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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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호관찰소, 사회봉사 불응 및 불응기간 중 재범 30대 서울구치소 유치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황진규)는 7월 19일 사회봉사를 장기간 불응하고 존속폭행, 사기 등을 저지른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J씨(31·남)씨를 구인, 서울구치소에 유치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구인된 사회봉사 대상자 J씨는 절도로 2019년 11월 26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120시간 판결을 받았다. J씨는 2019년 11월 26일 형 확정 후 검거 시까지 약 1년 8개월 이상 상습지각, 무단불참, 사회봉사를 회피할 목적으로 코로나19 양성판정자와 밀접 접촉하여 자가격리 중이라며 허위 보고하고 담당직원을 협박하는 등 사회봉사 집행지시에 상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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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주택가 원룸서 필로폰 1kg 제조한 제조사범 구속 송치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 강력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4월∼7월 사이 주택가 원룸 내에서 환풍시설과 각종 제조기구를 설치한 뒤 필로폰을 제조, 유통을 시도한 피의자 A(30대·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지난 7월 4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는 올해 4월부터 경북 구미 주택가 원룸 2세대를 임차한 뒤 필로폰 약 1kg을 제조했다. 경찰은 제조현장에서 완성된 필로폰 약 1kg과 제조에 필요한 각종 기구 49점, 화공약품 13종을 압수했다. 피의자가 제조한 필로폰은 33억원 상당으로 3만30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과거 마약 제조사범들은 인적이 드문 은밀한 장소를 선택했으나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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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남진항 익수사고 발생
7월 18일 오후 4시 12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 남진항 인근에서 물놀이 중 파도에 사람이 떠밀려 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를 본 일행(가족)이 구조하러 물에 들어갔다가 익수돼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 25분경 구조됐다(건강상태양호). 하지만 최초 파도에 떠밀려 간 익수자(29·남,요구조자)에 대해 소방은 이날 오후 8시 11분경 1차수색을 종료하고 다음날 18일 오전 5시 20분 2차수색을 시작, 오전 8시 18분경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오전 8시 40분경 요구조자 인양(사후강직 확인), 오전 9시 22분경 경찰에 인계함으로써 상황이 종료됐다.동원인력은 101명(소방, 해경, 기타), 동원장비는 21대(민간구조선 3척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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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도 암남항 인근 갯바위 추락 낚시객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18일 오전 9시 15분경 송도 암남항 인근 갯바위에서 응급환자 A씨(77ㆍ남)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날 오전 9시 10분경 낚시 장소 이동 중 무게중심을 잃고 10미터 높이 갯바위에서 미끄러져 추락한 것을 근처에 있던 낚시객이 119를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머리를 크게 다친 추락자 A씨를 발견 즉시 응급구조사 박준영 경장이 응급처치 후 남항파출소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해경의 신속한 처치로 A씨는 생명에 지장 없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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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수상오토바이 표류자 실종된 지 3시간 만에 극적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17일) 17시 12분경 물운대 서방 1마일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다 실종된 A씨(38· 남, 대구 수성구 거주)를 실종된 지 3시간여만에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수 2시 16분경 물운대 서방 1마일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가 사람 없이 표류 중이라며 지나가던 B호 선장이 신고했으며,부산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지점으로 급파, 집중 수색끝에 실종된 A씨를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발견했다고 전했다.부산해경관계자는 “해가 지고 야간이 되면 수온 하강 등 구조하기 어려운 상황이였는데 해상에서 집중 수색하고, 표류자가 구명조끼 착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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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화산리 케미칼 공장서 염산 누출
7월 17일 0시 50분경 울산 울주군 화산리 OO케미칼 공장서 염산 유출(약 5.5톤)사고가 발생했다.오전 5시 13분경 소방 출동대 의해 누출 차단 및 안전조치 완료됐다.경찰과 소방은 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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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배치 첫날 맨몸으로 익수자 구한 신임 오첨 순경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17일 오전 6시 57분경 기장읍 사랑리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A씨(57·남)가 주취상태로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행인이 119를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배치 첫날 신임 오첨 순경(242기)이 익수자 A씨의 상태가 급박해 망설임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들어가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전했다. 해경의 발빠른 조치로 구조 당시 A씨는 건강상 이상 없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가족과 함께 귀가 조치했다. 오첨 순경은 “신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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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서 스텔스 보행자 사망사고 등 3건 발생…사망 2명, 중상 1명
7월 15일 부산지역에서 사건사고가 3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교통사망사고> 7월 15일 오후 11시 16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1117-4 주택가 골목길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운전의 아우디차량이 우회전 하던 중 주취상태로 도로에 누워있는 일명 '스텔스 보행자' B씨(50대·남)를 발견치 못하고 역과한 사고다. B씨는 동래소방서 수안구급대로 병원 이송, 병원치료 중 16일 오전 2시 58분경 사망했다.경찰(동래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 조사중이다.<강으로 추락 사망사고> 7월 15일 오후 6시 50분경 부산 강서구 동남로 41번길 인근 서낙동강 강둑길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주차된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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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송정동 LPG가스차량이 저장고에 가스충전 중 화재
7월 15일 오후 2시 48분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회사 내 저장고에 LPG 가스차량(25톤급 탱크로리)이 가스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가스차 운전기사는 안면부 등 전신화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 치료중이다(중상). 가스운반차 및 츄레라 일부가 소훼됐다.운전기사는 누가 자기차량을 충격해 차량이 폭발했다고 진술했다.경찰과 소방은 충전 중 가스차와 저장고 사이 계측계에 추레라가 계측을 위해 후진중 가스호스를 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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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한 주택 3층 원인불상 화재…1명 사망
7월 14일 오전 8시 55분경 울산 남구 신정로 30번길(달동) 한 주택 3층 내부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선착분대, 인원 38명·소방차량 14대동원)에 의해 오전 9시 16분경 완진(초진 오전 9시10분)됐다.선착분대가 화장실 내 요구조자 1명(69·남·사망)을 발견해 울산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은 내부집기류 및 비품소실로 인한 재산피해 상황과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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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 기름 유출 후 도주 선박 정밀검사 끝에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12일 오후 4시경 봉래동 물양장에서 벙커A유 약 160ℓ를 유출하고 도주한 선박 A호(100톤급)를 12일 오후 10시 청학부두에서 적발,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봉래동 물양장에 기름띠가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연안구조정, 항공단 등을 급파, 자갈치 수산시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해경은 사고현장에서 기름을 배출한 선박을 탐문조사 하던 중 인근 주민으로부터A선박이 유처리제 살포 후 급하게 도주했다는 제보를 받고, VTS(해상교통관제)를 방문해 A선박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청학부두에 계류 중인 A선박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연료유 이송 펌프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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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 모 유치원 숲체험 중 벌쏘임 사고
7월 13일 오전 10시 32분경 울산 북구 대안 2길 강동OO유치원 인근에서 숲체험(원생 24명, 선생님 1명) 중 범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울산대병원 및 인근병원 등 분산이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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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 한 상가아파트 5층 건물 실리콘 방수작업하던 70대 추락 사망
7월 12일 오후 6시 50경 부산 남구 문현동 한 상가아파트 5층 건물 외벽균열 실리콘 방수작업을 하던중 추락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70대·남)는 방수작업을 하던 중 5층 옥상 에어컨실외기에 묶어둔 밧줄이 풀려 아파트 2층에 설치된 공간바닥으로 추락했다.경찰(남부서)은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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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근 농협 앞 교통사고…스파크 차량 전복
7월 13일 오전 7시 54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경찰청 부근 농협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70대·남)운전의 택시차량이 연금공단에서 거제리 방향으로 직진 주행, B씨(40대·여·경상)운전의 스파크 차량은 양정에서 시청 방향으로 직진주행중 점멸 신호에서 서로 직진하던중, 택시가 스파크차량의 측면을 충격, 스파크 차량이 전복된 사고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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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내 선행도장부 공장 지붕교체 하던 노동자 추락 사망
금속 현대중공업 조경근 지부장 크레인 점거농성, 전 조합원 전면파업 8일차인 7월 13일 오전 5시 30분경 현대중공업 내 선행도장부 공장 지붕 교체하던 노동자 한 명이 추락하는 중대재해가 또 발생했다.건축기획팀 소속 단기업체 ㈜선그린에 속해있는 노동자(정00 77년생)가 선행도장부 도장 1공장(블라스팅 셀 공장) 지붕위에 올라가 철제 슬레이트 교체작업을 하던 중 약 25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사고 당시 재해자는 지붕위에 설치된 안전걸이 로프에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지만 추락하면서 철제슬레이트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파단되어 추락을 막지 못했다.또한 재해자는 철제슬레이트 아래 얇은 베니어합판이 있었지만 추락을 막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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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음식물쓰레기 저장소 내 추락 안전사고…1명 사망, 1명 중상
7월 13일 오전 3시 28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업체인 OO부산 음식물쓰레기 저장소 내(높이 3m) 추락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북구소재 청소업체 직원들로서 운전자 B(50대·남)가 쓰레기차량을 주차한 후 동승자 A가(50대·남)가 하차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져 추락해 빠지고 운전자 B가 A를 구조중 재차 빠진 사고다. 이 사고로 동증자 A는 사망했고 운전자 B는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 발견자는 OO부산 직원이다.부산기장소방서 구조대는 공기호흡기를 착용, 복식사다리를 이용해 진입한 뒤 안전벨트를 이용해 구조했다.경찰(기장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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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항 7부두 계류 외국적 선박 기름유출…부산해경, 긴급 방제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12일) 오전 10시 16시경 감천항 7부두에 계류하고 있던 외국적 선박 A호(화물선, 4,801톤, 벨리즈)가 연료유 수급 중 해상으로 중질유가 유출되어 해경에서 긴급 방제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기름공급선의 선장으로부터 신속하게 신고를 접수받은 부산해경은 사고현장으로 방제정, 경비함정, 방제업체를 동원해 민·관 합동으로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사고선 주변으로 오일펜스 200m 설치하고 유흡착재를 이용하여 해상의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 부산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근 어장·양식장 등 민감 자원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해경 관계자는“정확한 사고원인과 유출량은 해경, 검정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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