7시 40분경 동구 소재 피해자 거주 아파트 내에 침입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112신고 접수후 현장에 출동, 피해자를 발견하고 A씨를 추적, 검거했다. A씨는 현재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관계자는 "원한 관계는 아니고 A씨(가해자)가 피해자와 다툼이 있어 살해한 것이 동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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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가야 대형마트 앞 원인불상 싱크홀 발생
7월 7일 오후 2시경 부산진구 가야 대형마트 앞 5차선중 2차선 도로(최근 상수도 파손장소)에서 원인불상의 이유로 깊이 1m, 넓이 40cm가량 싱크홀이 발생했다.경찰은 구청 통보 및 1,2차로 2개 차로 통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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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 오거돈 전 시장 의혹사건 부산시청 압수수색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의혹관련 수사중인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은 7일 오전 부산시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작년 사건 뿐만 아니라 직권남용 등 각종 의혹에 대해서 수사 마무리단계에서 최종적으로 확인할 사항이 있어 검찰과 협의해 부산시청 관계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오전 9시30~오전 11시까지 시청관계자 사무실 대상으로 집행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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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차량 운전자, 이면도로에 누워있던 피해자 역과 사망
7월 7일 오전 7시 10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오피스텔 앞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재규어 차량 운전자 A씨(30대·남)가 이면도로상에 누워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19·남)를 발견하지 못하고 역과해 피해자가 사망했다.사하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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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모라동 한 아파트 노상에 주차된 싼타페 차량 화재
7월 6일 오후 11시 38분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408동 앞 노상에 주차 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A씨(50대·여)가 차량운행 후 주차중이던 싼타페 차량(2001년식) 엔진룸에서 불상의 이유로 연기가 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사상경찰서 형사팀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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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의 목과 오른쪽 앞발 분리 몸만 남겨 버린 불상자 추적
7월 6일 오후 3시 7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아파트 102동 지하주차장에 불상자가 고양이를 훼손해 버린 것을 주민이 112신고했다.해운대서 반여지구대는 현장에 도착해 새끼 길고양이의 목과 오른쪽 앞발을 분리해 몸만 남겨둔 사체를 확인했다. 경찰은 CCTV 등 추적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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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채낚기 어선이 정박중인 컨테이너선 충돌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7월 6일 오후 3시 39분경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서 채낚기 어선 A호(24톤, 삼천포 선적, 승선원 7명)이 정박 중인 컨테이너선 B호(20,738톤, 제주 선적, 승선원 17명)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인적피해와 해양오염은 없었다. A호는 선수 일부 파손, B호는 선미 일부가 긁혔다.A호가 출항 중 정박대기 중인 B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을 인근 어선이 신고했다.부산해경은 A호, B호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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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충동적으로 광안리해수욕장 들어간 20대 여성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7월 5일 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5일 오후 10시 45분경 A씨(21·여)가 술을 먹은 뒤 충동적으로 광안리 해수욕장 해상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지나가던 행인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및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에 먼저 도착한 광안리파출소 이종배 경장이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A씨는 해경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과도한 음주 후 바다로 들어가는 것은 생명의 위험을 초래 하므로 절대금지 해야 한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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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회동IC 윤산터널 전 합류지점서 교통사고…쏘렌토 차량 전도 2명 병원이송
7월 5일 오후 9시 20분경 부산 금정구 회동IC 윤산터널 전 합류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코란도 차량이 센텀방향에서 구서IC방향으로 합류하기 위해 진로변경중, 직진중이던 B씨(50대·여)운전의 2차량을 보지 못하고 코란도 차량의 조수석 앞 펜더부분으로 쏘렌토 차량의 운전석쪽 펜더를 충격, 쏘렌토 차량이 전도된 사고다.이 사고로 쏘렌토 차량 운전자 B씨와 동승자 C씨(30대·여)가 경상을 입고 병원 이송됐다.부산금정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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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하루 21만명 확진…'팬데믹 이후 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가 재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집계한 4일(현지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만2천326명으로 일일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특히 확진자 증가세 주도하는 '쌍두마차'로 미국과 브라질이 지목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에서 5만3천213명, 브라질에서 4만8천10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WHO에 보고하는 등 미주 대륙에서만 전체의 61%에 해당하는 12만9천7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미국과 브라질은 정부의 부실대응 논란에 휘말려 고삐 풀린 확산세에 직면했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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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외국인 공격수 케이타, 코로나19 양성 반응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19·말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KB손보 배구단은 5일 "케이타가 2일 입국 후 받은 코로나19 검체 반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입국 직후 해당 선수와 접촉한 배구단 사무국 직원 등 3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 선수 숙소를 즉시 방역 조치한 후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케이타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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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무등록 수상레저사업자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7월 4일 오후 5시경 부산 수영구 소재 A업체에서 무등록 수상레저사업을 경영해 온 B씨(39.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사범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은 지난 3일 A업체에서 수상레저사업을 등록하지 않고 돈을 받으면서 수상오토바이를 대여해주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 광안리파출소에서 상기 사실 확인을 위해 4일 오후 A업체를 방문했다.부산해경은 수상레저사업을 등록하지 않은 B씨가 개인 소유의 수상오토바이 2대를 가지고, 20여회에 걸쳐 일정 금액의 대여료를 받으며 이용객들에게 빌려준 사실을 확인했다. 수상레저안전법(56조제4호, 제39조제1항)에 따라 해수면에서 수상레저기구를 빌려 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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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한 호텔 앞 외국인들 폭죽 소동
7월 4일 오후 7시 50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S호텔 앞에서 외국인들이 폭죽을 쏜다는 112신고가 70여 건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지방청 112상황실에서 인접순찰차 6대, 형사 1개팀 출동 조치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순찰차 사이렌 및 경고방송 등으로 해산과정에서 경찰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향해 불꽃을 계속 쏘고 도주한 A씨(20대,미군)현장검거해 우동지구대로 임의동행, 경범죄처벌법 위반(불안감조성)혐의로 통고처분 후 귀가조치했다.여타 외국인들은 현장에서 해산조치 했다. 불꽃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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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삼거리 버스대 버스 충돌…경상자 8명
7월 5일 오전 8시 51분경 울산 남구 무거삼거리에서 웅촌방향, 버스 대 버스 교통사고로 경상자 8명이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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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공장화재
7월 3일 오후 1시 4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엘에스 니꼬동제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 58분경 완진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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